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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5 00:45
양산형테란을 가지고 모라고 할수는 없을거같습니다. 선수들은 팬들에게 좋은경기를 위해서 존재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직업 그리고 자신의 위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승리가 그들에게 궁극적목표를 가져오죠
08/02/25 00:49
초반 서플과 배럭만 가지고 양산형 테란이라고 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바둑에서는 네 귀를 차지하기 위한 포석을 정석이라고 하지 매번 똑같은 수를 둬서 재미없다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곳에다 두지 않으면 이기기가 무지하게 힘들기 때문이지요. 테란 빌드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만...
08/02/25 01:02
근거가 많이 부족하네요.
구체적 빌드는 왠지 쓰다가 지워진 것 같은 느낌이네요 -_- 양산형테란은 안 그래도 심판되고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하던대로 하던 플레이로는 A급 게이머들의 벽을 못 넘거든요. 양산형테란은 이미 몰락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전과 같은 다이나믹함은 느껴지지 않는 건 사실인 것 같네요. 다들 너무 잘해서 그런가 -_-
08/02/25 01:10
8(8.5) 서플 - 10(10.5) 배럭은 오리지널 시절부터 무난하게 이어져 내려오던 전술인데..
(양산형 테란 이란 말도 사실 별로 맘에 안듭니다) 종족 특성상 테란을 하면 잘하는 유저는 다 비슷비슷하게 갈수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만..;
08/02/25 01:18
본격적인 글 쓰려고 하시다가 화장실 가셨나봐요?
이런 글 보면 정말 짜증납니다. 함량 미달의 글은 추천기능 처럼 삭제 요청 투표 받아서 빨리 삭제시켜주시면 좋겠군요.
08/02/25 01:18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ACE&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36
제가 쓴 양산형 테란에 대한 변명 입니다. 변명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08/02/25 02:00
토스 저그야 톱플레이어들이 워낙 뛰어나서 그렇지 (기량차이가 크다는 얘기) 곧 양산형 쏟아져 나올거로 보이네요.
송병구, 이제동 선수를 롤모델로 삼은 선수들이요.
08/02/25 02:34
글쓰신분께는 죄송합니다만 솔직히 좀 황당합니다...
저는 양민중에서도 양민이지만 겜할때 거의 7.5파일런 9.5게이트웨이로 시작하는데 저는 양산형 토스인가요? 양산형 테란의 문제점에 대해 쓰신 부분은 도대체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건지도 모르겠고.. 양산형 테란이 게임의 질적 재미를 저하시키기때문에 심판하셔야 된다고 하셨는데 왜 질적 재미가 떨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은 한마디도 없네요..
08/02/25 02:41
하수태란님/
그부분은 답변을 드리자면 예전에 timeless님이 추천이 있으니까 비추천이 있어야 하지 안겠느냐 라는 주장에 추천 기능을 만든 이유를 말씀드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ACE게시판에 이동 시키는 글을 전적으로 운영진이 관여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좋은 글인데도 놓치는 글들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회원분들의 참여로 추천이 어느정도 되면 ACE 게시판으로 옮겨 좋은 글을 놓치지 않고자 만든 것이 추천기능입니다. 글의 '질'을 논하거나(좋은 글임을 나타내는 척도로 쓰이고 있지만), 글쓴이를 압박하고자 만든 기능이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답변을 올리셨었습니다. 확실히 성의있게 글을 쓰고 푸대접만 받으면 pgr에 오기 꺼려지겠죠... 다만 그래도 이 글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08/02/25 03:16
-_-;; 요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양산형 테란에 관해 김연우님이 쓰신 글이 있는데 확실히 알아주시는 필력가 답게 잘 써놓으셨습니다. 양산형테란이 왜 생겼는지, 요새 테란이 왜 죽을 쑤는지에 대해 써놓으셨으니 못 보신분들은 고고.
