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2/20 19:26:06
Name SKY92
Subject 바투 스타리그 16강 6회차(2)
Batoo 2008 스타리그 16강 6회차-용산 상설경기장 PM 6:30~

A조 6경기 신 추풍령
김택용(P) VS 박명수(Z)......김택용 승

B조 6경기 Medusa
조일장(Z) VS 정명훈(T)......조일장 승

C조 6경기 달의 눈물 Batoo
진영수(T) VS 신희승(T)

D조 6경기 왕의 귀환
이제동(Z) VS 김준영(Z)



오늘 나올수 있는 재경기는 모두 나왔군요~



으음...... 이제 흥미거리가 있는 경기는 3경기가 마지막인듯~


4경기는 순위도 다 결정되었고 진출 탈락도 다 결정되어서 ㅠㅠ


진영수vs신희승 과연 누가 양대 백수에서 탈출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얼음날개
09/02/20 19:26
수정 아이콘
양대백수탈출배 단두대매치로군요.
가림토
09/02/20 19:27
수정 아이콘
오 두경기까지는 저의 예상이 맞았군요 크큭 이제 진영수선수와 이제동선수만 남았군요 큭
09/02/20 19: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번 매치는 좀 슬프네요.ㅠ_ㅠ
진영수, 신희승 선수 둘 다 좋아라 하는 편이라.
어제 MSL 8강 탈락의 아픔을 겪은 두 선수 중 남은 스타리그 8강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누가 올라가도 좋지만, 누가 떨어져도 우울할 것 같아요...
sun-horus
09/02/20 19:27
수정 아이콘
오늘의 에피타이저는 다 끝이나고 오늘의 메인매치가 기다립니다!!
밑힌자
09/02/20 19:28
수정 아이콘
신희승 선수 이건 이겨줘야죠... 저번에 마재윤 선수 경기 준비한다고 1게임 너무 허무하게 져버렸는데, 정작 마재윤 선수와의 경기는 - _-;
암흑객비수
09/02/20 19:28
수정 아이콘
신희승 선수 승리 예상해 봅니다~
09/02/20 19:28
수정 아이콘
근데 메두사 테vs저전은 테란의 전략에 따라 완전히 갈리는듯.


저는 테란이 메두사에서 메카닉 하면 저그가 참 상대하기 까다롭다는 생각도 들어요.


무난히 테란이 메카닉 하도록 내버려두면 뒷마당 자원도 있어서 벌쳐도 쏟아지고........


뮤짤 최적화 지형도 소용이 없고요.


근데 바이오닉을 해주면 정말 땡큐죠. 메두사 뮤짤은 블루스톰 이상으로 하기 좋은맵입니다;;
vendettaz
09/02/20 19: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진영수 선수가 이길 듯한..
피터피터
09/02/20 19:28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는 자기말로는 바이오닉 잘한다고 하고, 신희승 선수는 대놓고 자기 바이오닉은 구리다고 평가하는데, 제가 보기에 두 사람의 바이오닉은 오십보, 백보네요. 에휴~~ 이렇게 허무하게 온리 뮤탈에 털릴 수 있나요? 저글링 뮤탈도 아니고 온리 뮤탈에... 안타깝네요.
Surrender
09/02/20 19:28
수정 아이콘
유게에 한승엽 해설 등장했습니다!
얼음날개
09/02/20 19:28
수정 아이콘
신희승 선수가 승리하면 조 1위 도재욱 조 2위 신희승
진영수 선수가 승리하면 조 1위 진영수 조 2위 도재욱

과연!
밑힌자
09/02/20 19:29
수정 아이콘
크래쉬배틀... 과연...
09/02/20 19:29
수정 아이콘
무난한 신희승 승리
택용스칸
09/02/20 19:29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 투햇 뮤탈까지 파악했는데 꼭 더블을 갔어야 하나 싶네요. 차라리 터렛 도배하고 나중에 더블하지..
라울리스타
09/02/20 19:29
수정 아이콘
토스 육룡에 대항하여 테란 상위권 6명을

이영호, 신상문, 박성균, 박지수, 정명훈, 이성은으로 밀어볼 참이었는데....

박지수, 정명훈, 이성은 선수의 요즘 분위기가....ㅠㅠ
스타바보
09/02/20 19:29
수정 아이콘
헉 크래쉬배틀 지못미 ㅠㅠ
o파쿠만사o
09/02/20 19:30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떨어진 스타리그 이제 볼맛이 없어지긴했지만 이렇게됬다면 진영수선수 8강가길기원합니다 신희승을 이겨주세요 제발!!
크로커다일
09/02/20 19:30
수정 아이콘
전 진영수 선수의 무난한 승리를 원합니다 크크 제발..
서현우
09/02/20 19:30
수정 아이콘
아, 정명훈 선수 , 그래도 저번 프로리그에서 에이스결정전에서 KTF '김재춘' 잡을때,
바이오닉 좀 한다고 생각했는데 ;; 16강이상의 저그는 역시 다른가요 ?
09/02/20 19:30
수정 아이콘
라울리스타님// 지금 리그에 있는건 박지수,정명훈,신상문선수 뿐이죠. 이영호,이성은,박성균은 대항하고 싶어도 이번 개인리그를 다 떨어져서.......
09/02/20 19:3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유게에 한승엽해설이 인증 댓글을... 크크
sun-horus
09/02/20 19:32
수정 아이콘
최대 apm 634 평균 apm 500... 요새 저그유저들 apm이 넘사벽입니다
밑힌자
09/02/20 19:32
수정 아이콘
미온님// 지금 성지순례 하고 왔습니다. 크크크
암흑객비수
09/02/20 19:32
수정 아이콘
평균 apm 500 장난 아니네요 크크
피터피터
09/02/20 19:32
수정 아이콘
서현우님// 김재춘 선수는 워낙에 뮤짤이 안되는 선수로 알고 있는데요. 그 선수의 뮤짤과 조일장선수의 뮤짤은 같은 급이 아니죠. 뮤짤의 파괴력이 선수에 따라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는 이제동, 박씨 형제, 그리고 다른 선수들을 비교해보면 일목요연해지죠.
09/02/20 19:32
수정 아이콘
조일장 선수 뮤컨 좋네요.
정명훈 선수 대처가 매끄럽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너무 못했다라고 보기보다는
조일장 선수가 컨트롤을 잘 해서 이긴 것 같습니다.
얼음날개
09/02/20 19:33
수정 아이콘
헐 apm 평균 500!!!
09/02/20 19:33
수정 아이콘
펴, 평균APM이...;;; 조일장 선수 APM 보셨습니까? 평균이 500입니다;;; 최고는 675!!
뭔가요, 피지컬계의 뉴타입이라도 되는건가요?
밑힌자
09/02/20 19:33
수정 아이콘
역시 더블 하는데 급급해서 사거리 업도 안된 상태였고... 언덕 위에서 뮤짤하니 답이 없었죠.
o파쿠만사o
09/02/20 19:33
수정 아이콘
요즘 김\캐리님 해설듣다보면.."무슨얘기냐하면" 이말이 많이들리네요..흐흐
라울리스타
09/02/20 19:34
수정 아이콘
SKY92님// 요새는 프로리그도 무시할 수 없는지라, 프로리그 활약도 때문에 개인리그에 남아있는 박지수, 정명훈 선수의 분위기가 안타까워요...
09/02/20 19:34
수정 아이콘
뉴타입 인증이군요...우왕..
o파쿠만사o
09/02/20 19:34
수정 아이콘
500.. 하니 옜날 박성준이 세운 800이 생각나네요..지긴했었지만...
밑힌자
09/02/20 19:34
수정 아이콘
뭐 일단 8배럭으로 한게 없으니... 쩝쩝
라울리스타
09/02/20 19:34
수정 아이콘
저는 진영수 선수의 무난한 승리를 기원하고
신희승 선수의 무난하지 않은 승리를 예측합니다...

