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06 13:24:36
Name 메딕아빠
Subject [평점 스페셜 이벤트] 역대 최고의 명경기 평점 결과 - COP = 강민

강민 선수의 할루시네이션 리콜 전략이 인상적이었던
vs 이병민 선수와의 패러럴라인즈 게임이 최고 평점을 받았네요.
아래 코멘트들을 읽어보시면 왜 COP 로 선정 되었는지 잘 알 수 있으실 듯^^
평점시스템 오픈 이후 전략에 의해 짧게 승부가 난 경기는 평점이 그리 높지 않은 경우가 많아
강민 선수의 경기가 평점이 그리 높을거란 예상은 솔직히 하지 못했었은데
섬맵에서의 할루시네이션 리콜 드랍 한 방이 팬들에게 준 임팩트가 그만큼 크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래 6경기 외에도 많은 명경기들이 있었지만 아래 6경기만 봐도
제대로 된 "전략" "물량" "운영" "타이밍" "투혼" "감동" 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평점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프로리그냐 개인리그냐 이런저런 논란이 많은데 제일 중요한 건 우리의 애정입니다.
선수들이 노력하는만큼 팬들도 지금 가진 애정을 오랫동안 간직해 주었으면 싶네요 ...!


  [ 강민 선수의 Play에 대한 PgR 유저들의 평가 ]

- 이게 프로토스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강민이에요!!! 10점
- 동수..당신은 시작이였어 완성은 나다! 드림스 컴 트루 10점
- 10점만점에 100점을 줘도 아깝지 않았던 전략. 10점
- 내 쿰에 태워주마....강민의 쿰의 시초가 되는 경기. 10점
- 할루시에이션의 재발견. 가장 강민다운 플레이. 9점
- 토스가 힘든맵이였다면..하는 생각.하지만 좋은꿈. 9점
-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전술,최고의 화려함까지 선보임 9점
- 일격필살을 위한 조용한 움직임. 9점
- 내가 기억하는 그의 이미지. "이게 강민입니다~!" 10점
- 천하의 강민! 광렐루야!! 10점
-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그만의 쿰. 10점
- 이게 프로토스!이게 강민입니다~~~ 10점
- 강민이기에 가능했던 그 게임! 9점
- 전략이 왜 중요한가를 가르쳐준 경기. 10점
- 병민아 이리와 걱정마 내꿈에 태워줄게~ 환상 잘봐~ 10점
- 그 날의 아련한 꿈은 아직도.. 10점
- 꿈을 지배하는 자.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다. 10점
- 밥먹으면서 보다가 체했다. 10점
- 스타 역사상 이보다 더한, 또는 극적인 전략은 못보았다 10점
- 몽상가 그를 대표하는 경기. 10점
- 이게 강민이예요 이게 프로토스입니다!!! 10점
- 꿈이 현실로 아 몽상가여!! 그 이름이 아깝지 않도다 10점
- 천하의 강민! 이것이 진정한 리콜 병민선수를 아이어로~ 10점
- 강민의 진면목이 이 한경기에 들어있다. 9점
- 그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자....... 10점
- 전략이 좋긴햇지만 배틀이 아니었다면 과연 통햇을까 7점  
- 시대상황,전략,해설,분위기,그리고 gg타이밍까지 10점 10점
- 강민 그 자체가 Dream이다..! 10점
- 프로토스의 극한 강민을 통해 보여진다! 꿈 or 환상? 10점
- 최고의 몽상가 !! 10점
- 해설자도 속인 노 로보틱스 아비터! 10점
- 이런 전율은 예전에 없었다.. 이후로도!!! 10점
- 꿈꾸는 자는 많지만 꿈을 실현해내는 자는 드물다. 10점
- 가장 상쾌했던 그의 꿈. 10점
- 전략적인 게임은 많은데 명경기는 모르겠네요 6점
- 허무한 경기들이 있는 것이...그러나 간혹 대박경기! 8점
- 강민이기에 보여줄수있었던경기 10점
- 몽상가:실현성이 없는 헛된 생각을 즐겨 하는 사람 10점
- 상식을 뛰어넘는 전략! 10점
- 화끈한 전략의 승리!!! 8점
- 강민답게 플레이 해서 강민답게 이겼다 10점
- 꿈도 꿔보지 못한 전략을 실현한 몽상가! 10점
- 몽상가 아비타로 꿈을 실현시키다! 9점
- No Comment. 10점
- 꿈을 꾸는 자들이 쫓는 이상향의 표상 10점
- 이병민의 예술스런 gg타이밍. 10점
- 모두가 소스라치는 꿈을 보았다. 10점
- 꿈을 뛰어넘은 멋진상상력 10점
- 상상도 못했던 꿈을 현실에서 펼치다 10점
- 글쎄.... 굳이 이유를 말해야할 필요가....... 10점
- 꿈이 시작되는 순간... 9점
-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10점
-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황홀한 꿈 10점
- 강민이기에 가능한 경기. 꿈꿀수 있는 최고의 경지. 10점
- 오랜만에 전율을 느꼈다. 10점
- 11점은없나요?? 10점
- 스타크래프트는 게임이 아니다. 예술이다. 10점
- 스갤의 대문. 말 다했죠. 할루시네이션!!!!!!!!! 10점
- 2년이 지나도 그의 전략에는 전율이 감돈다. 10점
- 말이 필요없다, 이 것이 바로 강민이다!! 10점
- 들고나온 전략이며 상황이며 적절한 쥐쥐타이밍하며~~이야 10점
- 전율. 몽상가가 뭔지를 보여주는 경기. 10점
- 이 날 저녁 베틀넷에서 아비터 쓰는 토스들이 많았다. 9점
- 이게 프로토스입니다. 그리고 이게 강민입니다. 10점
- 진정한 강민 스러움.. 10점
- 하이템플러의 할루시네이션과 아비터의 조합!! 9점
- 스스로 드라마를 만들어내다. 몽상가의 기질! 9점
- 내 인생 최고의 경기!!!!!!!!!!!!!!!!!!! 10점
- 당시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전략! 이게 강민이다 10점
- 해설자들 마저도 "모지"란 말이 나오게한 경기 ! 10점
- 강민이 어떤 게이머인지 알고 싶다면 이 경기를 보라. 10점
- 이건 꿈?? 아니면 환상?? 10점
- 뭐지?글쎄..뭐하는겨?어라?얼렐레..간다!!와우!!! 10점
- 무슨말이 더 필요하랴... 10점
- 모든것은적절했다! 10점
- 전략, 해설,옵저버,gg타이밍까지 완벽한 경기!! 10점
- 아비터, 발상의 전환이란 이런것!! 10점
- 이게 프로토습니다. 그리고 이게 강민입니다. 10점
- 그저 gg라는 말밖에는.. 10점
- 강민 본인 이라도 다시 성공 할 수 없는 전략.. 10점
- 이것이 꿈의 실현 10점
- 생방으로 볼 수 있었던 것에 정말 감사한다 10점
- 전략이란 이런것이다!!! 9점
- 상대에게 환상의 꿈을 보여주다. 그것도 최고의 악몽을. 10점
- 게임, 그 이상의 무엇 10점
- 전략으로 감동시키는 선수. 10점
- 우리 모두를 감탄시긴 몽상가 강민!! 10점
- 환상이 실제가 되는 순간, 그의 꿈은 현실이 된다. 10점
- 내적외적으로 완벽한 명경기. 하지만 처절한 맛이 없다. 9점
- 상대가 이병민이 아니라면 나올 수 없었던 투박한 경기 3점
-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결코 잊혀지지 않을경기.. 10점
- 스타리그 사상 두번 다시 나올까 싶은 희대의 꿈의 전략 10점


