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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02 23:37:27
Name H.P Lovecraft
Subject 최연성의 발언, 그리고 화승
-반말투입니다. 부디 이해해 주실길-

이판말고 다른데도 그렇겠지만 빠란 집단은 맹목적이다. 그럼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드냐. 내가 봤을떄 그것은 이미지, 그래 팀컬러다. 임요환과 최연성이 한수 내줄거라 믿는 T1빠, 올해는 우승을 믿는 KT, 김가을의 신내린 엔트리를 고대하는 삼성빠, GO시절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CJ빠까지. 이판의 '팀빠'들은 그 팀에 부여된 이미지를 통해 그 팀에 매달리고 환호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화승은 과연 이미지가 있는가?

테란한시 SK
희망고문 KT(...)
싸나이의 팀 MBC
신트리 삼성
미라클 스파키즈
.
.
.
현재 내 머리속에 떠오르는건 밀실의 전기의자와 이제동 원맨팀 이 둘 뿐이다. 애석하게 오영종은 군대에 갔고 그냥대세 곽동훈에 이어 정벅자로 일약 대세로 떠오른 박지수는 KT로 이적해버렸다. 그래 화승이란 팀은 이미지구축에 실패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이 이미지를 덧붙일 팬층이 지극히 엷다는게 문제겠지. 덤으로 포장지도 부족하고.  

최연성의 이번 발언은 박카스 스타리그 8강 대진표를 보고 나왔던 '박카스 상무님은 소주를 따는데' 같은 류의 소리와 일맥상통한다. 뭐 전자의 발언이 내가 원하는 선수가 안올라와서 아쉬운, '여우와 신포도'류의 발언이라는 것과 최연성의 발언이 그 팀의 폐부를 지독하게 쑤셔대는 말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결국 '리그 브레이커'라는 코드로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그래 프로리그 브레이커, 자기 팀에 변변한 포장지 하나 씌우지 못하는 팀, 그게 최연성의 눈에 비친 화승의 모습일거다. 그래서 그런 무리수를 내뱉은 것일거고.

어쨌든 최연성 코치의 발언으로 이번 결승이 결승을 넘어선 어떤 의미가 부여되었다. 드라마가 만들어질 기반은 되었다. 나머진 선수들의 몫이다. 나야 T1빠도 화승빠도 아니지만 굳이 누군가를 응원하라면 화승 화이팅, 광안리표 메가쓰나미로 T1을 휩쓸고 당당히 마이크를 잡고 화승이 이겼음을, 최연성이 틀렸음을 선포하길 빈다. 그러면 화승에게 포장지가 주어질 것이고 화승vsT1이 더 흥미진진해질거니까.


PS:쓰고 보니 뻘글이군요(...) 하여간 최연성 코치의 무리수로 결승은 축제를 넘어선 살벌한 싸움이 되었습니다. 이래야 보는 사람이 재미가 있죠. T1팬들은 팬들대로 화승 팬들은 팬들대로 또 제3자는 3자대로 진짜 니가 죽고 내가 사는 승부를 맞이하게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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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2 23:38
수정 아이콘
새로운 불판의 등장인가요. 덜덜
다레니안
09/08/02 23:41
수정 아이콘
이게 어쩔수가 없는게..사실 화승에 이제동선수를 제외하면 인기있는 선수가 없죠

속된말로 "화승의 이제동" 이 아니라 "이제동의 화승"이죠 현재까지는.. 어떤선수가 대박을 칠지는 모르지만요 -_-;;
가치파괴자
09/08/02 23:4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아무리 최연성 코치 입장에서 생각해도 그 발언은 도가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말대로..wbc에서 한국이 우승하면 wbc 발전에 좋지 않다나..
월드컵에서.. 외국선수가 한국이 우승하면. 월드컵 발전에 좋지 않다고 하는 발언이나..
어떤 도발을 떠나서.. 도가 넘은 발언이라고 생각하네요..
공식 사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9/08/02 23:43
수정 아이콘
무한 루프군요.

불판 갈았네요.

근대 갑자기 그광고가 생각나네요 '군대 가는구나~좋아 행복해~~'

욕먹으면서도 마케팅에 성공한..그런느낌 -_-;;;; ... 이번 결승 스토리는 제대로 써진듯.
용접봉마냥눈
09/08/02 23:4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의도는 도발을 둘째치고라도...
예를 들어 100만이 응원하는 티원과 30만이 응원하는 화승이 있다면, 100만명이 즐거운것이 낫겠다라는 논리겠지요.

