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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7 17:25
생방으로 안보면 송구스러울 것 같은 매치네요..
돌려가며 볼거지만 일단 W3 위주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스타리그도 엄청 좋아하지만.. 테테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요..;;
06/12/27 18:11
근래 여러명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면서 관광형영웅의 진면목을 보여준 장재호와 지난번 김성식 선수를 얼음 감옥에 가두고 죄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냉정한 상황판단과 모드전환을 보여준 조대희. 뭐 걍 닥치고 보는거죠. 예측 불가입니다. =_= 5경기까지 갔으믄 하는 바램
06/12/27 18:19
저도 스타는 왠지 아무때나 볼수있는 느낌이라 w3를 볼생각... 게다가 장재호의 팬이라 너무 기대되요 오늘... 지난주 나엘의 허무를 과연....
06/12/27 19:17
저래놓고 어떻게 비마 레벨 5에 팬더 레벨이 3이 되는지..
안드로족은 경험치를 두배로 먹나요? 그건 아니겠고.. 알게 모르게 가고일 많이 잡힌게 역시 컸을까요..
06/12/27 19:20
굳이 원인을 찾자면 언데드의 병력이 어쨋든 전멸 + 조대희 선수의 무리한 3시 오거로드 사냥(맞죠?) + 장재호의 꾸준한 드라 업글이 승리의 원인이라 볼수 있을지도 저도 조대희 병력이 고작 어보미 5기정도 보였을때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06/12/27 19:30
2경기... 장재호 수많은 해골과 숨김멀티로 1경기의 정신적 데미지가 회복되지 않은 조대희에게 우세하게 경기를 이끌어가네요..
06/12/27 19:38
이대로 3경기가 끝나면 오늘의 타이틀은 "조대희, 그는 인간이었다!" 부제는 '인간으로서는 외계인을 이길 수 없어...' 뭐 이정도가 좋지 않을까요 -ㅁ-;
06/12/27 19:39
이거 안드로장이 지겠군 하고 채널돌려 스타보고 다시 돌리니 1:0 스코어.. 무슨 플레이를 했길래 거기서 이겼을까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
06/12/27 19:40
GrandBleU님// 저도 마찬가지생각입니다 1차전은 조대희선수가 이겼겠거늘 하고 2차전을보고있었는데 1이 moon에있네요 ? -_-
06/12/27 19:41
1경기 포브실수는 보미로 체제전환한거죠. 추가가골 합류시키지말고 굴로 트리만깨고 계속 굴고일추가해서 밀어붙였으면 포브가 질수가 없었음. 어쨌건 상대가 다른선수도 아닌 포브인데 그상황을 역전하다니-.- 아주 조금의 틈만 있으면 그리 엄청 암울한상황에서도 역전할수 있다는거.. 그게 재호네요.
06/12/27 19:44
장재호 선수가 드나모으더니 공격하고 이기고 끝났습니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절대 설명 못하는게 아닙니다. 생략한것입니다.^^
06/12/27 19:45
저도 장재호 선수의 승리에 놀랐지만 굳이 설명하자면 장재호 선수의 첫번째 멀티 파괴시 조대희 선수의 가고일이 너무 많이 잡혔고, 장재호 선수가 드라이어드의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해준 것이 역전승의 원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06/12/27 19:45
1경기는 멀티 터지고 비마죽고 문웰부셔지면서 조대희선수가 굉장히 분위기 좋았는데, 중간중간 드라로 가고일을 꽤나 잡아줬습니다. 가고일이 생각보다 비싼 유닛이라 다시 굴가골가느니 보미를 모으자란 생각으로 3영웅, 보미갔는데 재호선수가 그동안 멀티하고 공2업 드라를 계속 찍어줬죠. 사실 말이 이렇지. 전 비마잡혔을 때 지지나올줄알았습니다. -_-a
역시 장재호는 제5종족이 맞습니다.
06/12/27 19:45
근데 드라는 나오고 퀼비 압박에 굴고일 쓰는 건 위험할 수도 있죠.
