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2/25 22:30:38
Name 매콤한맛
Subject 카트리나에서 테란들은 왜 트리플만 고집할까?
프로토스는 십중팔구 리버-캐리어.
간혹 노로보틱스에서 바로 캐리어를 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리버-캐리어다.
이에 맞서는 테란은 토스보다 빠른 트리플.
이게 일반적인 카트리나에서의 플레이이며, 이렇게 일반적으로 흘러가서 프로토스가 거의 다 이겼다.

테란은 트리플을 가져가서 후반을 도모하지만,
캐리어에 대비하는 동안 이미 토스도 트리플이 완성되고 자원의 격차는 없어진다.
테란이 트리플이후 지상군을 모아서 토스의 제2멀티를 밀어보기도 하지만,
넥서스가 날라가도 다시 지어지는건 순식간이고,
결과적으로 보면 그러는 동안 캐리어한테 죽어나가는 매카닉 병력들만 낭비하게 되는 꼴이다.

비슷한 자원에서 캐리어가 조합된 토스병력과 테란의 매카닉 병력은 매카닉병력의 운신이 힘든
카트리나 특유의 좁은 지형안에서 싸울수밖에 없고, 결국 테란은 무난히 밀린다.

오늘 염보성은 카트리나에서 테란이 무난히 해서 무난히 지는 시나리오 그대로 게임을 진행했고,
변형태는 무난함을 버리고 트리플을 포기하면서 과감하게 밀어부쳤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비록 김택용의 체제가 노로보틱스 캐리어이긴 했지만, 리버캐리어라고 하더라도 트리플해서 캐리어가 활약할
시간을 주는 것보다는 오히려 뒷마당만 먹은 상태에서 팩토리를 왕창 늘려서 캐리어가 2~4기정도 나온 타이밍에
밀어버리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박영민-이윤열의 경기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카트리나에서 캐리어가 쌓이면 어차피 답이 없는데,
왜 테란들은 캐리어를 쌓이게 내버려두고 패배를 자초하는지가 의문스럽지 않을수 없다.
'연습때 그렇게 하는게 승률이 제일 좋으니까'라고 말하기에는 항상 너무 무난하게 지지 않는가 말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2/25 22:42
수정 아이콘
지면 탈락하기 때문에
꼬추잠자리
08/02/25 22:43
수정 아이콘
게임은해보셨겟죠??오히려그렇게러쉬가면토스들은더좋아해요
그냥막을수있거든요
08/02/25 22:4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원팩 더블 이후 팩토리 확 늘려서 치고 나가는 운영이 많았죠.
근데 요즘엔 여간해서는 그냥 업그레이드 충실 하면서 트리플 가져가더군요.
일단 앞마당 이후 타이밍 승부를 보기 어려운게, 요즘 토스들이 리버를 많이 쓰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송병구 선수 정도의 리버컨이면 탱크 2기 이상이더라도 피해를 주니깐요.
찹스프로팀
08/02/25 22:44
수정 아이콘
테란선수들은 꼭 생각해볼 문제네요~! 우선 송병구 선수의 테란전 운영은 무결점이고 프로토스 상위권 선수들이 카트리나를 전담하기 때문에 카트리나에 더욱 강한 것 같네요!(당연히 맵도 웃어주고요!)그래서 변형태 송병구전은 또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변형태선수의 테프전 운용은 특별하니까요! 이번에는 투팩에 끝나거나 한 쪽의 3:0승부는 안 날것 같습니다.
그런데 송병구 선수 캐리어는 같은 프로게이머 간에도 컨트롤의 격차가 있다는 느낌까지 주게하네요! 이제동선수의 무컨만큼 신기합니다.
크라잉넛
08/02/25 22:46
수정 아이콘
뭘해도지니까.

김택용선수랑 송병구선수의 빌드는 달랐죠.
김택용선수는 엄청 무리해서 캐리어를간거고, 송병구선수는 매번 그렇듯이 안전하게 간거고말이죠.

