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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8 03:05
저도.. 이벤트성에서는 msl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온겜의 가을의전설vs엠겜의 챔피언 타이틀방어전 의 느낌?? 다만.. 심소명선수가 프로리그에서 활약만큼 많은 인기를 실제로 얻지 않고있다는 사실이.. 좀 아쉽네요.. 만약 이윤열선수가 msl에 있었거나 오영종선수가 msl에 있었으면 엠겜 온겜 윈-윈 효과가 낫을건데 말이죠.. 사신을 잡고 돌아온 천재 혹은 천재를 잡고 msl에 온 사신~ 뭐 이런걸로 말이죠.. 얼마든지 msl도 아이템이 생길수있고 온겜역시 생길수있었는데.. 여튼 뭐 전 두가지 다 기대합니다. 워3 슈퍼파이트도 기대하구요 =) 아.. 심소명선수 욕하는건 아닙니다-_- 절대 네임밸류가 떨어진다는건 아니고.. 다만 이스포츠 밖에서의 인지도? 같은게 좀 없는거같아서 아쉽네요.. 프로리그 mvp면 장난이 아닌건데..
06/11/08 03:21
심소명 선수 이 많이 갈고 잇을겁니다...
최고의 명경기가 동족전에서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는건 몰라도 볼사람들은 다 볼듯 합니다...
06/11/08 07:49
그래서 심소명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마재윤 선수의 그나마 유일한 약점이 저그전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상대전인 승률에서나 전에 결승에서 조용호 선수가 보여 줬듯이... ...
06/11/08 11:34
심소명 선수같은 스타일리스트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아이러니는 msl중계진들의 선수띄우기가 부족한 탓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msl과 osl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확실히 '이미지 메이킹'만큼은 msl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언제나 이윤열,최연성,강민 등의 소위 s급으로 분류되는 흥행보증카드가 결승에 올라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록 그런 흥행성을 보장해주는 선수이외의 선수가 기세를 타고 올라갔을때 확실히 그 선수를 포장해서 '대박매치'로 만드는 것은 해설진들의 몫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06/11/08 12:23
뒷담화에서도 나왔습니다만 MSL 결승이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은 저저전이라는 것이 일단 제일 크고 그 다음은 심소명 선수의 이미지 메이킹에 엠겜이 실패했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06/11/08 12:55
매 경기 절대타이밍에 모든 것을 거는 히드라 러시에 극초반 해처리 러시까지. 오랫만에 나타난 화끈한 스타일리스트,
자신을 노리는 모든 비수를 막아내고 어느 하나 헛점이 보이지 않은 채 패왕의 자리에 오른 '완벽 그 자체'의 마재윤. 절대 뚫리지 않았던 육중하고 두꺼운 갑옷과 그것을 뚫어낼 수 있을지도 모르는 마지막 한 점의 비수. .... 대체-_- 어떻게하면-_-; 흥행이 안 될 수가 있단 말입니까-_-;;;;
06/11/08 13:17
사실 저저전이 테저전, 테플전 결승에 비해 많이 부족한건 사실이죠. 하지만 실력으로 올라온거 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습니다. 마음에 안들면 다음시즌에는 테란이나 프로토스가 올라가길 바래야죠. 마재윤은 지금 기세면 5회연속 결승진출도 하겠는걸요...
06/11/08 18:21
한동욱선수의 급격한 하락세..
아쉬울따름입니다.. 동욱선수는, 역시 자신을 대변할수있는 포스를 좀더 크게/오래 유지할수있는 그 무엇이 필요할듯.
06/11/08 18:23
꺄아~님//
심소명 선수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탓이죠. 에휴~상대가 타종족의 네임벨류가 A급 정도만 되는 선수와 맞붙었더라도 나름대로 대박이었을텐데요. 거기서 승리(특히 테란을 상대로.)를 했다면 심소명 선수도 순식간에 인기를 얻을 수 있었겠죠.(마재윤 선수야 물론 S급이지만 저그대저그전이라는 것이 워낙에 운적인 요소도 많이 작용하는 게임인지라.) -뭐, 그러나 굿겜 나오길 빕니다. 저저전에서도 땡히드라 보고 싶네요. ^_^ -심소명 선수 생각하면 정말 안습인게 엠겜이 정말 포장을 못해준다는 사실입니다. 옹겜이었다면 벌써 난리났겠죠. 심소명 선수에게 온갖 타이틀을 부과해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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