◈ 역대 명경기 평점 결과화면 보기 ◈

====================================================================

지나 간 명경기에 대한 평점은 과연 얼마나 될까 ? ... 에 대한 궁금증.
그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평점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 역대 최고 명경기의 평점은 ? ]

11월 2일 ~ 4일 평점게시판을 통해 명경기에 대한 추천을 받았습니다.
모두 227건의 추천 댓글이 올라왔고 그 중 승자선수가 중복되지 않게 하여
아래의 6경기를 평점 대상으로 선정 하였습니다.
( 왜 이 경기는 포함이 안되었냐는 등의 불만은 자제 부탁 드립니다 )

평점은 아래 6경기의 승자에 대해서만 입력을 하며
다들 기억하실만한 경기이지만 오래전 경기라
약간의 경기평이 있어야 될 듯 싶어 허접관전평을 함께 올렸습니다.
(참고가 될지 모르겠지만) 참고하셔서 평점을 입력해 주시면 될 듯 합니다.
로그인 시 사용하는 아이디 = 닉네임 / 패스워드 = PgR 접속패스워드 입니다.
( 평점입력 시간은 내일 오후 12시까지 )


◈ 역대 명경기 평점입력 화면 바로가기 ◈

◈ 역대 명경기 평점 결과화면 보기 ◈   


최초 계획은 평점게시판에서 평가위원들을 대상으로만 하려고 했으나
나름 역대 최고라 선정 된 게임인만큼 모두가 참여하는 게 좋을 듯 해서 피게에 공지하고 진행합니다.
나름 재미있고 의미있는 평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공정한 점수와 날카로운 코멘트 많이 기대 하겠습니다^^


* 참고사항

추천받은 건수만을 대상으로 하면
강민vs박태민 선수의 포르테, 강민vs이윤열 선수의 유보트 혈전이 포함되어야 하나
강민vs이병민 선수의 페러럴라인즈 게임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나머지 두 경기는 선수 중복으로 부득이하게 제외 하였습니다.
위 두 게임을 추천해 주신 분들께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민 선수가 최고의 명경기 메이커임은 분명한 듯 싶네요^^

아울러 아래 명경기 주인공이 모두 KTF & SKT 선수들입니다.
이는 절대 의도 된 바가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팬이 많아서 그런 탓도 있겠지만 그만큼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라 여기시면 될 듯 합니다.



◈ 명경기


.강민 vs 이병민 ( in 패러럴라인즈 )

섬맵에서 로보틱스를 건설하지 않는 프로토스.
정찰은 커세어로 한다 치더라도 대체 공격은 어떻게 할려는지 ?
템플러 아카이브가 올라가고 해설자도 팬들도 모두 의아해 하는 순간
한쪽 귀퉁이에 보여지는 아비터 트리뷰너.

하지만 상대는 터렛 방어선을 이미 구축한 상황.
아비터가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기도 어렵다는 해설자의 멘트를 기다렸다는 듯
보여지는 할루시네이션 아비터 ...

유유히 상대의 본진을 향해 날아가는 아비터.
아비터 두 대가 상대 본진에 병력을 리콜하면서 게임은 그걸로 끝.
해설자들의 흥분한 목소리와 함께 온 몸에 전해지는 전율.

이 것이 바로 강민의 게임이다 ...!


.임요환 vs 이재훈 ( in 기요틴 )

역대 최고의 죽음의 조. 16강 진출이 결정되는 중요한 게임.
맵은 프로토스에게 좋은 기요틴. 게다가 상대는 테란킬러 이재훈.

이 경기를 앞두고 그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플토가 할 수 있는 모든 경우에 대비해 훈련했다는 그의 전략은 바카닉.
한 번의 타이밍 ... 그걸 놓치면 승리는 없다.
상대는 이재훈이다. 단 한 번의 전진에 나의 목숨을 건다.

옵저버의 도착이 그의 전진 타이밍을 알려주는 순간
그의 바카닉 부대는 승리를 위해 전진한다.
마이크로에 비해 매크로가 부족하다는 평을 많이 듣던 그였지만
미니맵을 통해 보여진 그의 병력 충원능력은
그의 매크로 능력이 한단계 향상 되었음을 알려주는 듯 했다.


