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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06 22:43:28
Name 이즈미르
Subject 박영민은 진정한 프로선수라고 생각...
예전에 기욤 페트리 선수가 저저전 중요한 경기에서 원해처리 플레이로
유리하게 가다가 상대편 투해처리 저글링에 밀려서 중요한 경기를 놓친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OSL 생방송 경기였는데 GG도 안치고 나간뒤 그냥
스튜디오를 나가버리더군요. 그때 실망도 한 반면 얼마나 속으로 화가
났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이 역대 최강의 3명들의 경기는
항상 근성으로 똘똘뭉친 그들만의 무엇이 있었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근성으로 버티면서 패러독스에서 승리를 쟁취했고 이윤열 선수는
상대방의 50게이트를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 최연성 선수는 본인의
첫 우승이 되었던 홍진호 선수와의 결승3경기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지키며 깔끔하게 우승을 따냈습니다.
비기기 위한 플레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위의 3명의 경기를 보실때도
비기기 위한 플레이라고 말하시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최선의
경기를 한 선수에게 칭찬은 망정 비기기 위한 플레이라니요. 그건
진정한 팬의 자세가 아니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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狂的 Rach 사랑
06/11/06 22:5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이 문제는 계속 얘기해봤자
결국 개개인의 호불호 문제로 돌아갈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서로간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거 같구요.
박영민 선수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욕설 이런 비난은 정말 화날만한 상황이지만 어느정도의 호불호 표현은 너그러이 이해하셨음 싶네요. 또한 의사 표현하시는 분들도 여러 분들이 계시는 공개된 공간인만큼 표현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해주셨음 좋겠구요... 암튼 서로간에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은 없었음 합니다.
06/11/06 22:58
수정 아이콘
리플화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레몬빛유혹
06/11/06 23:05
수정 아이콘
팬이기때문에 선수들을 옹호할 수도 있고 비판할 수도 있는겁니다.
Withinae
06/11/06 23:06
수정 아이콘
리치사랑님 말씀대로 이건 개개인의 호불호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예로 드신것도 맞지 않습니다. 임요환선수가 패러독스에서 비겼습니까? 마지막까지 승리의 한 가능성을 위해 모든 것을 던졌습니다. 위의 3명의 경기는 비기기 위한 플레이가 아니고 이기기 위한 플레이 였습니다.
CJ-처음이란
06/11/06 23:20
수정 아이콘
비기기 위한 플레이와 지지않으려는 플레이. 박영민선수 멋졌습니다.
22raptor
06/11/06 23:28
수정 아이콘
이번 무승부 사건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딱 하나입니다.



"스타 팬들은 역시나 무승부에 익숙하지 않구나" 라는 것..


개인적인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어제 그 경기에서 비난받아야 할 대상은 원칙적으로 아무도 없습니다.


재경기건에 대해 특정 팀 혹은 특정 선수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이유는
"무승부"라는 익숙치 못한 광경에
경기에 대해 다소 감정에 치우친 결론을 내린 것일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길룡
06/11/06 23:39
수정 아이콘
비기기 위한 플레이의 박영민 선수 멋집니다. 다음번 경기에서도 비겨주시길
06/11/06 23:55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는 모든 자원을 쏟아서 비기려고 했죠. 다크아콘만. 예로 드신 임요환선수같은경우랑은 전혀 말도 안되는 비유같군요
그리드세이버
06/11/06 23:55
수정 아이콘
비기기위한 플레이라는것은 맞는말 같은데요;;물론 그러한 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 달려 있겠지만
남들과다른나
06/11/07 00:02
수정 아이콘
놀랍습니다. 그 경기를 보고 비꼬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전 개인 호불호를 떠나서 박영민 선수는 당연한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박영민 선수가 처음부터 비길려고 작정한 것도 아니고, 그 상황에서 박정석 선수도 상당히 소극적으로 게임했었습니다. 서로 캐논 다수 막 짖고 하템방어라인에.. 무조건 먼저 들어가는 쪽이 대패할 가능성이 높았죠.

