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9/11 15:02
결국, 상대선수점수, 리그상수, 맵밸런스상수, 기간이 점부 변수란 이야긴데... 변수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특히나 상위점수자가 졌을 경우에 잃는 점수가 너무 커 보입니다.
이미 점수차에 따른 배분이 있는 상황에서, 해당 선수의 점수에 따라 다시 감점비율이 높아지는건 안좋은것 같아요. 차라리 매달 낮아지는 점수를 10%에서 20%로 올리는 것이 졌을 때의 감점비율을 건드리는 것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마재윤선수같은 특이한 경우는 특이한 정도로 남겨두고, 20%로 올리게 되면 자연스레 빨리 깎일 테니까요.
08/09/11 15:38
현재 PP랭킹 점수 기준으로 통계를 내보면 900점이상 1명, 700점이상 5명, 500점이상 6명, 400점이상 6명등입니다. 사실상 300점 이상의 점수차가 나기위해서는 600점이상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이렇게 점수차에의한 가중치를 두는이유는 최상위급(상위10명정도)가 소위 말하는 양민급에게 잡히는 경우만 점수가 깍이는 구상을 구현하려다 보니까 이런식의 가중치를 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중치가 없다면 대부분의 경우에 점수가 상승하기 때문에 경기를 하는 기회가 많은 최상위층에게 너무 많은 메리트가 주어진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대회가 리그수준으로 전체선수들에게 고른 기회가 주어진다면 신주님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08/09/11 17:56
16강8강등에 따라 가중치에 차이를 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바이버나 듀얼 같은 경우는 시드를 못 받은 선수가 가기때문에 가중치의 차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본선의 경우에는 강자를 만나면서 계속 경기를 하는 것 자체로도 충분한 메리트일것 같아서요.
08/09/11 18:15
Observer21님// 일반적으로 두번의 결승진출보다는 한번의 우승을 더 쳐주고 두번의 8강진출 보다는 한번의 4강진출을 더 쳐주는것이
당시 가중치등을 결정하던 시기에 주셨던 대부분의 의견이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상금도 이런 형태로 책정되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택했습니다.
08/09/11 18:40
상위라운드에서 이겼을 경우에는 타당하지만, 상위라운드에서 졌을 경우에는...
전 매 대회마다 시즌 5위가 4위보다 높은 데이터를 보유하는 것을 너무나도 많이 봤습니다.
08/09/11 18:56
식의 값중에 맵을 R값화 시켜서
2번 연산해 준다면 맵 상수를 제거할수 있습니다. 대략 저그 테란에서 저그가 승률 60%인 맵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R=1000(기준 랭킹 점수)를 바탕으로 R=1000인 저그 선수와 테란 선수가 경기를 한다고 가정했을때 저그 선수를 1000 이란 포인트로 놓고 경기를 펼치면 테란 선수는 (계산상 1번식 이용) 929.6 포인트가 됩니다. 맵 전적이 6:4일때 맵 때문에 포인트상 70정도가 마이너스 되는 효과를 가집니다. 맵 전적을 바탕으로 식을 2번 사용해준다면 맵 상수의 적용없이 단지 공식의 활용만으로 자연스럽게 맵 상수를 제거할수 있습니다. ELO 저그 점수가 2200인 선수와 ELO점수가 2000인 테란 선수가 경기를 6:4인 맵에서 경기를 한다면??? 식을 저런 물음에 답합수 있게 응용이 가능합니다. k 밸류라는 값을 일단은 무시하고 계산을 한다면. 식의 값이 맵에서의 승리 확률에 따라서 400*log(1/E-1) 보정값을 가지며 이것은 log 함수로써 합의 규칙을 만족시킵니다.(더하거나 뺄수 있다는 뜻) 따라서 맵 보정을 통해서 저그 2200인 선수와 테란 1930 점대 선수로 환산해서 계산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보정이 됩니다. 이때 계산값은(저그 우세로) 82.5% 정도 됩니다. 단지 2200인 저그 선수와 2000점인 테란 선수가 경기했을때 예상 승률이 76.0%(저그우세) 인것과 비교해서 상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맵 점수는 저런 식으로 ELO 시스템에 자연스럽게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점수와 잃는 관계에 대해서도 ELO 공식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유도되는데 프렐루드님이 사용하신것과 비슷합니다만...점수에 따라서 말하자면 115.2점 차이마다 잃고 얻는 포인트가 2배가 되면 됩니다. 포인트득실*2^(Ra-Rb)/115 이정도가 공식이 되겠군요... 이렇케 했을때 승자 패자 기대 점수가 0으로 수렴값을 가지게 됩니다.(확률이 맞다면) 그리고 리그 상수는 115.2라는 점수가 기준으로 되서 16강 입장에서 8강 상위 라운드가 +115.2 8강 입장에서 4강 상위 라운드 평균이 +115.2 임을 기대할수 있구요. 이것을 리그 점수로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08/09/11 19:02
그리고 맵에 대해서 좀더 발전된 개념 이라면 개념을 갖고 있는데
그 맵에서 어떤 선수들이 출전했느냐?? 라는 스타 특유에 질문에 답해 본적이 있는데 그 기준을 출전 횟수로 삼고 타종족전 동족전 가정을 하면 가능하긴 합니다. 이것은 elo 시스템을 벗어나긴 하지만 사실상 스타에선 꽤나 익숙한 이야기를 수치화 한것 뿐입니다. 저그가 3명 테란이 10명 올라왔다 저그는 저그 중에서 대 테란 전이 강한 선수들로 구성되었고 테란은 비교적 저그전에 강한선수~약한선수 고루 올라왔다.. 이런식의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elo 시스템을 벗어난 답변이라.....
08/09/11 19:12
信主NISSI님// 점수가 깎이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상위라운드의 경우에는 동일한 구조에서 출전점수가 늘어나기때문에 하위라운드보다 훨씬 덜 일어납니다. PP랭킹을 구성하는데 가장 큰 대전제가 상위라운드에서 전패해서 떨어진 선수가 하위라운드에서 애매하게 패해서 떨어진 선수보다 점수가 높도록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상위라운드에서 점수차가 엄청나는 선수에게 스트레이트로 패하지 않는한 저런 경우는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08/09/11 19:14
펠릭스~님// 가장 큰 문제가 해당리그에 몇명의 선수가 어떤종족이다라는걸 가져오는게 난점이 되겠네요. 참고할 여지는 많이 보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말씀해 주신 것 처럼 ELO시스템의 시스템적 구성과는 다른면이 보이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