.박정석 vs 최연성 ( in 머큐리 )

모든 게임 팬들이 꿈에 그리던 시합이 드디어 이뤄졌다.
역사상 최고의 무력을 가진 두 선수의 시합 ... 과연 어느 정도의 힘과 물량을 보여주게 될지 ...

게임 시작과 함께 팬들의 기대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되어 머큐리 전장에 나타났다.
끊임없이 돌아가는 게이트웨이와 팩토리 ... 그 곳에서 쏟아지는 상상을 초월하는 물량.
진정한 힘싸움의 로망을 보여 준 두 거인.

그러나 승부는 갈려야 한다.
천지 스톰을 앞세워 조금씩 이익을 챙겨가던 프로토스는
승부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케리어를 모으고 공중 유닛의 장점인 이동성을 앞세워
상대의 멀티를 하나둘씩 마비시키며 서서히 승기를 가져가게 된다.

물량이라는 트렌드를 처음 선보인 선수 ...
물량이라는 트렌드를 완성시킨 선수 ...
그래서인지 프로토스 유저에게는 더욱더 잊지못할 승부였으리라 ~~
힘으로 테란을 누른 가장 완벽한 경기였을테니 ...!


.박태민 vs 이윤열 ( in 루나 )

7전 4선승의 결승에서 저그와 테란이 만났다.
5전 3선승도 어려운데 7전 4선승이라니 ... 모두들 테란의 승리를 예상했다. 상대가 누군가 !
저그에겐 무엇보다 1경기가 중요하다.

루나. 중앙의 넒은 지형에서 벌이는 힘싸움이 압권인 맵이다.
테란에게 중앙을 장악당하면 저그가 힘들어진다.
그래? 그러면 중앙을 안주면 되는거야 ?

운영의 신은 상대에게 중앙을 허락하지 않았다.
쳐야할 때와 빠져야 할 때를 정확히 구분했고
자신은 확장을 늘려가면서 상대의 멀티는 효율적으로 견제했다.
상대의 한 방 병력에 약간 밀리는 듯 보이기도 했지만
쏟아지는 울링부대는 상대의 저항을 간단하게 막아내며 승리를 가져왔다.

운영과 물량으로 테란에게 힘으로 승리한 저그.
1경기 루나의 승리는 모두가 힘들거라 했던 7전 4선승의 승부에서
테란을 잡은 유일한 저그로 그를 기록되게 만들었다.


.최연성 vs 홍진호 ( in 유보트 )

섬맵. 레이스 이후 바이오닉 드랍.
괴물의 탄생을 알리는 경기는 그 걸로 끝인 줄 알았다. 하지만 ...

저그의 저항은 예상외로 강했다.
럴커를 이용해 상대의 멀티를 지속적으로 견제했고
자신은 꾸준히 확장을 늘려가며 승리를 쉽게 허락하지 않았던 저그.

기적적으로 엘리를 면하고 남은 럴커로 상대를 압박하려는 저그와
멀티 하나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던 테란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 놀이.
스컬지로 드랍쉽을 잡는 순간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던 승부의 향방은
다시 나타난 드랍쉽 한기로 인해 테란에게로 조금씩 기울어 가고
저그가 드랍쉽을 신경 쓰는 동안 멀티 하나를 확보한 테란. 그리고 나타난 레이스 한기 !

" you multi ? "
" ok "
" gg "  ... 괴물은 이렇게 탄생했다.


.박용욱 vs 박정석 ( in 815 )

절친한 친구 사이라 더 처절하게 느껴진 승부였을까 ?
초반 상대의 빌드에 완전히 말려 지지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상황까지 몰린 악마.
하지만 그가 선택한 건 지지가 아니라 근성이었다.
아마도 승부가 기울었다고 생각한 건 지켜보던 이들만의 생각이었을지도 ...

