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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9 20:38
와우 헌터 재미있네요.
1~2시즌 보다가 사라지는 여타 팀플맵들과 달리.. 헌터는 한눈에 딱 들어오네요. 이번경기 무척 재미있었어요^^
08/04/29 20:42
공방팀플에서도 가끔 삼저그나 투저그일때 이런식으로 역전이 자주나오곤 하는데
프로게이머에 경기서 이런경기를 보게될줄이야... 경기끈나고 김동준해설에말처럼 꼭 껴안고 서로에 체온에 의지한채 경기를한 이스트로!! 지금 3경기까지만 봐서는 나름 재밌는경기에 연속이네요
08/04/29 20:42
정말로.
닭탈이 판치는 초반에 토스의 본진에 캐논이 불과 한개밖에 없었는데. 그타이밍에 못밀고 내버려둔게 너무 커져버렸네요. 그때 본진만 밀어냈어도 이지경까지 오진 않았을텐데. 참 재밌는 OME 경기라는 생각이...
08/04/29 20:49
스타는 1:1 만 플레이하고 팀플은 항상 프로리그에서 하는것만 즐겨봤는데.
헌터에서 하는 팀플을 보다보니. 저도 팀플이 확 ~ 땡기네요 !!! ^^
08/04/29 20:53
팀플은 신맵 그리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관계자라면 팀플은 헌터 루나 파이썬 철의 장막 등 명맵만 쓰겠어요.
사실 이맵말고 공방에서 팀플하는 맵 거의 없습니다. 다음시즌에는 헌터와 철의장막으로 조합하는것 추천합니다.! 이러면 올드팬들도 더 좋아할것 같고요! 공감하시면 공감 눌러주세요^^
08/04/29 22:02
일단 이런 상황은 OME를 떠나서 정말 어쩔수 없이 서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고(최선) 종국에는 토스저그의 한 방진출과 뮤탈흔들기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투저그 조합의 문제를 드러내며 패배한 경기가 되었네요
08/04/29 22:33
마음의손잡이님// 최선은 센터에 해처리 짓고 성큰 - 스포어 - 히드라 - 럴커 - 디바우러로 밀봉시킨뒤에 자원 말리기를 하는 것이 아니었을까요.(드라군 - 뮤탈에 녹는 가디언을 보며, 이건 좀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08/04/29 22:45
彌親男님// 해처리 못짓게 계속 찌르는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센터 뒤편 미네랄에다가 그 라인을 꾸렸는데 가볍게 털렸죠.
저그가 무슨 유닛을 뽑든 토스가 카운터할만한 유닛을 금새 보유가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상대의 뮤탈이 자꾸 여기털고 저기털고 하고 있었죠.
08/04/29 23:08
마음의손잡이님// 그게 아쉬웠죠. 경기 끝까지 옵저버 따위 나오지도 않았는데 럴커로 조이면서 오버로드만 뮤탈로 끊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08/04/29 23:58
彌親男님// 음... 이미 그 상황에서는 엄청난 수의 오버로드가 있었기 때문에 옵저버를 확보하지 않은 거고. 러커가 조였을때는 이미 어느정도의 템플러도 확보된 상황이었죠. 뮤탈이 끊을라 치면 우리 뮤탈이 9시 멀티 깨고.. 템플러가 지져주고...
08/04/30 23:16
헌터 참 재밌었습니다.
3시9시라는 헌터에서 2번째로 좋은 자리(물론 첫번째는 11시12시)에 투저그였는데 참 아쉽군요.-_-a 3시9시면 진짜 무슨 센터로 1초면 나가니..-_-;;
08/05/01 00:11
개인적으로 요즘 이스트로의 신대근 선수가 참 기대가 됩니다.... 개인전도 괜찮게 하는거 같구요...
조심스럽게 기대를 해봅니다.... 이병민 선수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경기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상호 선수의 캐리어 방어용도는 정말 미스판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많이 힘들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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