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4/28 18:25
다음 홈페이지에 가서 스포츠탭으로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화질이 좋지않아요;; 다음팟을 생각하시면 절되 안되지요..
09/04/28 18:28
예전에 화요일날 온겜 틀기 많이 꺼려했었는데, 주훈 해설 대신 합숙한 김캐리 해설이 오니까 좀더 해설이 들을만 해진듯;;
게임 내적인 해설 수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김캐리 해설의 말재주가 주훈 해설보다는 훨씬더 좋으니 듣기는 더 편하죠.
09/04/28 18:31
ktf는 19승 19패인데 벌점에다가 승점도 딸리고;; 4위까지라면 이미 포스트는 물건너간거지만 6위까지라면 아직 기회는 남아있긴 하군요.
얼른 연승을 달려야 하긴 할텐데;; 뭐 솔직히 성급하게 연승을 바라보기 보다는 한경기 한경기 차근히 준비했으면 합니다.
09/04/28 18:34
사실 임진묵선수의 포텐이 터진 시기가 케텝을 올킬하던때,특히 이영호를 테테전에서 잡아내면서 부터였거든요~ 이영호가 복수에 성공할지 임진묵이 또다시 이영호를 잡을지~
09/04/28 19:04
이영호선수 저런 몸 보니 에결 재차출전은 거의 불가능일듯.
에결 가면 박지수선수가 나올것 같네요. 근데 케텝은 그냥 에결 박지수 나오기전에 끝내는게 최선입니다. 벅자님의 100승 선물 본능 ㅠㅠ
09/04/28 19:22
플레이그 잘 뿌렸네요.. 그렇지만 토스의 멀티를 전부 허용해버렸습니다.
고강민 선수는 지금 이 타이밍에 흔들지 못하면, 아무리 하이브라도 시간이 더이상 없을텐데요..
09/04/28 19:31
그런데 확실히 전용준&엄재경&김태형 조합이면 규정에 근거하여 말했을텐데..
확실히 강민&한승엽 조합은 선수 출신이라 규정에 의한 반발이 심하네요. 물론 저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쨌든 해설은 규정에 의해서 해설하는게 정석이긴한대.. 뭐 다 넘어가고 참 어이없네요 진짜 웃음이 나옵니다... zzzzzzz
09/04/28 19:33
헐...뭔가요 이건 규정을 신설하고 나서 처음 생긴 문제인데 주의를 주고 속개 했어도 됐었는데
너무 융통성이 없네요;; 이건 뭐..
09/04/28 19:34
진상황에서 gg치는것과는 다르게,
이상황은 게임중이어서 대단히 급한상황에 모니터가 안보이는 상황에서 pp 갯수가지고 실격패라니 참.. 만약에 선수나름대로 급한상황에서 p세번 쳤는데 모니터 안보이는상황에서 알고보니 두 번 쳐졌다고 한다면 얼마나 난감할까요?
09/04/28 19:34
선지지 사건이후로 확실히 규정에 대해서 심판들도 민감해졌고,
일단 규정이라는게 있으니 어쩔 수는 없지만... 고칠 필요성은 느껴지네요. (........신상문 선수 표정 정말 너무 안쓰럽습니다...)
09/04/28 19:35
주의를 주고 속개하는게 더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규정이 몰수패니깐요. 악법도 법이니깐 지킬건 지키고 차후에 수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생각하지 못했지만 왜 아무도 이런 문제점을 미리 생각하지 못했는지가 더 아쉽네요.
09/04/28 19:35
이거갖고 심판 깐다는건 좀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규정에 ppp라고 규정되있으면 당연히 ppp해야죠.
gg규정이랑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뭐 이 경기 이후에, 신속함을 위해 p,pp,ppp를 치더라도 똑같다고 규정을 바꾸지 않는 이상 ppp 쳐야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이때까지 중지요청 한다고 할때도 피피피(ppp) 친다고 하지 않습니까. 신상문 선수나 스파키즈 입장에선 어이가 없다고 본다지만 아주 정확한 판정이었다고 보네요.
