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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6 13:43
그동안 정말 엄청난 명경기들이 많이 있었네요.
물론 제가 본 경기도 있지만 군 복무중에 있었던 경기는 많이 놓친게 많은데 이 참에 다시금 둘러봐야겠어요. ^^
06/11/06 13:51
솔직히 개인적으로 죄다 10점들이지 껄껄 20점까지 늘려줘도 만점들이죠
특히 괴물 vs 영웅 머큐리전은 졌어도 그래 인정한다 이런 느낌으로 아..대단했어요.. 손에 땀을 쥐는 경기란 이런 것이랄까요 정말 둘 다 존경심이... (그래도 우리 연성 선수 최후엔 이겼다아!)
06/11/06 14:06
Hyo-Ri☆World님. 본문에 보면 승자에 대해서만 ...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에 대해서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박정석 선수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
06/11/06 19:46
강민 vs 이윤열의 유보트 혈전이 없군요.
본진 로보틱스 남겨둔게 끝내 화근이 되었던... 제가 여지껏 본 경기중에 최고의 명승부는 그 경기가 아닌가합니다.
06/11/06 19:57
keke님. 유보트 혈전을 추천해 주신 분도 많았습니다.
이병민 선수와의 패러럴라인즈 게임을 추천해 주신 분이 더 많아서 아쉽게 제외 되었습니다^^
06/11/06 22:18
사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경기는 강민-이윤열 유보트입니다.
또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감동의 경기는 IBM팀리그 결승 최연성 김정민 전이구요.
06/11/06 22:19
강민 전략적인 게임은 많은데 명경기는 모르겠네요 6점 gateway
임요환 임요환Vs도진광 외 많은 명경기들이 있죠 10점 gateway 박정석 압도적인 실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힘 7점 gateway 박태민 이윤열과의 명경기들이 떠오르네요 7점 gateway 최연성 물량과 전략의 요소를 바탕으로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했었 9점 gateway 박용욱 악마스러운 프로브의 활약 7점 gateway --------------------------------------------------------------- 전 이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06/11/06 22:23
다 10점을 주고 싶지만 저 안에서 변별력이 있어야 할것 같아 7~10점사이로 점수를 줬습니다.
강민 선수의 할루시네이션은 지금 다시봐도 소름이 돋고 프로토스의 꿈에서나 나타날 꿈을 보여줘서 최고점을 줬습니다. 박정석 선수의 머큐리대전은 당시 물량 최강 최연성선수를 물량으로 물리치고 숨막히는 전투와 난전속에서 얻어낸 값진 승리라서 인상깊네요 임요환 선수의 기요틴은 황제만이 할수 있는 전략과 컨트롤로 테란의 무덤에서 플토를 이겨서 기억에 남네요...전용준캐스터의 환청도 들리면서 박태민 선수의 이윤열 선수와의 루나대첩은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메딕 홀드에 공격이 막힌 이후로도 박태민선수가 꽤 많이 유리했다고 생각하고 그만큼 운영이 좋았었다고 봅니다. 최연성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경기는 사실 최연성 선수보다 홍진호 선수의 경기력이 인상깊어서 7점을 줬습니다. 박용욱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815는 개인적으로 박용욱 선수가 불리했던 때가 별로 없었다고 생각하기에 역시 7점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사실 이 경기들이 다 따로 나왔다면 무조건 다 10점을 줬을겁니다.
06/11/06 22:53
거 재미로 주는건데 심각하게 생각하지들 마세요 -_-
점수들 훑어보니 그런 점수 주는 분들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레 평균에 묻히게 됩니다
06/11/06 23:18
글루미선데이님//저분은 좀 이번 평가자체를 잘못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단하나 그 명경기들을 판단하는건데 쓰신 평가를 보세요. 이해불가입니다~~
06/11/06 23:23
이건 말그대로 아무나할수있는거죠...
내가 T1 팬이면 당연히 T1 게임이 가장 명경기로 보이고... 뭐가문제인지 모르겠군요...;;;; 제아무리 명경기라고 하는 경기도 난 저선수 경기는 왠지... 라는 생각으로 보면 전~혀 재미가 없더군요..