기발한 빌드에 말리면서 무너지는 진영수 선수가 떠오르는....ㅠㅠ
연성연승
09/02/20 19:35
수정 아이콘
원래 조일장 선수 평균 경기 시간에도 400이상 나오더군요...
500가까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09/02/20 19:36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를 능가하는 피지컬 뮤짤인가요;
09/02/20 19:36
수정 아이콘
신희승 VS 이영호 신 추풍령
진영수 VS 이영호 메두사


이 2경기를 보면 참 진영수선수에게 절망적으로 느껴지네요;;


아아 ㅠㅠ
피터피터
09/02/20 19:36
수정 아이콘
일격은 확실히 진영수 선수가 좋지만, 요즘 진영수는 자신의 타이밍을 미묘하게 잃어버린 느낌이고, 신희승이 이영호나 다른 선수를 상대할때 맵의 포인트 선점을 통한 장기전 운영 능력은 예전에 전략에만 목을 매던 스타일에서 많이 탈피한듯 해서... 오히려 신희승 선수의 판짜기에 진영수가 많이 고전할 것 같은 경기가 예상되네요.
빨간당근
09/02/20 19:36
수정 아이콘
SKY92님// 동감이요~;;
밑힌자
09/02/20 19:37
수정 아이콘
서... 서지수 선수;;
09/02/20 19:37
수정 아이콘
참 근데 진짜 잠깐만 긴장의 끈을 놓아도 양대 백수 되는건 순식간이군요.


그 기세좋고 양대 8강은 무난히 찍을것 같았던 이영호선수가 양대 16강에서 멈추며 양대 백수가 되었고........


진영수선수랑 신희승선수도 이틀만에 양대 백수가 되게 생겼네요.
라울리스타
09/02/20 19:38
수정 아이콘
조일장 선수가 메두사에서 김택용 선수를 잡을 때 보여주는 피지컬은 정말 이제동급이었죠.

견제가 끝나자 각 멀티에 있던 히드라들이 쫘악 센터로 모이는 모습이란...
밑힌자
09/02/20 19:38
수정 아이콘
SKY92님// 오히려 박찬수 선수가 양대 8강...
제리드
09/02/20 19:38
수정 아이콘
조일장 선수 폭발력은 갖춘것 같으니

안정감만 보완하면 저그의 거탑이 될 수도 있습니다
09/02/20 19:38
수정 아이콘
진짜 사회의 무서움을 이번시즌 양대리그가 가장 잘 알려주고 있는듯...... 응?
09/02/20 19:39
수정 아이콘
사실 신희승선수가 이기고 어제 경기에 대해 인터뷰하는거 보고싶어요~ 진짜 궁금하거든요;; 2,3경기 노배럭 더블에 대해서.
ROKZeaLoT
09/02/20 19:39
수정 아이콘
오오..명수선수가 일 내주었군요. 송병구선수의 진출을 기원합니다..크크
제리드
09/02/20 19:39
수정 아이콘
한칼 진영수 선생님과 와룡 신희승 선수
09/02/20 19:40
수정 아이콘
각성의 마법이 풀리기 시작한 진영수, 라는 멘트가 좀 신경 쓰이네요.
'각성'의 마법이 풀렸단 것인지, 각성의 '마법'이 풀렸다는 것인지...-_-
최근 진영수 선수의 경기 양상을 보면 좀 헷갈려요.ㅠ_ㅠ
dnsgksthghl
09/02/20 19:41
수정 아이콘
ROKZeaLoT님//명수선수 비꼬시는 건가요 졌는데 일을 냈다니요 ㅜㅜ
암흑객비수
09/02/20 19:41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경기 떠올려 보면 '마법'이 풀린 것 같군요...
피터피터
09/02/20 19:41
수정 아이콘
이제동과 조일장의 차이는 이제동은 가난하게 출발해도... 하이브 단계에 들어서면 부유한 플레이로 넘어갈 수 있는 방어력과 난전능력을 갖추었는데, 조일장 선수는 가난하게 출발하면 그 이후에 부유해지는 타이밍 없이 어느 특정 포인트에서 쏟아붓기로 한타싸움을 하고 승부를 가르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죠. 이 선수는 가난한 플레이로 뮤짤은 잘하는데, 그에 비해 럴커를 통한 견제 이후 확장의 운영능력은 이제동 선수에 비할 바가 못되어서... 아직은 솔직히 보완해야할 점이 많은 선수죠.
09/02/20 19:42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입장에서는 진영수선수가 이기길 원하겠죠~

2위가 신희승인것과 2위가 도재욱인거는 이제동선수에게 많이 좀 압박감이 틀릴듯.
나두미키
09/02/20 19:42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저그1위 이제동 토스 1위 (?) 김택용 선수가.. a/d 1위네요..그런데..테란 1위 영호 선수는;;; 에휴
제리드
09/02/20 19:42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야 이미 뭐 저그의 원탑이기때문에^^
09/02/20 19:42
수정 아이콘
지금 전용준캐스터가 조 1위 해야된다고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데, 신희승선수는 올라가봐야 조 2위네요.
ROKZeaLoT
09/02/20 19:44
수정 아이콘
dnsgksthghl님// 죄송합니다. 뱅빠지만 오늘만큼은 김택용을 열렬히 응원했던 저이기에...-_-..;
밑힌자
09/02/20 19:44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는 늦게 배럭을 짓습니다. 신희승 선수는 배력 + 개스.
09/02/20 19:44
수정 아이콘
바투 스타리그 16강 A조 재경기 2월 27일 용산 상설경기장

1세트 송병구(프) <메두사> 박명수(저)

송병구 승리시
2세트 송병구(프)<달의눈물> 박성준(저)

박명수 승리시
2세트 박명수(저) <왕의귀환> 박성준(저)

송병구 선수 지못미
라울리스타
09/02/20 19:45
수정 아이콘
확실히 빌드는 진영수 선수가 약간 부유하네요....
밑힌자
09/02/20 19:45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 일꾼이 1기 정도 앞서고 있고, 테크는 신희승 선수가 더 빠릅니다.
彌親男
09/02/20 19:45
수정 아이콘
sinson님// 아이고 그게 사실인가요?? 이런.... 메두사 달의눈물 콤보네요.
09/02/20 19:45
수정 아이콘
바투 스타리그 16강 A조 재경기 2월 27일 용산 상설경기장

1세트 송병구(프) <메두사> 박명수(저)

송병구 승리시
2세트 송병구(프)<달의눈물> 박성준(저)

박명수 승리시
2세트 박명수(저) <왕의귀환> 박성준(저)

재경기 맵순서인데 송병구선수 망했네요;;


