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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0 19:37
왜 이영호 선수는 뱃지를 안달고 나오지 -0- 스타리그에서 우승한게 쪽팔리나 -0-;;;
자신감을 가져 -0- 한개면 어때! 남들은 못해서 안달인데 풉~
08/09/10 19:45
이 왕의 귀환 맵이 2해처리 저글링 러커하기 좋은 맵이거든요.가스 멀티가 가까운 점도 있고요. 조금 가난하더라도 러커를 빠르게 확보하고 수비를 용이하게 하면서 후를 도모하는 전략이 3해처리보다 더 잘통할것 같아요.
08/09/10 19:52
으음 이번 박성준선수 전투는 좋았지만...... 어쨌든 이영호선수를 계속 내버려두면 곤란합니다. 무리하게 나가지 않는게 좋을텐데요 이영호.
08/09/10 19:53
아까전에 이영호선수가 무리하게 나오다 병력 다잃는 바람에 박성준선수에게 주지 않았을 기회를 준감이 있네요. 어쨌든 베슬이 나왔지만요.
08/09/10 19:55
뮤탈 컨트롤이 많이 떨어졌네요 박성준선수 ㅠㅠ 요즘 저그들 뮤짤이야 별차이가 없다지만 그래도 2해처리 뮤탈로 뮤탈에 더욱더 힘을 실은 체제였는데요.
08/09/10 19:57
Ygok님// 사실 원배럭 더블 상대로는 투해처리 뮤탈이 가장 좋다는말을 이제동 선수가 한말이 있죠.절대로 못막는 빌드를 준비하다 보니까 투해처리 뮤탈이 가장 강햇다고 했엇던듯 싶네요.
08/09/10 19:57
이영호 선수... 첫 병력 다 잡힐때.. 뮤탈 숫자 보고 박성준 올인 전략 완전히 파악했군요...
대처가 저그 입장에서는 욕나올 정도로 완벽했어요...^^;
08/09/10 19:57
왜 기껏 2햇으로 분위기 잘만들어놓구 온니무탈의 유혹에 빠지는 걸까요....저그선수들에게 온니무탈의 유혹은 생각보다 큰것 같네요...
08/09/10 19:58
초반 2햇뮤탈이었다면 한점에 집중해서 본진이든 앞마당이든 배럭스든 하나는 점령했어야 했는데. 셋 다 안됐죠.
그렇다고 저글링과 함께 앞마당 들이닥치기가 먹힌 것도 아니었고요. 안타까운 경기내용이었습니다.
08/09/10 19:58
뭐 결과론 적 이야기지만, 이영호 상대로 온리 뮤탈을 전략으로 잡은게 에러가 아니었나 싶네요.
이제동 때문에 뮤탈에 내성이 제대로 생겼을 이영호인데 말이죠. 차라리 장기전으로 갔었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8/09/10 19:58
박성준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어떻게든 잡아내면서 결승전 이후 일어난 논란을 실력으로 엎어버렸길 바랬으나
그냥 테란전 정말 못 하네요. 박성준 선수의 토스전이라면 박영민 선수를 무난하게 잡고, 김택용과 혈투 끝에 8강 갈 수야 있겠으나 제일 중요한 경기인 이영호전을 이렇게 진 건 본인의 자존심에 큰 타격이...
08/09/10 20:00
뮤탈 컨트롤이 아무리 좋았다한들 온리 뮤탈로 완성도 99%의 무실수를 보여주는 이영호를 이길 순 없었다고 봅니다.
차라리 뮤탈로 어느 정도 피해를 주고 터렛 등의 뮤탈 대비에 자원 소모하게 한 후 적절히 체제 변환이나 멀티를 늘려 갔으면 이겼을텐데...하긴 그게 말이 쉽지 현재 최강 저그인 이제동급이나 되야 그런게 가능하겠죠. 혹은 마재윤 선수 도 저 상황에선 그대로 뮤탈가진 않았으리라 봅니다. 물론 멀티태스킹과 컨트롤이 딸려서 이영호 선수에게 나갈 타이밍 을 주었겠죠.
08/09/10 20:00
박성준선수 이번 경기는 뭐 기세에서 아예 밀린것 같아요. 뮤탈 움직임이나 컨트롤이 너무 소극적이였어요. 투신 답지 않게 너무 쫄은것 같네요.