그리고 전 오히려 12시를 계속 공격해서 손해만 본 박영민 선수가 중반까진 더 공격적이었다고 느꼈답니다. 박정석 선수 입장에선 12시만 지키면서 남은 자원 먹으면 아주 유리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굳이 박영민 선수는 12시 공격 안해도 언덕에서 게릴라만 계속 해 주면 반쪽 자원은 못 먹을 거고, 더 쉽게 비길 수 있는 게임을 계속 무리해서 12시 리콜을 시도하더군요..

무엇보다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을 좋아하시고 직접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그 상황에선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다는걸 잘 알텐데요.. 단순히 미네랄 더 많이 먹으면 패배를 인정해야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아 상대가 나보다 자원 더 많이 먹었구나. 그럼 GG 패배를 인정. 마지막 러쉬 끝.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Into_Inferno
06/11/07 00:44
수정 아이콘
이제 그 무승부 사건을 주제로 한 글을 계속 올릴 필요는 없을것같네요.
06/11/07 00:51
수정 아이콘
남들과다른나 / 중반부터 다크아콘만 뽑으면서 비길생각만 하지는 않았을듯 합니다만
제이파파
06/11/07 01:29
수정 아이콘
좀 더 애정이 가는 선수가 박정석선수이기는 하지만 '남들과다른나'님의 글에 공감을 표합니다.
멀티와 자원, 병력수도 한발이상 앞서서 보유한 박정석 선수가 숨가쁘게 유닛들의 소모전을 펼치면서 상대에게 압박을 가하고 자원에서 오는 병력수의 우위를 바탕으로 힘있게 몰아치기보다는 더 많은 멀티에 더 많은 수의 캐논으로 지키는 플레이를 했다고 봅니다.
초중반까지 템플러 비중이 더 높았던 박영민선수가 중앙교전까지는 할 수 있어도 다수 캐논을 스톰으로 제거할수도 없는것이고, 박정석 선수도 캐논과 템플러 다수에 들어가다 손해만 보는정도가 아니라 직 후 상대의 공격으로 밀릴걸 대비해 미리캐논짖고 후에 템플러 다수확보까지 간거겠죠. 박영민선수는 이기고자 센터에서 밀어붙혀도 봤고 12시에 리콜공격 도 감행했지만 박정석선수의 캐논과 템플러 아비터까지 동원한 방어에 실패하고 맙니다.
남은 자원 다 공격유닛 생산해도 캐논을 포함한 상대건물을 부실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템플러방어만으로는 안되는 상황에서 꺼낼 수 있는것은 내 자원 안들이고 상대 자원 빼았아 공격유닛 생산하는 효과를 거둘수 있는 다크아콘이었겠죠.
그상황에서 남자답게(?) 질럿 드라군 위주로 뽑아서 장렬히 전사하고 GG친다거나 12시 반쪽도 상대거고 남은 자원 병력으로 만들어도 이길 수 없는거 예상되니 미리 GG치고 나가는게 프로답고 멋진걸까요?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박정석 선수도 병력으로 쏟아 붇는다고 해도 박영민 선수를 엘리시킬 수 있는것이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그 말은 역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박영민선수가 운영을 잘해낸것이고, 박정석 선수가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무승부로 가는 상황이 된것이라고 봅니다.
이번 경기로 자세히 알지도 못했던 박영민 선수가 각인은 되었는데 박영민선수와 CJ에 보내는 곱지 않은 시선이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06/11/07 01:45
수정 아이콘
무승부로 가려고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일부 분들의 논리대로 따지면 유리한 선수는 무조건 공격만 고고?
또, 한 선수가 무승부 하겠다고 마음 먹는다고 무조건 무승부 되는 건 아니죠.(무승부 한다고 마음 먹으면 예선전에서 마재윤 선수 만나는 토스들은 다 무승부만 생각하게요?)
아레스
06/11/07 01:55
수정 아이콘
그상황에서의 박영민선수의 플레이는 프로다웠죠..
만약 반대로 박정석선수가 거의 진 경기를 무승부로 이끌어냈고,KTF의 홍진호선수가 에결에서 승리해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면, 지금과 같은 반응이었을까요..? 조금 심하네요...
레이지
06/11/07 02:06
수정 아이콘
호불호는 무슨 호불호?
빨간색을 좋아하고 파란색을 싫어하는게 호불호지요.
경기지고 드랍거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도 개개인의 호불호문제?
돌돌이랑
06/11/07 03:50
수정 아이콘
그냥 프프전을 좀 잘한다..정도로만 생각했는데...그경기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박영민선수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cj 의 한축으로 단단히 자리매김 할것같습니다.