오늘 김택용선수는 이번주 경기때문에 빌드를 숨기는것같이보였습니다.
하얀그림자
08/02/25 23: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대 프토전 전략으로 투배럭 치즈러쉬, 뒷마당 먹고 바카닉. 요런 것도 간간히 나와주면 재밌을 거 같은데 말이죠. 기습 전략으로 승률도 좀 괜찮을 것도 같구요. 지금처럼 아무리 트리플 커맨드를 해서 3-3업 메카닉 풀업해봤자 늘어나는 프로토스의 멀티를 어떻게 막을 거며 모이는 캐리어를 어떻게 막을 것이며, 힘싸움을 어떻게 이길런지...
물론 바카닉이 템플러나 리버에 쥐약인건 알겠지만... 지형 잘 섞고 벙커 짓고 전진하면서 힘싸움 해나가면 그냥 골리앗 탱크보단 괜찮을 것도 싶다는 제 의견입니다.
자유를찾는사
08/02/25 23:02
수정 아이콘
KanRyu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요즘엔 이윤열 선수가 보여주던
앞마당 먹고 5~7 팩토리 확보 이후 치고 나가는 운영은 잘 안통하더군요.
안전하게라면 오히려 상대방에 맞춰서 멀티 더 가져가면서 천천히 압박하면서
전투를 이끌어 내는 쪽이 낫더군요.
게다가 요즘엔 토스도 업그레이드를 잘해서...
08/02/25 23:05
수정 아이콘
보시면 알겠지만 카트리나에서 토스가 캐리어 저렇게 빨리 넘어가면 앞마당먹고 타이밍 러쉬 못막을 확률이 훨씬 크죠. 애초에 바로 캐리어 넘어가는게 안전하게 자원만 먹는 테란 겨냥해서 나온 빌든데 ..
08/02/25 23:18
수정 아이콘
블루스톰에서의 뮤탈만뜨면 이긴다는 저그의 무난한 빌드. 그 헛점을 노린 이영호선수의 scv+마린. 그리고 승리.
카트리나에서 테란이 늘 하던 부유한더블-메카닉. 그 헛점을 노린 이제동선수의 저글링. 그리고 승리.
카트리나에서의 프로토스가 늘 이용하던 빠른 캐리어 빌드. 그 약점을 찌른, 변형태선수의 공격. 그리고 승리

물론 선수마다 상황에 따른 빌드타임 조절도 있고,대처방식도 있겠지만, 분명 그 공백에는 시간이 있습니다.
공격하는 선수도 대단한 선수이고, 방어하는 선수도 대단한 선수였지만, 상대가 늘 하던 방식데로 하지않자 ,
대처가 늦고 빌드도 꼬여 결국에는 패배를 했습니다.
블루스톰에서 뮤탈뜨면 테란입장에서 답안나오고, 카트리나에서는 캐리어 뜨면 테란입장에서 답 안나옵니다.
하지만 그 답안나온다는걸 뻔히 아는 상황에서, 무난한 운영이라는건 오히려 더 화가 될뿐이지요.

