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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9 21:28
글쎄요. 굳이 임요환선수한테 총대를 메라고 글을 써야 필요까지 있나 싶습니다. 이글에서뿐만아니라 다른글의 댓글에서도 임요환선수가 총대를 메야한다는 식의 의견이 있던데.... 임요환선수한테 그런 행동을 하라는 강요아닌 강요(?), 압박같은게 있는게 같아서 좀 그렇네요.
09/09/19 21:30
제 생각은 다릅니다. 하려면 이제동, 김택용이 해줘야죠
아니면 이윤열, 마재윤선수 정도가 적당하겠죠 임요환선수는 지금 프로리그에도 거의 못나오고 개인리그도 진출못하는 상황입니다. 총대를 맬 여유조차 없고 실질적으로 FA효과를 얻기도 힘든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09/09/19 21:51
위원장님//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실효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 임요환 선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김택용, 이제동 선수가 가장 큰 수혜자이고 실력자는 맞습니다만 이번 이제동 선수 사건처럼 구단들이 압력 행사하면 최동원 선수 케이스 처럼 되지 말라는 법도 없고요. 이윤열, 마재윤 선수 말씀 하셨는데 그 선수들도 복귀를 위해서 노력하는 선수들인데 여유가 있겠습니까?
09/09/19 21:55
총대를 메야 할 임요환이기에 앞으로 더 두각을 드러내야 하고 오랫동안 있어줘야 합니다.
언제나 그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09/09/19 22:04
임요환 선수가 SK에 있고 SK사장님인 서진우님이 협회장이니 임요환선수가 총대를 맬 이유가 없네요.
게다가 다른 선수가 총대를 매기에는 임요환도 가만히 있는데라는 소리를 들을 것 같고.. 총대는 홍진호 선수정도가 매주는 것이..
09/09/19 22:08
DavidVilla님// 꼬꼬마윤아님// 정말 몰라서 그런데 협회장이 sk텔레콤 사장이면 sk선수가 총대를 메면 안되는겁니까? 다른 구단에서도 다른 선수가 선수협회를 구성한다면 구단주나 운영진이 압박을 가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요? 공군에 가있는 선수들이 선수협회를 구성하는건 일반인의 신분이아니기 떄문에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고 적은 글입니다.
09/09/19 22:11
임요환선수에게 선수생명 담보삼아 이런걸 요구하는것도 무리일듯 싶고, 해도 소용없을것 같네요. 이토록 선수생명이 불안한데 임요환선수인들... 아무리 유명한 선수라도 이런 일에 파리목숨인건 매한가지죠.
이스포츠 판이 좀더 다져지고, 케스파 영향력에서 벗어난 뒤라면 또 모르지만... 지금은 누가 나서서 해결될 문제는 아닌듯하네요.
09/09/19 22:19
C2O님// 그런걸 알면 이 글을 적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선수협회를 구성하는데 근접할 수 있는 사람이 임요환 선수이기 때문에 글을 적게 되었고요.
09/09/19 22:27
아쉽지만 불가능해 보입니다. 팬들의 열망은 높으나, 아직 이스포츠판(스타판)은 그렇게 탄탄하지도, 호락호락하지도 않아 보입니다. 팬수도 많고, 시장도 훨씬 크고, 투하되는 자본도 비교 불가인 야구판에도 선수협 구성을 하려고 20년 넘게 시도하는데, 결론은 모조리 총대 맨 선수들의 일방적인 희생양이었습니다. 하물며 아직 시장 구조도 제대로 잡히지 않은 스타판에서, 아무리 영향력이 크다고는 하지만 임요환 선수 하나가 움직인다고 해서, 이 판에 얼마나 큰 반향이 올까요? 임요환은 메시아도 아니고, 협회와 대기업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 이 상황을 헤쳐나갈 만한 역량도 부족합니다. 솔직히 임요환이라는 아이콘으로 말미암아 게임 덕후들의 세계를 음지에서 양지로, 소수이긴 하지만 억단위의 연봉까지 받을 수 있는 정식 스포츠 판으로 만들어진 것 만으로도, 기적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의 큰 기적을 발휘하기란 쉽지 않죠. 팬들의 목소리가 더 커진다면 모를까....