잔인한8시
06/11/07 03:58
수정 아이콘
모든 리플중에 레이지님 리플이 최고로 우습군요 풋
이상철
06/11/07 04:26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는 선택을 한것이고,
그 선택으로 자신이 얻을 것을 다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얻을 것 얻은 선수에게 팬들의 원성마저 듣지 말게 해달라는건가요..
팬들이 그 경기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것 아닌가요. 모든 스포츠에서 그런식의 경기는 환영받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룰에 위반되는건 아니죠. 단지 그런 경기가 나왔을때 이정도의 질타는 당연하게 느껴진다는 겁니다. 이미, 비기기위한 선택을 한 박영민 선수이고, 그 결과로 자신이 원했던 비기는 결과를 가져왔죠. 그러면 박영민 선수의 입장에서는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굳이 애써 팬들의 원성마저 감싸줄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06/11/07 04:30
수정 아이콘
까고 싶은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합리화해서 까고자 합니다.
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박영민 선수 및 CJ 선수분들 모두 그러하시겠죠.
앞으로도 그런 상황이 오면 망설임없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CJ팬으로서 박영민 선수의 끈기있는 플레이에 반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주십시오!
레몬빛유혹
06/11/07 04:32
수정 아이콘
아레스님 감히 예상하건데 그랬다면 KTF는 지금까지도 까이고 있을겁니다;;;
22raptor
06/11/07 07:23
수정 아이콘
이상철님//얻을것을 얻었다는 것이 까이는 것을 합리화시키지는 못합니다.
세운바라기
06/11/07 08:27
수정 아이콘
이상철//아직 논의되고 있는 문제들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고 계시군요. 박영민선수의 플레이가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 근성있는 플레이에 감동하고 결국 팀승리까지 이끈 원동력에 큰 박수를 보내는 팬들도 많은데 질타가 당연하다니요.. 그런 개인적으로 감정적으로 접근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정티쳐
06/11/07 08:56
수정 아이콘
박영민선수가 12시멀티를 저지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많은 노력이 없이 무조건 비기려고 했다면 비난의 여지가 있지만 이미 12시(가스도 2개나있는)멀티를 내준상태에서 거기다가 박정석선수가 중앙부근의 미네랄멀티에 지나치다 싶을정도의 포톤캐논을 박아논 상황에서 박영민선수가 공격적으로 나가기는 이미 어려웠습니다. 즉, 박영민선수는 박정석선수의 무리한공격을 받아치는 대역전을 노릴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그건 아마 다른분들도 공감하실겁니다.(아니라면 그상황에서 어찌했어야 하는지 해답을 제시해주십시오) 이제 박영민선수는 최대한 잘해야 비기는 아니 비기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저같은 하수는 생각지도 못한 다크아콘으로 멋지게 비겼기에 제생각에는 찬사가 쏟아질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많지는 않다지만 비판을 받다니요....
전 사실 이윤열선수팬으로서 오늘 박영민선수와 서바이버 메이저진출전을 앞두고 있기에 그경기로 박영민선수의 무서움을 느끼게 되었고 정말 호락호락한 선수가 아님을 느끼게 되었는데......(어떻게 그렇게 불리한상황을 타개해나가는가) 몇몇분들의 생각은 저와 다른가 봅니다.
06/11/07 09:44
수정 아이콘
