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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1 18:40
KT가 참 적극적으로 참여했네요. 팀의 정력을 위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윤환 코치.... 선수에서 코치가 되니까 멋있어진것 같네요.
09/09/21 18:49
개인적으로 심판의 날과 은빛날개를 좋아합니다.
변종석 맵디자이너의 말씀처럼 올드들의 비상을 기대합니다 전용준 캐스터! 전용준씨가 3년 전에 저를 인터뷰하셨었는데 기억하시나요? :) 언제나 응원합니다 쾌남 김캐리 화이팅~!!^^
09/09/21 18:49
이건 뭐 맵테스트도 제대로 못해보고 끝났네요 ㅠㅠ
아마 무난하게 3해처리를 주지 않겠다는 의도였던거 같은데~ 가로였으면 조금 더 날카로웠겠는데요.
09/09/21 18:57
아.. 신상호 선수 말도 맞네요..
더블로 많이 했으니 본인은 다른 전략을 준비해봤다라...... 어쨌든 오버로드 정찰의 힘으로 손쉽게 배병우 선수가 가져간것 같네요..
09/09/21 19:05
가로방향 2게이트 드라군 정말 무섭네요...
원팩 선 마인업 빌드는 무조건 먹히는 분위기입니다 ㅠㅠ 가뜩이나 요즘 같이 마인을 골라내는 프로토스들을 봐서는... 이호준 선수 완전히 말렸습니다.
09/09/21 19:07
프로토스 쇼타임이 곧 이어지겠네요. 셔틀리버 조공만 안하면 무난히 프로토스가 가져가겠습니다.
배럭도 날라가서 팩토리도 못늘리고, 심지어 마린도 못늘리는 상황
09/09/21 19:12
왠지 이 맵이 쓰여지고, 이 맵에서 테란이 저그를 잡아주고 그런 테란을 프로토스가 잡으면서 가을이 올 것 같아요.. -_-;;
09/09/21 19:12
가로 방향이 걸릴 경우 3번 정도 골목이 있기는 하지만 거의 골목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직선화 되어 있는데
저그의 선플, 프로토스의 2게이트, 테란의 2팩 같은 고전 전략이 잘 먹히고 저런 빠른 빌드가 잘 먹히는 만큼 무엇보다 개별 유닛 컨트롤이 중요한 맵으로 보입니다.
09/09/21 19:23
이영호 선수 성적이 좋았다는데, 제가 봐도 이영호 선수, 김택용 선수, 이제동 선수가 잘할 만한 맵 같습니다.
가로 방향 거리가 가깝고 입구가 넓어 저글링 전투에 능한 이제동 선수가 잘할 것 같고 평지맵에 멀티가 많고 난전이 잘 일어날 것 같아 김택용 선수가 잘할 것 같고 멀티 잇기가 편하고 중후반 갈 경우 반땅 싸움이 나오면 이영호 선수가 잘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택리쌍을 위한 맵?
09/09/21 19:40
KT 강도경 4, 김윤환 5, 배병우 6.5, 박재영 7.5, 김영진 6/평균 5.8
이스트로 오상택 7, 김성대 8, 신상호 6.25, 이호준 7/평균 7.063 평균 6.431
09/09/21 19:52
불판은 불타는 게시판의 약어입니다. 물론 고기 불판이라는 뜻도 같이 들어갑니다.
말 그래도 유저들의 열정(?), 댓글이 불타는 게시판 이라는 의미 정도일까요?
09/09/21 19:54
은빛날개도 밸런스가 좋은 맵인데
선수들이 가급적 날빌 자제하고 운영을 했으면 합니다. 맵테스트인데 맵 절반은 밝혀놔야지 오늘은 어떻게 맵 1/3도 밝히지 않고 끝내는 경기가 많은지...
09/09/21 19:56
참고로 은빛 날개가 평점 7.5점으로 6개 맵 중에 가장 높고 선수들의 평가도 다 괜찮습니다.
무난하게 선택될 듯 싶네요.
09/09/21 20:00
눈팅하고 계시는 전용준 캐스터님! 스타리그 후원사 귀뜸 좀 해주세요 ㅠㅠ..