말을 저따위로해서 욕먹고 있는 최코치겠지만...
하리하리
09/08/02 23:44
수정 아이콘
좀 쌩뚱맞을순 있겠지만

쵱코치 요번발언은 분명 잘못된거고 비판받아도 할말없는 발언이긴했는데

죽은자발언은 왜이리 같이 까이는건지 전 이해가 안되는군요

골수쵱빠이긴하지만 저도 가릴건가리고 요번사태는 분명 저도 왜 저랬을까 실망감이 큰 발언인데

죽은자발언은 이렇게 같이 까일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민죽이
09/08/02 23:45
수정 아이콘
코멘트까지 잠겼는데 불판갈리는건 안됩니다...ㅜㅜ
09/08/02 23:46
수정 아이콘
저는 최연성선수팬은 아닌데... 좀 충격좀 먹을것같네요... 근래 이렇게 여러 커뮤니티에서 욕먹은 선수는 없는듯
블루팅
09/08/02 23:46
수정 아이콘
하리하리님//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는데...현역시절 척적에 가깝게 져 놓고 자신이 속한 팀선수이긴 하지만 다른 자를 통해 죽은자 드립을 하면서 도발을 한거가 웃기긴 합니다..딱히 까고 싶진 않은데 걍 웃겨요..웃기다는게 까는걸 수도 있겠지만..
다레니안
09/08/02 23:47
수정 아이콘
여기서 최코치 발언으로 싸우는 사람은 본문글은 읽지 않았다고 봐야죠 -_-;;

그런데 KTF도 같은 원맨팀인데 왜이리 인기도에서 차이가 나는지 원;;

또 그러고보니 화승의 2인자는 손찬웅선수일까요 구성훈선수일까요?
09/08/02 23:47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 화승 안좋아하시나요?;
가장 잘나가는 선수가 있는 팀이 프로리그 브레이커라고 불리는게 이상하네요..
화승 프로리그 경기 있는 날이면 함성이 떠나갈것 같은데 비인기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가요-_-;
09/08/02 23:48
수정 아이콘
제크님// 그도 그럴것이, 저 발언은 화승팬뿐만 아니라 다른팀팬들에게도 해당될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물론 팀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랬겠습니다만 다른팀팬의 입장에서는 좀 쓰리네요.
09/08/02 23:49
수정 아이콘
흠님// 아무래도 이제동선수외에 스타급플레이어가없다는게 큰이유아닐까요?
뭐 다른팀가도 이제동선수만한 선수가없긴하지만요.
ktf도 원맨팀인데 흠......
다레니안
09/08/02 23:51
수정 아이콘
흠님// 본문을 다시한번 정독 바랍니다 <<최연성 선수의 생각>>으로 글쓴분이 쓰신 글입니다

그리고 화승 그다지 팬 안 많습니다 -_-; "이제동"의 팬이 많을 뿐이죠

팀밴으로 향하는 선수들이 받는 선물의 양만봐도 그 차이가 확연합니다 -_-;;
09/08/02 23:51
수정 아이콘
화승이 비인기팀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화승이랑 KTF 가 둘다 원맨팀이라고 인기도에서 비슷할거라고 생각하면 안되죠 -_- 박정석 홍진호 강민 변길섭 조용호 김정민 이런 선수들이 있던 팀인데요. 지금엔 다 떠나고 그저 소년가장의 집이지만..
09/08/02 23:52
수정 아이콘
ktf는 원래부터 전통강호였지만
화승은 비교적 늦게 포텐이 터진 팀이라서 스토리가 부족한 편이지요.
09/08/02 23:53
수정 아이콘
ZerGaa님// 다레니안님// 에이스 1명 빼고도 팬 어느정도 남아있을 만한 팀은 T1 CJ 공군밖에 없습니다.
신상문선수를 뺀 스파키즈도 암담하고.. 삼성팬도 거의 대부분 송병구선수 팬이죠.
KT선수들은 이영호선수 제외하고는 경기 이기든 지든 욕먹는 처지고요-_-;
블루팅
09/08/02 23:53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의 팬이 많아도 이제동선수가 화승 소속인 이상 100% 화승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화승의 화력이 될 수 있죠...
The Drizzle
09/08/02 23:55
수정 아이콘
다레니안님// 구성훈, 손찬웅, 손주흥 선수의 2인자 다툼;;

사실 최연성 코치의 발언은, 팀을 타겟으로 한 것이 아닌 그 팀의 팬까지도 타겟이 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티원 역시 요환단물 먹고 자란 팀 아닌가요?
H.P Lovecraft
09/08/02 23:55
수정 아이콘
흠님// 화승의 인기도때문에 리그 브레이커라고 하기 보다는 화승이 우승을 해도 뭔가 의미부여를 하기 곤란하다는 점때문에 그렇게 썼습니다. 우리가 일명 리그 브레이커라 부르는 선수는 저조한 인기도 인기지만 스토리를 엮을 꺼리가 부족하다는 점도 작용하죠.

