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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0 02:04
정말 질레트배의 포스는 정말.......
우선 캐치프라이즈는 역대 최고.. 오프닝도 그당시 신선한 충격이었구요 남자이야기와 같은 맵과 질레트가 가지는 남성적 이미지.. 그 당시 제일 남자다웠던 저그 박성준 그 당시 제일 남자다웠던 테란 최연성 그 당시 제일 남자다웠던 토스 박정석 잊혀지지가 않네요
09/02/20 02:07
신한은행 S3 당시 분위기가 문득 떠오르는군요.
Saosin - Sleeper가 흘러나오면서 MC용준님 오프닝 멘트ㅡ 뭔가 비장한 분위기에, 마본좌의 온겜 접수 떡밥까지. 8강 정도부터 매 경기가 제대로 달아올랐었는데, 이번 바투 스타리그도 그렇게 흘러가길.
09/02/20 04:10
뜬금없지만 ㅡ.ㅡ; 제가 지난 스타리그들을 오랜만에 다시보기중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장하는 "상대는 마재윤이거든요" 라는 대사를 찾으려고했는데 신한3 전경기를 다봐도 저런 대사 없었습니다 (신한 마스터즈까지 다봐도 없었습니다) 행여나 마재윤선수와 같은조선수들경기중 "다음 경기 상대는 마재윤이거든요" 라는 말이 있을까봐 찾아보았지만 역시 없었습니다 결승전 리버스템플중 "마재윤의 뮤탈이에요"라는 말은 있었지만 말이죠;; 대체 어느대회에서 나온 말인가요 -_-;;
09/02/20 05:15
Xepher님// 분명히 경기시작전 전용준 캐스터의 목소리로
"하지만 상대는 마재윤이거든요"라고 하는걸 들은적이 있는것같은데 어느경기인지는..;
09/02/20 09:50
예전에는 스타리그 스폰서했던 기업들이 족족 문을 닫아서 '진짜 홍보효과가 있는건가?'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었죠
마이큐브 센게임 당골왕 우주 쏘원 아이옵스 ;;;;
09/02/20 10:12
하긴 차기 스폰서 구할 때 이런 것들이 좀 문제가 되긴 하겠네요.
질레트 이전은 스폰은 최고인데 너무 오래전이고 질레트 이후에 제대로 된 스폰은 신한은행, 다음, 박카스 정도 나머지는 다 망하거나 서비스 종료;; 후덜덜덜
09/02/20 10:12
보름달님// 홍보효과는 확실합니다.
신한은행이 적극적으로 스폰한것만 봐도 알수가 있죠. 단지 인터넷 세대들은 단순히 홍보만을 보고 구매를 하지 않는다는것이 문제죠. 홍보를 아무리 많이 해도 제품 성능이 떨어진다거나 가격이 비싸면...
09/02/20 11:08
질레트배가 확실히 좋았습니다.타겟도 명확하고, 멘트도 훌륭하고.
저런 구호는 누가 만드는지는 몰라도 스폰업체에서 자체 제작해 캐스터에게 전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싶습니다.
09/02/20 12:08
질레트 스타리그 : 내 생애 첫면도는 질레트와 함께, 넘버원은 넘버원다워야 한다 질레트
질레트가 가장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등장해서 우승까지 하여 질적으로도 좋았어요
09/02/21 03:16
질레트 확실히 효과있었나보네요. 그런데 전기면도기와 그냥 면도기 다 써본결과... 면도기는 질레트보다 확실히 쉬크가 좋습니다.
특히 쉬크 쿼트로 티타늄은 최고의 명작입니다. 일반면도기중에 왕이죠. 독일제품이라 홍보가 덜되었지만 인터넷으로파니 꼭사보세요 확실히 질레트보다 좋습니다. 괜히 쉬크직원같은 느낌^^
09/02/21 20:24
확실히 마이큐브때 부터 오프닝동영상, 스타리그만의 레이아웃과 아이콘 같은 비쥬얼적인 측면과 캐치 프레이즈와 bgm등 많은 측면등 경기 외적인 질적인 향상이 꾸준히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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