얼마나 대박이면 이정도로 뜸을 들이십니까? 정 안된다면 대박인지 소박인지 정도만...
09/09/21 20:07
프로토스도 멀티를 늘리기는 하는데...
저그의 제2멀티는 거의 앞마당 수준으로 방어체제가 완성됐네요. 자동으로 5시 스타팅도 가져가겠죠.
09/09/21 20:11
왜 옵저버 속업을 안하는거죠......저그가 눈에 불을 켜고 노리는게 옵저버인데 150/150원이 아까워서 느릿느릿한 옵저버가 스컬지에 터지고 타이밍 놓치는걸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09/09/21 20:12
아... 가둬두긴 했는데... 저글링은 아칸에 녹고 울트라 러커가 드라군과 상대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좀 저그가 병력을 버렸네요. 아직은 그래도 유리하지만요.
09/09/21 20:17
숨김건물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지형이고, 병력의 운용의 묘를 살릴 수 있는 센터구조. 두번째 추가멀티까지 원만하게 가져갈 수 있는 맵.
괜찮네요. 프저전에서 힘싸움 맵이지만 소수의 병력으로도 충분한 전술을 구사해서 이득을 챙길 수 있는 자잘한 요소가 재미날 것 같습니다. 테저전은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뮤탈의 힘 이후 저그의 운영이 테란에게 어떤식으로 펼쳐지고 테란은 어떤식으로 막아낼지가 궁금하네요.
09/09/21 20:21
김성대 선수의 스타팅 멀티 앞마당을 몰래 멀티로 가져가는 빌드는 자주 쓰이기 힘든 전략이라 평가하기 어렵고
김성대 선수 역시 플토가 제2멀티를 쉽게 가져가게 놔둔 선택은 좋지 않았습니다. 중앙이 넓고 간간히 벽이 있어 중앙을 잡고 플토가 멀티를 늘렸으면 경기가 어떻게 됐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맵은 외려 너무 무난해서 문제가 된다고 할까 여튼 프저전 밸런스는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09/09/21 20:24
토스가 앞마당의 심시티가 좀 더 어렵다보니, 저그의 3번째 해처리를 견제하는 것은 쉽지 않죠. 알았다고 하더라도 대처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9/21 20:34
경기수가 많아져서 크게 상관이 없지요. 저그가 가장 먼저 맵에 적응하고, 심시티의 면 때문에 테란이 좀 늦게 적응하는 것인데, 지금은 경기수가 많아서 초기에 빌드가 최적화가 되니까요.
09/09/21 20:44
가로방향에서 트리플은 좀 심하긴 했죠. 요즘 선수들 타이밍러시는 모두 다 잘하는데...
뭐 이 맵도 앞서 심판의 날 처럼 전형적인 경기가 많이 나올 듯 합니다.
09/09/21 21:02
발업을 파악하고서 앞마당을 무리해서 가져간 것이 아쉬웠네요. 또, 확인하지 않더라도 초반 저글링에 난입을 허용했었기 때문에 본진에서 커맨드를 지어서 날리는게 좀 더 나았을 것 같은데요. GG. 경기 끝났습니다.
09/09/21 21:08
강도경 8, 김윤환 7, 박재영 9, 김영진 5, 배병우 9.5/평균 7.7
오상택 7, 김성대 7, 신상호 6, 이호준 7/평균 6.75 평균 7.225 은빛날개가 심판의 날 보다 0.8점 가량 높습니다.
09/09/21 21:09
맵테스트를 통해 밸런스 붕괴가 우려되는 맵이 다소 있는만큼....
전체적으로 쓰일 4가지 맵을 생각한다면 밸런스 유지를 위해 괜찮은맵 같습니다.. 그러나 은빛날개 하나만을 봤을때는 심심하네요..
09/09/21 21:11
전용준 캐스터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이스포츠계 최고의 캐스터인 만큼 피드백도 정말 좋고,
간간히 나오는 유머들도 참 괜찮습니다. 스타리그 예선전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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