저는 화승에 어떤 악감정도 없습니다 -_- 전 그냥 잘하는 사람 빠 입니다(...)
우주사자
09/08/02 23:5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코치의 스타일이려니,그래서 존중하려니 넘어가려니 하지만..
아니 그래도 그렇지 좀 해도해도 너무했단 생각이 듭니다
지구구석탱이의 저라는 한인간의 가치관 내에서는요..
진짜 그의 게임내의 모습은 사랑하건만..게임밖의 모습은..후...
받아들여지는분은 받아들여지는거고
저같이 안받아들여지는 인간은 안받아들여지는것을 어쩌겠습니까.
다들 자기 잘났다고 우겨대야 하니까.그러니까 인간인거죠.
이제동 선수. 당신만 믿습니다 진짜.
09/08/02 23:56
수정 아이콘
다레니안님// 본문은 이미 정독했습니다. 다만 최코치가 저런생각을 하지는 않았을거란 것입니다.
발언 자체는 문제의 여지가 있지만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고는 보기 어렵네요.
다레니안
09/08/02 23:57
수정 아이콘
흠님// 헐?;;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말씀하시는 이야기의 근거가 어디서 발췌(?)되신건지...

박명수선수 팬 분 엄청 많습니다 특히 여성분이요 -_-;;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신상문선수보다 팬이 많으면 많았지 적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송병구선수 못지않게 인기선수가 이성은 선수입니다 물론 요즘엔 상당수 떨어져나갔겠지만 한때 이성은선수 팬들이 너무 몰려서

관객석에서 구경못하고 따로 방에 들어가서 경기를 관람한적도 있습니다 (이게 잘 기억안나는데 송병구VS이영호선수 결승전때였을겁니다)
찰리^^
09/08/02 23:5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코치 딱 두줄짜리 인터뷰로 결승전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군요. 나름 '촌철살인'을 인용해도 무난할듯 합니다. 일단 선악을 떠나
이번 결승을 보는 재미가 한가지 더 늘어서 긍정적으로 한표 던집니다. 참고로 이번 인터뷰는 예전에 T1이 결승상대에게 당햇던 도발이었는데
그걸 최코치가 의도적으로 인용햇는지는 모르겟고... 단지 도발은 도발일뿐 너무 진지하게 벋아드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09/08/03 00:00
수정 아이콘
다레니안님//박명수선수팬이 박찬수선수팬의 한 3배는되죠.. 둘다 웃긴데 박명수선수가 더 귀엽게생겨서 인기가 더 많은듯.. 전 KT팬
09/08/03 00:03
수정 아이콘
다레니안님// 제가 잘못 알아봤네요. 신상문선수(1500)와 박명수(2700)선수 합쳐서 팬카페 회원수가 4천이군요.
둘이 겹치는 회원수가 제법 된다고 치면
오프뛰는 분이 어느정도 있을뿐 스파키즈 팬 자체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현재 이성은선수의 팬들이 떨어져 나갔으니 다시 원래의 삼성팬들만 남았겠네요;
다레니안
09/08/03 00:03
수정 아이콘
제크님// 특히 박명수선수의 팬중 정말 어여쁘신분... (은근 유명하죠 특히 신한은행스타리그 박명수선수 테마곡때 무려 2번이나 출연했던..)

덕분에 더 부럽습니다 ㅠ.ㅠ
09/08/03 00:05
수정 아이콘
흠님// 아무리 요즘은 카페 회원수가 무의미해졌다지만...;;
신상문 선수와 박명수 선수 합쳐서 4천이라고요??

50만의 드랍동을 생각해보면;;;

진짜 그때는 어떤 시절이었나 싶습니다.
용접봉마냥눈
09/08/03 00:09
수정 아이콘
도발은 그냥 도발일뿐. 너무 의미 두지 말자. 대신 최코치는 티원 패배하면 다음 우승때까지 계속 까일것이 자명.
09/08/03 00:13
수정 아이콘
글 잘 쓰셨네요. 최연성 코치의 인터뷰는 결국 팀 칼라가 분명치 않았던 화승한테 우승을 해야만 하는 과제를 안겨준 셈입니다.

결승에서 누굴 응원할까했던 고민이 해결됐네요. 화승응원하면서 봐야겠어요. 재밌을듯.