달의 눈물에서 박성준선수를 만날게 뭐란말입니까.
밑힌자
09/02/20 19:45
수정 아이콘
빌드가 갈리는 것 같은데... 신희승 선수는 원팩 원스타. 진영수 선수는?
암흑객비수
09/02/20 19:45
수정 아이콘
sinson님// 아... 박성준 선수 진출 확률이 좀더 늘어나는 것이 사실이네요..하하
빨간당근
09/02/20 19:46
수정 아이콘
병구선수 암울하군요;
밑힌자
09/02/20 19:46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는 원팩으로 그냥 밀고 나가는 것 같은데... 더블인가요?
彌親男
09/02/20 19:46
수정 아이콘
마야님// 김구현 선수는 이미 탈락입니다. 최대 3명이에요..
언데드네버다
09/02/20 19:46
수정 아이콘
마야님// 음 ? STX에서 네 명이 가능한가요? 조일장 선수, 진영수 선수, 박성준 선수 이외에 진출가능성 있는 선수가 또 누구있죠?
밑힌자
09/02/20 19:46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 원팩에서 더블 갑니다.
라울리스타
09/02/20 19:46
수정 아이콘
최적화 원팩 더블 vs 원팩 원스타
밑힌자
09/02/20 19:47
수정 아이콘
신희승 선수 스타포트에는 애드온 없이 레이스 찍혀있습니다. 이제 곧 나올듯. 머신샵은 탱크 업인 것 같습니다.
밑힌자
09/02/20 19:47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도 탱크 1기가 나왔습니다만 신희승 선수는 시즈업이 빠르고, 레이스로 시야확보가 가능합니다!
택용스칸
09/02/20 19:47
수정 아이콘
박명수 vs 송병구가 먼저이니 손풀린 박명수 선수가 좀 더 올라갈 것 같네요.
밑힌자
09/02/20 19:47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는 머린 셋, 원탱크와 벌처로 막습니다! 신희승 선수는 투탱크 들어왔다가 일꾼에 후퇴합니다. 시즈모드!
라울리스타
09/02/20 19:48
수정 아이콘
신희승 압박 거세게 합니다!
밑힌자
09/02/20 19:48
수정 아이콘
앞마당 앞에서 시즈모드! 아직 센터에 포격은 닿지 않습니다. 레이스 배럭 때립니다.
택용스칸
09/02/20 19:48
수정 아이콘
외람된 이야기지만 이영호 선수가 C조 1위였다면 B조 2위는 좌절급이겠네요.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 중 1명이라니..
밑힌자
09/02/20 19:48
수정 아이콘
일꾼 몰려나오자 신희승 선수 탱크 뺍니다. 골리앗도 있어서 레이스 활보할 공간도 좁아집니다.
나두미키
09/02/20 19:48
수정 아이콘
신희승 선수 생각대로 안된다는 표정이고... 진영수 선수는 여러모로 괴롭네요..
09/02/20 19:48
수정 아이콘
초반부터 치열합니다
나두미키
09/02/20 19:49
수정 아이콘
진영수가 잡네요..
밑힌자
09/02/20 19:49
수정 아이콘
센터에 시즈모드한 신희승 선수의 병력을 진영수 선수 일꾼동원해서 밀어냅니다!
택용스칸
09/02/20 19:49
수정 아이콘
진영수 많이 유리해집니다.
밑힌자
09/02/20 19:49
수정 아이콘
탱크 1기는 살아... 가려다가 폭사.
택용스칸
09/02/20 19:49
수정 아이콘
양선수 인구수 2배.!
ROKZeaLoT
09/02/20 19:49
수정 아이콘
아 신희승 탱크 다잡혔네요 진영수 컨트롤이 '촘쩌는듯'
멀티없는 신희승 어떻하나요
彌親男
09/02/20 19:50
수정 아이콘
인구수 16. GG라고 봐도 맞겠습니다.
밑힌자
09/02/20 19:50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 인구수가 두배입니다. 이제 후반 도모하지 않으면 신희승 선수는 답이 없는데요.
라울리스타
09/02/20 19:50
수정 아이콘
진영수한테 예측 가능할만한 공격이 들어오면 매우 잘막는 선수죠...

문제는 예외적인 상황이 안구에 쓰나미....ㅠㅠ
09/02/20 19:50
수정 아이콘
아 이제는 진영수가 아주 많이 유리해집니다.
얼음날개
09/02/20 19:50
수정 아이콘
오오 진영수 선수 밀어내나요!
암흑객비수
09/02/20 19:50
수정 아이콘
아...신희승선수 ㅠ
밑힌자
09/02/20 19:50
수정 아이콘
이제 더블 따라가는데 골리앗 압박하다가 1기 죽습니다. 하지만 진영수 선수는 역레이스!
09/02/20 19:50
수정 아이콘
진영수선수가 결국 올라가나요~
테스토스테론
09/02/20 19:50
수정 아이콘
이걸 지진 않겠죠. 진영수..
o파쿠만사o
09/02/20 19:50
수정 아이콘
아싸 진영수!! 잘한다 !!!!
얼음날개
09/02/20 19:5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조 1위로 올라갔는데 정명훈 선수는 재경기 돌입, 도재욱 선수는 조 2위하는 분위기네요. -_-;
이거 T1 잘못하면 팀킬시나리오가......
ROKZeaLoT
09/02/20 19:51
수정 아이콘
유닛카운트가 두배에요 아무리 종족이 다르다고 하더라도요
유닛카운트가 두배에요 아무리 조합이 다르다고 하더라도요

요즘 전용준 캐스터님 이거 미시는중인가요..크크
밑힌자
09/02/20 19:51
수정 아이콘
신희승 선수는 어떻게든 후반 끌고가서 진영수 선수 정줄놓기를 기대하는 수 밖에 없는;; 하지만 그 전에 끝날 듯 합니다.
Hellruin
09/02/20 19:51
수정 아이콘
진영수 독기가 바짝 올랐네요. 박찬수선수의 저럴 올인에 당한이후 방어력 버프를 받은듯한 모습이에요.
09/02/20 19:51
수정 아이콘
바투 스타리그 16강 B조 재경기 2월 27일 용산 상설경기장

1세트 정명훈(테) <신추풍령> 신상문(테)

신상문 승리시
2세트 신상문(테) <달의눈물> 조일장(저)

정명훈 승리시
2세트 정명훈(테) <왕의귀환> 조일장(저)