09/04/28 19:35
이미 규정에 나와 있고 규정에 대해서 교육이 끝났으면 심판 판정에 대해서 뭐라고 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다만 그 규정 자체가 문제가 되겠네요. 허허
09/04/28 19:35
툭하면 뭔 꼴같잖은 규칙 만들고 나중엔 앉아있을때 눈빛의 각도까지 규율로 만들어서 실격패를 주겠네요. 스타크래프트와 십년을 지냈고 누구보다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이런일어날때마다 전자오락이라는 다른이들의 말에 반박을 못하네요...
09/04/28 19:35
협회나 심판이나...뭘 해도 팬들을 화가 나게 하는군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최선일지도. 했다하면 논란의 여지가 생기니...
09/04/28 19:36
진심으로 ppp라는 채팅을 하는것 말고 아예 키보드 옆에 버튼을 달아놓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술집에서 종업원콜하는 버튼....보다는 좀 누르기 쉬운 버튼 만들어서 필요할때 콜하게.....에효...
09/04/28 19:36
근데 저도 분개하지만 사실 규정은 지켜야되는게 맞죠. 선지지사건때도 팬들이 분개한건 제대로된 규정이 없어서였지 않았습니까? 근데 만들어놓은 규정이 정말 슈레기 같군요.
09/04/28 19:36
하얀그림자님// VGA 문제로 모니터가 안보이는 상황 아니었나요? 자신이 P를 몇개 쳤는지도 확인이 불가한 상황에서 두개 친것은 이해 할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09/04/28 19:36
만약 pp쳤다가 곧바로 실수인걸 알고 다시 ppp쳤다면 그래도 실격패줄까요??
규정을 빡세게 따질데가 있고 융통성을 발휘할때가 있지..이건뭐.. 규정신설한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하긴 뭐 이번 사태이후에 pp만 쳐서 실격패 당하는 선수는 안 나오겟네요...
09/04/28 19:37
협회는 아무 생각이 없이 규정을 만드는거 같네요..
협회에 선수출신이 없으니 자기들 편한데로 그냥 만드는거 같은데요 머가 우선인지 모르는 협회가 참 씁쓸합니다...
09/04/28 19:37
아니 근데 애초에 ppp나 pp나 차이가 뭐있다고 이게 실격패라는 규정이 만들어진건지 참
이규정 졸다가 만들었나요?
09/04/28 19:37
규정이 그렇게 되어있다면 따르는게 맞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그 급박한 상황에서
p를 세개 안친다고 실격패라는건 어이없는 규정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gg에 대한 규정만 생긴줄 알았더니 경기중지요청도 규정이 생긴지는 몰랐지만, 이건 너무 가혹한 처사라고 생각이 드네요..
09/04/28 19:38
요즘처럼 불판갈기 힘든시기에 pp사건이 불판 갈아주나요~
에구... 규정은 규정이니 어쩔 수 없지만 안타깝습니다. 신상문선수 마음 잘 추스리길...
09/04/28 19:38
잘됐네요 이제 규정 바뀌겠죠. 정말 뭣같은 규정을 만들어놨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일이 터지기를 바랬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공인pc 때문에 문제생긴건데도 자기들 잘못은 없고, 선수잘못만 있네요
09/04/28 19:38
ppp가 선수입장에서는 이상이 생겼으니 잠깐 중단하자는 건데
pp면 다른 의미 인가요? 충분히 주의를 주고 넘어갈수 있는 문젠데, 이걸 규정운운하며 이런 어이없는 상황으로 심판의 권위를 세우려고 하는 건 안됩니다. 농구에서도 타임걸때, 심판에게 작전타임해야하고 타임하면 실격하는 겁니까?
09/04/28 19:38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고 무조건 실격패시키진 않죠.