멀티 깨느라 굴고일 많이 잡혔으니 체제전환하는게 이상하진 않습니다. 체제전환한 어보미가 모이질 않아서 진거죠. 선택은 나쁜 것 같지 않습니다.
06/12/27 19:47
1경기 그냥 계속 보고 있었는 저로써도 장재호 선수가 어떻게 이긴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3)
김테란님//굴을 고집하기에는 5렙 비마 소환물의 압박이 너무 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어보미-가고일-고기차의 조합정도가 적절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멀티에서 가고일이 몇기 잡혔습니다. 그것이 패인이라면 패인이라고 하겠는데.....그래도 이런 역전승은 좀처럼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06/12/27 19:48
비마 + 드라한테 굴가는건 자살행위죠. 굴이 아주 미친듯이 많으면 모를까 - -; 근데 멀티깨느라 굴은 소모를 꽤 했으니 보미로 체제전환 한건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다만 멀티 깰때 드라가 죽어라 가골만 잡아낸점, 가골이 값이 싼 유닛이 아니고, 그리고 나엘이 드라 뽑는데 돈이 얼마 안든다는점등, 여러가지 요인이 합쳐져서 나엘이 이긴듯 하네요..
마지막에 무리하게 병력이 적은데 러쉬한것도 크고요..;
06/12/27 19:49
3랩팬더 없으면 업킵깬온리드라는 50유지한 프렌지굴고일 힐스한장에 걍 쓸려요. 그상황 최선은 굴로만 멀티깨고 프렌지굴고일로 계속 압박하면서 먼저 멀티가져가며 투슬래터 보미 돌리는게 맞는것 같네요.(비마죽을 당시 2랩였습니다)
06/12/27 19:50
저걸 깨려면 굴만 소모하고 잘 살려낸 가골 + 보미가 모여야 하는데...
쩝 언나전도 결코 언데드가 유리하다고 못하는게, 저렇게 잘해도 결국 굴 외에는 유닛을 거의 잃지 않아야 언데드가 할만하다는게... (물론 불리하다는건 아닙니다 ㅋ)
06/12/27 19:50
조대희선수가 유리할 때 멀티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원을 바탕으로 보미, 고기차 조합이 완성됐더라면.. 2경기는 1경기가 조대희선수에게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듯한 모습이네요.
06/12/27 19:57
사실 비마의 레벨과 팬더의 레벨이 각 상황상황마다 몇렙이었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는군요. -_-a 너무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서....결국 패인은 멀티에서 죽은 가고일이라는 것은 공통된 의견같은데 모든 경기 다 보고 나중에 분석해봐야겠습니다. ^^
06/12/27 19:57
음, 팬더가 없으면 싸움이 됩니다. 퀼비가 부담되긴하지만 디스 1,2기로 디스펠하면서 코일을 퀼비에 날리면 크게 무섭진않죠.
3경기 시작한 가운데 선수들의 예상은 조대희7, 장재호 1 -ㅁ- 이번 경기는 조대희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3대0은 너무 허무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안드로장의 로템 전략이 너무 기대되요~!!!!!
06/12/27 20:01
keke님 비마 죽을때 2랩였구요 3랩되서 2스킬 퀼비떠도 걍 커럽션오브,코일노바로 퀼비는 쉽게 제거되요. 비마원영웅이라면 디스있건없건간에 3스킬퀼비가 떠야 싸움이 됩니다.
06/12/27 20:06
아, 제 말은 퀼비 3렙이 떠도 팬더가 없으면 굴고일로 상대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인구수여부를 떠나서요.
팬더가 없었다는게 중요한거니까요. 자, 3경기는 조대희선수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4경기 드디어 로템!!! 장재호선수, 한때 아처탈론으로 로템불패를 만들어냈는데 이번엔 과연 어떤 전략을 보여줄건지 기대됩니다.
06/12/27 20:08
김테란님, 라이크님, keke님// 결국 드라수에 따라 다르고 굴 수에 따라 다르고 콘트롤이나 언데나엘 영웅렙에 따라 다른것 아니겠습니까? ^^; 일단 4,5경기 보고나서 나중에 다시보면서 분석합시다~~!
