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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2 14:35
이번만큼은 이윤열 선수가 실리를 찾으려 할 것 같네요. 우승 이후 패도 많고, 수퍼파이트에서 진 것도 있고, 팀분위기도 있고.. 어떻게든 오래 살아남아서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려 할 거 같네요.
06/12/12 14:41
저는 그냥 마재윤,최연성선수보다는 박영민선수를 뽑았으면 좋겠습니다.^^두선수도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긴하지만 좀 높은곳에서 만나길 원하는 이윤열선수를 생각해서...다음으로 재미있는 스토리가 될수 있는 박영민선수가....어떨까.....
06/12/12 14:44
우브는 찍어달라고 불타는 모양이던데 아깝죠...머씨대전을 24강에서 보기엔-_-
저도 박영민 선수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근래 보여주는 강한 실력도 그렇고 명분도 있고
06/12/12 14:56
솔직히 전 박영민 선수의 테란전은 무조건 환영입니다. 이윤열선수와 경기하는것도 그렇고 최연성선수와 다시 한번 해도 명경기를 보여줄것 같아서요.^^ 궁금합니다. 테란을 상대로 어떻게 효과적으로 흔들지...
06/12/12 15:08
박영민선수의 대저그전, 대테란전 빠른 뚫기가 너무 좋습니다 요즘..
나다가 박영민선수 선택해서, 한번 더 붙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의 투리버 컨트롤은 정말 좋았는데..
06/12/12 15:59
왕기대되요! 저는 윤열선수가 연성선수를 찍고 (뒷담화에서는 안찍는다고 했지만 후에 우브가 도발했으니) 영종선수가 재윤선수를 찍을꺼같아요~
06/12/12 16:07
현존 프로토스중 테란을 제일 잘잡는 선수는 박영민 선수라고 봅니다 ..
뭐 .. 넌 일단 우승부터 하고와라 하면서 이-최-마 라인이 형성될수도 있겠죠.
06/12/12 18:17
16강에 올라가서 다시 조지명식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 24강 조지명식에서는 박영민 선수를 지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같은 이유로 오영종 선수의 경우에는 큰 부담없이 마재윤 선수를 지명할 수 있을 테구요.
06/12/12 23:13
이윤열선수는 여태까지 실리추구한적 거의 없었습니다.(아예 없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항상 그 시대 최강이나 자신이 많이 져왔던 사람들을 지목했었죠. 그런 모습이 정말 좋았었는데... 이번에도 그의 성격상 실리추구는 절대 아닙니다. (확신했는데 이번에 실리로 찍으면 어쩌지? ㅠㅠ) 헌데 왠지 마재윤-최연성 선수는 높은 곳에서 만나고 싶어해서 남겨둘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박영민 선수를 찍을것 같아요.
06/12/13 10:13
스타판의 바람몰이
임요환이라는 흥행의 보증수표가 빠진 현재의 판도에서 그만한 바람을 일으키려면 누군가가 나서는 막말로 총대를 맨다고하는 그런 이슈가 바람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점에서 본다면 이윤열선수는 그런 바람을 몰아줄 위치에 있기에 솔직히 일말의 기대를 정말 조금 ^ ^;;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언급한대로 이윤열선수가 마재윤혹은 최연성 지적당한 두선수중의 하나가 또하나 그리고 마지막에 김준영선수아님 박영민, 한승엽,진영수선수등중 한사람을 찍어 흙탕물튀기기를 넘어 거의 이전투구에 가까운 죽기아님 배째식으로 화끈한 조를 하나만들면 임요환선수의 빈자리걱정은 ...행복은 저멀리 파도를 넘는다.....!
06/12/13 14:12
전 정말 감동적이었던게.. 오영종 선수가 했던 말 중.. 스스로 죽음의 조를 만들고.. 그 조를 뚫고 올라간다면 높은 곳에 다다를수 있을거 같다.. 정말 우승은 못했지만 ㅡ.ㅠ 그 모습이 정말 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윤열 -> 최연성 -> 박영민 -> ?? 구도가 되면 정말 재밌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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