오늘 저 선수들은 같은 종족프로게이머에게는 작은 희망을, 상대종족게이머들에게는 경우의 수를 하나 더 추가시켜줬습니다.
그래서 저 선수들의 오늘 승리가 더 빛나보이는것 같습니다.
유대현
08/02/25 23:20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토스들의 컨트롤이 많이 발전해서 더블 이후 타이밍 진출로 승부를 보기가 쉽지 않아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카트리나에서 바카닉이나 마린-탱크 타이밍 러쉬 같은 극단적인 절대 타이밍을 노린 러쉬도 곧잘 막힐 정도로 토스들의 드라군 컨트롤 및 리버 컨트롤이 발전해서 투팩 타이밍 러쉬가 얼마나 효과를 볼 지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 종족 특성상 토스보다 앞마당 이회의 제2 제3멀티의 확보가 어려운 테란으로서는 앞마당 더블 타이밍 러쉬로 상대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면 하나라도 더 미리 먹어둬야 그나마 힘싸움이라도 해볼 수 있을테니까요.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해지다보니 가장 안정적인 수를 찾다보니 비슷한 경기 양상이 나오는 것 같네요.(그래도 뭘 해도 어렵다면 도박도 해봤으면 합니다. 오늘 처럼요.)
susimaro
08/02/25 23:37
수정 아이콘
리버 캐리어의 장점은 리버로 시간을 벌기 때문에 캐리어 타이밍쯤해서 테란이 나오기 힘듭니다.
십중팔구 타이밍을 잡으려면 리버가 이리 슝 ~ 저리 슝 ~ 결국 일꾼과 건물들이 터져나가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3번쨰 멀티를 일찍 가져가면서 업그레이드 승부를 보려고 하는것 같더라고요.
리버를 간다는 것은 로보틱스를 올렸다는 것이기때문에 레이스 전략도 어렵고 해서 빠른 3번째 멀티가 가장
이길확율이 높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08/02/26 00:00
수정 아이콘
daum스타리그 4강전.
테란전 극강이라는 칭호아래, 결승을 향해 나아가던 송병구선수. 거기에 비해 프로토스전은 의문이던 변형태선수.
하지만 테란전 극강이라던 송병구 선수는 3:0으로 변형태 선수에게 패하고맙니다.
변형태 선수는 단한번도 물량전을 선택하지않았고, 고전적인 2팩,초반전투만을 고집해서 송병구선수에게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송병구선수는 자원전을 바탕으로 한 테란을 상대함에 있어서 '테란킬러'라는 명성을 얻고있었고, 몇몇분들이 그런 송병구선수에게는
2팩이 답이다라는 말을 했었지만, 많은분들이 프로게이머선수들이 그걸 모르겠느냐? 송병구가 모르겠느냐? 라면 무시했던 시절이였죠
하지만 3:0으로 송병구 선수는 무너졌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토스리나라는 맵에서, 카트리나의 지형적이점으로 인한 필승카드로 여겨지던 빠른캐리어를 선택한 김택용선수가 변형태선수의 초반찌르기에 무너졌습니다.
몇몇분들이 얼마전부터 카트리나에서는 빠른캐리어를 겨냥한, 빠른공격만이 답이다~ 라고 주장했었지만 역시 "프로게이머들이 그걸 모르느냐?" "연습때 안해봤겠냐?" 라는 의견에 또다시 묻혔지만, 오늘의 승리는 테란 변형태선수였습니다.

전략은 돌고돌지만, 대세? 라는 빌드는 한시대를 점령합니다. 그리고 그 획일적인 패러다임을 바꿀때 그 선수들은 진화했습니다.
답이 없다~ 라는 전제아래, 선수들이 최대한 무난하게 가서 무난하게 패배할고 맵밸런스,종족 탓만을 할때, 임요환선수의 벙커러쉬는 성공하였고, 저그의 악몽이라는 맵들에서 마재윤선수는 5드론,빈집털이,엄청난속도의 빠른하이브로 본좌라는 빛나는 칭호를 얻었으며, 변형태선수는 테란킬러 송병구선수에게 3:0으로 압승하였습니다.
오늘 블루스톰에서 이영호선수의 치즈러쉬. 카트리나에서의 변형태선수의 빠른찌르기,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의미있어 보였습니다.

-카트리나가 진작 사라져야 했을 맵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최대한의 노력은 보여주십시요. 다들 안된다~ 라고 말하고, 포기할때 자신은 승리하여 빛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해주세요! 이미 맵은 쓰여졌고, 그 맵을 이기지못한다면 결승이라는 무대에는 설수없습니다.
찡하니
08/02/26 00:01
수정 아이콘
카트리나가 언덕이 없고 평지였다면 빠른 전진도 해볼만 하죠.
하지만 카트리나 곳곳에 언덕에서 드라군으로 시간 끌어주면 진출하는 테란의 발걸음이 자꾸 늦춰지기 마련입니다.
맵에 따라 빌드가 정해지다 시피하는 것도 있는데 그저 테란선수들을 탓할것은 아니죠.
08/02/26 00:56
수정 아이콘
트리플을 하지 않았을때의 큰 맥락

