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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2 19:04
마음이 시키는데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억지로 어떻게 응원이 되겠어요. 전 올드 선수들이 사라지니 저절로 정이 떨어지던데요. ToGI님이 이런 고민을 하시는게 지금의 케텝도 좋아하신다는 증거가 아닐지
08/09/12 19:16
본진 CJ 앞마당 엠히팬인 입장에서
전 박성준선수 방출당시부터 엠히라는팀에 정이 떨어졌었지요. 박성준선수말고도 제가 최고 응원하는 박지호선수와 염보성선수,이재호선수,CJ입장에서 미워할수밖에없는 김택용선수등등 재기발랄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엠히였지만 박성준선수가없는 엠히는 응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지만 엠히가아닌 없는 박성준선수한테 너무나 이질감을 느껴서일까요 제가 응원하던 엠히의 박성준선수는 없어졌습니다.
08/09/12 19:48
홍진호,조용호,강민,박정석,변길섭,이병민 선수를 참 좋아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다 ktf 선수들이군요 ^^ 그렇게 좋아하던 ktf였는데.. 이제 프로리그가 열리면 응원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좋아하던 MBC팀도 박성준 선수가 떠나가서 시들 하였고 이제 오로지 삼성빠가 되어서 이겨라! 삼성! 이라고 외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스트로팀 좋아합니다. 아쉽네요 ktf.. 지난 몇년간 플레이오프와 결승에서 절 울려주던 팀이었는데.. 완벽한 세대 교체가 되었군요
08/09/12 20:38
저는 슈마 GO에서 강민선수가 이적해옴으로써 KTF의 팬이 되었습니다.
수없이 우승을 바랬건만.. 결국 못이루고 군대를 가게 되었고 훈련소에 가서도 여자친구에 처음으로 받았던 편지에도 KTF 소식들로 가득 차있었죠.. 몇년이 지나니 그때 그 선수들은 지금 볼 수 없지만 비록 강민선수가 은퇴하였지만.. 남아있는 이영호 선수때문에 차마 케텝을 버릴수가 없군요.. 검은색 유니폼일 시절에는 강민선수가 베스트였지만 주황색 유니폼일 시절은 이영호 선수가 베스트가 되었네요 그리고 무럭 무럭 자라나고 있는 포텐 넘치는 신예들도 기대되구요 리빌딩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 우승을 도전 해봄직 하다고 생각해요 KTF 화이팅
08/09/12 21:01
정말 스타판의 레알마드리드였는데... 성적도 레알마드리드... 뭐 지금 레알이야 잘하지만
레알도 갈락티코정책시절엔 타이틀이 거의 없죠
08/09/12 23:05
홍진호 박정석 강민 이 셋 땜에 그래도 08 프로리그 케텝 응원했는데 세 명이 거의 같은 시기에 다 가네요.
박정석선수 입대일이 벌써 10일밖에 안남았군요.. 후덜덜;; 아무래도 티원과 하는 이벤트경기가 굿바이경기가 될 듯하군요. 홍진호선수야 아직 시간이 있으니 그렇다치고, 강민의 굿바이경기는 어찌되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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