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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3 05:35
1번은 임요환이 6,7,8세트 3연벙 한다는거랑 비슷할정도의 가정이라고 생각해서.. 상상만으로는 기쁘지만 딱 거기까지인것 같아요 ㅠㅠ상상..
제일 기대가 되는건 뭐니뭐니해도 2번의 설전(이라고 쓰고 헐뜯기라고 읽는다). 이중계약 발언 나오면 쵱코치 얼굴이 어떻게될지 참 궁금합니다 크크크크크크
09/08/03 05:37
역시 결승전 몇일전에 일어나는 이런 논란성 발언들은, 확실히 저같은 타 팀 팬들의 입장에서는 결승전을 오히려 더 기다려지게 만드네요. 저번 스파키즈와 삼성의 x밥사건때도 그랬고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치열한 접전끝에 화승이 skt1을 잡고 최연성코치에게 한방 먹일수 있는 충격적인 세레모니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화승대 SKT1으로 결정되면서 사실 결승은 아웃오브안중 이었는데, 그나마 볼 재미가 생겨서 다행이네요..
09/08/03 05:38
연우님따라쟁이님// 아참 그리고, 경기외적으로 이렇게 논란이 많았던 결승은 몇년전의 스파키즈 vs 삼성이 있습니다~ 지금의 논란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커뮤니티가 폭발했었죠.
09/08/03 05:41
탈퇴한 회원님// 그때의 파장이 더 많았었나요 ? 아무튼 요번에도 그에못지않은것같아서.. 게다가 상대가상대인지라.;
왠지 스파키즈와 삼성의 이미지는 화승과 t1이미지에비해 선하게 느껴지네요 ;
09/08/03 05:44
연우님따라쟁이님// 비속어 사용 자체가 많이 문제가 됬었죠. 그리고 그 당시 스파키즈는 정말 악역중에 악역이었습니다. 아놔C8사건부터 시작해서, 이승훈선수의 고의 무승부 등등.... 이성은선수가 UCC로 도발동영상 올린것 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상대팀에게 밥을 던지는 세레모니도 문제가 많이 됬었고.. 여러모로 더 심했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사건은 최연성선수 개인에 의해서 증폭된 사건이고, 당시에는 스파키즈의 팀 칼라자체가 안티도 무지 많았고 비매너로 유명했었죠.. (오죽하면 별명이 C팍키즈..) 물론 저는 그런 면때문에 스파키즈의 팬이 되었지만..
09/08/03 08:57
많은 분들이 우스갯 소리로 임요환, 최연성 선수들의 출전을 예상 하시는데 정말 말그대로 우스갯 소리에 불과하죠. 프로리그 정규시즌, 개인리그 예선 조차 통과하지 못한 실력으로 프로리그 결승전에 서는 것은 상대편에 대한 조공.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아 물론 프로리그 발전을 위해서는 인기 없는 정명훈 선수의 출전보다는 임요환 선수의 출전이 더 낫기는 하겠네요. 이슈가 될테니까요.
09/08/03 09:08
화승에서도 대박 욕나올만한 멘트 하나 던져주면 좋을텐데요.
SK 그룹 자체의 도덕적 결함을 지적해도 좋고, 최코치의 예전 행태를 지적해도 되고, 부글부글 끓어서 주먹한번 나올만한 걸로...
09/08/03 12:04
Benjamin Linus님// 뭘 좀 알고 얘기하시죠. 안나오는게 아니라 손목 악화되서 못나오는 건데요. 실제로 위너스 초창기때 손목 좀 괜찮아졌을때는 피방예선 결승도 가고,3킬도 하고, 김명운선수도 잡았습니다만
09/08/03 12:44
Benjamin Linus님// 누구에게 하는 도발인 겁니까? 그런 말은 T1 연습실이나 찾아가 직접 말씀하시지요. 그렇지 않고서야 여기서 이러는 건 우습고 유치할 뿐입니다.
09/08/03 12:52
현시점에서 임요환선수나 최연성선수가 실전에 나올순 없으니(맵이 라그나로크정도라면 모르겠지만)
2.3.5번정도나..6번도 조금 아쉬운점은 현재 화승의 엔트리에서 이제동선수빼면 김택용선수를 뺀 SK의 정명훈,고인규,도재욱을 상대로 동급이거나 상대적 우세를 보여줄만한 선수가 딱히 보이지 않는다는게 아쉽긴 합니다. 허나 이미 CJ에서 나왔듯이 김태균같은 무명이 다크호스로 나와서 상대팀의 간판급을 한명이라도 제압한다면 사기라는 기세싸움이 큰 팀전에서 어떤 급반전이 일어날지도 또한 모르는것이니 일단 엔트리에서 우위에 있다는 SK라고 해서 그것이 확실한 우세라고 할수는 없다고 보고 제판단으론 화승조감독은 지도자의 전체적 역량에 있어서 SK코치진을 훨씬 능가한다고 보기에 이부분에 있어선 화승에 표를 주고 십습니다. 김택용,이제동이라는 단 둘있는 스타판의 초특급에이스를 사이좋게 가지고 있는 두팀이니까 이 두선수의 활약여부에 승패가 기울겠지만 반대로 이두선수를 향한 서로간의 스나이핑이 얼마나 적중하는가도 또한 승부의 분수령 시합전 설전이나 퍼포먼스나 시합후마다 있을 것이나 다 간을 적절히 쳐주는것으로 보고 나름 기대해 봅니다. (개인적으론 이제동선수가 김택용선수와 함께 워낙 점잖은 편이라 기대는 안하지만 이번만큼은 뭔가 파격적인 면을 보여주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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