09/09/19 22:45
지난번에 비슷한 글에도 리플 썼지만 이제 임요환 선수 놔주었으면 합니다.
이 판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직접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나요?
09/09/19 22:46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임요환이지만, 실질적인 "파워"는 없습니다. 가장 보기 좋은 모습은 택뱅리쌍급 선수들이 총대를 매고, 임-이-최-마가 뒤에서 지지를 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까?
최악의 경우 선수생명이 끝나거나, 보이콧이 있을 수 있는데, 임요환선수가 경기 "출전 금지"를 받았다 해도 무슨 영향이 있습니까?(이미 출전하지 못하는데요) 가장 실력이 있어서, 만약 경기장에서 보이지 않는다면 흥행자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가 총대를 매고, 원로급들은 뒤에서 언론플레이(인터뷰 등등)를 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습니까? 언플을 할때에도 그들의 노련함이 오히려 더 효과적일 테구요.
09/09/19 23:05
블레이드님// 님께서 말씀하시는게 가장 이상적인 답안이 맞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도 선수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의견을 통합해가면서 선수협회를 구성하라는 것이지 혼자서 다 하라는 뜻은 아니였습니다.
09/09/19 23:16
김우진님//
지금 임요환선수와 이윤열, 마재운 선수의 상황은 다르죠 후자의 두 선수는 최근까지 개인리그에서도 활약했고 프로리그에도 가끔이라도 나오지만 임요환선수는 지금 아직 복귀하지 못한 실정입니다. 여유의 차이가 당연히 확연하죠 팬을 움직일 영향력이야 아직 임요환선수겠지만 실질적으로 협회쪽에서 압박을 느낄 만한선수는 임요환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9/09/19 23:28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그래도 아직 임요환인가 싶기도 하지만..
뭔가 임요환 선수에게 너무 많은 걸 요구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09/09/19 23:36
음....
"내가 총대를 매겠다!!" 라는 스타라면 칭찬을 받을만합니다만, "네가 아이콘이니 총대를 매라!!" 는 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09/09/20 00:08
희생은 숭고한 것이지만, 강요하는 순간 그건 희생이 아니죠.
'희생양'이라면 모를까... 물론 임요환 선수를 현 판을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는 일종의 '공인'으로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습니다만... 여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그것부터 분명히 해야 하지 않을까요.
09/09/20 00:38
임요환 선수도 근데 피고용인이라서.. 절대 그렇겐 못하죠 ;;
희생도 그냥 희생이 아니라 잘 벌고 잘 먹는데 그걸 포기한 분쟁을 해야되죠. 그래도 혹시 한다면 간지는 물론 광채가 날 것이고, 진정 레전드 오브 레전드, 까를 단숨에 빠로 만들어 E스포츠의 모든 팬이 그를 지지할 것이고.. 뉴스에도 날 것이고 무릎팍도사는 뭐 말할 것도 없고, E스포츠에 혁명을 안겨다 주는... 거의 뭐 독립전쟁 내지는 산업혁명 ;; 신이라고 추앙하는 무리도 나오겠네요 -0-;; 마치 첼시의 드록신마냥 ;; 생각하니까 너무 멋진데요 ;;
09/09/20 01:08
전혀 멋지지 않네요
스스로 나선다면 모르되 누군가 이런식으로 말을 꺼낸상태에서 나온다는것은 매우 모양이 우습게 되어버리는군요 게다가 희생은 스스로 하는겁니다 윗분말씀대로 그리고 남에게 강요하는 순간 그것의 어디가 희생이라 불릴수있는지 여쭙고 싶네요 희생을 하는게 그런식이라고 저는 생각해본적도 배운적도 없습니다
09/09/20 03:05
위원장님// 협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들이 택백리쌍급 선수들 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들도 님께서 예를 들어주신대로 개인으로 놓고보면 아무런 힘도 없는 선수들입니다. '선수협회'라고 말하는 것은 선수들 모두의 의견을 조율해서 구성하라는 것이지 임요환 선수 혼자서 협회, 구단과 싸워라는 뜻이 아닙니다.