공중을 완전히 장악 당한 상황에서도
그는 끈질기게 멀티를 이어가며 상대의 빈틈을 공략해 간다.
셔틀을 이용해 치고 빠지는 전략을 구사하던 그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유닛은 다크아콘.
10% 의 가능성을 90% 의 현실로 바꾸어 주는 다크아콘.
이미 루나에서 저그를 상대로 환상적인 다크아콘의 활용을 보여 준 악마에게
815 의 전장은 루나의 환희를 다시금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마지막 상대의 케리어를 모두 빼앗아 상대의 섬멀티를 공격하는 순간 들려졌던
영웅의 심장에 비수를 꽂는다는 해설자의 말 한마디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건
경기 후 흥분 된 두 선수의 모습만큼이나 그 경기가 대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R-SeeKeR
06/11/06 13:34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의 경기가 없다니 ㅠㅠ
다른 경기는 몰라도 포비든존에서의 vs 임요환 경기는 낄 줄 알았는데...
아리하
06/11/06 13:37
수정 아이콘
중첩된 선수들이 많아서 차마 평가하기가..@_@
06/11/06 13:43
수정 아이콘
그동안 정말 엄청난 명경기들이 많이 있었네요.
물론 제가 본 경기도 있지만 군 복무중에 있었던 경기는 많이 놓친게 많은데 이 참에 다시금 둘러봐야겠어요. ^^
글루미선데이
06/11/06 13: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개인적으로 죄다 10점들이지 껄껄 20점까지 늘려줘도 만점들이죠
특히 괴물 vs 영웅 머큐리전은 졌어도 그래 인정한다 이런 느낌으로 아..대단했어요..
손에 땀을 쥐는 경기란 이런 것이랄까요 정말 둘 다 존경심이...
(그래도 우리 연성 선수 최후엔 이겼다아!)
Hyo-Ri☆World
06/11/06 14:0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평가는 플토전 저그전 다 생각해서 평가를 해야 하나요?
메딕아빠
06/11/06 14:06
수정 아이콘
Hyo-Ri☆World님. 본문에 보면 승자에 대해서만 ...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에 대해서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박정석 선수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
막강테란☆
06/11/06 14:12
수정 아이콘
헉.. 죄송한데 평점은 입력했는데 평가는 입력안했네요..ㅜ.ㅜ
CJ-처음이란
06/11/06 14:20
수정 아이콘
평가를 안보고했는데.비슷한 평가가 많이달리겠네요;;저도이미 비슷한게 있군요 .
CJ-처음이란
06/11/06 14:21
수정 아이콘
수정할수 있다면 임요환 선수 점수를 1점올리고 싶네요. 8점으로 한것 같은데...7점으로 되어있네요.
06/11/06 16:10
수정 아이콘
흐흐, 강민선수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엄청난 점수를 받았군요.
Dennis Rodman
06/11/06 16:30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명경기는 포함되지 않았네요.... 아쉽네요.
랩퍼친구똥퍼
06/11/06 16:39
수정 아이콘
선수별로 명경기 뽑아서 투표했으면... 물론 그 선수 승리한 경기로요.
나두미키
06/11/06 17:57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봐야겠군요.. 아 머리 속에서 경기 장면이 떠오릅니다
06/11/06 19:46
수정 아이콘
강민 vs 이윤열의 유보트 혈전이 없군요.
본진 로보틱스 남겨둔게 끝내 화근이 되었던...
제가 여지껏 본 경기중에 최고의 명승부는 그 경기가 아닌가합니다.
메딕아빠
06/11/06 19:57
수정 아이콘
keke님. 유보트 혈전을 추천해 주신 분도 많았습니다.
이병민 선수와의 패러럴라인즈 게임을 추천해 주신 분이 더 많아서
아쉽게 제외 되었습니다^^
06/11/06 21:01
수정 아이콘
패러럴라인즈 경기가 6점이 나올 수도 있군요 -_-;;;;
CJ-처음이란
06/11/06 22:05
수정 아이콘
그분 다른 선수 점수준걸보니 딱보이네요.-_-.
CJ-처음이란
06/11/06 22:05
수정 아이콘
근데 너무티나다보니까.. 까가아닐까 생각이들기도합니다.
뱀다리후보생
06/11/06 22:12
수정 아이콘
이중에 세경기나 보지 못했네요;;
그나머지 세경기중에도 한경기는 잘기억도 안나고 하하;;
06/11/06 22:18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경기는 강민-이윤열 유보트입니다.
또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감동의 경기는 IBM팀리그 결승 최연성
김정민 전이구요.
06/11/06 22:19
수정 아이콘
전 점수만 보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처음이란님 리플 보고 그 분 점수 확인해보니 -_-
리콜한방
06/11/06 22:19
수정 아이콘
강민 전략적인 게임은 많은데 명경기는 모르겠네요 6점 gateway

임요환 임요환Vs도진광 외 많은 명경기들이 있죠 10점 gateway

박정석 압도적인 실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힘 7점 gateway

박태민 이윤열과의 명경기들이 떠오르네요 7점 gateway

최연성 물량과 전략의 요소를 바탕으로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했었 9점 gateway

박용욱 악마스러운 프로브의 활약 7점 gateway
---------------------------------------------------------------
전 이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전소중류크
06/11/06 22:23
수정 아이콘
다 10점을 주고 싶지만 저 안에서 변별력이 있어야 할것 같아 7~10점사이로 점수를 줬습니다.
강민 선수의 할루시네이션은 지금 다시봐도 소름이 돋고 프로토스의 꿈에서나 나타날 꿈을 보여줘서 최고점을 줬습니다.
박정석 선수의 머큐리대전은 당시 물량 최강 최연성선수를 물량으로 물리치고 숨막히는 전투와 난전속에서 얻어낸 값진 승리라서 인상깊네요
임요환 선수의 기요틴은 황제만이 할수 있는 전략과 컨트롤로 테란의 무덤에서 플토를 이겨서 기억에 남네요...전용준캐스터의 환청도 들리면서
박태민 선수의 이윤열 선수와의 루나대첩은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메딕 홀드에 공격이 막힌 이후로도 박태민선수가 꽤 많이 유리했다고 생각하고 그만큼 운영이 좋았었다고 봅니다.
최연성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경기는 사실 최연성 선수보다 홍진호 선수의 경기력이 인상깊어서 7점을 줬습니다.
박용욱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815는 개인적으로 박용욱 선수가 불리했던 때가 별로 없었다고 생각하기에 역시 7점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사실 이 경기들이 다 따로 나왔다면 무조건 다 10점을 줬을겁니다.
06/11/06 22:28
수정 아이콘
gateway님 T1 팬이시군요 -_-;;
먹고살기힘들
06/11/06 22:41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 님 // 남의 주관적인 평점에 왈가왈부 하지 말라는 운영진의 당부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06/11/06 22:43
수정 아이콘
박태민vs이윤열의 온겜넷 4강전 3경기가 없군요.. 아쉽..
06/11/06 22:47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힘들다님, 평점결과화면보기 클릭하면 누구나 다 볼 수 있습니다;
먹고살기힘들
06/11/06 22:51
수정 아이콘
Mine 님 // 그렇네요.
밑에 내용은 삭제하겠습니다.
그래도 남의 주관적인 평가내용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건 좀...
글루미선데이
06/11/06 22:53
수정 아이콘
거 재미로 주는건데 심각하게 생각하지들 마세요 -_-
점수들 훑어보니 그런 점수 주는 분들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레 평균에 묻히게 됩니다
CJ-처음이란
06/11/06 23:18
수정 아이콘
글루미선데이님//저분은 좀 이번 평가자체를 잘못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단하나 그 명경기들을 판단하는건데 쓰신 평가를 보세요. 이해불가입니다~~
06/11/06 23:23
수정 아이콘
이건 말그대로 아무나할수있는거죠...
내가 T1 팬이면 당연히 T1 게임이 가장 명경기로 보이고...
뭐가문제인지 모르겠군요...;;;;
제아무리 명경기라고 하는 경기도 난 저선수 경기는 왠지... 라는 생각으로 보면 전~혀 재미가 없더군요..
글루미선데이
06/11/06 23:26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이상하긴 하지만 저분 나름의 무언가 개인기준이 있을테지요
각자의 생각을 점수로 변환해보는 것인데 주관을 수정하라고까지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정도의 이탈은 님과 저같은 수많은 주류 분들이 자연스레 덮을 수 있는 부분이구요
이 정도 여유는 서로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콜한방
06/11/06 23:34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힙들다// 제가 비난하지는 않았습니다. 좀 비꼬았긴 했지만요 저 리플을 단 이유는 좀 짚어야할 부분이 아닌가 하는생각에서였습니다.
항상 느끼는바지만 평점 매길때 최고점 3명, 최저점 3명은 빼고 계산했으면 좋겠습니다.
№.①정민、
06/11/06 23:37
수정 아이콘
전 가장 깜짝 놀란 경기는 당연히 강민선수의 할루시네이션이죠[이건 완전 전율 -_-]

