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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30 22:46
식상함 때문인지, 소심함 때문인지, 열정이 식은 때문인지, 안해도 잘하리라 믿기 때문인지 요새 응원글 보기 힘들었었는데, 간만에 그분의 응원글을 보니 반갑네요.
마냥 낭만시대의 추억이 아닌 새로운 낭만시대의 개척자가 되길 바랍니다. 두분 다 말입니다. 근데 내일 경기 볼방법은 없나요?
09/04/30 23:08
mbc게임 예선보다야 온겜예선이 훨씬 보는맛이있죠. 실시간 경기난입옵저버 시스템은 예선맛의 재밌는 맛이있어요.
이제 올드라 불릴선수들도 모두떠났죠. 남은건 가장 빛났던 4명뿐.. 황제와 폭풍.. 천재와 영웅! 진출을 기대합니다.
09/04/30 23:49
온겜 예선전은 라이브라 정말 재미있어요. 긴장감도 있고~
그때그때 올라간 선수들 짤막하게 인터뷰 나오는 것도 좋구요. 내일 기대되네요. 올드게이머들 화이팅~
09/05/01 01:13
저두요.. 그분이 본선진출하면 지금은 나름 다들 힘든 올드팬들에게 얼마나 큰힘이 될지, 우선 저부터 말이죠 파이팅!
사...사.. 사강까지 일단 갑시다~
09/05/01 05:34
임 선수가 아무리 부진하고 해도 .. 뭐 ... 항상 이 때 만큼은 기대가 되네요 ..
항상 슬럼프라고 임요환은 이제 끝났다라고 해도... 새로운 무기를 장착해서 결승 문턱을 밟았었으니까요 ..^^
09/05/01 07:59
그분진출시 스타리그 36강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꽉채울 팬중에 1人여기 있습니다.. 맘같에선 4대천왕 전부다 올라갔으면 하네요..
하지만 4대천왕이 한조라면??
09/05/01 15:08
그분진출시 스타리그 36강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꽉채울 팬중에 1人여기 있습니다.(2)
지금은 서울에 있으니깐~ 당장 떨어져도 괜찮습니다. 좌절하지 마시고 그동안 칼을 갈아주세요! 코치나 감독이 되지 않고 30살 이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주십시오! 당신의 걸음이 프로게임계의 미래가 됩니다
09/05/01 15:27
예전, 테란의 강세에 모든테란만 나오면 지길바라던 저였습니다.
저그든 프로토스든 테란을 꺾어주기를 바랐죠. 그러다 제가 최초로 응원하는 테란이 임요환 당신이었습니다. 미안하게도 그때는 이미 당신의 전성기가 지나고 공군에서 활동하던 시기였지만요. 당신의 전략과 당신의 도전과 당신의 꿈과 열정은 제게 많은 귀감이 됩니다. 30대프로게이머의 꿈. 포기치 말고 끝까지 견뎌주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 저는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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