06/11/06 23:26
저도 개인적으로 이상하긴 하지만 저분 나름의 무언가 개인기준이 있을테지요
각자의 생각을 점수로 변환해보는 것인데 주관을 수정하라고까지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정도의 이탈은 님과 저같은 수많은 주류 분들이 자연스레 덮을 수 있는 부분이구요 이 정도 여유는 서로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6/11/06 23:34
먹고살기힙들다// 제가 비난하지는 않았습니다. 좀 비꼬았긴 했지만요 저 리플을 단 이유는 좀 짚어야할 부분이 아닌가 하는생각에서였습니다.
항상 느끼는바지만 평점 매길때 최고점 3명, 최저점 3명은 빼고 계산했으면 좋겠습니다.
06/11/06 23:37
전 가장 깜짝 놀란 경기는 당연히 강민선수의 할루시네이션이죠[이건 완전 전율 -_-]
가장 재밌게 본경기는 이윤열 vs 강민의 U보트 대첩인데 이게 없네요 ㅠㅠ
06/11/07 00:22
패러럴라인즈 경기는
전략 + 해설진의 경악 + 시청자와 현장관객들의 경악 + 초적절한 gg타이밍 + 관객들의 엄청난 함성 정말 명경기의 중요 요소만 모아놓은 경기였죠. 개인적으로 6점은 좀...
06/11/07 00:51
↑심하게 동감.. 옵저버의 역할도 적절하게 컸죠..
뭐 가장 중요한건 게임 내적인 내용이였습니다만.. 제가 보아온 경기중 가장 완벽하고도 멋진 경기.. 강민 선수 경기들 보면 이것 외에도 아주 많은데 말이죠;;
06/11/07 02:12
선수 평점과는 관련없는 주관적인 경기의 재미 순위...
1. 최연성 vs 홍진호 - 제가 지금까지 본 결승전 중 가장 긴장하며 봤던 경기. 만약 홍진호가 11시멀틴가를 발견했었다면... 2. 강민 vs 이병민 - 생방송으로 보고있던 나에게 3시간 동안 감동을 선서한 그 게임 3. 박태민 vs 이윤열 - 이 경기를 보고 난 후 스타를 잠시 접었던 나는 스타에 다시 손을 댓다 4. 박정석 vs 최연성 - 이게 바로 토스의 로망이랄까? 5. 임요환 vs 이재훈 - 짧고 굵었던 경기. 하지만 경기보단 그 상황이 더 재밌었다고 해야할까? 6. 박정석 vs 박용욱 - 마지막 5분은 100점 만점에 200점 하지만 나머지는 좀 지루한감이....
06/11/07 02:16
자..이제 다시 지금 평점현황을 보세요
알게 모르게 똑같은 볼멘소리가 나올만한 점수들이 쏟아집니다 고로 성급하게 자꾸 무언가 해명을 요구하지는 않는게 좋아요 어차피 제2 제3의 똑같은 분들이 나올테니까요 (그럴때마다 시끌 시끌하게 당신은 왜 점수가 이러냐 할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타인을 완벽하게 이해하는건 인간에게 무리인지도 모르죠 -_- 서로 적당히 인정하고 넘어가는게 필요한거죠 아님 비슷하게 자신도 맞춰가거나요 :)
06/11/07 09:16
리콜한방 님 // 비난이 아니라구요?
그럼 리플에 아이디를 달고 평점과 평가글을 적어서 공개적으로 알린 건 뭔가요? 아무리 맘에 안들고 다른 사람과 큰 차이가 나는 평가를 했더라도 리콜한방님이 저런 식의 리플을 달아서 공개적으로 알려야 할 권리는 없어 보이는데요. 남과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꼭 몇 점 이상의 점수를 줘야만 한다는 기준도 없습니다. 자신의 잣대에 끼워맞추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하구요.
06/11/07 10:33
전 아무리 봐도 문제 있어보이는데...