정말 어이없네요. 심판에 대한 외압이 있는 게 아닌가 싶을(진짜로 있을 것이라는 게 아니라) 정도입니다. 머리의 회로가 상식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자율적>으로 저런 판단을 내릴 수가 있나요.
09/04/28 19:38
어이가 없기는 하지만 규정은 따라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헛점많은 규정을 만든 협회가 참... 김구현선수가 더 미안할것 같네요 ;;
09/04/28 19:39
pp는 선수 심리상 급하지않은 문제처럼 보이므로 심판을 귀찮게 했으므로 실격.
ppp는 다급한 문제로 보이므로 인정. 뭐.. 이렇게라도 만든건가요..
09/04/28 19:39
pp나 ppp나 다른게 뭐죠?
이미 게임을 포기한 상태에서의 ggyo나 지읒지읒이나 WW 같은 경우는 괘씸죄가 적용 되겠지만, 급박한 상태에서 0.1초가 급한데 pp나 pppp나 ppp가 뭐가 다른지.. 제가 볼땐 협회 tq인증 하는게 아닌가..싶을 정도네요.. 협회가 문제인지 융통성 전혀 없는 심판이 문제인건지...
09/04/28 19:39
캬, 오랜만에 스타보다가 빵터졌네요 큭큭큭
pp쓴 이유가 모니터가 안 보여서 그랬다는데 참.. 웃겨가지고 진짜 하하 이런날에는 오랜만에 스겔을 방문..
09/04/28 19:39
모니터에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경기 중단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중단 요청 메시지로 ‘pp’를 입력했기 때문이다.
;;;;;;? 모니터가 안보이는데 ppp아니라고 실격은...
09/04/28 19:39
심판이야 규정에 나온대로 따른 것일테니 하등의 문제가 없습니다만,,,
정말 뭐 이런 생기다만 규정이 있는지 참. 이런걸 두고 관료제의 폐단이라고 하던가요...
09/04/28 19:39
GG규정은 노지지,선지지등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 그렇다쳐도
PPP규정을 만들다니요..PPP가 논란이된건 예전에 임요환선수가 PPPPPPPPPPPPPPP 난사했을떄 한번빼고 전혀 없었던거같은데요 애초에 ppp규정을 만든거자체가 에러같네요.. 왜만들었죠? 오늘같이 모니터가 안보이는상황에서 p를 두번쳤는지 세번쳤는지 경기하느라 손이 바쁘게 움직이는선수가 그걸 정확하게 캐치할여유가 있나요 이거원..나중엔 키보드문제로 P를쳤는데 결국 P가두번쳐지면 해설진이 "아 000선수 키보드문제로 퍼즈를 요청했으나 키보드가 먹통이여서 P를 두번쳐서 실격패당하네요" 란 멘트도 나오겠네요
09/04/28 19:39
참고로 덧붙이자면 '악법도 법이다' 라는 말은 소크라테스의 말을 오해 혹은 악의적으로 조작한 것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한 말의 의미는
악법도 법이라는 뜻이 아닌데 대충 말투가 그래보이니 그것을 악용하려는 자들에 의해 생겨난 것이죠. 그러니 악법도 법이니 실행해야 한 다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누가 악법을 법이라고 지켜야 하나요? 그건 기득권 세력, 여기서라면 케스파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장치일 뿐입니다. '정당화'라는 것은 '정당'한 것이 아니죠. 정당하지 않기 때문에 정당화하는거니까요.
09/04/28 19:40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자면 들어맞는 처사이긴 맞다만.....