가장 재밌게 본경기는 이윤열 vs 강민의 U보트 대첩인데 이게 없네요 ㅠㅠ
그리드세이버
06/11/06 23:47
수정 아이콘
명경기와 그선수 평가를 혼동하신 분들이 몇몇계시네요..쩝
06/11/07 00:22
수정 아이콘
패러럴라인즈 경기는
전략 + 해설진의 경악 + 시청자와 현장관객들의 경악 + 초적절한 gg타이밍 + 관객들의 엄청난 함성

정말 명경기의 중요 요소만 모아놓은 경기였죠. 개인적으로 6점은 좀...
클레오빡돌아
06/11/07 00:51
수정 아이콘
↑심하게 동감.. 옵저버의 역할도 적절하게 컸죠..

뭐 가장 중요한건 게임 내적인 내용이였습니다만.. 제가 보아온 경기중 가장 완벽하고도 멋진 경기..

강민 선수 경기들 보면 이것 외에도 아주 많은데 말이죠;;
06/11/07 02:12
수정 아이콘
선수 평점과는 관련없는 주관적인 경기의 재미 순위...
1. 최연성 vs 홍진호 - 제가 지금까지 본 결승전 중 가장 긴장하며 봤던 경기. 만약 홍진호가 11시멀틴가를 발견했었다면...
2. 강민 vs 이병민 - 생방송으로 보고있던 나에게 3시간 동안 감동을 선서한 그 게임
3. 박태민 vs 이윤열 - 이 경기를 보고 난 후 스타를 잠시 접었던 나는 스타에 다시 손을 댓다
4. 박정석 vs 최연성 - 이게 바로 토스의 로망이랄까?
5. 임요환 vs 이재훈 - 짧고 굵었던 경기. 하지만 경기보단 그 상황이 더 재밌었다고 해야할까?
6. 박정석 vs 박용욱 - 마지막 5분은 100점 만점에 200점 하지만 나머지는 좀 지루한감이....
글루미선데이
06/11/07 02:16
수정 아이콘
자..이제 다시 지금 평점현황을 보세요
알게 모르게 똑같은 볼멘소리가 나올만한 점수들이 쏟아집니다
고로 성급하게 자꾸 무언가 해명을 요구하지는 않는게 좋아요
어차피 제2 제3의 똑같은 분들이 나올테니까요
(그럴때마다 시끌 시끌하게 당신은 왜 점수가 이러냐 할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타인을 완벽하게 이해하는건 인간에게 무리인지도 모르죠 -_-
서로 적당히 인정하고 넘어가는게 필요한거죠
아님 비슷하게 자신도 맞춰가거나요 :)
06/11/07 03:41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10점 주려했는데..6점 줬습니다;; 수정부탁드려요~
잔인한8시
06/11/07 04:08
수정 아이콘
페럴라인즈는 환상이었죠...두번다시 그런 게임은 안나올꺼 같습니다
경기내용을 떠나 모든 면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 걸작이죠
여자예비역
06/11/07 09:08
수정 아이콘
저런 명경기를 실시간으로 봤었다니.. 그때의 감동이 막 살아나요~
CJ-처음이란
06/11/07 09:13
수정 아이콘
당시 감동은 진짜 으으~ 이런경기하나하나 챙겨봐논게 후에 자랑거리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흐흐.
먹고살기힘들
06/11/07 09:16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 님 // 비난이 아니라구요?
그럼 리플에 아이디를 달고 평점과 평가글을 적어서 공개적으로 알린 건 뭔가요?
아무리 맘에 안들고 다른 사람과 큰 차이가 나는 평가를 했더라도 리콜한방님이 저런 식의 리플을 달아서 공개적으로 알려야 할 권리는 없어 보이는데요.
남과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꼭 몇 점 이상의 점수를 줘야만 한다는 기준도 없습니다.
자신의 잣대에 끼워맞추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하구요.
비수쉴드
06/11/07 09:3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마재윤 선수 경기가 한경기도 없다니..이윤열,최연성 선수가 극강포스를 자랑할때도 명경기 한 둘은 있었는데..
담배피는씨
06/11/07 10:20
수정 아이콘
아마도 마재윤 선수가 너무 압도적으로 이겨 버려서..^^;;
랩퍼친구똥퍼
06/11/07 10:33
수정 아이콘
전 아무리 봐도 문제 있어보이는데...
코멘트만 봐도 그 당시 경기만 보는게 아니라 임요환선수는 명경기가 많으니까 10점이라는거 같고 박태민선수도 이윤열선수와의 명경기가 많이 있는데 7점 최연성선수는 새로운 트랜드??? 무슨 말인지... 이거 당시 경기만 보고 평점을 준건지도 의문이 드는군요.
이것은 재미라기 보다 평가위원까지 존재한다면 그것은 나름대로 공정하기 위해서라는게 아닐가요? 그리고 평점도 평점이지만 코멘트 자체도 문제라고 생각함.
나두미키
06/11/07 10:35
수정 아이콘
이벤트는 이벤트 일뿐.. 재미로 즐기심이.. 너무 까칠하고 자신의 기준이 옳다고 강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느 분의 말씀대로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는 다수의 평가에 묻힙니다....
히로하루
06/11/07 10:36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머씨 형제 잡을 때는... 경기력이 거의 다 10점이죠.
너무나 완벽하게-_-플레이 하기 때문에...
하지만 명경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마재윤 선수가 월등하게 잘해버려서;;
hyuckgun
06/11/07 10:56
수정 아이콘
무슨 권리로 타인의 평점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들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내 의견이 소중한 만큼 남의 의견도 소중한 거죠. 그런 기본적인 것 하나 지킬 줄 모르면서 남을 재단하려 하지 마십시오.
글루미선데이
06/11/07 10:57
수정 아이콘
음..문제는 이쪽 저쪽 그런 분들이 각자 나름 있다는겁니다
그분은 그럼 그렇다치고 반대로 나온 다른 분들 점수들은 그럼 뭐라고 해야할까요?
이걸 일일히 따지고 고쳐라 마라 한다면 평점 자체가 의미가 없겠지요
남의 주관에 달린 문제에 뭐라고 하는 것도 맞는 모양새가 아닌 것 같고
더더욱 한분 입장만 가지고 계속 말이 나오는 것도 역시 똑같습니다
(반대의 점수도 충분히 많은데 낮은 점수 전체가 문제다라고 하지는 않지요)