08/02/25 03:42
이미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주셔서 저까지 이럴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옵니다만,
지나치려다 골수테란유저로서 약간 울컥(?)하는 마음이 들어 이렇게 무의미할지도 모를 댓글을 난깁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를 포함) 양산형, 양산형을 외치다보니,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뭔가 큰 오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바로 양산형 테란들이 마치, 무슨 죄라도 짓고 있는 마냥, 무능력한 것들이 남의 리플레이만 베끼며 "종족발"로 승리한다는 것인데요... 양산형 테란이라는 것은 많은 테란유저들이 서로의 장점들을 모방하며 플레이의 개성을 줄이며 최대한 안정성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몇몇 선두주자들을 통해, 트렌드가 되는 빌드를 발견, 그에따른 최적화를 통해 약점이 없는 빌드를 유용하게 쓰는 테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좋게말하면 정석인 것지만, 나쁘게 말하면 베끼는 것이죠. 저그와 토스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말미암아 컨트롤이란 미학이 테란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된것은 오래됐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아직까지도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종족은 테란이고, 따라서 멀티태스킹이 가장 어려운 종족또한 "테란"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글이나 말로는 쉽게 논할수 있는, 발견한 트랜드를 "습득"하는 능력이라던가, "최적화"는 사실 굉장히 어려운 노력이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양산형 테란"이라고 "인정"받기까지도 꽤나 높은 실력을 요구한다는거죠. (예선에서조차 힘없이 떨어지는 양산형을 "추구"하는 테란은 양산형이라고도 말할 수도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현재까지 발견되왔고, 발전되온 테란의 거의 모든 플레이의 대한 완벽한 이해력이 필요로 하며, 그에비례하는 연습량은 말할 것도없습니다. 저도 필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기때문에, 님의 그것을 가지고 뭐라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최소한 양산형에대한 "비판"을 하실 의도라면 최소한 어느정도 종족에대한 이해는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PGR이나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얻은 얄팍한 지식으로 8.5서플과 10.5 서플이 양산형 테란의 "구체적"인 빌드라고 주장하시는 넌센스는 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p.s. 아무리 생각해봐도, 회원분들을 낚으려고 쓴 글이라는 냄새를 지울 수가 없습니다. 혹시라도 그렇다면 자삭하시는 것은 어떤가합니다.
08/02/25 06:03
양산형 테란은 없습니다.
올해(2007년)엔 테란이 힘을 못써서 제외한다 치더라도, 그 이전의 해까지는 테란이 좋았고, 따라서 테란이 많아서 그런 오명을 뒤집어 썼을 뿐... 양산형은 없습니다. 다만 스타일리스트가 있을 뿐....
08/02/25 11:40
이제는 양산형테란의 반발이 올라오는 시대죠.
판에박은 빌드. 판에박은 운영. 하지만 판에박은 패배... 요즘 양산형테란들과 저-플진영의 눈치싸움이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양산형들이 스타일을 흡수하면서 이루어지는 진화를 보면...무섭죠-_-
08/02/25 12:01
양산형 에 관련글은..
opSCV 님이 쓰신 이글이나. <a href=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ACE&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36 target=_blank>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ACE&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36 </a> 김연우 님이 쓰신 이 글 보세요. <a href=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sn=on&ss=on&sc=on&keyword=김연우&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3316 target=_blank>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sn=on&ss=on&sc=on&keyword=김연우&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3316</a>
08/02/25 14:54
테란은 다른 종족과 다르게 중반이 가장 강성하죠. 최후에 아비터나 캐리어, 울트라,아드저글링,디파일러가 없기 때문에 대 저그전일 경우 일반적으로 초반부터 종반까지 바이오닉, 토스전은 초반부터 종반까지 메카닉으로 경기가 이어지기때문에 변화가 적죠. 변화래봐야 게임내에서 교전을 통한 해법과 타이밍뿐이지 테크의 변화가 없습니다. 두 종족전을 상대로 배틀을 뽑는 경우가 거의 없고 핵을 쓰는 경우도 적으니 초반부터 종반까지 일정한 유닛만 사용하니 양산형이라고 생각될수 밖에요. 요새 양상이 최대한 빠른 멀티를 통한 물량뿐이니 뽑아내는 물량과 세세한 컨트롤, 미니맵능력과 타이밍 차이외엔 보여지는 전반적인 경기양상은 s급이나 a급이나 차이가 없죠. 정형화된 테란에서 극을 보여준다는 이영호/박성균선수도 장점이 자리잡기, 센스, 물량등이니까요.
