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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8 00:35
마재윤 선수가 비록 지긴 했지만 전상욱 선수와의 일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고, 이제 겨우 1패인데다 오늘 박태민 선수가 롱기누스에서 보여준 모습을 봐서는 마재윤 선수는 좀 더 매끄러운 경기를 보여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되는데요.:) 운영형 저그는 아직 죽지 않았다고 봅니다. 테란이 그에 발 맞춰 다시 도약하긴 했지만 오늘의 박태민 선수도 그렇고 마재윤선수가 앞으로 보여줄 걸 생각하면 '운영형'은 앞으로도 저그의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06/12/28 00:40
운영저그의 몰락은 아닌듯... 맵으로 테란에게 힘을 많이 실어준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고...
이윤열 선수도 몰락이라기엔 아직 멀은 것 같네요
06/12/28 00:55
운영저그의 몰락이라기 보다는..
'운영'이전에 해야할 하나의 '단계'를 그냥 건너뛰고 있는 느낌입니다. 상대가 요즘 생 '운영'에 맞춰주질 않는데도 말이죠. 이게 전략이 다시 한바퀴 돌아야할때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06/12/28 01:00
흠...2게임 지면 "몰락" 또는 "부진"인가요?
프로들의 승률을 5할로 봤을때, 2연패할 확률은 그저 25% 확률일 뿐인데요? 만약 이윤열 선수가 이 상황에서 앞으로 8연승, 9연승한다면...글 쓰신분 얼마나 뻘쭘하시려고 이런 제목을 쓰셨는지요... 조금 더 지켜보고 "부진"이니 "몰락"이니 하는 의견을 나타내셔도 늦지 않을 듯합니다...
06/12/28 01:06
학몽님// 6연패 입니다...(프로리그, mbc게임) 승은 하나도 없구요.
그리고 굳이 변명하자면..(제 의도는 이런게 아닙니다만) 6연패 매 경기마다, 치열하게 싸우다 진게 아니라.. 정말 너무나 허무하게 졌다는겁니다. 한번 보세요.. 정말 왠만한 베틀넷 중.고수도 그렇게는 안질법한 그런경기들 뿐입니다... 정말 한번 6연패 모든 경기들 보세요..그럼 "부진"의 차원 그 이상이란걸 알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e 스테디움 현장에서 선수들을 직접 느껴보시면 정말 다를겁니다..
06/12/28 01:11
부진한것은 맞는것 같습니다만...
요새 이윤열 선수가 이기는 경기를 본게;;; 아 하나... 블리츠에서 어떤 토스랑...근데 그것도...토스의 졸전으로 기억되는..
06/12/28 01:15
MSL이나 온게임넷이나 이번시즌에는 저그에게 할 만한 맵을 만들어 주지 않네요.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저그가 강세라는 저번 시즌도 4강에는 테란3, 토스1 이였습니다. 그러면서 저그가 조금 치고 올라오면 다음시즌에는 맵이 불리하게 되네요.. 뭐...저그유저로서...피해의식인지 몰라도 스타에서 제일 왕따 종족은 저그같다는...-_-;;;
06/12/28 01:19
이윤열선수 요즘 경기력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연성선수와 일전도 자신없는 모습이었고, 오늘도 컨트롤도 안좋고 전체적으로 2단계 하락한 느낌이네요.
06/12/28 01:23
이윤열선수의 부진은 맞는얘기고 운영저그에대한 테란의 해법도 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역시 스타판에선 완벽한 전략이나 영원한 승자는 없는건가요.
06/12/28 01:24
팀 상황도 좋지않은데다 우승을 하고 난 직후라 마음가짐이 아직 덜 회복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윤열 선수가 우승했던게 몇년 지나기라도 했나요? 몇경기만으로 몰락~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야할 정도의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음 가짐 새로 가다듬고 다시 준비한다면 분명 좋은 경기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06/12/28 01:33
이윤열 선수 요즘 분위기가 최악이긴 하지만, 그래도 '몰락'이란 어휘선택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글쓴 분의 의도는 알 걸 같지만, 어휘선택은 분명히 중요하거든요 아무리 다른 의도가 있어도 어휘가 다르면 그 뜻을 전달하기는 어렵지요 요즘 유행하는 표현으로 급부진 정도, 아니면 대부진, 엄청난 부진 정도가 어울리겠네요 진짜 엄청 부진하지요 -_-;; 아무리 우승자 징크스가 있었어도 우승 직후부터 이렇게 아무런 힘도 못쓰는 경우는 또 처음 봅니다
06/12/28 01:35
임요환 선수와 더불어 최대 전적을 갖고 있고 통산 승률도 최상권을 유지하고 있는 레전드 급 선수에게 몰락이라는 표현은 전혀 안 어울립니다.
