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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1 18:28
울트라가 몇마리나 동시에 나올 수 있느냐가 관건이네요.
베슬에 플레이그 뿌리고 스커지가 달라붙었지만 너무 일찍 붙었어요. 5시 멀티 견제해주는 차명환 선수. 주목할 만한 선수인데요? 배슬 또 줄여줍니다.
08/05/11 18:29
두선수 컨트롤이 약간씩 아쉽네요. 근데 저그가 4가스를 확보했고 슬슬 울트라를 띄우고 있거든요. 박성균선수도 남쪽 땅을 먹고 있지만요.
08/05/11 18:31
박성균 선수 멀티 견제 계속 받네요.
병력이 좀 부족한 상황. 저그에게 싸먹히고 gg칠 것 같은 병력밖에 없습니다. 차명환 선수. 테란맵에서 박성균 선수를 잡나요.
08/05/11 18:34
차명환 선수의 본진을 노리는 박성균 선수.
이 싸움에서 이기는 선수가 잡을 것 같네요. 플레이그로 방어 잘하는 차명환 선수. 박성균 선수 자원모이는 곳이 없네요.
08/05/11 18:36
차명환 선수가 제 2의 레전드 킬러가 되가는 상황이네요.
김준영 박성균 선수 잡고 말이죠. 2경기도 잡는다면야;;.. 이변이 일어나겠네요.
08/05/11 18:43
7시 앞마당에 몰래멀티 한 차명환 선수.
그림 정말 잘 짜왔네요. 차명환 선수가 2승으로 잘하면 올라가겠는데요. 노스포닝 3해처리로 잘 가고 있습니다. 박성균 선수는 투배럭 더블.
08/05/11 19:07
제 생각에는 3시 지키면서 병력 나눠서 5시도 깨야합니다.
그리고 전선을 3시와 5시로 고정해야지 테란 본진으로 저그 흐름이 유도되어서는 안 됩니다!
08/05/11 19:09
차명환선수...묘한 선수로군요.
병력운용도 시야도....확실히 뭔가 묘합니다. 경기가 꼬여서 저렇게 된게 아니라 원래 스타일이 저런선수인가요?? 끈질긴맛이 있는 저그..정말 간만이긴 합니다 그려...
08/05/11 19:10
차명환 선수가 진흙탕 싸움으로 유도하는 면이 있네요~ 박성균선수가 원래 이리저리 이렇게 휘둘리는 선수가 아닌데..
뭔가 끈적 끈적하면서도 생명력 질긴 저그스타일입니다.
08/05/11 19:11
차명환이라는 일명 듣도 보지도 못한 선수에게...2연패로 탈락하면....
박성균선수의 커리어에 큰 ...흠집이 생기겠는데요..
08/05/11 19:11
..?
이거 박성균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네요. 박성균 선수의 저그전 장점이라면 판을 크게 짜는 전술적 움직임(운영)이었는데 말이죠. 원래 전략적 움직임(컨트롤)이 좋은 선수는 아닌거 알았지만.. 이번에는 판도 잘 못 읽고.. 요소요소 병력이 합쳐지기 전에 싸울 수 있는 포인트를 선점했어야 했는데 저그 병력이 합류하도록 포인트를 다 내주고 싸우네요.. 결국 GG
08/05/11 19:11
이성은처럼 운영하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네요. 드랍쉽으로 찬찬히 깨면서 탱크라인 유지할줄 알았는데
12시 승부를 멋진 전술로 극복한게 크네요..
08/05/11 19:12
차명환 선수..... 뭐 이런 스타일이 다있나요. ;;;;;;;;;;;;;;;;;
저축저그도 아니고.. 선고테크->후확장->잔뜩먹은 자원을 일시에 소비하지 않고 찔끔찔끔 쓰면서 진흙탕싸움.. 같은 느낌이네요.
08/05/11 19:13
차명환 선수 오늘 vs 박지호 전은 정말 ㅡ_ㅡ 이런 표정나올 정도로 하던데
박성균 선수를 2:0으로 잡아버리는군요; 그나저나 별명은 이제 비엔나 저그?
08/05/11 19:13
첫경기는 처음부터 못봐서 잘 모르겠고 두번째 경기는 차명환이 잘했네요. 박성균 아니면 이 정도까지 끌고가지도 못했을 겁니다. 그만큼 두 선수 다 잘했어요.
08/05/11 19:13
탱크라인 앞에 마인이라도 좀 박아놨으면 머린부대가 좀 빠르게 순회공연했을텐데, 차명환선수의 유닛운용이 정말 좋군요. 딱 막을 정도의 병력이 어디서 그렇게 있는지...
아주 그냥 물 오른 플레이같습니다.
08/05/11 19:16
박성균의 넓은 시야가 오히려 차명환과 싸울땐 독이 된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차명환 선수의 스타일이 박성균 선수의 스타일
에 상극인 느낌입니다.