코멘트만 봐도 그 당시 경기만 보는게 아니라 임요환선수는 명경기가 많으니까 10점이라는거 같고 박태민선수도 이윤열선수와의 명경기가 많이 있는데 7점 최연성선수는 새로운 트랜드??? 무슨 말인지... 이거 당시 경기만 보고 평점을 준건지도 의문이 드는군요. 이것은 재미라기 보다 평가위원까지 존재한다면 그것은 나름대로 공정하기 위해서라는게 아닐가요? 그리고 평점도 평점이지만 코멘트 자체도 문제라고 생각함.
06/11/07 10:35
이벤트는 이벤트 일뿐.. 재미로 즐기심이.. 너무 까칠하고 자신의 기준이 옳다고 강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느 분의 말씀대로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는 다수의 평가에 묻힙니다....
06/11/07 10:36
마재윤 선수가 머씨 형제 잡을 때는... 경기력이 거의 다 10점이죠.
너무나 완벽하게-_-플레이 하기 때문에... 하지만 명경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마재윤 선수가 월등하게 잘해버려서;;
06/11/07 10:56
무슨 권리로 타인의 평점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들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내 의견이 소중한 만큼 남의 의견도 소중한 거죠. 그런 기본적인 것 하나 지킬 줄 모르면서 남을 재단하려 하지 마십시오.
06/11/07 10:57
음..문제는 이쪽 저쪽 그런 분들이 각자 나름 있다는겁니다
그분은 그럼 그렇다치고 반대로 나온 다른 분들 점수들은 그럼 뭐라고 해야할까요? 이걸 일일히 따지고 고쳐라 마라 한다면 평점 자체가 의미가 없겠지요 남의 주관에 달린 문제에 뭐라고 하는 것도 맞는 모양새가 아닌 것 같고 더더욱 한분 입장만 가지고 계속 말이 나오는 것도 역시 똑같습니다 (반대의 점수도 충분히 많은데 낮은 점수 전체가 문제다라고 하지는 않지요) ps:그리고 몇몇 코멘트에 울컥하는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허나 룰은 룰이고 그냥 아무 말 안하는 것일뿐
06/11/07 11:02
박성준 선수가 없는 게 아쉽네요ㅋ 제가 박선수 팬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박성준vs이병민 선수의 경기(에버05 결승 마지막 게임)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06/11/07 12:00
강민 선수 경기 평점 3점 나왔네요....후덜덜-_-
음... 저도 이런말 하긴 싫지만... 저 점수 주신분... T1 선수는 모두 10점.... 강민 박정석 선수는 3점 4점... 이건 좀 심하지 않나요?;;; 아무리 재미라지만... 비난하는건 아니고, 그냥 장난치시는 건지 아니면 정말 T1팬이셔서 그 선수들의 경기가 더 명경기로 보이시는건지...
06/11/07 12:04
네, 강민선수와 박정석선수는 각 3점 4점에.
나머지 선수들은 10점이군요... 물론,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평가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강민 상대가 이병민이 아니라면 나올 수 없었던 투박한 경기 3점 박정석 최연성의 팩토리 2개 건설 실수로 운좋게 승자가 되다. 4점 최연성 임요환의 제자다운 괴물의 탄생! 선배에 대한 배려까지 10점 이런 평가까지 더해지면 참... 선수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경기에 대한 평가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06/11/07 12:09
저런 식으로 노골적인 평점을 매긴 걸로 봐선 T1 안티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군요.
뭐 팬,안티 어느쪽이 됐든 유치하다 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06/11/07 12:20
에효...점수 적으신 분들 단체로 조금 생각 좀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분도 몇몇 점수나 코멘트에 울컥하신 모양인데 똑같이 그러면 되겠습니까 참으시지 그러셨나요 그리고 이분 제외하고 다른 분들도 생각 좀 해주세요 즐거운 이벤트에 무슨 리니지도 아니고 서로 낯 붉혀야 합니까-_-
06/11/07 12:24
리콜한방님 말처럼 평점 매길때 최고점 3명, 최저점 3명은 빼고 계산하는게 차라리 나을 것 같네요. 그럼 아무 문제 없겠죠 -_- 평소 평점 매길 때도 마찬가지구요.
