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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3 03:14
여담이지만 그 앵콜요청금지가 실린 앨범이 재발매됐습니다. 앵콜요청금지의 앵콜이라는 게 아이러니하다는 느낌도 들지만.. 다시 만나진 않더라도, 흘러간 기억을 앵콜하는 건, 뭐 어때요? 싶네요.
16/05/13 03:46
그렇죠 참 뭔가 우연하게 그날이 되면, 하필 그장소를 지날 때도 있고, 날짜감각없이 정신없이 살다가도 그날임을 알게되죠.
인생 참....크크크 그 여름날 밤 가로등 그 불빛 아래 잊을 수도 없는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너의 목소리에 믿을 수도 없는 꿈을 꿔 이제는 늦은 밤 방 한구석에서 헤드폰을 쓰고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슬픈 음악 속에 난 울 수도 없는 춤을 춰 -브로콜리 너마저,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中
16/05/13 09:59
제 이상형이 노래방에서 앵콜요청금지를 나지막히 부르는 처자인데 딱 한번 있었는데 거기에 취해서 고백했다가 차이고 하아 잘지내련지 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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