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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30 14:26
벌쳐가 상대본진까지 갈동안 저글링숫자가 2마리밖에 없었는데 전혀 대비를 하지 않은건
너무 뼈아픈 실수네요. scv로 저글링 숫자를 확인했기때문에 제법 큰 힌트라고 볼수 있으니까 말이죠.
09/04/30 15:03
박세정선수의 선전보다는 김준영선수의 집중력 저하가 더 눈에 밟히는 경기였습니다... 뭔가 안주하려는 듯한 소극적 플레이가 유리한 국면에서도 이어진듯한 느낌.. 후우..
09/04/30 15:44
임재덕 선수는 앉은키부터 187의 우월한포스가 나오네요. 군제대하고 프로게이머시작했죠..
케텝주장인만큼.. 뭔가 보여주시길.. 95:5 유병준해설의 신내림..
09/04/30 15:49
최연성, 이창훈, 김구현, 임재덕, 주영달, 창석준(??) 등등 프로게이머들 사이에도 180후반~190가량의 키 큰 선수들이 그리 드물지 않네요. 확실히 평균 신장은 점점 커져 가는 것 같습니다.
09/04/30 16:01
정명훈 선수 정말 침착하네요.
상대의 무탈을 보고도 이레디 개발을 최대한 늦추며 터렛과 자원확보 그리고 펙토리 확보하고 이후 레이스로 정할한 후에 무탈에 힘주는거 확인한후 이레디 개발과 배쓸 생산하는 모습이 참 대단합니다. 초반 그 위기상황에도 정신력이 유지되는거 쉽지 않은데 말이죠.
09/04/30 16:05
도달자님// 베슬이 이레디 언제 걸지몰라서
일부러 점사를 안한듯 했습니다... 그나저나 임재덕선수 너무 아쉽네요....
09/04/30 16:05
방금 경기는 엔베가 러커 길막하는데서 승기가 갈렸다고 보면 되겠네요.
겨우 앞마당 간 러커는 마인에 폭사하고... 정명훈 선수 순간 센스가 덜덜덜
09/04/30 16:08
초반 러커 4마리 들어갔을때 두마리는 센터쪽으로 붙이고 두마리는 입구에서 그냥 펙토리 깨거나 들게했을텐데.. 그러면
유닛생산 막힐테고..계속 저글링 뛰었음 앞마당 마비에 본진 자원채취 마비에.. 승리 잡았을텐데.. 상황판단이 아쉽네요. 정명훈 선수가 침착했다기 보단..임재덕 선수가 침착하지 못한게 더 큰듯 싶습니다.
09/04/30 16:13
우유맛사탕님// 임재덕 선수는 보통 사람과 똑같이 했다는 잘못밖에 없는거같은데요.
스캔도 없는 상황에서 테란본진에 러커4기가 난입했는데 그 상황에서 포기 안하고 게임 끌고간 정명훈 선수를 칭찬하는게 맞지않나 싶군요.
09/04/30 16:17
.....님// 정명훈선수보다는 임재덕선수가 순간판단이 안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글링을 벙커깨는데 낭비한 점..(이점이 참 아쉬웠다는;;) 그리고 럴커4기로 배럭보다 팩토리를 먼저 띄우게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점이나.. 럴커는 2~3마리만 본진난입하고 1기는 앞마당 못먹게 했어야했죠.. 정명훈선수도 그 상황에서 최선의 방어를 잘 해주긴 했습니다만.. 임재덕선수의 판단이 좀 아쉬운 대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9/04/30 16:21
정명훈 선수가 그 와중에 본진만이 아니라 본진 입구 쪽에도 마인 매설을 해주고 있었다는 것도 있지요.
같은 플레이를 했더라도 이영호 선수였으면 찬양일색이었을텐데 아직 정명훈 선수는 좀 더 분발해야겠네요.