으음 조일장선수에게 나름 나쁘지 않은 맵순서인듯,


메두사가 오늘 정명훈선수가 바이오닉을 해줘서 망정이지 메카닉을 하면 손쓸 방도가 많아보이지 않아요.
밑힌자
09/02/20 19:51
수정 아이콘
사실 신희승 선수가 들어가려면 일꾼도 더 동원해서 아예 쇼부를 봤어야 했는데... 마린도 없는 탱크만 몰고 나간 것은 너무 안일했습니다.
서현우
09/02/20 19:52
수정 아이콘
허허, ,, 오늘은 날빌이 잘 안 먹히네요 ,, 날빌 쓰는 자가 해를 보는듯
웬지 기분이 뿌듯한건 뭔가요
ROKZeaLoT
09/02/20 19:52
수정 아이콘
역레이스 알아챈다고 해도 힘들듯.. 그냥 지상물량으로 밀어도뚫릴거같은데 레이스까지..
밑힌자
09/02/20 19:52
수정 아이콘
레이스 2기 날아가는데 아머리가 이제 올라갑니다.
밑힌자
09/02/20 19:52
수정 아이콘
센터 탱크 5기를 때려주는 진영수 선수의 2레이스.
밑힌자
09/02/20 19:52
수정 아이콘
어떻게 안마당은 따라갔습니다. 센터에서 탱크 수리하며 버티는 중.
제리드
09/02/20 19:53
수정 아이콘
인구수는 아직도 또 차이납니다
09/02/20 19:53
수정 아이콘
으음 근데 신 추풍령도 좀 어렵긴 하죠;;
밑힌자
09/02/20 19:53
수정 아이콘
각도기 싸움에서 진영수 선수가 탱크 2기 날려줍니다.
彌親男
09/02/20 19:53
수정 아이콘
SKY92님// 정명훈 선수 메두사에서는 메카닉 쓰다 많이 졌죠. 저글링에 쑥 밀리질 않나, 유리했다가 정줄놓고 밀리질 않나.
나두미키
09/02/20 19:53
수정 아이콘
진영수 드랍쉽............
밑힌자
09/02/20 19:53
수정 아이콘
골리앗이 나와서 일단 레이스 걷어내지만 인구수는 여전히 2배. 80대 40입니다.
밑힌자
09/02/20 19:54
수정 아이콘
드랍십 넣어주는 진영수 선수. 이거 경기 끝낼 수도 있습니다.
제리드
09/02/20 19:54
수정 아이콘
와룡 승상이 양대 실업자가 되는건가요!!!
나두미키
09/02/20 19:54
수정 아이콘
ㅡ.ㅡ 신희승 선수..돌 던지네요.
ROKZeaLoT
09/02/20 19:54
수정 아이콘
아..벌쳐도 아니고 골탱..........진영수 촘 쩌네요.
밑힌자
09/02/20 19:54
수정 아이콘
아 센터에서 헤매다가 다 죽을 듯한 신희승 선수 병력... 이거 돌던지기입니다.
09/02/20 19:54
수정 아이콘
신희승 순식간에 양대 백수네요~ 와룡의 북벌의 꿈은 결국~


오장원에서 전사하는 분위기예요~
테스토스테론
09/02/20 19:54
수정 아이콘
돌 던지러 가네요...지지치려고...
ROKZeaLoT
09/02/20 19:55
수정 아이콘
아 이제 지지 나오겠네요
밑힌자
09/02/20 19:55
수정 아이콘
바꿔주기 해도 손해가 아닌 진영수 선수. 인구수 100이고 신희승 선수는 50도 안됩니다.
얼음날개
09/02/20 19:55
수정 아이콘
진짜 그냥 돌을 던지는 군요.
제리드
09/02/20 19:55
수정 아이콘
오장원의 별이 떨어집니다!! 안돼요 T_T
밑힌자
09/02/20 19:55
수정 아이콘
드랍쉽 3기 떨어지면서 신희승 선수 본진을 날리기 직전입니다. 흠... 걷어내기는 했군요. 하지만 센터가 무인지경입니다.
彌親男
09/02/20 19:55
수정 아이콘
끝났다고 봅니다. 라는 상황이 5분 넘게 흐르고 있는 것 자체가 대단하네요.
몽달곰팅
09/02/20 19:55
수정 아이콘
당당하게 걷기?!?!?!?!?!?
나두미키
09/02/20 19:56
수정 아이콘
T1 최악의 스토리가 예상되네요....우쩌냐!!!!
밑힌자
09/02/20 19:56
수정 아이콘
아... 신희승 선수 어제 패배가 너무 컸나요 ㅠ 이영호 선수 이길땐 언제고...
몽달곰팅
09/02/20 19:56
수정 아이콘
오장원의 별 크크크크크크크

누가 위연일까요?@_@;;;

진영수.....MSL에서는 좀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백수 면하는군요 다행입니다;;
밑힌자
09/02/20 19:56
수정 아이콘
이건 진영수 선수가 정줄 놓아도 못이길 듯 한데요;
얼음날개
09/02/20 19:56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 입장에서는 잘 된 걸지도..
조 1위로 올라갔더니 8강 맞상대가 재경기거쳐 조 2위로 올라온 박성준 선수면 진짜 -_-
sun-horus
09/02/20 19:57
수정 아이콘
진짜 신희승 잘하네요.. 초반만 좋았어도... 지금 저 병력 빼는것도 좋습니다
몽달곰팅
09/02/20 19:57
수정 아이콘
진영수선수...끝낼 수 있을 때 끝낼 수 있는 것도 실력입니다. 어서 상대의 숨통을 끊어놓기를;;;;;;;;;;;;
09/02/20 19:57
수정 아이콘
도재욱은 송병구만나도 겁나죠
박본좌 만나면 탈락이라고 봐도 되구요
만약 A조 2위 걸리면 참 억울하겠네요
sun-horus
09/02/20 19:57
수정 아이콘
얼음날개님// 하지만 조2위로 갔는데 김택용이나 이제동이면... 후...
sun-horus
09/02/20 19:58
수정 아이콘
거품님// 그건 아니죠
제리드
09/02/20 19:58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의 말이 무색해지는 진영수 선수의 선 긋기...

이영호전의 재판이 나오나요
가림토
09/02/20 19:58
수정 아이콘
밀봉테란으로 가는군요..
vendettaz
09/02/20 19:58
수정 아이콘
진영수 또 끄나요
도달자
09/02/20 19:58
수정 아이콘
8강이란 장안을 보지못한채 양대16강 오장원에서 별이집니다.. 다음시즌을 노려봐야..
sun-horus
09/02/20 19:58
수정 아이콘
거품님// 도재욱상대로 토스나 테란이 좋을리가 있나요
도재욱상대로 테란이나 토스는 덜덜덜입니다
밑힌자
09/02/20 19:58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 도재욱 선수 만나면... 음 이외로 윤용태 선수와 비슷한 스타일이라 오히려 낫지 않을까요? 물론 이제동 선수가 이길 것 같지만;;
09/02/20 19:58
수정 아이콘
사실 신 청풍명월에서 제단을 쌓아올린것이였는데 마재윤선수의 9드론이 신희승선수에게 거의위연이였죠.
암흑객비수
09/02/20 19:58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 왜 이리 질질 끌죠..
제리드
09/02/20 19:58
수정 아이콘
아 안되네요...그때랑은 또 다릅니다 상황이
sun-horus
09/02/20 19:59
수정 아이콘
거품님// 또 이런식으로 헛소리 떡밥남기실겁니까?
09/02/20 19:59
수정 아이콘
배틀로 이기려나..
09/02/20 19:59
수정 아이콘
도재욱 상대로 토스는 덜덜덜이래도 송병구나 김택용은 얘기가 다르죠
도재욱이 누구 땜에 8강 4강 지고 탈락했죠?
몽달곰팅
09/02/20 19:59
수정 아이콘
도재욱 입장에서는 일단 송병구나 박성준은 피하고 싶죠. 송병구가 요즘 안좋지만 다전제에서 도재욱에게 질거라는 생각은 잘 안드네요
얼음날개
09/02/20 19:59
수정 아이콘
트라우마로 치면 박성준 선수만한 선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흐흐.
근데 진짜 이제동 선수를 만나도 역시 문제는 문제네요.
밑힌자
09/02/20 19:59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시간 끌어도 신희승 선수가 쓸 병력이 없으니;; 진영수 선수가 이영호전같은 ... 지지!
나두미키
09/02/20 19:59
수정 아이콘
gg 진영수 선수 사탕 받겠네요~응?
09/02/20 19:59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가 도재욱선수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스티네이션에서 특히 관광이였죠;;
밑힌자
09/02/20 19:59
수정 아이콘
와룡의 출사표가 또 여기서 끊기는군요...
몽달곰팅
09/02/20 20:00
수정 아이콘
와룡선생...드디어 돌 던지는군요...;;;;;