06/12/27 20:09
제가 김테란님과 얘기한점은 업킵깬 비마 + 드라 vs 인구수 50의 굴가골 프렌지업글 타이밍의 싸움이란 얘기였는데 뭐.. 당연히 영웅렙에 따라 갈리겠지만 보통은 이 상황에서 언데드가 한번 들이대서 드라 줄여주고 굴 소모하고 보미로 테크전환하는게 일반적이라고 보거든요.
06/12/27 20:10
엠신공이 참 스무스하게 들어가죠. 참기름 바른 것마냥 어느새 엠신공
조대희선수 모든 맵에 별이 4개네요. 반대로 재호선수는 별 두 개!
06/12/27 20:10
만약 굴고일을 고집했으면 장재호 선수도 팬더를 빨리 눌렀을 거라 생각하네요.
팬더가 없다면.. 하는 가정은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체제전환하는 걸 봤으니까 비마 원영웅하는 시간이 길었던 거죠.
06/12/27 20:11
근데 분석하기가 어려운게..
저는 굴고일을 하던 체제전환을 하던 그 상황에서는 언데드가 뭘 하도 이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등요;;;;
06/12/27 20:12
선수들 예상은 4:4 로군요. -_- 자리는 6시 조대희 3시 장재호....자리는 조대희가 좀 더 낫긴 합니다. 선영웅은 데몬헌터.
06/12/27 20:13
애초에 투 워방어에 투로어, 그리고 멀티까지 팬더뽑을 자원은 부족했다고 봅니다. 일단 멀티를 먹고 안정화시킨후 그 때 뽑아도 뽑자 이런 생각이었죠. 재호선수 선데몬에 1워헌트 빌드 가네요. 근데 자리가 나엘3시,언데드 6시라 난감하네요 ㅠㅠ
06/12/27 20:15
조대희선수가 엠신공했는데 이몰로 오히려 피해를 주네요 -_-;;;;;
데스나이트 피 11남고 도망성공~ 재호선수의 몰래멀티를 애콜로 정찰하자 멀티를 따라가는 조대희선수입니다.
06/12/27 20:33
조대희선수가 전투를 이겨버리네요 -_- 장재호선수 포탈타는 도중에
리치까지 잡아내고!! 하지만 값싼 아처탈론 다시 우르르 모였습니다. 메타몽도 곧 볼 수 있겠네요.
06/12/27 20:34
조대희 선수가 이기려면 멀티하나나 두개 더 돌리고 언데드 영웅들 6-5-5렙 정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기차 뽑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06/12/27 20:35
크립트로드에 마나번 두 번!! 임페일 걱정은 없어졌고, 교전 붙습니다.
상점에서 교전 붙었는데, 메타몽 작렬!! 영웅들 붕붕 떠요 지금!!!
06/12/27 20:37
아니 이건 감동을 떠나서 경악... 외계인의 귀환이군요.
장재호 선수의 허리에 빛나는 챔피언 벨트가 정말 멋져 보입니다!
06/12/27 20:39
이 아쳐탈론을 함부로 쓰다가는 코일-노바-임페일
등에 경험치 북 ㄳ가 되어버리겠죠;;; 과연 이번에도 '난 아직 전성기 때 기량을 찾지 못했다' 식으로 인터뷰를 보여줄 것인지~
06/12/27 20:44
뭔가 큰 걸 하나 시작할 모양이네요. 워3가 많은 인기를 얻고 뻗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W3를 통해 보여줬나 봅니다. 내년 W3 2007 1시즌이 기대가 되네요......와우! 특별전이 화려하군요! mYm vs wNv!
06/12/27 22:29
1경기 보다가, 초반부터 말리고 포탈쓰고 영웅잡히고 멀티깨지고 조대희선수는 브릴리언스오라 아이템도 뜨고 하길래 장재호 지겠군.. 하면서 보다가 진짜 딱 3분 졸았습니다. 쥐쥐! 하는 소리가 나길래 아 경기 끝났나 하면서 정신차렸는데 승자와 패자가 바뀌어 있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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