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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7 18:25
김세현 선수 건은 김세현 선수가 너무 아쉽겠네요. 다른선수들은 2번의 기회이지만 김세현 선수는 1번의 기회 밖에 없으니 말이죠.
06/11/07 18:38
박영민, 박명수 선수 화이팅입니다.
여기서 박영민 선수는 CJ팀의 박영민 선수 맞나요? 며칠전 무승부 경기를 펼쳤던;; 그 선수라면....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박영민 화이팅!!! -_-!! (혹시나 아니면 뻘...)
06/11/07 18:38
9차 MSL은 종족 밸런스가 아주 잘맞았는데....... 8강까지는 MSL 대박분위기였다가 임요환,서지훈,박대만등 9차 MSL의 이슈메이커였던 선수들이 서서히 떨어져나가고....... 4강 부터는 완불 모드 돌입(ㅠㅠ) 안습(ㅠㅠ)
마재윤 VS 강민전은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결국 결승은 저저전....... 그래도 마재윤,심소명. 스타일이 극과 극인 두선수의 대결이니 재미있을듯 합니다.
06/11/07 18:39
김세현 선수에게 더 유리한거 아닌가요
다른 탈락자 7인은 한번지고 1/7의 확률을 뚫고 올라와서 김세현 선수와 붙어서 3전 2선승 2번 이기면 올라가는 거고 김세현 선수는 그 선수와 3전 2선승 2번중 한번만 이기면 되는 거니 김세현 선수에게 더 유리한거 아닌가요 이걸 더 공정하게 할려면 김세현 선수까지 해서 8인 토너먼트로 한명을 뽑는데 만약 김세현 선수가 이기면 그냥 올라가는 것이 더 맞는것이 아닐까요
06/11/07 18:43
SKY92 / 예전부터 궁금했던것이 있는데 질문 해도 될까요?
1. 92년생이세요? 2. 피지알 운영진이신지 혹은 피지알에서 일하시는 아르바이트생이신지 거의 모든 경기를 중계 하시는거 같길래...놀랍기도 하고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06/11/07 18:46
Liberal님 //
1.나이는 비밀~~~(^^) 2.전혀요^^. 전 피지알 운영진도 아니고,아르바이트 생도 아니고 단지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한사람일 뿐이예요. 박영민 11시,이윤열 1시.
06/11/07 18:48
그런가요? 저번에 sky92님께서 한참 활동 시작하실때 프로필 한번 눌러봤는데 1992년이 생일이었던것같은데. 지금은 비공개로 하셨네요 기억이 잘못된건가 -ㅁ-
06/11/07 18:54
프로브 동원타이밍이랑 컨이 매우 좋았네요. 이윤열 선수의 전략자체도다전제에서의 기선제압이란 의미와 큰경기를 토스와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략노출을 최대한 피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쉽게막혔네요.
06/11/07 18:59
KKum님// 초보랜덤님과.. 헷갈리시는군요 -_-;;
글도 스타일도 다른데.. 그렇다고 닉넴을 바꿀수도 없고 ;; 어찌해야 할까요?
06/11/07 19:02
게이트 취소! 설마...... 이윤열선수가 정찰 안나올줄 알았나요?
물론 박정석선수가 전진 2게이트 실패하고 서지훈선수에게 이긴적은 있지만.....
06/11/07 19:04
체념토스//
물론 그분과 엄청 다르지만 님의 닉네임만보면 고인규vs박찬수이후 퇴출시키라니 개저그맵이라니 테란이 이길수 없다라니 815의 재판이던 그사건이 자꾸만 떠오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06/11/07 19:05
근데 초보랜덤님 프리뷰는 조금 오버스러운 맛이 있긴 했지만 그게 그분만의 특색이였는데......
그것을 다시는 볼수없다는게 아쉽긴 하네요. 물론 아카디아 2 채지훈 vs 한동욱경기에서 채지훈선수가 이긴게 맵빨 90%,채지훈선수 위기관리 능력 10%라고 하는 심한말을 하긴 했지만......
06/11/07 19:07
이윤열 선수 전략 같은 걸 오영종 선수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나 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1경기 투배럭은 그 이유 외엔..