그리고, 화승은 이번 기회에 화승의 이미지변화에 대해서 고민해보면 좋겠네요.
그린웨이브
09/08/03 00:15
수정 아이콘
당장 내일이라도 최연성 코치가 이 발언에 대해서 화승에 대해서 사과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t1팬이라고 해도 납득이 가지 않는 발언 입니다. 오히려 팀한테 해만 되었지...
혼자걸어가는
09/08/03 00:16
수정 아이콘
암튼 경기직전 무대에서 선수단 인터뷰할때 어떤 얘기들이 오고갈지 벌써부터 설레네요
09/08/03 00:23
수정 아이콘
리그 브레이커라... 이제 별소리를 다 듣는군요.(아무리 최 코치 입장을 생각하고 쓰셨다고 하지만...)
창단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고 강팀 반열에 오른 팀입니다.
한때 프로리그에서 탈락해서 한 시즌을 통째로 못 나오던 팀이 이제는 상위권에서 노는 게 이상하지 않은 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화승은 이제동, 이제동은 화승입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요?
화승이 프로리그에 나오는 횟수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이제동을 보는 횟수도 길어집니다.
물론 원맨팀이란 불명예도 있긴 하겠죠.
하지만 이제동이란 선수는 분명 화승의 아이콘입니다.
솔직히 이거 하나만 해도 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제동이란 강력한 아이콘이 있는데 거기에 무얼 더 붙여야 하는 건가요?
어차피 오영종 선수가 있을 때부터 화승은 '원투 펀치'의 이미지가 강한 팀이었고, 그나마 구성훈 선수 때문에 그 이미지는 유지되고 있는 것을요.
용접봉마냥눈
09/08/03 00:26
수정 아이콘
혼자걸어가는길님// 막상 선수나 감독 인터뷰때는 점잖을 듯 합니다. 어느 팀이건 승리 후의 인터뷰에서도 패자를 인정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일테구요. 물론 경기전에는 도발적 인터뷰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연우님따라쟁
09/08/03 00:53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케텝빠라는걸 밝히고 글을씁니다. 최연성코치의 발언을 문제삼는 분들에게 묻고싶네요 .
화승이 우승하면 e스포츠발전의 도움이되지않습니까. ? ........도움이되지 않는다고 설령 생각들하시는지요. ? ?
.............. 쵱코치의 발언에 . 화승 선수들이하 코치진보다도 오히려 팬분들이 먼저 말려 들엇다고 저는생각되네요 .

0.0000000000000001%라도 최연성코치의 발언이 문제가된다면. 도둑이 제발저리는겪으로밖에 안느껴지네요 .
결승전을 앞둔 쵱코치의 의도조차 파악하지못햇다면 말이죠. .....(물론 저는 절대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감히 이런글을쓰네요)
09/08/03 01:12
수정 아이콘
연우님따라쟁이님// 반응하면 도둑이 제발저리는 격이니까 그냥 아무말이나 막해도 되는거군요.
귀염둥이
09/08/03 01:17
수정 아이콘
그럼 화승은 e스포츠의 발전을 망치는 팀이라는 포장이 생긴겁니까?
그리고 자기팀 이미지도 아니고 남의 팀 이미지를 왜 자기가 억지로 씌어준답니까?

우승을 해야만 하는 과제를 안겨준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생각이 가능하죠?

일반적인 도발... 그러니까 니들은 죽어도 우릴 이길 수 없다.

이런거면 꼭 이겨야하는 과제를 안겨준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 화승이 우승하면 안된다는 말이 어떻게 그렇게 해석이 되지요?
연우님따라쟁
09/08/03 01:22
수정 아이콘
세넬님// 쵱코치의 발언을 아무말이라고 생각하신것부터가 저랑 다른견해시네요. 지금 쵱코치의 발언이 어떤시점에서 나왓고 . 어떤이유로 나왓으며를 따지고 들어간다면. ..물론 쵱코치발언을 문제삼으시는분들과 아닌분들의 해석의 차이겟지만.. 리플들을 쭉보니.
설득자체가 어렵겟네요. 워낙. 입장차가심한듯해서요
WizardMo진종
09/08/03 03:1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게 2번불판이였는데 제꺼랑 마스님꺼에 졌네요;;;
도라귀염
09/08/04 07:36
수정 아이콘
최연성코치 평소에 msl에서 코치 한마디 볼때에도 상대편이 보면 상당히 기분 나쁜말을 많이 쓰더라고요
선수시절이였을때야 몰라도 지금은 좀 에러인것 같습니다 한때 최연성 선수 다음팬까페까지 가입했었던 제가 실망을 한두번 한게 아니였는데 이번건 대박이네요 정말
Cedric Bixler-Zabala
09/08/05 13:45
수정 아이콘
최모코치분이 그런소리 할 상황이 아니실텐데... 속칭 4대본좌중에서 인기도 인지도도 제일 부족하신걸로 정평이 나 있고 이중계약 사건으로 E스포츠계에 커다란 발전을 이룩하시기도 하셨죠. 손목부상으로 은퇴하고 코치전향 후에도 마모선수한테 죽은자드립치다 정작 헤리티지에서 맞대결이 다가오자 응급실드립으로 위기회피스킬을 시전하셨던 분이 말입니다.
하루키
09/08/05 14:39
수정 아이콘
Cedric Bixler-Zabala님// 아파서 병원가서도 미안하다고 한사람한테 막말을 던지시는군요. 글을 쓸땐 머리로 한번 생각하고 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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