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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3 11:52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부분은 동감합니다.
하지만 최연성 선수가 먼저 예의를 지키지 않았는데 PGR분들은 언제까지 성인군자여야 하나요.. 돌려 말하고 애둘러 말하는것이 도리어 심적 스트레스가 쌓일것 같습니다.
09/08/03 11:53
언쟁하는건 좋고 토론하는건 좋은데 개인적으로 보낸 쪽지공개드립은 진짜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_-
후 다들 머리좀 식히세요~ 월요일부터..
09/08/03 11:55
바꾸려고생각중님// 최연성 코치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pgr 회원간에 대한 내용입니다. 삭제된 글이나 아랫글들 보면 pgr 회원간에 상호비방이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어 이런 글을 작성했습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09/08/03 11:56
바꾸려고생각중님 의견에 살짝 동감이 되기는 하는데
뭐.. 이미 터진 일이니 어쩌겠냐 싶은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사석에서 사과하는 것이 과연 분노한 PGR 유저들을 달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공석에서 사과 & 입장 표명은 사실 좀 과한 것 같기도 하고.. 괜히 다른 선수들까지 위축시킬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징계는 정말 좀.. 그렇고 -_-;;;;;;;;;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그러기에는 화승 팬도 아닌 제가 다 화가 난다는 점에서 좀 짜증도 나고.. 으음. -_- 뭐 어쩌자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쪽지공개 드립은.. 제가 당사자였고.. 별로 할 말이 없네요. .;; 지엽적인 문제로 괜히 일 커지는 것이 싫어서 쪽지로 보냈더니, 오히려 쪽지 공개로 파문을 더 크게 만든 꼴이 되어버려서, 이래저래 당황스럽고 죄송합니다. :( 쪽지공개 이후로도, 정말 상상치도 못한 대응에 자극받아서 좀 과하게 화를 낸 감이 없잖아 있네요. 죄송합니다.
09/08/03 13:39
자기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것도 어려운데 타인의 생각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09/08/03 14:01
타인의 생각은 (거의, lim무한으로)바꿀 수 없다고 봅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특히 그렇구요, 혹시라도 자신의 논리가 100% 맞아서 굴복시켰다(!)고 해도... 결국 맘에 안들면 땡이기 때문에 그저 다름을 인정하고 차분해 지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09/08/03 18:41
엔트리글은 잘 잠겼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의 예상이 다 없어져버린 것 같아 안타깝긴 하지만 말이죠.
싸우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를 합니다. 예를 들면, 정부가 우리에게 하는 것에 대한 우리의 반응과 같은 부류로 말이죠. 하지만 때와 장소는 좀 구분해줬으면 좋겠네요. 죄송하지 않습니까? 몇몇분들에 의해 잠기는 많은 글들이로 다른 이들의 의견까지도 묻혀버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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