그런 의미에서 2경기 박영민 선수가 도박보단 무난한 싸움으로 갔다면 이윤열 선수를 좀 더 압박할 수 있었을 텐데.. 무난한 힘싸움 구도로 가면 훨씬 많은걸 노출할 수 밖에 없을테니..쩝
06/11/07 19:11
지금 저의 해설본좌는 유병준해설입니다;
정말 목소리도 좋고 정확정확한 해설.. 모든 경기를 다 꿰고 있는듯.. 과거의 경기들도 언급해주시고..
06/11/07 19:11
역시 박영민선수 리버 컨트롤 쥑이네요..
이윤열 선수는 전상욱 선수처럼 소수 골리앗 섞어주면서... 셔틀 견제의 성공하네요... 아 시간을 못 벌었어요 ... 힘의 밀릴 가능성이 다분히 커보임니다
06/11/07 19:13
속업셔틀이 터질 위기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박영민선수의 리버 한마리.
그러나 뒤에는 분노한 시즈탱크들이 달려오고 있다. 유병준 : 뛰어야 되요 리버~~~~!!!
06/11/07 19:17
결과론적이지만 박영민선수의 전진게이트 위치가 조금 아쉬웠네요.
추리를 해보자면 블리츠는 2인용 맵이고,테란대 플토전에서 테란이 보통 입구를 막고 정찰을 늦은타이밍에 나오기 때문에 그타이밍에 이미 게이트는 완성되어있을것이다....... 라는 상황을 연습에서 많이 겪어본듯한데......
06/11/07 19:21
狂소년//아프리카 알바(?)생이 떠서 방폭 당할까봐 다들 제목을 숨기고 방송하고 있습죠. 전 잘 보고 있습니다. 제목말고 캡쳐된 화면 보고 들어가 보셔요 :)
06/11/07 19:21
전진게이트 자체는 자원 차이를 내기 위해 일부러 대놓고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건 안 걸릴수가 없죠. 블릿츠에서 테란이 입구를 막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게이트 질럿러시도 사실 무의미하구요. 실제로 상황 종료 후에 토스 쪽의 일꾼도 많아보였고, 상황도 좀더 좋아보였습니다.
06/11/07 19:24
글쎼요...테플전만큼은 블리츠 솔직히 플토가 이기기 정말 어려워보이네요...이윤열선수가 1경기에서 치즈러시를 시도한것도 이해가 되네요.
06/11/07 19:24
온게임넷, 엠겜 모두 불법이지만 온겜은 단속을 안하는 반면 엠겜은 자주 단속을 합니다. 그래서 프로리그도 엠겜방 찾기가 참 힘들죠.
저는 kimbilly님 방을 애용하는 편입니다만..
06/11/07 19:27
왠지 쓸데없이 태클 거는거 같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물어 봅니다.. 아프리카라는 곳이 개인 방송을 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는데.. 게임 방송을 그냥 개인이 트는 겁니까? 그럼 불법 아닌가요...?
06/11/07 19:28
아프리카는 개인방송이지만, 자기 컴퓨터 안에 있는 동영상을 방송하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TV수신기 등을 통해서 돈을 내야 볼수있는 방송을 볼 수 있게 하면 불법이라고 알고 있네요.
06/11/07 19:34
아!! 드래군으로 벌쳐견제도 막고....... 이윤열선수 어렵네요! 딴맵이라면 타이밍잡아서 러쉬가서 허술한 타이밍을 노릴지도 모르겠지만! 여긴 롱기누스거든요!
06/11/07 19:48
이윤열선수 차마 포기를 못합니다. 이번에 져도 탈락은 아니지만....... 와일드카드전이라는 험한길을 가기는 싫거든요!
이윤열 GG!! 박영민 MSL!
06/11/07 19:49
토스전 아무리 강하다는 전상욱이나 이윤열도 다템드랍 당하면 답이없죠. 요즘 토스의 견제플레이가 다시 빛을 보고 있네요. 이제 테란도 엔베빨리 짓고 터렛 넉넉하게 지어야될것 같습니다.
06/11/07 19:49
오오... 박영민 선수 MSL에서 저그만 피해간다면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겠는걸요. 하지만 저그전 실력도 끌어올리길 바래요. ><
06/11/07 19:51
MSL 피디나 작가들 벌써부터 긴장할듯...