애초에 저 병x 규정 만들때 부터 맘에 안들더니 결국 이런 꼴을 연출해 만들어 내는군요
09/04/28 19:40
gg는 경기 끝날때 입력을 하는것이니 제대로 입력을 할 수 있겠지만,
ppp의 경우는 뭔가 위급한 상황일때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 쓰는거 아닙니까.. 그 상황에서 pp와 ppp를 따져서 또 실격패를 선언해버리다뇨... 규정이란게 반드시 지켜야 되는것은 맞지만.. 그 규정은 선수와 팬들을 위해 존재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09/04/28 19:40
규정이 좀 어이가 없네요.. 방금 보고 왔더니
GG gg ppp 외의 문자를 입력시 몰수패와 주의를 준다고 써있는데, 그 밑에는 주의를 줄 수도 있다고 써 있습니다. 제13조 경기포기의사 선언 경기포기의사 표시는 채팅창에 ‘gg(영문소문자), GG(영문대문자)’를 입력하는 것만 인정한다. 경기포기의사 및 ‘ppp(경기 일시 중단 요청)’ 이외의 문자를 채팅창에 입력 시 몰수패와 주의가 주어진다.(2009년 4월 11일부터 시행) 제16조 주의 심판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또는 선수단이 아래와 같은 규정위반을 하였을 경우 “주의” 판정을 내릴 수 있다. 16.6 일시 중단 요청, 경기포기선언을 제외한 채팅을 하였을 시 제 생각에, 이 사항은 심판 재량입니다. 그럼 심판이 그냥 "몰수패" 를 선언했다고밖에 안보이네요.
09/04/28 19:42
갑자기 창피해지네요. 이런 게임을 보고있다는게.. 옆에서 게임채널 보지 말라고 구박하는 사람이 없었던게 다행입니다.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규정이라는게 어떻게 이런 개똥같은 상황을 만들 수 있는지. 이정도면 꼬장입니다. 진심으로 역겹네요..
09/04/28 19:42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건 선수 잘못이 아닌 공인pc문제가 아닌가요?? 어쨋든 게임중단을 요청하게 된 원인은 협회가
마련해준 pc의 문제인데 이것때문에 결과적으로 선수에게 피해가 간다면 도대체 누구를 위한 협회인가요?? 애초에 제대로 된 pc를 갖다줬다면 첨부터 일어나지도 않았을 문제인데요... 네트워크 문제라면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지면 vga카드 문제라니 너무 어이가 없네요..도대체 무슨 pc를 가져다 줫길래 툭하면 문제가 생기나요?? 피해는 고스란히 선수가 입고...
09/04/28 19:42
슬픈눈물님// 네 저도 Pause의 약자라고 생각했습니다. gg(Good Game)와 같이 특정 의미를 가진 단어가 아니라 단순히 pause를 하기 위해 ppp를 선택했다면 pp나 ppp나 다를바없다고 생각하는데 pp만 쳤다고 실격패라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09/04/28 19:43
손찬웅 김재춘선수경기때부터 말좀 많았었죠.
GG먼저치면 원래 패배인정으로 패배하는건데 손찬웅선수의 승으로 판단하였고 그래서 심판분 PGR등등에서 욕도 좀 먹지않았나요... 저도 경기보다가 맥빠져서 어이없었지만 심판분잘못보다 협회를 욕해야겠네요. 규정을 좀 완화시키던지해야지.....STX선수들도 힘빠지겠네요.
09/04/28 19:45
Futures님이 퍼오신 규정 대로라면,
'몰수패'가 아닌 '주의'를 줘도 되는 상황이 아니었나요? 저 규정 대로라면.. 결국 또 심판의 자질 문제가 논란이 될 것 같네요.
09/04/28 19:45
규정이 정확히 어떻게 써있는지 모르지만
만약 규정이 경기중 기기상 또는 이와 유사한 문제가 생겨 경기 중단을 요청할 경우 ppp를 입력한다. 이를 어길시 실격패 처리한다. 이런식으로 써있었다면 규정보다 심판이 더 이해가 안됩니다. 규정에는 규정의 취지라는게 있기 마련인데...
09/04/28 19:45
해설자들이 선수출신이다보니... 심판의 판정에 대해 부정적인 멘트가 많군요. 저도 판정을 좀 유연하게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09/04/28 19:46
GG규정도 맘에 안들지만 그건 그렇다 치지만..
