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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11/08 02:44:54 |
Name |
loadingangels |
Subject |
선수들의 몸값에 대해... |
선수들의 몸값이 높다..
그 기준은 무엇 일까요?
이 pgr에서 는 선수들 몸값얘기가 나오면 자신을 기준으로 하거나 변호사 의사 분들을 빗대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이제 모 인턴 긑내고 자리잡을려하면 30대 초반은되야되니 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20대 초반에 그 액수를 누가 만져보냐? ..
연봉 500받기 쉬운지 아느냐?..
그런데 제 생각엔 그 기준 설정이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제 이스포츠 선수들은 예전의 자체팀이 아닌 기업의 후광을 받고 뛰고잇습니다..
기업의 후광을 받고 등장하는 선수들 원채 서민의 기준을 넘어서는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였거늘...말이죠..
쉽게 설명하죠..
내 주변엔 찾을래야 좀처럼 찾아볼수 없는 억대 연봉자는
스포츠 신문에 허구한날 날라다닙니다...
박찬호 선수의 뿌리는 공 하나의 가격이 자동차 가격입니다...
한기주 선수는 19살의 나이로 계약금만 10억을 타냅니다...
대체 미셸위는 1억의 위대함을 알수나 있을까요?
삼성의 간부중 심정수 선수보다 연봉이 높은 간부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순수 연봉만 7억5천이죠...
스포츠 스타들에게 억대라는건 대단하다 보다 그저 평균정도일 뿐입니다..
스포츠 스타 뿐만 아니죠....
20대 초반의 여배우는 기업 광고의 모델료만 6개월 단발 15억 정도 한다고 합니다..
기간은 6개월 이지만 촬영은 하루.....
정말 하루의 노력으로 억 억 떨어 집니다...
밑에 글을 보니..homy님이 1년에 고작 20경기 하는 선수에게 2억이라는 돈은 큰 돈이라 하셨지만...
2억을 받는 선수 임요환 이윤열 선수는 그 마마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의 영향력 이라는건 솔직히 저는 2억 이상이라고 봅니다....
그로인해 오리온이 생기기도 했고 sk 탄생의 주역 입니다...
sk같은 대기업
지금은 어려워 졌지만 그래도 이스포츠판에서 굴직한 기업 팬택...
이런 대기업 팀들이 있어서 이 판도 이렇케 커진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선수들은 단순히 1년에 몇경기 라는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가치로써 증명하는것 이겠지요...
아마도 이런 현상은 이스포츠와 팬들이 어려울때부터 같이 자라서 그런지
갑작스런 선수들의 환경변화에 팬들은 익숙하지 않아서 이겠지만요..
ps)프로리그 주 5일제에 반대합니다..
지금이 pgr poll 게시판 뿐 만 이 아니더라도 싸이트 마다 압도적으로 개인리그쪽을 대중이 손을 들어주고 잇습니다..
분명 프로리그 탄생으로 인해 김정민 해설 말대로 여러 사람 살리기도 했고
많은 프로게이머 지망생 들에게 꿈을 주었구요..
(개인리그만 이었다면..선수들 입장에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극심했을 것이고..
요즘 청소년들의 인기직종 1위가 프로게이머 라던데..현재 개인리그만 있다면 그 하겠다는 놈 짐 싸들고 다니면서 말렸을 껍니다..)
뿐만아니라 프로리그는 정말 이스포츠의 가장 큰 선물 이었죠..........
그런데 왜 프로리그가 적이 되나요...
분명 둘은 공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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