06/11/07 13:21
물론 개인들의 기준이 각자 다들 다르실 겁니다.
하지만 평점을 매길때 분명, 평점 기준이 되는 '기본 틀'은 어느정도는 기준이 비슷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시 상황도 어느정도 비중을 둬야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영화 '쥬라기공원 1'같은 경우는 당시 엄청난 그래픽으로 명화로서 아직까지 전해지지만, 지금 쥬라기공원정도의 그래픽은 헐리웃 B급 제작사도 제작할수 있을 정도죠. 당시 상황과, 어느정도는 전략, 물량의 기준 틀로 봤을때 저중에 개인적으로 6점 이하는 한경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06/11/07 14:08
흠. 강민 선수 평점 보다가 궁금한 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질문 드리는 건데요
뭐 어짜피 평가위원별 점수 공개 하면 나오는 거니 딱히 고발 이런 느낌은 들지 않아서 닉네임 공개 하고 물어보려구요 치카님 // 강민 - 전략이 좋긴 했지만 배틀이 아니었으면 과연 통했을까 - 7점 배틀? 배틀크루저? 그 경기에 배틀크루저 안 나온거로 아는데요.. 맵을 잘못 쓰신 거라면 패러랠 라인즈 섬맵을 이야기하시는건지... 경기를 안 보시고 쓰신 거라면 차라리 안 쓰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 이 언급된 6경기 中 배틀 크루저 나온 경기는 없는 듯 한데..
06/11/07 14:10
평점에도 기준은 있습니다. 저위 명단의 선수들은 모두 '승자'입니다. 게다가 희대의 명경기라는 말이 나왔지요..
선수나 팀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의 경기력에 점수를 매기는 겁니다.. 그런 기준마저 저버린 평점은 좀 배재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06/11/07 14:12
(PenguinToss/베틀준비는 했었습니다.)
흠;;박정석 강민 선수가 4점, 3점이면 거기에 진 선수는 아무리 잘줘도 3점, 2점이겠죠??
06/11/07 16:03
그리드세이버님 // 그런... 가요..
그래도 왠지 배틀 아니어도 통했으리란 생각이 ^^; 뻘쭘해서 리플은 지울... 수가 없구나. 치카님 죄송^^
06/11/07 17:10
장난삼아 평점입력한것처럼 보이네요...
낚시글 비슷한거 같은데 괜히 흥분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저래서 평가위원들 따로있는것이고... 상식이하의 점수들이 나오지는 않는다고 보네요... 그러나 재미삼아 이런 장난하시는 분들은 제발 개념 탑재 바랍니다... 여기서 낚시는 그만...
06/11/07 17:20
100명에 가까운 평점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좋은 경기에 대한 느낌을 적은 댓글보다 3점에 대한 분노의 댓글이 더 많은 것에 메딕아빠는 좌절(!) ... 작은 일부일 뿐이고 이미 다른 분들이 지적해 주셨으니 ... 3점은 그만 잊자구요 ...^^
06/11/07 20:40
평가 위원들이 인간인 이상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 경기를 더 높게 볼 수 밖에 없고, 자기 선수를 위해 다른 선수 경기를 저 평가할 수도 있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런 특이값에 영향을 안받는 로버스트한 데이터를 얻으려면 10%정도의 절사평균을 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과한 편견이 들어간 점수까지 굳이 반영해서 다른 회원들 얼굴 붉히게 만들 필요 없지 않겠습니까..
06/11/07 21:04
글쎄요, 3점이 절대 이해가 안갈정도는 아니네요.