이영호선수의 방어는 몇몇 컨은 안좋았지만 전체적으로는 꼼꼼했습니다~
08/09/10 20:01
물론 투신의 뮤짤들이야 강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전에 이제동처럼 유연하게 멀티 가져가고 빠르게 히드라체제로 가서 럴커를 개발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동의 그 빠른 체제변환이 생각나네요;;; 너무 뮤탈로 끝내려 하는건 아니었나 하고요. 스타를 지었을때 박성준 선수가 그때 뮤탈보다는 지상 유닛도 생성하면 좀더 경기가 이렇게까지 가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08/09/10 20:02
개막전 치곤 그다지 재미없네요...
뮤탈 모을 때부터 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박성준 선수 역시나 S급 대테란전은 힘들 듯...
08/09/10 20:03
운영이야 원래 그렇다치더라도 투신의 컨트롤이 왜 이리 됐는지;;
저 무시무시한 APM으로 컨트롤이 그렇게 안되나요;;(평균 417에 최대 910;;;;)
08/09/10 20:10
일단 남자이야기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했었어야 했습니다. 박성준 선수로는
왜냐면 뮤짤로만 상대하는건 이제동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고 -0- 지상군으로 싸울 생각을 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네요. 이제 2경기로 넘어가네요.
08/09/10 20:13
왕의 귀환 뮤짤쓰기 좋은맵은 아니죠 ..
괜히 저럴 중심으로 가는게 아닌데 .. 허를 찌르려 했던것 같은데 .. 이영호 선수가 너무 잘하네요.
08/09/10 20:13
정말 저그 선수들은 대테전이 붕괴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는 거 같아요.
박경락, 심소명, 박성준, 마재윤, 김준영 등등.. 확실히 저그로 테란 잡는게 얼마나 힘든것인지를 알게 해주는..
08/09/10 20:15
안기효선수를 보면 볼수록 정말 WWE의 더 락이라는 프로레슬러랑 잘 어울리는것 같더군요. 물론 락에 비해 커리어는 많이 딸립니다만 ㅠㅠ 적어도 조지명식에서의 토크나 쇼맨쉽은 락을 떠올리게 만드네요.
08/09/10 20:25
이재호 선수 스타일 변화도 주요했지만... 안기효 선수가 좀 대응이 어정쩡했던거 같습니다..
김택용이나 송병구 선수였으면 앞마당 넥서스 깨졌더라도 막을 수는 있었을거 같았던 상황인데..;;
08/09/10 20:26
안기효 선수 많이 당황한게 눈에 보이네요.
전진팩인거 눈치 챘으면 리버가 빨리 상대 본진에 가서 타격을 주던가 아니면 빨리 압박병력 뚫어내고 팩토리 장악을 했어야 하는데.. 30초넘게 셔틀리버가 어리버리 탄게 패인이였네요.
08/09/10 20:26
아무래도 안기효선수가 전진팩인점을 몰랐던듯. 센터 팩토리를 경기 끝날때까지 발견하지 못한것 같더라고요.
혹시라도 본진에 팩토리가 있다면 결국 리버가 막히게 되니까......... 그래서 본진쪽으로 리버를 못 갔던듯. (아예 팩토리를 바깥쪽으로 지어버리는 경우는 너무 극단적이니까 생각하기 힘들었던것 같기도.......)
08/09/10 20:28
음.... 고민이었던 거 같네요. 안기효 선수의 셔틀리버 처음 태울 때, 본진에 들어가 피해를 줘야겠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자신의 앞마당에 위기때문에 너무나 시간을 끌었습니다. 한 쪽을 버리고 극단적으로 나섰어야 했는데 말이죠.
08/09/10 20:29
before와 after가 확실한 박 브라더스...본인들에게는 거의 리버로 일꾼 30킬 당한 본진의 기분일것 같은데요......
08/09/10 20:31
음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이렇다할 경기는 없네요... 확실히;;; 8강까진 가야 이후의 재미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08/09/10 21:40
테클은 아니지만,,본문에서..
"인크루트 스타리그 16강 개막전. Incruit 2008 스타리그 16강 1회차-PM 7:30~ 용산 상설경기장 박성준 VS 이영호선수의 경기로 드디어 개인리그가 출발하네요." [인크루트 스타리그 16강 개막전]이말은 좀 이상하네요. 현재상황에선 'Incruit 2008 스타리그 16강 1회차'가 맞는 말 같습니다. 개인리그는 36강에서 이미 출발한 상태이고요.
08/09/10 22:38
정명훈 선수.... 네임밸류 높은 선수들에 전혀 주눅들지 않고 자신감 있는 경기를 보여주는 군요.
이영호, 박지수, 정명훈...??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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