PPP와 GG는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까.. 1분 1초가 중요한 스타크래프트에서 가뜩이나 모니터도 안보이는데 ppp 숫자까지 세가면서 할 정신이 있을까요? 몇 개쳤는지 확인도 안되는데. 기운 빠지네요..
09/04/28 19:46
규정에 주의를 줄수도 있었네요? 그렇다면 심판의 판단이 너무 아쉬운 상황이네요. 충분히 주의로 넘어갈수있는 정도의 사안인데요. 뭐 어쨋거나 주의와 몰수패를 둘다 줄수있는 상황이니 다짜고짜 심판을 욕하기도 뭐한 상황같네요.
09/04/28 19:46
16조가 있기 때문에 주의만 줘도 되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규정이 좀 잘못된 것 같네요. 몰수패 줄려고 했더니 pp가 중단 요청이 아니었고 채팅이었다고 주장하면 어떡할 겁니까)
09/04/28 19:46
제13조 경기포기의사 선언
경기포기의사 표시는 채팅창에 ‘gg(영문소문자), GG(영문대문자)’를 입력하는 것만 인정한다. 경기포기의사 및 ‘ppp(경기 일시 중단 요청)’ 이외의 문자를 채팅창에 입력 시 몰수패와 주의가 주어진다.(2009년 4월 11일부터 시행) 제16조 주의 심판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또는 선수단이 아래와 같은 규정위반을 하였을 경우 “주의” 판정을 내릴 수 있다. 16.6 일시 중단 요청, 경기포기선언을 제외한 채팅을 하였을 시 제18조 몰수패 심판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또는 선수단이 아래와 같은 규정위반을 하였을 경우 “몰수패” 판정을 내릴 수 있다. 18.6 일시 중단 요청, 경기포기선언을 제외한 채팅을 하였을 시 심판재량으로 몰수패 선언한거군요 충분히 주의로 끝나도 될만한 상황인데 이게 뭡니까
09/04/28 19:47
처음 gg규정 바뀌었을 때부터 예상되었던 일이죠. gg, ppp이외의 체팅이 모두 실격패라면 당연히 이런식의 오탈자 하나로도 선수가 억울한 실격패를 당할 수도 있는 것인데, 그땐 왜 다들 모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바뀐 규정에 찬성하던 분들은 지금 이 사태를 보며 뭐라 말할지 궁금하다는...
09/04/28 19:48
허허허, gG하면 소문자 소문자, 대문자대문자가 아니라 소문자/대문자 니까 실격패겠군요.
혹시 g g 라고 공백 사이에 두면 실격패려나요? 그따위로 복잡하게 할 필요 없이 게임에서 먼저 나가는 놈이 지는 것, 하면 간단할걸 그걸 왜 이렇게 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09/04/28 19:49
규정 교육이 된다고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법이 없습니다.
선수들이 급박한 상황에서는 실수도 할수 있는 건데요. 이런 규정을 할려면 아예 모든 채팅 금지 시키고 선수석에 경기포기 의사를 알리는 벨이나 포즈을 요청하는 벨을 설치해서 누르게 하는게 아무탈이 없을 것 같습니다.
09/04/28 19:49
캡틴호야님// 저도 그것이 약간 걸렸지만.
"판정"을 내린다라고 써 있으므로, 몰수패 판정을 하지 않고 주의 판정만 한다. 로 규정을 해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18조에 따로 "몰수패" 판정을 한다는 표현이 나오거든요.
09/04/28 19:49
pgr이나 어느 커뮤니티 안 다니고 그냥 캐쥬얼하게 방송보시던 분들 얼마나 황당하실까 -0-;;
그런 분들 아니더라도 이런 사건은 정싹사라지고, 딱 채널 돌리기 쉽상..
09/04/28 19:50
규정을 보니까 규정위반을 했더라고 꼭 '몰수패'를 내려야 하는 건 아닌것 같네요.
규정신설이후 나온 첫 위반인데 처음부터 이렇게 가혹한 몰수패 선언을 햇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전부터 느낀 건데 "창석준" 심판이라는 사람이 내리는 판정은 항상 의문을 가지게 하네요...한두번도 아니고..