ps:그리고 몇몇 코멘트에 울컥하는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허나 룰은 룰이고 그냥 아무 말 안하는 것일뿐
목동저그
06/11/07 11:02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없는 게 아쉽네요ㅋ 제가 박선수 팬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박성준vs이병민 선수의 경기(에버05 결승 마지막 게임)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히로하루
06/11/07 12:00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경기 평점 3점 나왔네요....후덜덜-_-

음... 저도 이런말 하긴 싫지만...
저 점수 주신분...
T1 선수는 모두 10점.... 강민 박정석 선수는 3점 4점...

이건 좀 심하지 않나요?;;; 아무리 재미라지만...
비난하는건 아니고, 그냥 장난치시는 건지 아니면 정말 T1팬이셔서 그 선수들의 경기가
더 명경기로 보이시는건지...
06/11/07 12:04
수정 아이콘
네, 강민선수와 박정석선수는 각 3점 4점에.
나머지 선수들은 10점이군요...

물론,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평가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강민 상대가 이병민이 아니라면 나올 수 없었던 투박한 경기 3점
박정석 최연성의 팩토리 2개 건설 실수로 운좋게 승자가 되다. 4점
최연성 임요환의 제자다운 괴물의 탄생! 선배에 대한 배려까지 10점

이런 평가까지 더해지면 참...
선수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경기에 대한 평가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06/11/07 12:07
수정 아이콘
뭐 정확히 말하면 KTF 선수들은 3, 4점. T1선수들은 전부 10점이네요.
아무리 평가가 주관적이라고는 하지만, 그저 웃음만.
크로캅
06/11/07 12:09
수정 아이콘
저런 식으로 노골적인 평점을 매긴 걸로 봐선 T1 안티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군요.
뭐 팬,안티 어느쪽이 됐든 유치하다 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드세이버
06/11/07 12:10
수정 아이콘
즐즐즐/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 이건뭐;;
히로하루
06/11/07 12:13
수정 아이콘
T1 안티분이신 것에 한표 걸어보겠습니다 하하...;;
글루미선데이
06/11/07 12:20
수정 아이콘
에효...점수 적으신 분들 단체로 조금 생각 좀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분도 몇몇 점수나 코멘트에 울컥하신 모양인데 똑같이 그러면 되겠습니까 참으시지 그러셨나요
그리고 이분 제외하고 다른 분들도 생각 좀 해주세요
즐거운 이벤트에 무슨 리니지도 아니고 서로 낯 붉혀야 합니까-_-
사상최악
06/11/07 12:23
수정 아이콘
전 할루시리콜경기를 그렇게 대단한 경기로 보지 않는데 점수는 가장 높군요.
06/11/07 12:24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님 말처럼 평점 매길때 최고점 3명, 최저점 3명은 빼고 계산하는게 차라리 나을 것 같네요. 그럼 아무 문제 없겠죠 -_- 평소 평점 매길 때도 마찬가지구요.
카이레스
06/11/07 12:57
수정 아이콘
헐 박정석, 강민 선수의 저 경기가 3, 4점 짜리라니..-_- 어이없네
06/11/07 13:21
수정 아이콘
물론 개인들의 기준이 각자 다들 다르실 겁니다.

하지만 평점을 매길때 분명, 평점 기준이 되는 '기본 틀'은

어느정도는 기준이 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시 상황도 어느정도 비중을 둬야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영화 '쥬라기공원 1'같은 경우는 당시 엄청난 그래픽으로 명화로서 아직까지 전해지지만,

지금 쥬라기공원정도의 그래픽은 헐리웃 B급 제작사도 제작할수 있을 정도죠.