06/12/28 02:16
운영형 저그는 몰락할수가 없습니다.. 유연한 체제변환방식이 저그의 유일한 강점이기 때문에 운영없이 이기는 저그는 한두겜은 가능할지 몰라도 오래갈수가 없기때문이죠. 운영형저그의 몰락이 아니라 그냥 저그의 몰락이라고 해야 할듯합니다. 그나저나 롱기누스 이제 17:3 됏죠? 그마저도 오늘 변형태 선수가 조이기시에 탱크 두기중 한기를 성큰에 그냥 헌납하지만 않았다면 18:2가 될뻔햇죠..
06/12/28 02:23
온게임넷 은 저주가 걸린 대회 인가요 거기서 우승한 선수들 진짜 슬럼프를 겪게 되는듯.. 최연성 선수도 온게임넷 2회 연속우승하자 양대 피시방 까지 갈 수준까지 되고 그외에 강민선수 박정석 오영종 서지훈등 각종선수들 우승하고 나니까 묘한 우승자 징크스가 진짜 신기합니다 온게임넷 무슨 마가 끼었길래 거기에 우승하면 뭘하든 징크스가 오는것일까요?
06/12/28 02:24
2회이상 우승할수록 징크스가 더 심하게 다가오는듯 최연성 선수도 그랬구요 이번 이윤열 선수 3회우승했으니 .. 말다햇죠
06/12/28 03:01
이윤열 선수의 광팬인채로 군입대를 해야만 했던 나..항상 입대해도 저의 관심사는 이윤열 선수에게 맞춰져 있었죠. 그래서 항상 집에 있는 동생에게 전화할때면 "야 윤열이 스타리그 이겼어?" 항상 묻곤하는말에 아니 최연성 한테 졌어" 그놈의 최연성,최연성,최연성..
그리고 msl결승에 올라갔다는 말에 뭘해도 룰루랄라 였지만 그도 결승에서 저그에게 질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아이옵스 스타리그를 우승함으로 역시 내가 선택한 선수답다는 뿌듯함에 탄복하고 있을때 1년간의 머나먼 부진.. 3번째 스타리그 우승후 이제는 영원히 안드로메다로 떠나가 버린듯한 그의 경기력과 또 최연성 이라는 이름앞에의 굴복.. 이제는 지쳤습니다. 제가 지쳤다는것은 이윤열 선수의 성적떄문이 아닙니다. 예전 레드나다라는 아이디와 함께 최인규 선수를 꺾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이 작은 테란 게이머는 타 게이머들과는 달리 자신의 호쾌한 스타일에 수많은 테란 게이머들의 장점을 덧붙일줄아는 엄청난 유연성과 흡수력을 가졌었습니다. 이같은 유연성과 흡수력은 지금까지도 이윤열 선수가 최강이라 생각하고 그의 미칠듯한 입상성적은 이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그가 변했습니다. 언젠가 어디선가 모르게 상대방의 힘에 앞서 더 강한 힘으로 맞서던 그가, 빌드와 전략을 자신의 스타일의 일부로만 사용했던 그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과거 임요환 선수를 가장 존경한다했고 지금도 그러하다고 하는 이윤열 선수 사람들이 그의 미칠듯한 성적에 시기에 게임이 재미없다 시기했고 이윤열 선수는 어린나이에 크게 동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엔 엄청난 실수를 저질러 버리게 되죠. 직구는 잊어버린채 변화구만 던져대는 게이머로써의 전락. 과거의 압도적인 모습은 어딜가고 변화구에 집착함에 의한 게임양상의 불리함. 그리고 그걸 그만의 게임센스와 운영,컨트롤로 극복..이윤열 선수가 게임스타일을 바꾼후부터는 이같은 경기가 대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의 유연성과 흡수력은 찾아볼수 없고 그의 대저그전 sk테란에서도 나타나다시피 절대로 굽히지 않는 고집과 변화구에 의존해 직구를 잊어버린 플레이. 이윤열 선수는 자신이 뭐가 달라졌는지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당장 지금 득세하고 있는 신인들의 플레이를 보고 배우고 흡수하고 무조건 따라하십시요. 그리고 과거 보여주었던 자신의 직구를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십시요. 또 이윤열 선수의 약점인 빌드를 짜는 능력을 연구하고 연구하고 또또또 연구하십시요. 항상 불리한 빌드를 시전함에 그 유불리를 운영과 컨으로 극복하는 모습에 이젠 질렸습니다. 제발 제발 이윤열 선수 돌아와 주세요. 팬으로써 한사람의 마음이 떠나가기전에..