백수 단두대매치에서 승리한 선수는 진영수!!!!!
o파쿠만사o
09/02/20 20:00
수정 아이콘
얏호 진영수 좋아라 좋아라 // 참신기하네요..크크 신희승은 이영호에게 2연승하고 진영수는 이영호에게 2연패를했는데 결국은 진영수가 이겼네요
09/02/20 20:00
수정 아이콘
송병구 대 도재욱 상대전적도 모르면서 무조건 흥분하시네요
헛소리는 그쪽이 하시는듯
라울리스타
09/02/20 20:00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서 김택용 VS 진영수 나와서 진영수가 이긴다면...? 크크
ROKZeaLoT
09/02/20 20:00
수정 아이콘
원사이드하게 끝났네요 다음은 저저전이네...
sun-horus
09/02/20 20:00
수정 아이콘
거품님// 김택용선수는 같은팀이라 곤란하지만 송병구선수 상대로 겁날정도는 아니라고 보네요 막상막하나 호적수, 혹은 송병구유리면 몰라도 송병구 만나도 겁나죠 이런식으로 하면 저도 발끈하는수밖에 없습니다
彌親男
09/02/20 20:00
수정 아이콘
거품님// 요즘 송병구 선수 토스전 상태도 모르면서 무조건 단정하시네요
09/02/20 20:00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와룡
제리드
09/02/20 20:00
수정 아이콘
아 와룡 신희승 선수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이렇게 막히네요 안타깝네요
테스토스테론
09/02/20 20:01
수정 아이콘
진영수는 8강에서 김택용, 이제동을 피하네요~ 잘됐군요.
sun-horus
09/02/20 20:01
수정 아이콘
가림토
09/02/20 20:01
수정 아이콘
이제 이제동선수만 이겨주면 제 예상이 적중하는거네요 후훗 진영수선수 스타리그 8강진출 축하드립니다~! 왠지 이번 결승은 김택용선수와 이제동선수가 대결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09/02/20 20:01
수정 아이콘
진영수선수 8강전에서 김택용선수 안만나는거 맞죠?

그러면 4강도 노려볼만 한듯;;
태연사랑
09/02/20 20:01
수정 아이콘
거품님 자주 저러시던데 그냥 신경끄심이 낄낄
sun-horus
09/02/20 20:01
수정 아이콘
그때도 참 거품님 뵙고싶었는데 안나타나시더라고요
피터피터
09/02/20 20:02
수정 아이콘
신희승이 장기적인 운영을 보여줄거라고 기대했는데, 이 순간에 전략적인 플레이와 조금은 모자란 컨트롤로 무너져버리네요. 솔직히 신희승은 소규모 전투 컨트롤이 그렇게 좋은 선수가 아닌데 왜 이런 전략을 세웠는지 모르겠네요. 저 언덕 지형을 초기에 선점하면 테란이 갇혀서 힘을 못쓰는 것은 맞지만, 아마 진영수는 연습경기중에 이런 유형의 경기를 해본것 같은 느낌이네요.
암흑객비수
09/02/20 20:02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 일꾼 동원 타이밍이 절묘한게 패인이었네요 ^^;
제리드
09/02/20 20:03
수정 아이콘
너무 열내시지 마세요^^;

요즘 분위기 안좋은 대인배 선수와 여전히 저그 원탑인 키보드 크러셔 선수의 경기네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라울리스타
09/02/20 20:03
수정 아이콘
헐....조일장 선수가 정명훈 선수보다 형이네요!
09/02/20 20:03
수정 아이콘
도재욱선수 최근 토스전 10경기 승률 50%죠
한빛 무명 플토에게 2대0으로 져서 예선도 못뚫고요
14연승 포스 끊긴지 오래죠
송병구가 7-4 게다가 다전제 두번 다 이겼는데 송병구선수가 아무리 요즘 정줄놨다고 해도 도재욱상대로는 유리하죠
암흑객비수
09/02/20 20:03
수정 아이콘
라울리스타님// 크크 조일장 선수 엄청 동안인가요
09/02/20 20:03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는 지금 무지하게 웃을것 같네요.


일단 지금 2위 명단이 도재욱, A조 2위,B조 2위인데.


A조 2위는 무조건 토스나 저그겠고요, 조일장선수가 B조 2위로 올라가면 이제동선수는 누가 상대가 되도 두렵지 않을듯.
09/02/20 20:04
수정 아이콘
역시나 누가 8강에 가도 마음이 복잡하군요.
진영수 선수에게는 축하를 보내고, 신희승 선수는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사실은 진영수 선수를 좀 더 좋아하지만, 팀 특성이나 여러 가지 때문에 신희승 선수에게 좀 더 응원의 무게를 실었는데...ㅠ_ㅠ
제리드
09/02/20 20:04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는 뭔가,

얼핏 임요환에다가 권오혁 + 도재욱의 느낌도 있는데다가 정지웅(외)의 느낌도 나는 오묘한 선수
얼음날개
09/02/20 20:04
수정 아이콘
제리드님// 문제는 경기의 승패가 아무런 의미가 없어서, 왠지 이벤트 매치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
sun-horus
09/02/20 20:04
수정 아이콘
거품님// 이제 제가 송병구 선수를 까야하는 건가요? 저는 송병구선수도 좋아하니 거품님 인격좀 까겠습니다
암흑객비수
09/02/20 20:04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너무 아쉽네요...ㅠ 신희승 선수 다음 시즌 기대합니다~!
가림토
09/02/20 20:05
수정 아이콘
김택용 신상문 진영수 이제동 4강 예상해봅니다.
암흑객비수
09/02/20 20:05
수정 아이콘
sun-horus님// 저도 도택 팬인데 저분 댓글은 그냥 무시하는게 최선일듯합니다^^
09/02/20 20:05
수정 아이콘
중계게시판에서 인격 까신다니...허허
마음대로 하시길 신경 하나도 안씁니다
게시판 더럽히지 마시고 쪽지로 하세요
라울리스타
09/02/20 20:05
수정 아이콘
암흑객비수님// 조일장 선수도 동안이지만, 정명훈 선수도 한 몫 해주는 듯한...크크
암흑객비수
09/02/20 20:06
수정 아이콘
제동좌께서 관용을 베풀어주실까요...^;
밑힌자
09/02/20 20:06
수정 아이콘
신희승 선수 이스트로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가 되리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된이상 신상문 선수나 이제동 선수의 우승을 - _-;
태연사랑
09/02/20 20:06
수정 아이콘
이렇게된이상 택용선수가 결승에서 이제동 선수와 붙어서 우승하길 흐흐
암흑객비수
09/02/20 20:06
수정 아이콘
라울리스타님// 크크 적절하세요~
얼음날개
09/02/20 20:07
수정 아이콘
나이로는
신상문 > 조일장 = 김구현 > 정명훈
이죠 흐흐.
암흑객비수
09/02/20 20:07
수정 아이콘
얼음날개님// 스타판에서는 이상한 법칙이??
09/02/20 20:07
수정 아이콘
관심받고 싶어하는분이있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Hellruin
09/02/20 20:08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는 8강 가도 이길것 같지가 않네요..
이 선수는 8강역할만 하고 끝날것 같긴한데 과연 이번에는 어떨지... 스스로 구원해야죠 머...
제리드
09/02/20 20:08
수정 아이콘
이제동 저렇게 천진난만한 친구가...