1. 이윤열식 6팩 치고나가기
- 언덕에서 3번만 시간끌면 상대 제 2멀티 도달할때쯤엔 캐리어 3기 혹은 하템 마중. - 당연히 막힘

2. 2팩 조이기
요즘 플토의 빌드가 뭐낙 발전해서 본진까지 가도 옵져버 딱 나오면서 막힘 ex) 이번 카트리나 프로리그 결승전?이였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일주일쯤 된 경기

3. 1팩 1스타류 흔들기
언덕도없고, 앞마당과 본진사이의 거리를 노린 4벌쳐드랍도 택견드라군덕에 싹 막히는 암울함

4. 남은건 하나 치즈러쉬 혹은 스캔러쉬
알기만하면 막히는전략일뿐.. 질럿 배터리
abrasax_:Respect
08/02/26 01:13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라도 안지면 관광당하니까.
스파키즈(__)
08/02/26 01:39
수정 아이콘
예선에서 테란이 토스를 앞질럿다는것. 소위 A급 이상의 선수들과 일반 선수들과 실력차가 있다고는 하지만 요즘같이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었을때 예선전 전적을 단지 아무것도 아닌 숫자취급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의 인터뷰에서도 '이 맵은 테란도 할만하다' 라는 말도 있엇으니 말이죠.
그대는눈물겹
08/02/26 01: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카트리나에서의 변형태 선수의 경기를 본다면

과연 모든 테란 게이머들이 카트리나에서 변형태 선수처럼 타이밍 잡아서 러쉬 가는 빌드에 대해 그다지 많이 연습한거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변형태 선수의 승리는 바로 그 반증이죠. 하면 됩니다.

프로게이머들이 다 해봤는데 안되니까 트리플 가는거지. 라고 생각하는것도 참 이해가 안가네요. 해봤는지 안해봤는지 어떻게 아는지....

제 생각엔 대다수의 테란 유저들이 변형태 선수처럼 공격적인 빌드를 중점적으로 연습하지 않았을거 같네요. 오히려..

변형태 선수와 같은 플레이를 안해봤기에 연구하지 않았기에 그런 전략을 못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써봤는데 안좋아서가 아니구요.
08/02/26 02:30
수정 아이콘
이런말이 말이 안되는게 맵밸런스가 심각하게 기울어졌는데 선수탓을 하는게 말이 됩니까??

맵이 이모양이라 선수들이 지는거지 실력때문에 지는게 아닙니다.
08/02/26 02:40
수정 아이콘
할만하다는 얘기 나올떄마다 연습떄 토스유저들이 제대로 하긴하나 하는 생각이 앞서더군요.
그래서 테란들이 방송에서도 무난하게 하는거 같고...

사견으로는
아무리 맵이 힘들어도 근데 토스가 극단적으로 운영할경우 타이밍 분명히 생깁니다.

변형태 선수 정말 예리하게 잘 찔렀다고 봅니다.
황제의 재림
08/02/26 03:42
수정 아이콘
간단히..카트리나. 사라져야합니다. 경기양상이 재미가 없다는게 그 첫번째 이유라 할수있겠습니다. 리버캐리어 대 트리플.적어도 테란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도 토스는 무조건 리버/캐리어갈겁니다.
익스트라
08/02/26 12:13
수정 아이콘
카트리나.. 토스는 좀 못해도 매꿀수 있는 맵. 테란은 예리하게 잘 찔러야 그나마 할만한 맵.
트리플 안 먹으면 압도할 물량이 안 뽑아지죠.. 투멀티 골럇 탱크 물량은 정말 타이밍이 아니면 쉽지 않고..
노 로보틱스인걸 확인한다면 레이스로 가도 좋을텐데 말이죠.. 플토가 로보틱스가도 몰래 투스타에서 레이스 뽑으면 나을거 같은데.. 지형이 지형이니 말이죠. 이말하면 꼭 입스타라고 비난하는 분 있는데. 몇몇경기봐도 옵저버는 잘 안달고 다니던데.. 특히 지형을 이용한 캐려 플레이는 답이 없죠.
08/02/27 13:01
수정 아이콘
트리플후 골리앗 발키리 - _- 자원도 많은데 한번 해봤으면...? (발키리가 대공밖에 안되는게 문제지만...)