08/05/11 19:34
2햇인데....입구뚫기가 너무 까다로운데....12시에 멀티가..몰래해처리에요
저건.....옛날 마재윤선수가 김택용선수잡던 그빌든데요...블루스톰에서 김택용선수잡듯이 폭풍의 언덕에서 윤용태선수를 잡으려고 하는데요
08/05/11 19:36
커세어는 대각으로 가는데요...막히는 분위긴데요,,너무 쉽게 막히면..,,일단 포지파괴하고..
저글링뛰고....일단 너무 막히는데요
08/05/11 19:52
그 판에서 그선택을 할 수 있다는 대담함...아직 죽지 않았군요..
(라그나로크의 전진해처리를 기억하게 한다는..)
08/05/11 20:01
드론드론드론찍고....멀티하고....지금이라도 돌아야.........할것 같은데...일단 히드라 4마리..럴커변태준비하고요
08/05/11 20:04
6무탈이라.............무탈 찍었고..커세어는 봤지만..................아 본진밖에 안남았고요....뮤탈 떴습니다
08/05/11 20:12
승리의 콩글링 콩커!!! 승리의 콩글링 콩커!!! 승리의 콩글링 콩커!!! 승리의 콩글링 콩커!!! 승리의 콩글링 콩커!!! 승리의 콩글링 콩커!!! 승리의 콩글링 콩커!!! 승리의 콩글링 콩커!!!
08/05/11 20:12
운용태 선수도 지긴 했지만 멋진 상대였습니다. 쓴웃음짓지 마세요.. ㅠ_ㅠ 수많은 콩빠들의 웃음을 위해 희생했다고 생각해 주십...
08/05/11 20:13
☆★승리의 홍진호☆★☆★승리의 홍진호☆★☆★승리의 홍진호☆★☆★승리의 홍진호☆★
(피쟐 규정에 어긋나는것은 알지만 오늘만 봐주세요.. ㅠ ㅠ)
08/05/11 20:14
진정한 희망고문이군요............
안경 준호.......이번에 지면 낼모레 능남전이 마지막이다. 홍진호.. 이번에 지면 오늘이 내 마지막이다...라는건가요......근성 멋지다 ㅠㅠ
08/05/11 20:15
12시 오버로드는 승리의 파수꾼이었습니다. 저는 금방 잡힐 줄 알았는데 잡히지도 않고... 으...
오늘 이 경기도 평점할 수 있었으면 무조건 10점입니다. 이런 전략과 이 선수의 스토리에서 나오는 감동은 이 건 다른 선수가 100분짜리 역전극을 해내도 줄 수 없는 드라마입니다.
08/05/11 20:17
허허, 참...지금 저도 3경기 끝나고 윤용태 선수가 짓던 쓴웃음만 나오네요. 뭐, 다른 선수도 아니고 홍진호 선수한테
진거니 그렇게 슬퍼하진 않을렵니다. 도대체 이게 얼마만에 보는 홍진호 선수의 폭풍입니까? 윤용태 선수가 이기길 바랬지만 그래도 결국은 홍진호 선수가 이겼으니 그것도 축하할 만한 일이네요.^^
08/05/11 20:17
☆★승리의 홍진호☆★☆★승리의 홍진호☆★☆★승리의 홍진호☆★☆★승리의 홍진호☆★
저도 한번만..;; 앞으로 또 언제할 수 있을지 모르니... 경기 내내 손이 막 부들부들 떨리더라구요.. 게다가 첫경기를 졌으니... 아..정말..ㅜㅜ
08/05/11 20:19
아 정말 이번 곰티비리그가 마지막일텐데.. 그래도 홍진호가 이런 프로게이머였다는 느낌을 되살리게 해주네요.
곰티비 전모습으로 군대갔으면 많이 아쉬울뻔했는데, 아주 흐뭇합니다. 곰티비 경기도 평점좀 열어주세요~~ 저도 이 경기 10점입니다~
08/05/11 20:37
근데 곰티비 대진표를 보니 STX 박성준 선수가 대회 중간에 한명이 부족해서 부전으로 올라가 있던 김남기 선수와 64강을 하는 것으로 아무말 없이 변경 되었네요. 대회 도중에 토너먼트에 참가하다니 특이합니다.
08/05/11 20:45
이거 게임 오래가겠는데요.........1시 멀티까지한다면 강민선수 병력폭발 가능할텐데요..템이많아서...단단해요
08/05/11 21:01
마재윤선수랑 강민선수의 게임 보고싶네요(2)
지금도 성전으로 불릴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성전은 성전이죠..
08/05/11 21:23
오~~~ 김정환 선수 ... 타이밍 제대로 잡았네요 ... 스컬지 정찰이 제대로 승리의 타이밍을 잡아줬네요 ... 동생에 비해 가려져있었는데 ..
이번 기회에 자신의 이름도 좀 어필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 김정환 선수도 나름 경력이 꽤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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