09/04/28 19:50
창석준 심판은 제 기억이 맞다면 초창기 프로게이머였던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주의를 줄 수 있는 상황에서 몰수패를 선언한건지... 그거참...
09/04/28 19:52
아무리 차분히 생각해보려 해도 도무지 납득이 안되네요. 1초에 5번씩 명령을 내려야 상대편 선수와 '대화'가 되는 급박하기 짝이 없는 프로사이의 경기에서 이런식으로 융통성없이 규정적용하는 협회와 심판진에게 어떤식으로든 리엑션이 취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를 본다는게 쪽팔리지 않게 말입니다.
09/04/28 19:52
아무리 교육을 해도 이런상황에서는 실수 유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아닙니까.
실수를 줄이려고 교육하는것도 좋지만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이상 실수한것도 용인할 수 있는 쪽으로 규정이 제정되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겨우 p하나로 ...
09/04/28 19:53
에휴...창 두개 켜놓고 보고 있었는데, 찬물을 확 끼얺은 기분이네요.
원래 하이트, STX경기는 관심없었는데, 갑자기 하이트응원되는데요..
09/04/28 19:53
그냥 일체의 문자 입력을 금지 시키고...일시정지를 의미하는 적색기 하나와 패배를 선언하는 백색기 하나씩을 배치하는게 낫겟네요.
스타리그 결승 5경기..."김xx선수...아..백기들었어요. gg에요..gg"
09/04/28 19:54
애초에 규정이란게 왜 존재하는 겁니까? 규정, 법의 존재의의가 뭡니까? 규정을 지킴으로써 얻을 수 있는 '그것'을 위해 규정을 지키는
것인데 지금의 규정은 무엇을 위해 적용된 것입니까. pp 와 ppp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p를 한번 안 쳤다고 어떤 규정이 자신의 가치를 위협받습니까? 방금 심판의 행동은 법을 위해 법을 지키는 행위입니다. 법이 오히려 그 존재의의 자체가 되버린 꼴입니다. '지키라고 있는 것이기에 지 키는 것이다.' 라는 것이죠. 그것은 '왜 지키는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는 무식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컴퓨터나 로봇이 아닙니다. 미리 입력된 행동패턴만을 반복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자율적으로 사고하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행동은 컴퓨터가 심판을 하나 사람 이 심판을 하나 아무 상관없게 만드는 심판 자체의 권위를 스스로 깍아먹는 행위입니다. 심판 권위를 세운다고 해석될 수 있는 이번 판정 이었는데 그것이 오히려 권위를 깍아먹은 셈입니다. 심판을 인간이 할 필요가 없다는걸 증명한 멍청한 행동이니까요.
09/04/28 19:54
Dong0님// 체팅에 의한 심리전을 없애려고 시행하기 시작했는데.. 전 이 조치에 대해선 찬성이지만 운영이 너무하네요..
09/04/28 19:55
신상문선수 에결나와서 이긴다음에(STX팬분들껜 죄송)
승자가 패자의 GG에 대답하는건 상관없다고 하는데 그럼 대놓고 이긴담에 ggyo나 지읒지읒,지지여 등 규정에 어긋나는 지지를 쳐버렸으면 좋겠습니다
09/04/28 19:58
조금 씁쓸하네요.. PGR 중계글이 간만에 북적북적한데
그 이유가 논란이 될수 있는 몰수패 규정이라니요...... 이 기회에 규정을 조금 더 잘 다듬었으면 합니다.
09/04/28 20:03
KTF는 또 에이스 결정전 갈 분위기이네여... 4세트는 동족전으로 5:5로 장담할수 없지만 우정호 선수가 4라운드 성적이 좋기는 하나 김승현 선수도 3라운드에서 김택용 선수를 잡을정도로 프로토스전이 나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에이스결정전 간다면 또 100승제물도 될수 있기때문에 4세트에서 끝내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09/04/28 20:03
김윤환 선수 GG를 받아냅니다~
그 와중에 박성준 선수를 지나치면서 하이파이브를 하는... 박성준 선수 뻘쭘해하네요.. 아이고..