또한번의 테란학살이 예상될정도로 테란전 최강이네요... 예선에서는 러시아워,개척시대 때문에 어쩔수없이 진거다 라고 외치는 듯이 롱기누스에서 완벽하네요....
06/11/07 19:52
요새 토스 드라컨이 좋아져서 FD 너무 잘막고 심지어는 옵저버 없이도 2팩 벌처를 막는 추센데 테란이 쓸수 있는 전략이 한정적이 되어가고 있는듯 마치 예전 토스 VS 테란을 보는듯한..
06/11/07 19:53
흠... 확실히 드라군 컨이 엄청좋아져서... FD 는 너무 쉽게 막죠;;;
이젠 거의 FD는 개방형에서 방어용으로 쓰더라구요 ;;
06/11/07 19:54
캐리어 늦게가서 밀리는줄 알았는데... ...
토스는 저그에게 밀리지만 테란한테는 역시 강하군요 토스 유저로서 흐믓 합니다. 덩실덩실... ... 저그 유저들은 테란이 무섭겠죠? FD 덕분에 토스가 강해질거라는 말을 예전에 들었는데... ... 암튼 테란 이 강해질수록 저그나 토스도 더 강해지는 느낌이
06/11/07 19:54
50게이트의 재판은 2006년엔 나오기 힘들듯..
사실 교전에서 그냥 다잃어도 박영민선수가이길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지상군+아비터라는 캐리어를 대신할 최강의 조합이 이미 굳어졌죠.
06/11/07 19:54
다크 이렇게 못막으면 OSL 필패입니다.. 이윤열선수...
다크에 정말 많이 당했는데... 아직도... 결승전에서는 꼭 우승하세요~
06/11/07 19:54
가을의전설 희망이 보이네요. 그래도 방심하지 않습니다. 뭘 숨겨뒀을지 모르는 천재이기에. 그의 OSL 결승 무패행진은 계속될 수 있을지..
06/11/07 19:56
윤열선수 다크에 너무 무방비였어요.
그것에 비해 박영민선수 다크컨트롤 환상이였습니다. 운영도 잘하네요.기대하겠습니다. 이윤열선수 와일드카드전에서 올라오길 바랍니다.
06/11/07 19:56
박영민선수가 리버를 워낙잘쓰는 선수기에 다크를 에상못한걸수도있고..
그렇다고 오영종 선수와 경기할때 다템 방어하느라 스캔일찍달고 터렛 많이 지으면 또 안되는데.. 이윤열 선수 딜레마네요
06/11/07 19:58
맵이 롱기누스라 물량전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 엔베 타이밍을 늦춘거 같네요.
인상적이었던건 토스가 테크 다 올리면서도 같이 지어지던 앞마당 넥서스 =_+
06/11/07 19:58
임요환선수도 저번 결승 5경기에서 너무 다크 의식한 나머지 원래 멀티해야 할 타이밍에 본진에 커맨드 지어서 본진에서 2컴셋 달고.......
근데 정작 오영종선수의 다크템플러는 보이지도 않았고....... 결국 물량전에서 지고말았죠. 이윤열선수도 심리전에 말리지 않는게 중요할듯....... 하지만 전 3회 슈퍼파이트에서 오영종 VS 마재윤을 보고 싶기에....... 게다가 프로토스의 가을의 전설 계속 이어졌으면 했으면도 하고...... 게다가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골든마우스는 그분이 맨먼저 타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오영종선수가 결승에서 이겼으면 좋겠네요. 물론 이윤열선수가 골든마우스 타가도 나쁘지는 않을듯 한데....... 그래도 마음 한구석이 약간 아쉬울것 같네요. 아무튼 양선수 모두 결승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06/11/07 20:00
오영종선수가 저 다크견제롤 제대로 써 먹었죠.
4강에서 최연성은 다크로 격파하고 결승에서 다크에 위축되서 수비만 하던 임요환을 물량으로 찍어눌렀는데... 이번 결승도 두 선수의 기본기보다는 치열한 수싸움이 될 거 같네요. 그런의미에서 이번 서바이버는 치명적인데요.
06/11/07 20:01
3마리 토끼 다 잡으면 좋겠지만 지금 당장은 스타리그 결승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이후엔 슈퍼파이트도 욕심내면 좋지만 가장 중요한건 스타리그 결승입니다. 아쉽긴 하지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했다고 생각하렵니다.