08/02/25 15:46
참내... 어이가 없네요
그저 테란이 많다보니 이런글을 쓰신건가요? 테란안티로밖에 생각이 안되는군요. 이런글에 추천을 누르신 한분도 궁금하네요
08/02/25 16:00
저 이런 게 왔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하수태란 (ID : bearstone) 안녕하시죠? 2008년 02월 25일 01시 20분 밥은 먹고 다니시나요? pgr이 함량미달의 글을 다 받아주는곳은 아닐텐데요 진정 저런 글을 정말 본격적 논의? 라는 제목을 달고 쓰신겁니까? 학력이 의심스러워지네요. 중학교 1학년 정도 되는건 아닌가요? 아 진짜 짜증나네요 왠만하면 이런 반응은 안보이는데
08/02/25 16:01
양산형이라는 말 자체는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걸 테란에게만 적용하는 건 좀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실제 베넷을 들어가보면 저그역시 90%는 선무탈후-러커-하이브-디파일러 순으로 가는데 테란은 원배럭 더블로 상대합니다. 저그 역시 방식이 가장 안정적이여서 쓰는 거고 테란 역시 가장 안정적인 방식을 택하는 겁니다. 다만 플토의 경우 테란 상대로 1게이트 압박후 멀티나 아니면 사업드라군후 멀티 이런식으로 조금은 다양한 패턴이 있는데 이것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테란이 선택하게 되는 다양성보다는 위험도가 적기 때문입니다. 프프전이 그나마 3종족전중 가장 빌드의 영향을 적게받는 이유도 그와같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플토 역시 저그상대로는 거의 다 더블넥을 하지 않나요?(이것도 저그 상대의 양산형 플토라고 불러야 할까요?) 전 가끔 같은 방식을 쓰는게 지겨워 1팩 1스타 같은 전략도 써보기도 하는데 로템식 언덕이 있는 맵도 아니고 전체적인 기량 상승으로 쉽게 막힙니다. 신선함도 좋지만 게임의 목적이 승리라고 할때 안정적인 방식을 택할수 밖에 없는 건 어쩔수가 없다고 봅니다. 만약 로템식 앞마당 언덕이 부활하면 테란이 플토상대로 1팩 1스타나 저그의 언덕 러커를 위한 2해처리 전략도 충분히 나올만 합니다. 철권과 같은 아케이드 게임 역시 공중콤보 같을 걸 보면 거 거의다 비슷합니다.(국민콤보라고 많이 하죠)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데미지가 좋은데 상대방과의 실력차가 월등히 나지 않는 이상 국민 콤보를 안쓸 이유가 없죠 만약 현재 빌드보다 더 좋은 승률을 유지할수 있고 더 효율적인 방식이 있다면 어느 종족을 막론하고 그쪽으로 치우칠수 밖에 없을 겁니다.
08/02/25 19:45
저런... 하수태란님 너무 반응이 강하시네요;;
이 글의 내용이 떨어지는건 사실인데, 중학생 비하발언까지... 그리고 글쓴분도 쪽지로 받은 내용 불리지 마시고 하수태란님과 쪽지로 일을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수태란님이 리플로 못하는 말을 쪽지로 보낸 걸 테니까요...
08/02/26 13:56
글을 쓰시다만거라고 믿고 수정하실거라 생각했는데..
아닌가보군요.. 8.5 서플 10.5배럭 가지고 양산형 테란이라니.. 그냥 할말이 없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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