올드올드님//동의합니다. 이런 글 자체가 도를 지나친것 같기도... 아니 도가 지나쳤지만 개인적으론 선수들이 잘못된 규정 하나로 프로게이머 은퇴까지 하는것을 보게 되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글을 끄적이게 되었습니다. 사실좀괜찮은밑힌자님// 연예인을 일종의 '공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저는 그냥 공적인 일에 참여하는게 공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도 그런면에서 책임질게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임요환 이라는 사람 자체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21세기의 아이콘이라는 점에서 어떤 범주에 넣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스타판에서 제2의 임요환이 나오기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스타판이 기울어지고 다른 게임리그가 생긴다면 또 협회는 그 리그 선수들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대우 할 것이고 임요환 선수 만큼 대표될 수 있는 선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선수협회 이건 그저 다른 차원의 이야기가 되겠지요. 그런점에서 이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임요환 선수가 나서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적게 된겁니다. 모범시민님// 희생은 스스로 하는것 맞습니다 희생이라는게 남이 시킨다고 해서도 되는게 아니죠. 동의 합니다. 바둑계의 이세돌 9단은 기보 저작권, 해외 수입 5% 한국기원 납부 거절 등 선수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서 혼자 희생해가며 한국바둑기원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건 그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함에 있어 희생을 해가며 기나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죠. 전 임요환 선수에게 이런 희생을 바라는것이 아닙니다. 위에 말하였듯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루고 있는 협회, 구단에 최소한의 프로게이머들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게 의견을 통합할 수 있고 그것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임요환 선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09/09/20 03:31
김우진님//
이세돌 기사가 단순히 기사의 권익을 위해서 한국바둑기원과 싸우고 있는 투사는 아니죠. 자신의 주장을 위해서... 어떤 사람들의 행동은 종종 '미화'를 시켜서 숭배하고, 때론 그 반대의 경우 작은 일을 꼬투리 삼아 비난하는 행동은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뒷감당 또는 책임질 수 없는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09/09/20 05:03
김우진님//
본 글에는 임요환선수보고 총대를 매라는 글이고 전 그 총대를 맬 사람이 다른 사람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겁니다 당연히 개인으로는 싸울 수가 없죠 그 총대를 매야할 사람이 임요환선수보다 더 적합합 선수가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세돌 9단 예는 적절치 못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을 자기 혼자 그건 아니지 않냐라는 식으로 싸우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사실 기보저작권, 해외수입 5% 한국기원 납부 거절도 문제겠지만 지금 이세돌9단이 대국을 하지 않는 것은 한국바둑리그불참으로 인한 한국기원의 징계로 인한 맞대응이죠
09/09/20 05:08
그리고 왜 항상 이런 글보면 야구랑 비교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프로야구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최고인기스포츠입니다 선수협도 아마 야구 농구 밖에 없을겁니다.
09/09/20 07:35
상식적으로 볼때 임요환 선수가 총대를 멜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대를 메기를 기대하는 분들은 "그가 임요환"이기 때문이겠죠.
09/09/20 09:26
이제동선수가 FA때 당한걸 생각해보면... 이제동,김택용같은 선수로는 개혁이 불가능해보이네요
임요환선수가 무릎팍나가서 대박인지도올리고 5할본능살아나면 기대를 걸어도좋을거같습니다 그전에는 생각도맙시다
09/09/20 10:15
후 .. 이 판은 임선수가 없으면 안돌아가는 판입니까 ..
이럴떄 마다 그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다른 게이머들은 열심히 게임만 하면 될 때, 선구자라고 온갖 행사에 불려가면서도 몇 년간이나 결승문턱 밟고, 최강의 테란이라는 논쟁에 빠지지 않았던 그가, 정말 대단하게 보이네요 ...
09/09/20 11:16
이번 일은 개인으로 나서서 해결되기에는 쉽지가 않아서 문제인 것이죠..
윗분 말대로 임요환이니까.. 라는 이유로 강요된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9/09/20 12:56
임요환 혼자서 모든 것을 짊어지는 것도 곤란하겠지만.
임요환 선수가 나선다고 과연 바뀔 수 있을까도 굉장히 의문이군요. 임요환 선수가 아무리 스타 판에서 영향력이 있다고 해도..그것도 소속사에서 돈 받고 일을 하기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모든 곳에서 내쳐진다면 과연 그런 영향력이 유지 될 수 있을런지요?.. 임요환 선수의 영향력이란 것도 결국 한정된 틀 안에서의 영향력일 뿐입니다. 그리고 약자와 강자의 대결로 가게 되면 강자가 이길 수 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약자인 임요환 선수가 총대를 매는 것도 두렵지만..설마 진짜 그랬다가 임요환 선수가 파멸될까봐 그게 더 두렵습니다.