경기만 되면 눈이 ....!
암흑객비수
09/02/20 20:08
수정 아이콘
Hellruin님// 안됩니다..ㅠ 진영수 선수는 김택용 선수 만나기 전까지 지면 안돼요...
Hellruin
09/02/20 20:09
수정 아이콘
암흑객비수님// 8강에서 김택용 vs 진영수 될수있지 않나요?
암흑객비수
09/02/20 20:09
수정 아이콘
제동선수 저그전 총전적이 또다시 떠오르네요; 저그 최대의 적...
09/02/20 20:09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팬이지만 이렇게 긴장감없이 편하게 보는 경기는 정말 오랜만인듯.


진출이 확정되어서 그런가.......
암흑객비수
09/02/20 20:09
수정 아이콘
Hellruin님// 김택용, 진영수 선수 모두 조 1위기 때문에 8강에서 안 만납니다^^
얼음날개
09/02/20 20:09
수정 아이콘
Hellruin님// 둘 다 1위라 8강에서는 만날 수 없습니다.
ROKZeaLoT
09/02/20 20:09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1승이라도 챙겨야죠..이대로 3패로 떨어진다면......
스스로 구원해야죠..

현실은 제동좌님 자비좀..
태연사랑
09/02/20 20:09
수정 아이콘
heHellruin님// 두선수다 조1위라 안만납니다
라울리스타
09/02/20 20:09
수정 아이콘
올킬과 역올킬이 합쳐지니 이제동 최근전적 9승1패가 나오는 군요...덜덜
딩요발에붙은
09/02/20 20:10
수정 아이콘
이제동을 이긴 조병세가 대단해 보이네요;;;;;
09/02/20 20:10
수정 아이콘
두선수 페이스가 진짜 하늘과 땅차이군요......

9승 1패 vs 2승 8패라니.
제리드
09/02/20 20:10
수정 아이콘
저그의 수장인데 저그한테 제일세요!
09/02/20 20:10
수정 아이콘
제리드 님// 그게 매력이죠.^^;;. 기욤, 최인규, 김동준 선수 이후 저런 캐릭터는 오랜만인 것 같아요.+_+ 물론 제 관점에서지만요. 하하.
암흑객비수
09/02/20 20:10
수정 아이콘
역시 이제동 선수 이기려면 날빌이... 최고의 대안인가요 흐흐
라이디스
09/02/20 20:10
수정 아이콘
대인배 선수 제발 3패만은 ㅠㅠ

꼭 힘내서 이기길 바랍니다.
암흑객비수
09/02/20 20:11
수정 아이콘
제동 선수 좋아하지만 김준영 선수 다음 시즌을 위한 포석을 위해 한경기는...ㅠ
미스터풀스윙
09/02/20 20:11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도 마재윤선수처럼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김준영선수 1승이라도합시다!!
09/02/20 20:11
수정 아이콘
날빌만이 살길이다!
테스토스테론
09/02/20 20:12
수정 아이콘
진영수가 박명수나 조일장정도를 8강에서 잡고 4강에서 김택용과 만나고 반대편은 이제동과 도재욱이 4강까지 왔으면 좋겠네요.

우승은 김택용~ 희망사항~!
09/02/20 20:12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가 아직까지 어떻게든 저그의 탑인건 맞는데~ 으음, 과연 이제동선수를 이을 탑은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마재윤선수가 다시 탑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화려한 부활을 했으면 하는바람도 있고...... 아니면 김명운,김정우,조일장선수중 한명이 됬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가림토
09/02/20 20: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8강 매치업이 이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김택용 vs 조일장 (바투스타리그 36강 복수전)
신상문 vs 도재욱 (그냥 도재욱선수가 테란만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진영수 vs 박찬수 (로스트사가 msl 16강 복수전)
이제동 vs 송병구 (ever 2007 결승전 복수전)
밑힌자
09/02/20 20:12
수정 아이콘
저런 이제동이 테란이었다면... 생각도 하기 싫은데 - _-;
라울리스타
09/02/20 20:12
수정 아이콘
예전 스타배넷어택에 이제동 선수 나왔을때도

막상현 캐스터가 '이제동 선수는 무슨 모니터에 빨려들어갈 것 같아요!' 했었죠....

그래서 이제동 선수가 배넷어택에 오면 편하게 하려고 했는데, 방송경기가 버릇이 되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덜덜
암흑객비수
09/02/20 20:13
수정 아이콘
밑힌자님// 그건 정말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ㅠ
09/02/20 20:13
수정 아이콘
가림토님// 그렇게 되면 신상문 선수 입장에서는 또 복수전 되는거죠.
프로리그 추풍령에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무난하게 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Hellruin
09/02/20 20:14
수정 아이콘
얼음날개님// 신상문 송병구 박찬수... 이 셋중에 하나가 되면 좀 까다로울것 같네요.. 재경기를 통해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선수가 걸려서 온게임넷에선 처음으로 4강 갔으면 좋겠습니다. 김택용 잡아야죠... [개인적으로 토스빠라 김택용이 지는걸 원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일방적으로 진영수 선수가 밀리니까 재미가 없네요]
라울리스타
09/02/20 20:14
수정 아이콘
왕의귀환같이 섬멀 있는 맵을 보니

철의장막 같은 맵을 개인전에서 써보는 것은 어떨지 지상전이나, 섬전이냐....크크
택용스칸
09/02/20 20:14
수정 아이콘
오늘 택선수 빼고 다 틀려서 미네랄은 1000대네요. 미네랄좀 주실분..
물론 Y고수 아이디도 역시나 택용스칸입니다. 굽신굽신..
라이디스
09/02/20 20:1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김택용, 조일장, 진영수 선수의 승자 예측은 다 맞아 떨어졌는데,
대인배만 이기면 오늘은 승자 예측 다 맞는군요.
대인배 꼭 1승!! 이번 대회가 끝이 아니에요!! 유종의 미를 걷어야죠!
밑힌자
09/02/20 20:15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빌드에서 앞서는 건 오랜만에 보는듯...
09/02/20 20:16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운도 안좋네요
09/02/20 20:16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가 선가스였고 김준영선수가 9풀인가요? 이러면 이제동선수가 왠만한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거의 잡는게임인데요.
밑힌자
09/02/20 20:16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9풀로 선가스를 이겼는데... 선가스 한 이제동 선수는...
얼음날개
09/02/20 20:16
수정 아이콘
진짜 운도 없네요 -_-;
밑힌자
09/02/20 20:17
수정 아이콘
오 발업저글링!!
나두미키
09/02/20 20:17
수정 아이콘
오... 설마 김준영 선수가 저글링으로 잡나요
라울리스타
09/02/20 20:17
수정 아이콘
야!! 김준영!! 경기 끝낼 기세인데요!!
피터피터
09/02/20 20:17
수정 아이콘
밑힌자님// 이제동의 공격성은 솔직히 말하면 변형태선수와 많이 비슷한데... 공격적인 성향의 테란은 오히려 대성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영호, 신상문, 최연성 모두 방어와 상대의 힘을 흘리는 데 특화된 선수들이죠. 처음부터 공격적인 선수들이 아닙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이제동이 자기 적성에 어울리는 종족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09/02/20 20:17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이제동선수를 침몰시키나요~
밑힌자
09/02/20 20:17
수정 아이콘
발업된 이 타이밍에 끝내야 합니다! 저글링 이득 봅니다!
09/02/20 20:17
수정 아이콘
어 근데 콜로니 지어야 할거 같은데요
밑힌자
09/02/20 20:17
수정 아이콘
이거 반쯤 잡았습니다!
찡하니
09/02/20 20:17
수정 아이콘
안이겨도 되는 경기라는 건가요?
왜 성큰 안지었죠?
밑힌자
09/02/20 20:18
수정 아이콘
스파이어가 올라가지 않아서 이거 안됩니다!
밑힌자
09/02/20 20:18
수정 아이콘
지지입니다 이건!
09/02/20 20:18
수정 아이콘
이제동 gg~
암흑객비수
09/02/20 20:18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 마지막 화려하게 불태웁니까!
ROKZeaLoT
09/02/20 20:18
수정 아이콘
와 김준영선수 압도적으로 승리하네요..역시 저저전은 모르는듯...
09/02/20 20:18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뭐하나요.. 아 저그전 최강자가 어찌 이런 경기를..
라울리스타
09/02/20 20:18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저글링 컨트롤도 잘하고, 기본기도 좋은 선수가...