당시 상황과, 어느정도는 전략, 물량의 기준 틀로 봤을때 저중에 개인적으로 6점 이하는 한경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PenguinToss
06/11/07 14:08
수정 아이콘
흠. 강민 선수 평점 보다가 궁금한 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질문 드리는 건데요
뭐 어짜피 평가위원별 점수 공개 하면 나오는 거니 딱히 고발 이런 느낌은 들지 않아서 닉네임 공개 하고 물어보려구요
치카님 // 강민 - 전략이 좋긴 했지만 배틀이 아니었으면 과연 통했을까 - 7점
배틀? 배틀크루저? 그 경기에 배틀크루저 안 나온거로 아는데요.. 맵을 잘못 쓰신 거라면 패러랠 라인즈 섬맵을 이야기하시는건지...
경기를 안 보시고 쓰신 거라면 차라리 안 쓰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 이 언급된 6경기 中 배틀 크루저 나온 경기는 없는 듯 한데..
여자예비역
06/11/07 14:10
수정 아이콘
평점에도 기준은 있습니다. 저위 명단의 선수들은 모두 '승자'입니다. 게다가 희대의 명경기라는 말이 나왔지요..
선수나 팀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의 경기력에 점수를 매기는 겁니다.. 그런 기준마저 저버린 평점은 좀 배재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드세이버
06/11/07 14:12
수정 아이콘
(PenguinToss/베틀준비는 했었습니다.)
흠;;박정석 강민 선수가 4점, 3점이면 거기에 진 선수는 아무리 잘줘도 3점, 2점이겠죠??
클레오빡돌아
06/11/07 14:59
수정 아이콘
3점은 정말 덜덜덜;; 심하네요..
부들부들
06/11/07 15:25
수정 아이콘
즐즐즐이라는 분은 없는데..닉넴을 바꾸셨나보네요;;;
PenguinToss
06/11/07 16:03
수정 아이콘
그리드세이버님 // 그런... 가요..
그래도 왠지 배틀 아니어도 통했으리란 생각이 ^^;
뻘쭘해서 리플은 지울... 수가 없구나.
치카님 죄송^^
06/11/07 16:40
수정 아이콘
문제가 있긴 하네요.
이벤트이긴 하지만, 집고 넘어갈건 집고 넘어가야죠.
그래서 파포 평점도 비판하는것 아니겠습니까.
kimyahwa
06/11/07 17:0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의 저 경기가 3점짜리라니;;;
forgotteness
06/11/07 17:10
수정 아이콘
장난삼아 평점입력한것처럼 보이네요...
낚시글 비슷한거 같은데 괜히 흥분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저래서 평가위원들 따로있는것이고...
상식이하의 점수들이 나오지는 않는다고 보네요...

그러나 재미삼아 이런 장난하시는 분들은 제발 개념 탑재 바랍니다...
여기서 낚시는 그만...
개척시대
06/11/07 17:14
수정 아이콘
3점 코멘트를 보니까, 강민 선수를 까는건지 이병민 선수를 까는건지 모르겠네요..하하
메딕아빠
06/11/07 17:20
수정 아이콘
100명에 가까운 평점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좋은 경기에 대한 느낌을 적은 댓글보다 3점에 대한 분노의 댓글이 더 많은 것에 메딕아빠는 좌절(!) ...
작은 일부일 뿐이고 이미 다른 분들이 지적해 주셨으니 ...
3점은 그만 잊자구요 ...^^
포도밭몰래멀
06/11/07 17:54
수정 아이콘
이걸 능가하는 경기가 있을수 있을까-_-a
창해일성소
06/11/07 18:39
수정 아이콘
그저 내 코멘트가 저기 있다는 것에 대해, 내가 그 경기를 봤다는 것에 대해, 감사할 뿐입니다.
06/11/07 19:56
수정 아이콘
운좋게도 저는 다 라이브로..흐흐;;;
06/11/07 19:5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역시!! 이렇게 높은 점수를 받으니까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하핫

빨리 부활하셔서 저런 명경기를 다시 한번 만들어주세요!^^
남들과다른나
06/11/07 20:40
수정 아이콘
평가 위원들이 인간인 이상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 경기를 더 높게 볼 수 밖에 없고, 자기 선수를 위해 다른 선수 경기를 저 평가할 수도 있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런 특이값에 영향을 안받는 로버스트한 데이터를 얻으려면 10%정도의 절사평균을 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과한 편견이 들어간 점수까지 굳이 반영해서 다른 회원들 얼굴 붉히게 만들 필요 없지 않겠습니까..
06/11/07 21:04
수정 아이콘
글쎄요, 3점이 절대 이해가 안갈정도는 아니네요.
전략자체는 좋긴햇지만 상성이 100% 엇갈려서 그냥 끝난것도 있다고 볼수도 있죠.
정말 간략하게 비유하자면 4드론해서 노포지더블을 만낫는데 10점을 줄분이 있을까요, 아 잘나오던 전략이 아니라고 치자면 6드론 하고 노포지더블을 만낫다 칩시다, 그래도 많은분들이 10점을 줄거같진 않네요.
물론 제가 강민선수의 경기를 3점준건 아닙니다만 이해를 못할것은 아니라는 거죠, 특히 당골왕결승 이윤열vs박태민 1경기처럼 두선수모두 200%의 기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한명이 201%의 기량을 발휘해서 승부가 결정되는 경기를 선호하는분에게는 이런경기는 3점짜리로 보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경기겉모습의 화려함을 떠나 속속들이 면면을 따졋을땐 얼마든지 3점이라고 평가할수도 있다는 말이죠.
KTF MAGIC
06/11/07 21:1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최연성 임요환 박태민 박용욱 선수는 10점인가요?
한번만 생각하면 될것을 두번 세번 더 하시는 그 여유가 부럽네요
KTF MAGIC
06/11/07 21:42
수정 아이콘
강민 박정석 3,4점 준 사람 이야기입니다 ^_^; 즐즐즐님이요
06/11/07 21:48
수정 아이콘
치카님 // 그렇게 따지면 임요환 선수의 플레이도 상성상이죠
06/11/07 21:56
수정 아이콘
love JS님// 그렇다고 쳐도 지금까지 바카닉을 막아오던 수많은 토스들의 운영은 동일하게 옵저버로 발견한후부터 였습니다.
06/11/07 21:59
수정 아이콘
치카님// 어떻게 그경기가 4드론과 노포지 더블이 비교될수가 있나요?

자원 먹을꺼 다먹고, 스캔달꺼 다달고, 골리앗 뽑을대로 뽑고, 터렛 지을대로 다짓고,

거기서 단순히 할루아비터오는데 배틀뽑는다고 빌드때매 졌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06/11/07 22:16
수정 아이콘
게시판에서 언쟁하고 싶진 않네요.. 쪽지로 드리겟습니다
06/11/07 22:18
수정 아이콘
3점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갑니다.
딴 건 몰라도 명경기 리스트에 올라있는 승자한테 3점은 평점의 기준 자체를 망각한 행동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고만고만한 경기 평점도 승자한테 그정도로 박하진 않을 겁니다.
솔직히 평균 깎아내리기의 의도로 밖에 해석할 수 없네요.
06/11/07 22:59
수정 아이콘
저도 평점을 매기는 사람이긴 하지만 적어도 이기는 선수에겐 6점 이하의 평점은 주지 않고 대부분의 분들이 승자에겐 적어도 5점이상은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건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일 뿐이구요.