06/11/07 20:03
뭐,하긴. 게다가 상당히 힘든 확률이긴 하지만 서바이버 와일드카드전도 있으니까요. 근데......
저 쟁쟁한 6명의 선수들을 뚫고....... 7인 토너먼트 우승해서,김세현선수한테 3전 2선승제를 두번이나 이겨야 하니....... 상당히 쉽지 않은 일정이 될듯. 게다가 토너먼트는 단판이라서 변수도 상당히 많고요.
06/11/07 20:03
생각보다 박영민선수 저그전 약한게 아닌것이 예선에서 박찬수 상대로 아카디아에서 커세어리버로 완벽하게 이겼습니다...
경기내용이 강민vs안석열과 같았죠...
06/11/07 20:03
체념토스님// 제 얘기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맵이 어떻다는 뜻이 아니라, 맵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맞춤 플레이라는 의미구요.. 그렇게 따지면 이윤열 선수가 원팩 더블 후 엔베 정석으로 간 경기도 많습니다.
06/11/07 20:05
오영종 선수 입장에서 보면 그냥 테란이 토스상대하는 일반적인 패턴이던거 같던데 오히려 1경기 때문에 치즈러쉬를 염두에 두고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윤열 선수가 상대 박영민 선수 스타일도 모르고 엔베를 늦게 지었을까요? 만약 이게 복선이라면 오영종 선수 다크쓰다 호되게 당할듯 합니다. 언제나 리버와 다크는 양날의 검이거늘..
06/11/07 20:08
박지호,오영종과는 다른 스타일의 물랴전을 하는선수네요..
보통 물량 잘나오는 선수는 막 들이박으면서 테란병력을 못쌓이게 하는 타입이 대부분인데 이선수는 병력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테란 진형을 흐트린다음 질럿+드라군+`스테이시스 콤보로 안전하면서 완벽하게 이기는 스타일이네요.
06/11/07 20:09
anistar님.. 말하시는 바는 분명히 알고 있었구요.
엔베 타이밍을 4팩토리 이후로 타이밍 잡는.. 플레이는 토스의 트리플 노리는 타이밍러쉬를 이야기 하는 겁니다. 절대 타이밍이라고 해야되나... 다른 선수보단 이윤열선수가 자주 보여줬고 잘하자나요^^;;
06/11/07 20:11
드론 막늘리는 박명수. 만약 진영수가 2배럭이였다면 이병민선수가 서경종선수 잡았듯이 벙커링에 응징당할 위험도 있었는데......
1배럭인지라 진영수선수가 보고도 빠지네요.
06/11/07 20:15
체념토스님// 서로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거 같으니 이쯤 접어두겠습니다. :)
여하튼 히드라 몇기 보여주고 뮤탈 띄우는 박명수 선수군요.
06/11/07 20:16
흠... 막 실시간 틀었더니 이윤열 선수 GG.-_- 이번 주 금요일에 박정석 선수와 슈퍼파이트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다 스타리그 결승까지... 남은 결과도 궁금해지네요.
06/11/07 20:21
추가병력도 제때 끊어주고....... 가디언까지 준비하며,베슬도 1기 잡았고 분위기 나쁘지 않았는데 그걸 한번에 뒤엎는 전투력;;
06/11/07 20:21
진영수 선수 전술 운용이 환상이네요. 오늘 무슨 날인것 같습니다. 원래 컨트롤이 유명한 선수였지만, 오늘은 뭔가 다른 포스까지 느껴집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요즘 분위기를 놓치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06/11/07 20:23
진영수 선수도 운영이랄까 이런것도 아직 완성이 덜 됬지만 특히
수싸움, 기세같은 방송경기 기량이 많이 딸려보이는게 좀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자신의 장기인 전투력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06/11/07 20:24
저그 분위기가 좋았던 것으로 보아 러커+저글링도 장난 아니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거기다가 마린 2부대로도 피해가 상당할 수 있는 가디언 8기까지-_-;
06/11/07 20:25
박명수 선수가 못한것은...
테란진영에 배럭주위에 터렛3개외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지레짐작으로 커맨드근처에 한번도 안갔다는거... 요새 테란선수들중 저그무탈대비해서 터렛을 이정도만 지어준 테란선수는 극히 드물었던듯하네요.