09/04/28 20:04
하이트 스파키즈 분위기가 침울하네요.. 1경기 잡고선 2경기 석연치 않은 판정패에..
3경기에 역전을 허용.. 박명수선수가 이때 진가를 발휘해 주길 기대합니다. 과연.. 패배의 늪에서 팀을 구해낼 수 있을지!
09/04/28 20:05
박찬수선수는 위너스끝나자마자 경기력이 안 좋아지는 것 같네요... 이 선수는 개인리그와 병행해야 자극받아 경기를 더 잘 해나가는 스타일인가요.
09/04/28 20:06
키보드가 고장나면 포즈요청도 못하겠군요.. 허허.
키보드 연결부위에 이상이 생겨서 경기중단하였으나 ppp를 치지 않았으므로 몰수패.. 가 되려나요?
09/04/28 20:10
ktf 에결 가면 정말 힘들어질수 있어요. 지금 이영호선수는 몸상태때문에 에결 나가고 싶어도 나가지 못하게 해야된단 말입니다 ㅡㅡ;;
박지수선수가 그렇다고 나가자니 그놈의 100승 징크스;; 게다가 박찬수선수는 최근 상태가 영....... 차라리 고강민선수가 한번더 나가는게 안정적으로 보일 정도네요.
09/04/28 20:11
집에 와서 중계보러는데 이건 무슨 qt같은 짓이 일어났나요.
아오... 승질이 뻗쳐서.. 이거 선수협회라도 만들어서 강력하게 조취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09/04/28 20:11
stx vs 하이트 에결 가서 김구현vs신상문 매치 나오면 구도 재밌긴 하겠네요;;
신상문선수는 정말 화가 날테고 김구현선수도 많이 찝찝할테고요.
09/04/28 20:14
오늘 무슨 스파키즈 ...에게 나쁜소식만 들려오네요
오전에는 하이트 스폰문제 지금은 pp문제... 지기까지한다면... 저같은 스파키즈빠는 눈물만 나네요. 그런데 오늘 화이팅소리가 ...... 절규에 가깝네요
09/04/28 20:17
우정호선수가 이득을 보긴 했지만 그래도 셔틀 견제 무리하면 안됩니다. 지금 교전은 김승현선수가 너무 좋았는데요;; 포인트 다 만회했어요.
09/04/28 20:19
규정이 엉망이라는 점에는 동감하나, 심판이 잘못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주의가 2회 누적되면 경고 1회로 해당 set 패배 외에 추가벌점의 가능성(개인리그의 경우에는 벌금부과 가능성)이 생기므로, 이는 별도로 승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고, 몰수패는 해당 경기의 승패만을 결정하는 것이어서, 규정의 해석에서 몰수패와 주의는 경중이 있는 단계적인 징계 규정으로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제13조는 규정의 형식상 제16, 18조에 주어진 심판의 재량여지를 삭제한 특별규정입니다. 즉, 제13조에 해당되면 몰수패와 주의를 둘 다 줄 수밖에 없습니다.
09/04/28 20:21
한경기 졌다고 실망하거나 하는 팬은 아닌데..
오늘경기패배는.. 결승전에서 진거보다 더 힘드네요. 당분간 ... 스타리그안봐야 할듯합니다
09/04/28 20:22
STX 저그라인 후덜덜이군요..
박성준,김윤환만으로도 후덜덜인데.. 조일장에 이젠 김현우까지.. 세레머니와 환호 만으로도 삼성빠인 제 맘을 흔들어 버리네요..
09/04/28 20:25
저그명가 소울의 부활.
박상익 , 변은종 , 조용호 만능 김윤환 토스전의 박성준 , 조일장 저저전만큰은한가닥한다는 김현우..덜덜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