또, 지금 규정상 패자가 승자보다 점수가 낮아야하는데 즐즐즐님이 이 경기를 본 직후 이병민, 최연성 선수에게 줬을 평점이 더욱이 기대 되네요
남들과다른나
06/11/07 23:30
수정 아이콘
평점 매기는 거야 개인의 자유고 저런 사람에게 일일이 반응해서 통제하며 들어가기도 귀찮을 겁니다. 이런 논쟁 할거 없이, 절사 평균내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고려해 주시길..
06/11/07 23:41
수정 아이콘
원래 통제받는 사회가 아니라면 저런 사람,저런 반응이 있는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1%의 반응을 찾는 그런 프로그램도 있었잖아요.^^
道를 아십니까?
06/11/07 23:46
수정 아이콘
정말 절사 평균 고려하심이 어떠할런지?
06/11/08 00:33
수정 아이콘
참나.. 3점이라니.. 황당해서 코멘트 달기도 뻘줌하네요 -_-.. 무슨말을 해야 할지.. -_-; 역대 최고의 경기에 고작 3점이라니 ....-_- 아무리 스타를 볼 줄 모르는분이라도 7점이나 8점을 줘야 정상이 아닌가요?
06/11/08 03:10
수정 아이콘
최고점, 최소점 자르고 평균내는거 고려하는게 어떠한가요? 저도 어떤 점수도 평가위원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타클을 거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명경기 평점 입력판에다가 3점이라니요... ㅡㅡ;
퉤퉤우엑우엑
06/11/08 07:16
수정 아이콘
즐즐즐//님은,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T1 선수들은 모조리 10점, KTF선수들은 3점과 4점을 찍다니;; 주관적이라지만 뭔가;;
사탕발림공작
06/11/08 11:17
수정 아이콘
아~~ 저 경기를 라이브로 봤다는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재방송으로 다시 보면서도 감동으로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06/11/08 13:02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3점이면 이병민 선수는 어쩌라는 겁니까...-_-a
어찌 되었든간에 그 경기는 정말 스타크래프트 역사에 남을 명경기였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듭니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낸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경기 였으니까요.
최연성 선수는 경기가 좀 불리 하게 선정된 것 같아서 아쉽네요.
명경기임에는 틀림없으나 최연성 선수보다 경기 후반 홍진호 선수의 플레이가 빛을 발한 경기여서 최연성 선수에게 생애 첫 우승을 안겨 준 경기였지만, 선수에 대한 평점이 낮군요. 경기에 대한 평점은 높았을지라도 말이죠.
음...댓글을 쓰다 생각한 건데, 승자 평점부여보다 경기 평점부여가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855 최근 1년동안의 스타리그 결승전 [12] 이스트3908 06/11/08 3908 0
26854 선수들의 몸값에 대해... [5] loadingangels3809 06/11/08 3809 0
26852 [프로리그확대] 벌써 기업의 논리에 지배될 시기는 아니다.!! [3] 다크포스3889 06/11/08 3889 0
26847 제가 첨으로 강민팬이 되었던 때는.. [25] 김호철4472 06/11/07 4472 0
26844 뻔한 전투들 [13] 포로리3751 06/11/07 3751 0
26843 오영종과 박영민 - 대 테란전 완성형 프로토스에 대하여. [22] S_Kun4898 06/11/07 4898 0
26841 서바이버 2라운드 결승전 곧 시작합니다. [418] SKY925413 06/11/07 5413 0
26840 pgr운영진과 매니아들의 의견 충돌, 무엇을 의미 하는걸까??? [71] NeverMind5058 06/11/07 5058 0
26839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시청자의 선택? [5] 4125 06/11/07 4125 0
26838 [평점 스페셜 이벤트] 역대 최고의 명경기 평점 결과 - COP = 강민 [96] 메딕아빠8309 06/11/06 8309 0
26836 프로리그 와 개인리그 [26] 김주현4261 06/11/07 4261 0
26833 Fourms님의 글입니다. [215] FELIX8898 06/11/07 8898 0
26831 저그의 동그라미, 세모, 네모.세가지 스타일, 세가지 모양. [5] legend4699 06/11/07 4699 0
26830 나같이 그냥 대충 챙겨보는 사람은 프로리그 확대든 뭐든 그냥 예전처럼 [8] 잠언3838 06/11/07 3838 0
26829 깊은 밤엔 음악이 좋다- [2] 루트4251 06/11/07 4251 0
26754 PgR21 vs YGCLAN 대회 맵 추천받습니다 :) [35] 캐럿.4093 06/11/04 4093 0
26353 Pgr + YG 얄딱꾸리 대회 (커뮤니티 최강전) [42] 항즐이5980 06/10/17 5980 0
26823 개인 리그의 한 경기와 프로 리그의 한 경기가 과연 같은 의미인가? [9] 왕초보로템매3817 06/11/07 3817 0
26822 무겁다는 write 버튼을 눌러 봅니다. [28] 레몬막걸리3919 06/11/06 3919 0
26821 토론할 때 신경써야 할 것에 대하여...지난번 경기에 대하여 [6] 화랑^^;;3364 06/11/06 3364 0
26820 잠든사이에 뒤집어진 승부 그리고 첫눈. [12] 하수태란3908 06/11/06 3908 0
26818 박영민은 진정한 프로선수라고 생각... [31] 이즈미르4129 06/11/06 4129 0
26816 왜 많은 사람이 걱정하는가. [10] 포로리4707 06/11/06 47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