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5/13 22:07
진짜 기달려온 매치네요
두선수 센터에서 치열하게 한방싸울꺼같지만 기대완 달리 전진게이트 센터배럭으로 5분도안되서 겜끈나면 낭패..
08/05/13 22:09
또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영호선수가 현재 공식전 8연승, 토스전 공식전 9연승입니다. 이 연승이 이어질지 유심히 지켜보는것도 경기를 재밌게 지켜보실수 있는 하나의 흥미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08/05/13 22:39
요즘들어서 느끼는 건데..
길개 가려면.. 한쪽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야 된다고 느끼네요. 최연성 선수도 양대리그가 되면서 박성준 선수에게 패하고.. 박성준 선수가 프로리그 하루에 3경기 나오고.. 마재윤 선수가 온겜 본선 진출하면서..양대리그 결승에 프로리그 까지 나오고.. 이번에 이제동 선수는 스타리그에서 떨어졌습니다. 오히려 스타일을 숨길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저그의 경우 스타일이 노출될 경우..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08/05/13 22:40
허영무선수는 모르겠지만, 이영호선수의 경우 일정이 빡빡하다거나 다전을 치룰때 한경기정도는 필살기를 사용하는 편인것같아요.
아마도 많은 분들의 기대를 배반하고 센터 bbs를 시전하지는 않을까요..;;; 그렇지만 허영무선수가 초반전략을 깔끔하게 막아내는 선수거등여~~!!
08/05/13 22:41
이영호선수가 이길것 같습니다
템드랍+리버로는 이득볼 여지가 적기 때문에 자원위주의 지상군 싸움을 허영무 선수가 준비했을텐데 의외로 투팩을 이영호선수가 들고 올것같은 느낌도 드네요 아니면 SCV줄여가면서 온겜결승처럼 3팩올인도 할지도.. 종잡을수없는 선수라.. 확률상으로는 허영무선수가 많이 뒤진다고 봅니다 하지만, 일단 어떻게든 이기기만 하면 현재의 토스들의 부진가운데 우뚝설 수 있겠죠
08/05/13 23:05
송병구 선수팬인 제 바람으론 허영무 선수를 이기지만 에결 간 상태에서 송병구 선수에게 무너지는 이영호 선수를 꿈꿉니다....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지나요? 흐흐흐
08/05/13 23:15
많은 분들이 원하시던 꿈의 매치군요+_+
올드 KTF 팬으로써 이영호 선수의 날을 바래봅니다. 이번엔 어떤 식으로 해설자들의 말문을 막히게 할런지. 후후후
08/05/13 23:42
허영무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하루에 두 일정을 소화하기는 사실상 힘들죠. 하물며 상대 종족도 다르고 맵도 다르고;; 그리고 이영호 선수가 저번 박정욱 선수를 이기고서도 감기때문에 몸도 안좋아서 운이 좋았다라고 했었죠. 그 뒤 건강이 많이 나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연습때 영향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이 선수는 맨날 감기ㅠㅠ) 글쎄요. 팬이라 응원은 하겠지만.. 많이 힘들꺼라 예상합니다.. 둘중에 하나라도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소개를 영호선수 일정으로 바꿨는데 패가 있으면 볼때마다 우울해질껍니다 ㅠㅠ 이영호선수 이기세요!
08/05/14 01:03
허영무 선수.. 초기에 저그전을 잘해서 주목받다가.. 나중에 거품취급받다가..
이윤열전 천지스톰등 08년 대테란전으로 인해 크게 주목을 받네요 이영호선수를 좋아하지만 허영무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08/05/14 05:13
허영무 선수가 이렇게까지 기대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음, 아직 저에게 그 'X접무' 'X거품' 라는 인식이 사라지지
않은건가;;;사실 대 이윤열전 경기도 사정상 못 봐서 허영무 선수에게 강한 임팩트를 못 받아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요즘 허영무 선수가 잘 나간다는 건 충분히 알고 있으니 기대해 볼만 합니다. 그리고 오늘 스타리그 16강 개막전 이영호vs김준영 경기도 빼놓을 수 없죠!
08/05/14 09:41
이영호 선수..
김준영 선수에게는 지더라도 허영무 선수는 꼭 잡아주었으면 하네요 기왕이면 에결가서 송병구 선수도 한번 더~!
08/05/14 10:02
^^ 스타를 오랜만에 보는지라 허영무선수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관전 포인트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핫 그래도 KTF를 응원하는 저로써는 이영호선수에게 무게가 실리는 걸 어찌할 수 없네요ㅠㅠ
08/05/14 11:38
보고싶은 테플전 (개인적으로)
1. 이영호 vs. 허영무 2. 이영호 vs. 도재욱 3. 박성균 vs. 허영무 4. 박성균 vs. 도재욱 기대감 만땅 장착중....
08/05/14 14:35
정말 해설자님들 말씀대로 입니다.
상향평준화, 이영호같은 선수가 있는 한 아직이죠. 끝판대장급 선수들이 있어야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요? 그런 선수가 ktf에 있다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08/05/14 14:36
진정한 5대본좌의 탄생!!
만년 떡밥거리지만, 지금 이영호는 그만큼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이 압도적 포스~ 과거 괴물이 저그를 상대 할때 느낀적이 있어고, 마에스트로가 토스를 무너뜨릴때의 그 모습을 지금 다시 느끼게 해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