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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1 15:27
글을 다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요즘 스타리그 부진에 대한 글같네요 제가봤을때 지금 뭘 어떻게 바꾼다고 해도 힘들것 같아요 올드게이머들의 부진, 은퇴, 군입대 등등 볼거리가 너무없어요 어제 경기또한 너무 재미없었구요 다 초반에끝나니 연성아 다시 돌아오면 안되겠지?
08/09/11 17:32
어떤 스포츠를 봐도 2군 경기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없죠...
결국 이런 방식 역시 초반에만 집중하다 흐지부지해지는 용두사미의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나마 시즌 초반에 팬들 이목을 집중해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가 신맵인데... 그것을 이미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집중도가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죠... 매니아틱한 팬층이 아니라면 일반 팬층에게는 오히려 역효과라고 봅니다... 맵 밸런싱 논쟁조차 지금은 절실한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소위 말하는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되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니 말이죠...
08/09/11 17:36
2군 경기는 비공개로 치뤄지는데 그걸 일반 유저들이 매니아층이 아닌 이상 알 수가 없죠.
2군 경기가 목적이 아니라 질 높은 1군 리그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많은 2군 리그에서 맵 등을 테스트 하고, 그 중 가장 좋은 것을 1군에서 사용하자는게 요지입니다.
08/09/11 17:40
현재 스타판은 구지 팀에서 1군 2군으로 나눌 필요가 없을정도이고, 2군에 있으면 프로리그에서
출전기회조차 없죠. 팀 내에서 연습경기만 주구장창 하거나 개인리그 예선만 참가하게 되고 방송경기 감이 팍 떨어지니.. 그래서 2군 프로리그, 2군 개인리그에서 경기력이 검증된 선수들이 방송무대, 즉 1군리그에 올라오고 부진한 선수들은 2군으로 내려서 분발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08/09/11 17:41
2,3군의 평가를 거쳐 1군 리그로 개념맵이 올라와도,
1군들은 2,3군이 만들어낸 체계잡힌 안정적인 운영과 빌드를 사용함으로써 양산형 경기는 그대로 이어질겁니다. 그리고 양질의 맵생산이 더 많아져야하는데 그것도 쉬운게 아니죠.
08/09/11 18:01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현재 스타판은 리그의 세분화니 1군2군이니하는것보다 경기 숫자자체를 줄여야할거같습니다. 현스타판의 매너리즘은 단순히 스폰서의 방송 노출빈도만을 따져서 경기수를 늘린게 결과적으로 질적 저하를 가져왓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08/09/11 18:11
맵 생산은 상당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공개도 못하고 사라지는 케이스가 많이 있죠.
어느 정도 안정적인 운영과 맵에 대한 이해도가 생겨야 그 맵에서 재미 있는 경기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그냥 단순히 맵만 바뀌었을 경우 단기간 내에 맵에 대한 이해도가 생기지 못하고, 이전 경기들에 비해 수준 낮은 경기들이 펼쳐집니다. 이 맵에서 게이머가 적응할 때쯤 되면 바뀌고 바뀌고 이렇게 되면 오히려 경기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08/09/12 16:27
프로리그가 이렇게 커지지말고 개인리그가 커졌어야하는데 2부리그도 스타리그와동일한방식으로 한시즌 진행한다던가 프로리그가 판이너무커져서 예전같은 개인리그의 로망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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