이제는 좀 웃기기까지 합니다. 이건 호불호의 문제도 아닙니다. 프로고 아니고의 차이도 아닙니다. 어제는 좀 다르게 생각했었는데 우리는 영민선수가 어떤 마음가짐을 게임했는지도 모른채 함부로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별로 중요하진 않겠죠. 하지만 당사자 입장에서 만일 이기려고 최선을 다했다면 그러니까 다크아칸만 모아본다면 그리고 상대가 무리해준다면 나에게도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플레이를 했다면... 만일 그런 마음가짐이었는데 이런 식으로 호불호니 뭐니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은 특별한 근거 없이 그냥 난 저 선수 미워. 랑 다를게 없습니다. 저도 괜히 미워하는 선수가 있죠 (상황상 괜히 미운.. 요새는 거의 없지만..) 하지만 그것을 확실한 근거도 아닌데 이런 식으로 끼워맞춰 매도하진 않습니다. 그것은 잘못된거구요. 이곳에 와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 같은 생각과 의견일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우리자신만 배려하지 말고 우리가 이야기하는 선수를 한번 생각해본다면 이런 말들은 쉽게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06/11/07 10:02
수정 아이콘
이길수없는 경기였기때문에 지지않기위해 경기한건 프로로서 당연한거 아닌가요..자꾸 이런글이 올라오는걸보니 좀 어이가없네요-_-
12시가 박정석선수의 것이된이후엔 박영민선수입장에선 이길수없는경기였고, 박정석선수는 질수없는 경기였죠.
근데 결과적으로 그이후엔 박영민선수가 더잘했기때문에,
12시를 내주고도 비긴겁니다. 박정석선수가 잘못한거지,
왜자꾸 글이 올라오는지..항상 이스포츠도 스포츠라고 말하시면서,
너무 프로를 가볍게 여기시는듯하네요.
지지않는 방법이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됩니다. 박영민선수가 했던것보다 보기에 훨씬 치사한 방법이라도 마찬가지죠-_-
잔인한8시
06/11/07 11:57
수정 아이콘
XHide//당연히라는 말에 공감은 못하겠네요
프로는 이기는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팬이 있어야 하고 관중이 있어야 하고 그럴려면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재미를 위해 승리를 포기하란 말은 아닙니다만 무슨짓이든 해도 된다도 모잘라 당연하다고 말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입니다
프로는 팬과 함께 호흡해야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ps 박영민 선수가 팬과 호흡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06/11/07 12:56
수정 아이콘
선수 개개인에게 도덕성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 같습니다. 별로 보기 좋진 않네요.
이런 선수도 있고 저런 선수도 있고, 싫으면 안 좋아하면 그만, 좋으면 많이 좋아하면 그만입니다.
자신의 잣대로 선수 개인의 근본까지 들먹이거나 한가지 행동만 보고 그다지 별다른 근거도 없이 바닥까지 '판단'하려드는 게 너무 무섭군요.
박영민선수의 행동이 이스포츠의 기간을 흔들어제끼는 무시무시한 행동이었던 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하늘하늘
06/11/07 13:25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가 첨부터 비길려는 겜 한것도 아니고
다크전략이 실패하면서 누가봐도 지는 게임에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운영으로 '무승부'를 이끌어 냄으로써
결과적으로 팀의 '승리'를 가져왔죠.
비슷한 상황에서 김성제 선수는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말이 좋아 무승부지 10번해서 9번 이상은 실패하는 전술입니다.
무승부가 그렇게 쉽게 나오는 게임이라면 스타크래프트가
지금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테죠.

개인의 호불호 이야기가 나오는건 '무승부' 그 자체에 대한 것이겠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박영민선수의 플레이에 대해서 비난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전 'mvp'를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못받아서 좀 아시웠죠.
06/11/07 15:18
수정 아이콘
안낄려고 했지만... 정말 쓸데없는 일로 싸웁니다.
이게다 팬많은 박정석선수의 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질수 있는 상황에서 지지않기 위해 싸운게 잘못됐다면
E-sports 라는 이름을 내걸고 있는 협회가 잘못된겁니다.

박정석선수가 그리 선전하고도 비기고 결국 패배한게 팬으로서는
아쉬울지언정 좀 자제해주시죠...더 웃긴건 박영민선수를 탓하는 글보다 옹호하는글이 더 많다는겁니다.. 웃기죠 당연한걸가지고-_-
아레스
06/11/07 15:4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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