아니면 락다운 뉴클리어도 재밌을듯...? -_- 핵한방에 사라지는 캐리어들...
새로운별
08/02/27 22:14
수정 아이콘
요즘 세상에 앞마당 타이밍러쉬는 그걸로 끝내거나 심각히 타격 못주고
그냥 엎어져서 멀티나 먹자하면 진짜 프로토스한테 관광당하는 겁니다
제2멀티늦지 업그레이드늦지 시간지날수록 그냥 트리플했을때보다 병력도 적지..

올인을 하라는 말인데 이미 테란한테 올인을 강요하는 맵자체가 문제입니다
요즘 아무리 테란들이 힘들다해도 다른맵에선 어느정도 할만한대 카트리나는 답이안보입니다 정말..
캐리어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아비터+지상군 조합도 엄청나게 까다로워요 길도많아서 방어하기 힘들고
리콜도 토스가 작정하고오면 못들어오는데도 없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119 이번 MSL 4강은 3:0, 3:2로 찍으세요 [24] 점쟁이5988 08/02/25 5988 1
34118 카트리나에서 테란들은 왜 트리플만 고집할까? [23] 매콤한맛5560 08/02/25 5560 1
34117 메카닉 트라우마? [22] Akira6286 08/02/25 6286 0
34116 이영호선수의 플토전 10연전 & 송병구선수와 변형태선수의 대결 [16] 처음느낌5049 08/02/25 5049 0
34115 박대장. [30] SKY925286 08/02/25 5286 0
34114 당신이 있기에 스타가 즐겁다!!! 변형태!! [31] 히로하루5918 08/02/25 5918 0
34113 " 나는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있을 뿐이야 " [11] 아뵤5162 08/02/25 5162 1
34112 임-이-최-마에 대한 간략한 전적 분석 [81] 진리탐구자7754 08/02/25 7754 11
34111 몽상가 ....Nal_Ra...이렇게 추락할수가 있나요.... [39] 304447674 08/02/25 7674 0
34110 이영호 선수와 이제동 선수의 8강 3경기에 대해 [26] 헐렁이5746 08/02/25 5746 1
34109 이영호와 박성균이라는 테란의 두 기둥.. [23] 신병국5474 08/02/25 5474 0
34108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포스라고요? [147] 포셀라나9206 08/02/25 9206 2
34107 양산형테란에 대한 본격적 논의. [41] Why5268 08/02/25 5268 2
34106 1년 전 오늘, 고작 스물 한살의 남자 이야기. [30] 포스7616 08/02/24 7616 12
34105 패배가 아닌 기회 일뿐 [6] Akira4380 08/02/24 4380 0
34101 2008.02.24일자 PP랭킹 [13] 택용스칸4096 08/02/24 4096 0
34100 e스포츠입니까? 오락입니까? [70] courts6866 08/02/24 6866 0
34099 현 본좌후보 3인방의 2007년 활약상 [66] 매콤한맛7834 08/02/24 7834 0
34098 [단편] 프로토스 영웅전설, 기적의 혁명가 편 [6] 하성훈3841 08/02/23 3841 0
34097 이런 경우엔 누가 본좌인가요? [84] HL선샤인6992 08/02/23 6992 0
34096 삼황 오제 사천왕 -第三章- [8] 설탕가루인형4103 08/02/23 4103 1
34095 김택용선수의 평가절하와 본좌론 [73] nickvovo7447 08/02/23 7447 0
34094 본좌논쟁 하면 뭘 하는가? [37] 포셀라나5382 08/02/23 53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