06/11/07 20:26
"마재윤은 이미 저그가 아니다"
왜이렇게 공감되는건지.. 흐흐.. Master of Puppets 음악도 적절해보이고... 상대선수는 결국 마재윤 손바닥 안의 꼭두각시 -_-;;
06/11/07 20:26
뒤에 받치고 있던 탱크의 힘을 믿었고, 그 탱크들이 럴커를 다 제거하면서 이길수 있었습니다. 컨트롤이 빛난게 아니라 판단력이 빛났습니다. 보통 저그가 달려들면 마메병력을 일단 탱크뒤로 뺐다가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진영수 선수는 그냥 디펜시브 딱 걸면서 그자리에서 꼼짝도 안하고 싸웠죠. 뒤로 뺐으면 빠지는동안 가디언에게 잡아먹히고 반전하는 동안 저그병력이 덮쳐서 패했을거라 봅니다.
06/11/07 20:27
곰곰히 생각해보면. ..
진영수 ... 탱크로 성큰 밭을 없앤후... 저그에게 시간을주지 않고 바로 앞마당 타격시킨게 좋았다고 봅니다.. 사실 가디언과 럴커 저글링들이.. 좀더 좋은 타이밍 덮칠수 있었을텐데.. 진영수 선수가 기습으로 들어오니깐... 덮치는 밸런스가 무너진것 같습니다. 원래 구도라면 저글링 럴커 가디언 3방향 동시해야 되었지만... 방금은 럴커. 저글링 가디언 순으로... 유닛이 없어졌죠 결론은 진영수의 기습이 주요했다고 봅니다.
06/11/07 20:32
마재윤선수 였다면 아마 3가스 가디언 안썼죠. 마재윤은 무조건 4가스상태입니다. 그래서 아마 가디언이 좀더 많았을겁니다. 그나저나 역시 진영수 저그전 잘합니다. 저그전 상대 스타일이 한방스타일과 난전 스타일이 있다고보는데 난전스타일에는 이재호 변형태 선수고 한방은 전상욱 진영수가 있다고 봅니다. 요새는 디파활용이 좋아서 난전으로 유도하는게 테란에선 좋다고보지만 한방도 역시나 세군요.;; 전상욱은 탱크위주의 묵직한 한방이라면 진영수는 배럭위주로 컨트롤좋은 한방이 여러번 나가는 양상이죠.. 하옇튼 저그가 요즘 테란한테 또 맥없이 지는경우가 많아지네요.ㅡㅡ;
06/11/07 20:39
진영수 과감함과 자신감이
유닛 움직임에서 보이네요 역시 자신감이 반은 먹고들어가는 물론 연습량이 뒷받침 되야 생기겠지만... ... 정말 초사이언인 생각나는 오늘 경기들... ... 오늘 이긴 선수들 오늘 경기중에 레벨업된 느낌이... ...
06/11/07 20:41
다음 MSL 확정멤버 : 마재윤,심소명,강민,변은종,이제동,고인규,김택용,이재호,박영민, 진영수,
남은 대진 : 서지훈VS김민구,조용호VS박지호,박용욱VS변형태,윤용태VS박대만,이병민VS원종서,김세현VS와일드카드
06/11/07 20:46
지금 종족비율이 괜찮지않나요?. 저그4 플토 3 태란 3 남은 대진에서 저그가 많이 올라오진 않을테고 오 다음시즌도 기대되는데요!!
06/11/07 20:50
이거이거... 초창기 밸런스로 논란이 많던 아카2는 개념 밸런스가 되가고
오히려 괜찮은거 같다던 롱기누스, 블리츠 전적이 점점 안 좋아 지네요... 엠겜에선 아카디아 제외로 결정 한거 같던데 최근 경기들 보면 재고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6/11/07 21:04
에고 일이 바빠서 결과만 보네요.
저도 새로운 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블리츠랑 롱기누스가 잘 고쳐져서 나오길 기대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6/11/07 21:13
오늘 박명수선수같은경우에는 뭐랄까...요즘저그의 안일함을 좀 보여주는경기였고 (거의 3해쳐리 러커-무탈-바른하이브...) 진영수선수는 요즘저그의 안일함에 일침을놓는경기였다고 봅니다...
블리츠에서 진작에 5시까지먹고 4가스는 돌려서 가디언을쓰건 뭘했어야 하는데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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