09/09/20 13:05
위원장님// yoosh6님// 제가 이세돌 9단의 행위를 미화시키고 영웅화 시켰을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수구언론과 한국기원,조훈현 9단 등 주장하는 것에 반합니다. http://blog.daum.net/emfahl/13743784 어떤 분의 칼럼인데 저는 이분과 맥을 같이합니다.
09/09/20 14:07
임요환 선수가 나선다면 바로 팀에서 은퇴수순을 밟을것이라는 쪽에 걸지요. 먼산.;;
그는 최고의 아이콘이지만 유일한 아이콘은 아니니까요 더이상- 말입니다. 선수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적극적 소통이 더 가능성이 있을겁니다. 어쨌든 희박합니다만....
09/09/20 14:37
우리나라 스포츠팀 (E-Sports 포함)의 기형적인 형태 때문에 선수가 총대메는건 불가능합니다.
당연히 힘에서 상대가 안되기 때문인데요. 팬들의 힘이 있지않느냐 하시는데 차분히 생각해보시면 팬들은 힘이 있나요? "팬들이 E-Sports의 힘이다!" "팬들의 성원에 감사합니다" 이런 말들은 슬로건 입니다. 이미지 관리하는거지요 마찬가지로 기업에서 "우리회사는 일만 하는 것보다 가족과 일을 모두 신경쓰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이런 회사 들어가서 야호 다른 사람들 늦게까지 일할때 나는 회사에서 말하는 대로 칼퇴근해서 가족과 보내야지~ 이러면 결말은 아시겠지요? 모든 돈은 스폰서를 하는 기업들에서 나옵니다. 선수들은 먹고 살아야되고요. 당연히 모든 힘은 스폰서에 있는겁니다. 외국 스포츠 팀들, 예를 들어서 미국의 경우 입장 티켓 판매 = 곧 구단의 수익 => 그리고 일정한 %가 선수단에게 돌아가는 형태고요 그런 팬들이 밥먹여주는 팀들은 당연히 팬들이 떠나면 구단이 망하기에 선수들의 힘이 있는 편이지만 우리나라 형태의 팀에서 개기면 바로 힘에 짓눌립니다....그게 현실이고요 팬들이 떠나지 않느냐 하는데 그래도 볼 사람은 다 보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정치에서만 봐도 어느 정도의 불의는 사는게 다 그렇지 하면서 넘어가는데 (우리나라 거대 기업 S 회장 이모씨 재판만 하면 비리 없다죠??) 정말 관심있는 팬들 말고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선수들의 경기나 보지 뒤에서 착취당하든 노예FA 하던 관심이 있나요? 그러한 면에서 미안하지만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는건 아쉽게도 너무나 넘어야할 산이 많기에 힘듭니다.
09/09/20 23:36
총대메는게 당연시되버리네요 -_-; 총대를 메면 칭찬해줄순있을지언정 총대 안멘다고 뭐라고할자격이 우리에게 있나요? 저 개인적으로도 해줬으면 좋겠지만 이런글까지 써가면서 요구하는건 좀 아닌거같네요
09/09/21 12:48
뭘 구체적으로 어떻게 총대를 매라는 건지...?
경기장가서 1인 시위라도 해야 합니까? 거창한 기자회견을 하면 협회가 조금 움찔할까요.... 임요환.... 그냥 둡시다
09/09/21 13:51
총대 맸던 야구선수들을 봐온 입장에선 절대 임요환 선수에게 총대 매라고 하고 싶지 않네요.
이미 이 판을 위해 많은 걸 해온 선수입니다. 차분히 복귀 준비에나 전념했으면 좋겠습니다.
09/09/21 20:07
임요환 선수는 8월의 심하게 불공정한 FA가 확립되기 전의 FA 구상에 대해서조차 불만을 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그 자신이 곧 FA 대상자가 되는 만큼 여러가지를 고려해봐야겠지요. 용기도 좋지만 확실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계획을 잘 고려하길 바랍니다. 누구 하나가 아니라 모두가 도와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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