06/12/28 03:13
이윤열 선수의 몰락과 운영저그의 종말 중 어느 것 하나도 공감이 가질 않네요.
전 시즌 우승자에 현 랭킹 1위인 선수입니다. 몇판 졌다고 몰락이라고 하면 목을 치켜들고 이윤열 선수를 바라보며 따라가는 선수들이 웁니다. 오랜 테란 팬으로서 한창 저그가 잘나갈 때 그래도 결국 테란이 이긴다고 생각해왔지만 그렇다고 지금이 저그 종말의 상황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얼마전까지 1위였고 지금도 1위를 노리고있는 현재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선수 역시 저그이고 전기리그 신인왕도 저그입니다. 테란만큼은 아니지만 꽤 많은 선수가 OSL 본선에 올라왔고 MSL은 무려 4강에 저그가 3명이나 있었죠. 이 글의 제목을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오지않을 거 같네요.)
06/12/28 09:28
글쓴 분께서는 오해 마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하셨습니다만 어떤 사람들의 심정은 그렇게 흘러가는 게 아닌가 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몰락이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각오나 결의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는 식의 말은 전적으로 글쓴 분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가요? 유감입니다. 왜 이윤열 선수가 님에게 그런 판단을 받아야 하는지 모를 일이군요.
06/12/28 09:44
아무래도 이윤열 선수가 여러가지로 부담이 많은가 봅니다..사실 랭킹 1위 또는 우수게이머상 수상 이런걸 가장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쩌면 이윤열선수 자신일지도 모르죠..그리고 그런데서 오는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경기력 저하로 이어지는걸 수도 있구요..그냥 이건 가정입니다만 저는 전부터 이런생각을 좀 했었거든요..
06/12/28 10:02
결국 몰락이라는 단어 하나때문에 많은 분들이 반감을 가지시는 것 같네요.
제가 봐도 좀 과격한 단어사용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지만.. 글쓴 분께서 제목을 수정하시고 반감을 가지신 분들도 제목보다는 내용을 좀 더 봐주시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06/12/28 10:47
하얀늑대님//저도 그 점이 좀 마음에 걸립니다.
괜히 그런 일들이 연속되는 것이 마음의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닌지... 더불어 팀도 불안정하고요.
06/12/28 11:14
선수들이 게시판 보기 무섭다고 스타뒷담화에서 하소연하는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해주게끔 하는 글이군요..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는다고.. 이윤열 선수가 행여나 이 글을 보면 얼마나 상심할지 생각하면 팬으로써 마음이 아플 따름입니다.. 그리고 '몰락'이라는 단어는 쉽게 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몰락 : [명사] 1 재물이나 세력 따위가 쇠하여 보잘것없이 됨. 2 멸망하여 모조리 없어짐.
06/12/28 11:17
몰락과 종말....글 쓴분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할만하나 단어선택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특히, 종말이라.....e스포츠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에서 종말이라는 말은 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약자가 내일의 강자가 될 수 있고,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약자도 없는게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몇몇분들의 말씀처럼 운영형 저그의 종말보다는 저그의 약세 또는 쇠퇴라는 표현이 더욱 글쓴 분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어 하나하나에 딴지를 거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 몇자 적어봅니다.
06/12/28 11:26
스타팬들은 좀 지긋하게 기다리는 맛이 없는 것 같아요.
저그가 그동안 계속 상승곡선을 그려왔기 때문에 좀 침체할 때도 당연히 생기는 겁니다. 그리고 운영형 저그가 몰락이라뇨..저그는 운영으로 먹고 사는 종족인데 운영형 저그의 몰락은 저그의 몰락이나 같다는 말입니다.
06/12/28 11:33
이윤열선수의 경우 예전 절대안지는 모드로는 절대 못갈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오영종선수를 꺾고 우승할때도 "3:2로 이기고 싶다." 라는 말을 참 많이했는데 이 말이 전 2패하겠다는 말로 들릴정도로 선수 각오로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각오가 많이 뭔가 보여주고 싶다로만 들려서 상대를 무시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재윤선수의 경기를 보자면 다들 똑같다고말합니다. 하지만 마재윤선수의 그 똑같다는 경기를 상대가 동급수준의 힘을 보여준다면 엄청난 명경기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마재윤선수의 강함을 제대로 맞받아치는 경기가 적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이윤열선수도 뭔가 보여주겠다기보단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자연히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선사하게되는거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06/12/28 11:45
저도 운영형 저그의 몰락은 조금 성급한 말이 아닌가 싶네요.