왜 배를 째서 두 경기를 헌납했나요!
나두미키
09/02/20 20:18
수정 아이콘
제동신의 자비인가요 ㅡㅡ;;; 대인배 1승 2패로 이번 스타리그를 마칩니다..
밑힌자
09/02/20 20:18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너무 만만하게 봤군요... 김준영 선수 그래도 끝은 좋게 갑니다!
09/02/20 20:18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얼음날개
09/02/20 20:18
수정 아이콘
뭐 져도 그만인 경기라 그냥 여유롭게 경기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
테스토스테론
09/02/20 20:19
수정 아이콘
아 미네랄 날라가네요-_-도저히 이제동이 질거라곤 생각못했는데..아쉽네요..
카스트로폴리
09/02/20 20:19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한테는 미안하지만 엄옹의 gg도 별 감흥이.....OSL은 이게 참 안좋아요....탈락확정인데 하는 경기....
태연사랑
09/02/20 20:19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가 잘해서이겼네요
09/02/20 20:19
수정 아이콘
성큰은 왜 안지은 거죠?
09/02/20 20:19
수정 아이콘
이제동 와이고수설;;;
도달자
09/02/20 20:19
수정 아이콘
진출여부와는 상관없이 이런대인배가 보고싶었어요. 박찬수전 12마당이라뇨...!
Hellruin
09/02/20 20:19
수정 아이콘
얼음날개님// 이제동선수의 눈빛을 보고 그런생각을 하셨다면 더이상 드릴 말이 없네요.
밑힌자
09/02/20 20:1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표졍이 그냥 그렇...
라이디스
09/02/20 20:19
수정 아이콘
대인배!!!!

1승 했군요 ㅠㅠ

이 1승을 기반으로 다음 대회때는 더 좋은 성적 이루길 바랍니다.
09/02/20 20:19
수정 아이콘
채팅방에는 이제동 와이고수 한다는 이야기가;;;;
나라당
09/02/20 20:20
수정 아이콘
저글링 하나 초반에 괜히 잃은게 은근히 컸던 것 같네요.
가림토
09/02/20 20:20
수정 아이콘
Keane님// 아 그런가요? 그럼 스토리라인이 탄탄해지는거군요^^ 후훗 갈수록 재밌어 지겠군요~ 제발 제 바램이 딱 맞아떨어지길~~!

김준영선수 유종의 미를 거두었군요.
09/02/20 20:20
수정 아이콘
16강 제도 바껴야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09/02/20 20:20
수정 아이콘
꿀배군요 크크크!!
3.51배!!
라울리스타
09/02/20 20:20
수정 아이콘
대각이라서 컨트롤만 잘하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09/02/20 20:20
수정 아이콘
흠... 어차피 이제동 선수는 조 1위 진출 확정이라서 아쉬움은 없는데...
인터뷰를 못 본다는 게 좀 아쉽군요.
제동 선수 이긴 날은 인터뷰 보는 것도 나름 낙이라면 낙인데요...^^;;;
09/02/20 20:21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도 이겨도 그만인 같은 상황입니다. 탈락 확정인 상황이죠.
그런 상황에서 이제동 선수가 봐줬다느니 대충 했다는 식의 말은 김준영 선수 팬으로서 상당히 기분이 안 좋네요.
The xian
09/02/20 20:21
수정 아이콘
8강에서 SK의 팀킬이 발생할 확률이 재경기 결과에 따라 더욱 높아지게 생겼군요.
언제나남규리
09/02/20 20:21
수정 아이콘
준영선수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단번 스타리그에서는 우승 까지 고고고
sun-horus
09/02/20 20:21
수정 아이콘
조1위 김택용, B조1위, 진영수, 이제동
조2위 A조 2위, B조2위, 도재욱, 박찬수
찡하니
09/02/20 20:21
수정 아이콘
이런 방식 한두번 해온것도 아니고 새삼스럽게 제도 바뀌어야 할때가 온것 같다니요..
가림토
09/02/20 20:22
수정 아이콘
만약에...정명훈선수가 2위를 한다면...8강에서 김택용선수가 같은팀원을 만날확률은 50%가 되는거죠? 과연...어떻게 될 것인가...
09/02/20 20:22
수정 아이콘
8강에서 도재욱대김택용봅시다!!!
나두미키
09/02/20 20:22
수정 아이콘
조편성 시에 제일 좋아 보이는 선수가 도재욱 선수 였는데, 8강 대진 중에서는 제일 안습이네요..
09/02/20 20:22
수정 아이콘
Hellruin 님// '여유롭다'라는 말이 맘 편히 했다, 그런 뜻이 아니고 어차피 확정된 상태에서 '내가 해보고 싶은 거 한다'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저도 이제동 선수가 그냥 맘 편히 경기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 배 째는 거 보고, 아,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은가보다 생각했습니다.(어떻게 보면 고집이 센 걸 수도 있는데...-_-a) 그닥 나쁘게 볼 표현은 아닌 것 같아요.
09/02/20 20:22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가 많이 힘들어보이는데 과연 극복을 해줄지
피터피터
09/02/20 20:23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 져서 좋을건 하나도 없죠. 저저전은 아무리 강자라고 할지라도 한번 흠집이 나서 무너지기 시작하면 몰락하기 가장 쉬운 종족전 중에 하나입니다. 예전에 저저전의 강자들 박성준, 조용호 등등 저저전의 강자로 군림하던 게이머들이 무너지는 건 진짜 한순간이었죠. 단순한만큼 심리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저저전은 절대 져서 좋을 것이 없는 경기입니다.
The xian
09/02/20 20:23
수정 아이콘
가림토님// 만일 그렇게 되면 67%가 될 겁니다. 같은 조의 1, 2위끼리는 8강전을 안 치른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요.
sun-horus
09/02/20 20:24
수정 아이콘
The xian님// 크크... 67%를 피하면 스타리그 올인하는 이제동이라...
09/02/20 20:24
수정 아이콘
8강 조편성 방송으로 보여줄 생각일까요. 뭐 그게 확실히 다른 말 안나오고 좋겠죠.
태연사랑
09/02/20 20:26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드디어 내일 홍진호선수의 등장이네요 홍진호 화이팅~
Hellruin
09/02/20 20:26
수정 아이콘
Artemis님// 경기 결과를 보고 아 김택용 8강 올라갔으니 박성준 송병구보다 다소떨어지는 박명수랑 올라가기위해 경기 대충 한다는 얘기랑 8강 진출했으니 내가 해볼거 한번 해보고 안되면 gg치자 이거랑 다를게 뭐죠?
'승부'라는 세계에서 저런 물렁한 마인드로 어떻게 다른 선수들 위에 군림하고 정점을 찍을수 있다는거죠?
머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실제로 저런 생각으로 경기에 나선다면 절대 우승 못할것 같습니다.
암흑객비수
09/02/20 20:27
수정 아이콘
Hellruin님// 그냥 김준영 선수가 잘해서 이긴 것 같은데요..ㅠ
스타급센스
09/02/20 20:27
수정 아이콘
8강에서 김택용VS도재욱,조일장 나왔으면.
태연사랑
09/02/20 20:28
수정 아이콘
요즘들어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들이 지면 상대방선수가 잘했다는 칭찬글보단 그저 진선수 보호막치는일이 되게 많네요