전략자체는 좋긴햇지만 상성이 100% 엇갈려서 그냥 끝난것도 있다고 볼수도 있죠. 정말 간략하게 비유하자면 4드론해서 노포지더블을 만낫는데 10점을 줄분이 있을까요, 아 잘나오던 전략이 아니라고 치자면 6드론 하고 노포지더블을 만낫다 칩시다, 그래도 많은분들이 10점을 줄거같진 않네요. 물론 제가 강민선수의 경기를 3점준건 아닙니다만 이해를 못할것은 아니라는 거죠, 특히 당골왕결승 이윤열vs박태민 1경기처럼 두선수모두 200%의 기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한명이 201%의 기량을 발휘해서 승부가 결정되는 경기를 선호하는분에게는 이런경기는 3점짜리로 보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경기겉모습의 화려함을 떠나 속속들이 면면을 따졋을땐 얼마든지 3점이라고 평가할수도 있다는 말이죠.
06/11/07 21:17
↑그래서 최연성 임요환 박태민 박용욱 선수는 10점인가요?
한번만 생각하면 될것을 두번 세번 더 하시는 그 여유가 부럽네요
06/11/07 21:59
치카님// 어떻게 그경기가 4드론과 노포지 더블이 비교될수가 있나요?
자원 먹을꺼 다먹고, 스캔달꺼 다달고, 골리앗 뽑을대로 뽑고, 터렛 지을대로 다짓고, 거기서 단순히 할루아비터오는데 배틀뽑는다고 빌드때매 졌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06/11/07 22:18
3점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갑니다.
딴 건 몰라도 명경기 리스트에 올라있는 승자한테 3점은 평점의 기준 자체를 망각한 행동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고만고만한 경기 평점도 승자한테 그정도로 박하진 않을 겁니다. 솔직히 평균 깎아내리기의 의도로 밖에 해석할 수 없네요.
06/11/07 22:59
저도 평점을 매기는 사람이긴 하지만 적어도 이기는 선수에겐 6점 이하의 평점은 주지 않고 대부분의 분들이 승자에겐 적어도 5점이상은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건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일 뿐이구요.
또, 지금 규정상 패자가 승자보다 점수가 낮아야하는데 즐즐즐님이 이 경기를 본 직후 이병민, 최연성 선수에게 줬을 평점이 더욱이 기대 되네요
06/11/07 23:30
평점 매기는 거야 개인의 자유고 저런 사람에게 일일이 반응해서 통제하며 들어가기도 귀찮을 겁니다. 이런 논쟁 할거 없이, 절사 평균내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고려해 주시길..
06/11/07 23:41
원래 통제받는 사회가 아니라면 저런 사람,저런 반응이 있는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1%의 반응을 찾는 그런 프로그램도 있었잖아요.^^
06/11/08 00:33
참나.. 3점이라니.. 황당해서 코멘트 달기도 뻘줌하네요 -_-.. 무슨말을 해야 할지.. -_-; 역대 최고의 경기에 고작 3점이라니 ....-_- 아무리 스타를 볼 줄 모르는분이라도 7점이나 8점을 줘야 정상이 아닌가요?
06/11/08 03:10
최고점, 최소점 자르고 평균내는거 고려하는게 어떠한가요? 저도 어떤 점수도 평가위원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타클을 거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명경기 평점 입력판에다가 3점이라니요... ㅡㅡ;
06/11/08 07:16
즐즐즐//님은,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T1 선수들은 모조리 10점, KTF선수들은 3점과 4점을 찍다니;; 주관적이라지만 뭔가;;
06/11/08 13:02
강민 선수 3점이면 이병민 선수는 어쩌라는 겁니까...-_-a
어찌 되었든간에 그 경기는 정말 스타크래프트 역사에 남을 명경기였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듭니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낸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경기 였으니까요. 최연성 선수는 경기가 좀 불리 하게 선정된 것 같아서 아쉽네요. 명경기임에는 틀림없으나 최연성 선수보다 경기 후반 홍진호 선수의 플레이가 빛을 발한 경기여서 최연성 선수에게 생애 첫 우승을 안겨 준 경기였지만, 선수에 대한 평점이 낮군요. 경기에 대한 평점은 높았을지라도 말이죠. 음...댓글을 쓰다 생각한 건데, 승자 평점부여보다 경기 평점부여가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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