마재윤선수의 최근 페이스가 약간 주춤한 건 사실이지만, 한빛의 김준영선수가 건재하고 이제동선수도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운영형 저그는 아직도 계속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말해줬듯이 운영형저그를 공략하기 위한 각 종족의 노력이 요새들어 많이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 ^^
06/12/28 12:58
개인적인 생각으로 24강제이기 때문에 이윤열선수 경기력 회복의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한동욱 선수나 박정석 선수도 우승 당시에 재경기도 하고 그러지 않았나요.?
몰락이란 말은 좀 그러네요.
06/12/28 13:11
msl이나 저그판이였지 온게임넷은 결코 그렇지 않은데 신한첫시즌이나 저그3명 4강가서 우승은 한동욱이 하고 온게임넷은 아직도 저그가 극복하지못한 큰산으로만 보여 집니다.
06/12/28 13:16
저그몰락이라고 전혀 보지 않습니다.
한리그 한리그마다 종족진출이 골로루 이루어진적도 있었고 한종족이 다수를 점한적도 여러번 있었 지 않나요 이번 신한 3은 테란이 다수진출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마재윤선수를 보면 도시 답이 안나와서 ^ ^;;
06/12/28 13:19
마재윤스타일의 저그가 득세한 지 거의 1년이죠. 이제 테란들도 단단해질대로 단단해졌고 새로운 해법을 찾은 듯 싶습니다. 방송사도 테란에게 살짝 힘을 실어주고 있고요.
박성준선수이후로 한동안 테란이 힘을 못쓰다가 다시 그 강력함이 돌아오지 않았습니까? 저그와 테란의 힘싸움사이에서 그저 토스만 죽어나가는군요.-_-;
06/12/28 13:34
타우크로스, 롱기누스가 있는 한 저그의 선전은 보기 힘들 것 같네요.
마재윤, 김준영 선수로 대표되는 3해처리 운영형 저그들이 힘을 쓰기가 어렵죠. 개인적으로 마재윤 선수는 이번에 16강가기도 버거워 보이네요. 이재호 선수와는 롱기누스에서 대결하고 게다가 조용호 선수와는 저그대저그전... 전상욱 선수를 무조건 이겼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김준영 선수는 그래도 16강은 무난할 것 같은데 그 다음이 문제고...
06/12/28 13:42
근데 6연패가 아니라 3승 6패 아닌가요?
장육, 설현호, 그리고 프로리그에서 토스상대로 이겼죠... 3승 6패가 무슨 몰락 ㅡ.ㅡ;
06/12/28 15:40
우승이후 이윤열 선수 성적 찾아보니(모든경기) 4승 10패더군요..
이윤열 선수 팬입장으로서 몰락까진 아니더라도 부진한 성적이네요.ㅜㅜ 목표가 없어서일까..심적으로 안정되지 못해서일까..게임이 재미 없어진걸까..아님 다른 이유에서일까.. 아무튼 훌훌털고 빨리 멋진 모습으로 이기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 처음 이윤열선수를 알게 됐을때(이윤열선수 프로게이머 데뷔전..구충남대서버에서..[Niceguy]..Nada라는 아이디를 쓸때<--아뒤가 헷갈림;;)부터 이 사람 왠지 크게 될 사람이라 생각했는데..결국 최고의 프로게이머중 한명으로 성장했네요.. 하지만..지금까지의 업적에 만족하지 마시고..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십시오..그런 모습을 계속해서 지켜보겠습니다..이윤열 화이팅^^ 누굴 만나도 자신감으로 똘똘뭉친..그런 이윤열선수를 기대해봅니다~예전의 이윤열처럼!!
06/12/28 19:44
우승자 징크스 준우승자 징크스 괜시리 있는것은 아니죠,,, 보통 4강끝나고 2주에서 3주뒤에 결승전을 하는데.. 그기간동안 결승전 하는 선수들은 그경기에만 매달리니 다른선수들보다 2주가량 처지죠,, 그렇게 쳐지는것을 감수해서 극한의 전략을 결승전에서 구연하면 다 노출되고,,,,, 다른선수들은 손쉽게 그선수들의 플레이를 다 접하게 되죠,,, 결국 2~3주간의 결승은 결승이 하기전까지는 절정포스를 만들어가나.. 결승 직후 그들은 그만큼의 기간동안 정체되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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