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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0 22:41
주훈해설이 예전보다는 좋아진 모습도 보이기는 하지만 엄재경해설의 존재가 정말 많이 아쉽네요. 스토리를 만들 거리만 존재한다면 어떤 해설가보다도 잘 포장해서 팬들에게 멋지게 전달하는 전달능력,포장능력은 제일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엄재경 해설이 잘 맞는 리그가 현재의 위너스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엄재경해설이 2킬,3킬,올킬때 열변을 토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09/01/20 22:41
정말 온게임넷에서 심각하게 고려해야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주훈 해설은 어떡해?'' 가 문제가 아니라, 보는 시청자들이 너무 괴롭거든요.. 목소리 자체가 듣기 불편하고, 말 더듬는 것과 말투와 억양 등등 정말 해설에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엄재경 해설의 광적인 포장능력이 듣고 싶네요. 정말 그 분위기를 띄우고, 선수를 띄우고, 스토리를 짜는 데에 있어선 둘째가라면 서러운 해설이죠.
09/01/20 22:42
예전에 엄재경 해설이 "프로리그 해설을 피하는 것이 아니다."고 인터뷰한 것이 기억나네요.
스토리를 잘 짜는 엄재경 해설이 위너스리그 해설을 맡는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군요. 살인적인 스케쥴 때문에 엄재경 해설이 피하지만 않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09/01/20 22:42
프로의 세계죠.
팬들이 원하지 않는 것을 방송사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계속 뒤떨어질 수 밖에 없죠. 저도 교체를 희망합니다. 엄해설이라면 두 말할 나위 없이 대환영입니다. 추가로 주훈 해설에게 더이상의 실전 기회를 준다는 것은 시청자에게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로써 전달하는 능력을 더 연습한 후 다시 도전하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09/01/20 22:43
주훈해설은 짧게 요지만 찝어서 말로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할것같습니다..
말의 양에비해 질이 떨어진다면, 더많은 말을해서 질을 상대적으로 높일려고하지마시고, 말을 줄이시되 질에 집중할수있는 방법에 요점을 두셔야할듯합니다..
09/01/20 22:44
엄재경 해설이 프로리그 해설 한번 해보면 재밌을것 같다고 얘기한적도 있었고 2005년인가 잠깐 했었는데 그때도 참 기억에 남는 해설이 많더군요.
그 해설 덕분에 임요환-박태민 VS 이윤열-안기효 팀플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물론 이윤열선수의 대단함도 있었지만 엄재경 해설의 이윤열선수를 더빛나게 해주는 칭찬들도 정말 대박이였던듯 덜덜덜;; 덕분에 그게임이 스타크래프트 역사중 기억에 남을 몇안되는 팀플전이 되었죠.)
09/01/20 22:44
저는 지금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참고 들었는데 오늘 이영호선수가 지는 상황에서 경기내내 못막아요만 하니까 정말 짜증나더군요
역시 팬심이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09/01/20 22:46
정말 주훈해설님때문에 괴롭더군요. 처음엔 곰티비해설처럼 듣다보면 익숙해져서 나아지려나 하고 참고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오히려 mbc게임 매치쪽이 좀 더 약하더라도 채널 돌리게 되더라구요..
09/01/20 22:53
엄해설이 프로리그로 돌아와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너무 해설이 msl보다 밀리고있어요.. 엄해설이 돌아와 특유의 미적인 단어로 비장한 위너스리그를 빛내주셨으면합니다.
09/01/20 22:56
시청자는 실험 대상이 아닙니다. 훈련 대상은 더더욱 아니구요. 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됩니까. 많이 기다려줬지 않습니까. 주훈해설에게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만, 제 귀가 힘들어 합니다. 제발 용단을 내려주세요 온게임넷. 정과 인맥으로만 다져온 이판에서 이제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세요.
09/01/20 22:57
저도 정말 괴롭습니다. 머먹고살죠? 라고 걱정하면 세상에 구제해줘야 할 사람이 너무 많을겁니다.
온게임넷에서도 이곳 게시판 모니터링 하고 있겠죠?
09/01/20 22:59
정말 주훈해설이 말할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지는걸 느껴요. 스피디한게임에 버벅대는 해설이라..
아이러니하게 제가 기대하는 매치업은 대부분 주훈해설이 껴있어서 안볼수도 없고
09/01/20 22:59
2킬, 3킬, 올킬할때마다 엄해설이 어떻게 포장해줄까가 정말로 듣고 싶습니다. 듣는 사람이 같이 전율이 일어날만한 해설을 해줄듯...
09/01/20 23:02
저도 팀리그에서 엄해설 포장이 듣고 싶긴하네요. 주훈 감독이 전 맘에 안드는건 아닌데. 아프리카 아니 다음팟 곰티비 채팅창아무대라도 가보면.....
09/01/20 23:03
솔직히 주훈해설 걱정할때가 아닙니다..
저같은경우도 대박매치아니면 엠겜쪽으로 채널이 돌아가더군요. 커뮤니티에 들어오지않는 라이트 유저층은 더 그럴꺼라고 봅니다.