09/02/20 20:2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김준영선수가 잘해서 이긴 경기 같은데;;
개념은?
09/02/20 20:31
수정 아이콘
참 어이가 없네요
어떻게 봐줬다는 그런 어이없는 발상이 .......?
진짜 바준거라면 그거야 말로 이제동선수가 자격미달이죠
09/02/20 20:32
수정 아이콘
Hellruin 님// 저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는데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고집이 센 거라고 볼 수도 있다고 말씀 드렸고요. 이제동 선수도 보면 솔직히 고집이 강할 때에는 매우 강합니다. 게다가 단순히 '여유롭게 게임 했다'라는 말이 어떻게 '물렁한 마인드'로 연결될 수 있나요? '대충한 것도 아니고...' '마음을 비우고 게임 한다'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여유롭다'라는 말과도 상통될 수 있습니다. 이제동 선수가 '이기기 위한 게임'을 하는 것, 승부욕이 강한 선수인 거 잘 알고 있는데 뭘 '대충 하고' '내가 해볼 거 한 번 해보고 안 되면 gg 치자'라고 생각할 수 있나요? 성큰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굳이 성큰을 안 지은 것 보면 '성큰 없어도 내가 이겨'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성큰 없이 이겨보자'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는 거죠. 이런 요소를 두루 생각해서 그닥 나쁘게 볼 표현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왜 '여유롭다'라는 말이 부정적인 뜻으로만 연결되어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군요. '대충'한 것과 '마음이 좀 더 여유로운 것'과는 전혀 별개의 뜻이고 다른 상황입니다.

덧.
오해가 있을까 봐 덧붙이는데, 저는 다만 언어적인 표현에 있어서 나쁘게 볼 필요가 없다고 말씀 드린 거지, 그 외의 뜻은 없습니다. 마지막 경기, 개인적으로는 김준영 선수가 잘했다고 생각하고, 이제동 선수가 필요 이상으로 고집을 부렸다고 보고 있어서요. 그래서 속은 터지지만 팬의 입장으로서는 또 8강이 진출된 마당에 조금 편한 것도 사실입니다. 전승이었다면 더욱 좋았을 테지만... 암튼 김준영 선수가 잘했다는 점에서는 다른 의견은 없습니다.
nOname01
09/02/20 20:51
수정 아이콘
sun-horus //김택용선수와 이제동선수는 각각 A조와 D조의 1위이기 때문에 8강에서 붙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09/02/20 21:32
수정 아이콘
원래 안티들은 극빠들로 인해서 생기는거죠.

극제동빠들이 봐준거다 봐준거다 하니 생기는 안티들...
강본좌는해설
09/02/20 23:40
수정 아이콘
퇴근하고 집에와서 다시보기로 봤는데 봐주어서 졌다기 보다는 너무 자신에 컨트롤을 믿고 안이한 대처를 한 제동선수 본인의 실수였습니다. 대각선이라는 방심과 대인배의 마지막 투혼에 진경기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해설들이 성큰 언급할때는 이미 성큰 지어도 늦은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입구 막고 있을때 두번째 해처리 지었는데 입구 뚤리고 저글링 다 죽는 순간 취소라도 하지 않았으면 이미 막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해처리 포기안하고 현재 들어오는 미네랄을 라바로 저글링 안찍고 성큰 지었다면 결국 막기는 하지만 랠리 찍고 오는 발업 저글링에 당장 저글링이 없어서 성큰 빌드타임동안 드론이 큰 피해를 입었겠죠. 그리고 준영선수의 스파이어에 어차피 질 경기였습니다. 제동선수 스스로는 입구가 뚤려도 대각선의 위치와 본인의 컨트롤로 저글링+드론으로 막고 해처리 완성되는 순간 역전될 걸라고 생각하게 실수입니다. 아무리 본진 이라도 같은 컨트롤로 먼저 발업된 상대 저글링을 무사히 막기란 입구 내준 순간 이미 늦은거죠. 오늘 마음을 비운 대인의 컨트롤은 그리 만만한게 아니었던거죠. 프로게이머간에 멀티태스킹에는 차이가 있더라도 소수 유닛 컨트롤에는 사실 거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제동선수가 평소 만큼의 긴장감이나 투쟁심으로 무장하진 않았지만 일부러 봐준 경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이브
09/02/21 00:21
수정 아이콘
전 김택용 선수와 도재욱 선수가 8강에서 붙으면 재미있을 것 같군요. 같은팀 주축 프로토스 두명이라 막상막하의 경기가 벌어질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072 오늘의 프로리그 위너스리그-공군vs웅진/KTFvsMBCgame [358] SKY925169 09/02/21 5169 0
37071 지금은 폭풍이 잠들고 해가 빛날때 [15] Hellruin4765 09/02/21 4765 1
37070 역대 모든 스타리그,프로리그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던 경기가 무엇이세요?^^ [122] 카스트로폴리6637 09/02/21 6637 2
37069 내일의 MBCgame HERO는 이긴다! [ 예상글 ] [17] 택용스칸4569 09/02/20 4569 0
37068 어느 한 스타팬의 시각-이영호와 KTF [23] ROKZeaLoT6350 09/02/20 6350 0
37067 바투 스타리그 16강 6회차(2) [296] SKY924631 09/02/20 4631 0
37066 바투 스타리그 16강 6회차 [337] SKY924880 09/02/20 4880 0
37065 yellow the fantasy 황색바람이 불어온다... [27] TaCuro5626 09/02/20 5626 4
37064 추천 게시판으로 가야할 글 추천해주세요 [5] Timeless4823 09/02/20 4823 4
37063 KTF와 코칭 스텝 시스템 [47] [NC]...TesTER8212 09/02/20 8212 1
37062 요새 보이는 큰 화두 4가지. [27] 날비6410 09/02/20 6410 0
37060 신상문선수.. 이겨줘서 고맙습니다. [14] Anti-MAGE4716 09/02/20 4716 1
37059 그 때의 감동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역대 스폰서 캐치프레이즈 [31] Alan_Baxter6842 09/02/20 6842 1
37058 마재윤 선수의 8강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 대한건아곤5998 09/02/20 5998 0
37056 이영호의 팬으로써 신상문 힘내라 [8] aura4143 09/02/19 4143 0
37055 '육룡'이라는 말의 역사 [10] slowtime12066 09/02/19 12066 0
37054 신상문은 거품이 아니다! [24] 허풍저그5864 09/02/19 5864 6
37052 블루칩 이영호. [20] 한마 유지로6484 09/02/19 6484 27
37051 선수들 얼굴을 보면서 오늘처럼 허무한 적이 없네요. [36] 서현우6959 09/02/19 6959 0
37050 배째기와 배찢기 [6] 브랜드뉴4682 09/02/19 4682 2
37047 로스트 사가 MSL 16강 3회차(6) [219] SKY924794 09/02/19 4794 0
37046 이영호 선수와 KTF에 관해서.. [50] 브랜드뉴5440 09/02/19 5440 1
37045 로스트 사가 MSL 16강 3회차(5) [432] SKY924424 09/02/19 44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