09/04/30 16:27
Go_TheMarine님// S 급 클래스가 아니고서야 모든 프로게이머들이 임재덕 선수 같은 상황이되면 누구나 방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임재덕 선수는 애초에 " 테란 본진 커맨드만 들게 하면 이 경기 내가 잡는다 ! " 라고 생각해서인지 뒷심이 부족하더군요. 정명훈 선수가 임재덕 선수의 예상과 달리 너무나 완벽한 대처를 보여줘서 스스로가 말리지 않았나 싶네요.
09/04/30 16:28
.....님// 글쎄요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분명 팩토리 마비시간이 있었고..깨진 못해도 띄었다 다시 다른 자리에 앉힌다고 하면.
그시간동안 유닛 생산 없고 계속된 공격 퍼부을수 있었을테고.. 입구에 러커 2마리면.. 팩토리 다시 앉혀서 유닛뽑는다고 해도.. 입구밖으로 쉽게 못나오죠.. 여러모로 임재덕 선수가 실수한게 맞는것 같네요.
09/04/30 16:29
이재호선수 경기 중계 얘기가 없네요
이경민선수 앞마당 먹고 패스트 캐리업니다....앞경기는 원해처리 럴커, 다음경기는 초패스트캐리어....
09/04/30 16:33
이경민선수 운영이 좀 답답한 감이 있네요.
캐리어 올인이었다면 적어도 4캐려땐 일꾼테러를 했어야 했는데 그 타이밍에 아무것도 못하면서 테란에게 시간을 줬네요. 이제 자원상황은 완전히 기울었고 승부도 기운것 같습니다.
09/04/30 16:38
예전 송병구vs이영호 3,4위전에서 송병구의 캐리어를 보는것 같네요. 모인캐리어는 늘 무섭죠. 보면서 계속 그경기가 떠올랐는데 역시
09/04/30 16:58
경민선수 아발론msl올라갑시다!!! 아자!!
올라가서 위메이드에게 제대로 하이트 스파키즈의 능력을 보여주자고요(웃자고하는 이야기입니다)
09/04/30 17:05
솔직히 이건 전략이 아니라 토스가 생각이 없다고 할 수 밖에...
정명훈 선수 거저 먹네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경민 선수 준비 안해온거 같습니다.
09/04/30 17:05
TV는 못 보지만 저렇게 몰래시리즈인 척 페이크 쓰면서
멀티를 돌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다크나 리버 수비하니라 본진 터렛 마인공사에 정신없을 때 빠방하게 돌아가는 몰래멀티와 멀티에 늘어나는 게이트들...
09/04/30 17:07
아마 이경민선수 본인도 이재호선수에게 질걸로 생각하고
저그전을 준비한것 같네요. 근데 덜컥 이겨버리긴 했는데 테란전은 준비가 제대로 안된 그런 느낌입니다.
09/04/30 17:10
하늘하늘님// 질걸 예상하고 저그전을 준비하다뇨.. 오늘은 승자전밖에 없는데요..
지면 집에가는거고..이길경우 임재덕 선수보다 정명훈 선수 만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테란전 준비도 했겠죠.. 진짜 이경민 선수 오늘 너무 실망스러운데요..
09/04/30 17:18
우유맛사탕님// 아 그러네요 ㅠㅠ 제 생각이 많이 짧았습니다.
그럼 도대체 왜 그런 당연히 예상되는 변수를 대처못했는지 의문은 커져만 가네요
09/04/30 17:36
정명훈선수도 꼼꼼한데요 처음에 몰래아둔을 확인후 잠깐의 시간이 지난후 다시 scv를 보내서 역페이크인지 다시확인해보는 모습;
아마 이경민 선수가 몰래아둔짓는척하며 몰래멀티 했더라도 간파했을거같네요 이경민선수 처음에 본진정찰을 허용해선 안되는 거였는데 아쉽네요
09/04/30 17:44
경기와는 상관없지만 전진게이트 이후 전진 로보틱스가 들켰을 때의 상황대처가 가능한 빌드인가요?
전 이 전략을 자주 쓰면서도 여지껏 몰랐네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좀 알려주세요. 제가 자주쓰는 전략인데 전 막히면 gg치고 나가버려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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