09/01/20 23:08
저도 주훈해설에게는 노력도 많이하시는데 죄송하지만; 엄옹으로 대체했으면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대박매치아니면 MSL봅니다. 분명 엄옹이 해설한다면 온게임넷 시청률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9/01/20 23:14
저도 최근 재미있게 돌아가는 프로리그를 보면서 엄재경 해설이라면 얼마나 재미있게 했을까라는 상상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 다 비슷한가보군요. 경기를 보는 눈이나 감각은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말도 있지만 그의 스토리를 만드는 능력은 정말 최고입니다. 현재 프로리그에서 최고의 스토리가 나오고 있는데, 그 스토리를 잘 포장해줄 사람이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09/01/20 23:18
어떤분이 그 유명한 철의 장막 팀플 보고 '엄재경 해설이야 말로 프로리그에 필요한 인물'이라고 평을 내렸던것도 기억이 나고 저도 공감했었습니다.
뭐 좋은의미로든 나쁜의미로든 어쨌든 떡밥제조기 해설로는 엄해설이 최고예요~
09/01/20 23:20
지금 들여다보니 글은 정말 엉망입니다만 답변들은 모두 하나되어 있군요. 정말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온게임넷.
주훈 해설이 마이크 잡는 날마다 엠겜으로 채널 돌리는건 이제 지쳤어요;
09/01/20 23:26
주훈해설이 욕먹는 것 같아서 선플 달자면
감독이나 코치로 복귀하시는건 어떤가요. 본인도 원래 하던 일 하니깐 좋고 시청자도 좋고......
09/01/20 23:26
온게임넷 자체가 원래 인터넷 여론에는 'Never mind~ 니네끼리 떠들어'란 입장을 취해왔기에 주훈 해설이 교체될 확률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대표적인게 스갤 그네들 사건, 그리고 지금 언급되고 있는 엄해설도 인터넷 여론은 대부분 무시한다고 공공연하게 말씀하고 다니시죠. 그게 때론 좋을때도 있지만, 엠비씨게임에 비해 피드백도 느리고 트렌드를 못따라가는등 부작용이 많다고 봅니다.
09/01/20 23:30
전 해설을 상당히 주의깊게 듣는 편인데 주훈해설의 말투나 발음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난데없는 단어가 튀어나오는 것 역시 해설의 흐름을 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순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한 것 같은데 스타와 같은 스피디한 게임을 중계하려면 말하는 속도가 빠르거나, 말의 길이가 짧아야 합니다. 아마도, 본인이 말이 느린 탓에 한 번 입을 열었을 때 많은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은데 본인 스스로가 단점을 가지고 있다면 그걸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어떤 방법을 간구해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p.s. 저도 요즘은 온겜보다 엠겜을 더 선호하게 되네요. 경기의 질이 아니라 해설듣는 것이 버거워서 채널을 돌리게 될 거라는 생각은 못 했는데.. 물론 요즘 강철승, 막병승 조합의 포텐셜이 한껏 터진 것도 있겠습니다만.. 바투스타리그를 볼 때마다 답답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09/01/20 23:34
전 엄해설을 가장 좋아하는 시청자인데, 굳이 엄해설이 아니더라도 솔직히 주훈 해설말고 다른해설이면 최소한 듣는데 불편함을 느끼진 않습니다. 온게임넷도 이와같은 상황을 모르는바는 아니니 조만간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엄해설의 팬심으로 말하자면, 최근의 엄해설 각성모드로 게임읽는 판세도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 구수한 입담만이 장기가 아닌 발전하는 모습 보기 좋더군요.
09/01/20 23:41
온게임넷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엠비씨의 해설진의 날이 갈수록 척척맞는 호흡과 선수출신 해설들의 정확한 상황파악과 날카로운지적들까지...이미 엠비씨가 온게임넷을 뛰어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맞물려서 위너스리그가 시작되면서 엠비씨방송에서 했던 매치들이 대박이 났죠. 신상문선수의 역올킬 문턱좌절과, 어제 와룡의 멋진 경기력, 그리고 오늘 공군에이스의 감동의 승리까지..거기에다가 로스트사가 msl이 대박매치업으로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는 반면에 바투스타리그 36강은 ome경기가 대부분이니...정말 온게임넷의 위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09/01/20 23:43
어느방송사가 우월하다라고 말하면 소위 말하는 방빠취급 받을까봐 진짜 말 못하겠는데...골수 온겜빠인 제가 보기에도 요새 온겜은 엠겜에 정말 많이 밀리고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차라리 제 착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09/01/20 23:48
저도 주훈해설이면 거의 .... 안 보는 편입니다 ....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힘들더군요....
저도 모르게 강민해설과 비교해서 그런지 .......
09/01/20 23:57
김정민 정소림 엄재경 해설진이라면 최소한 위너스리그에서만큼은 꿈의 조합인듯..
엄재경 해설의 위너스리그 해설 중계를 단 한 경기라도 보고 싶네요.. 상당히 몰입이 잘 될텐데..
09/01/21 00:35
오늘 주훈해설 하는거보면 상당히 늘었던데요.. 주훈감독좋아했지만 해설로선 2라운드에선 그냥 빼버렸으면 했는데
요번 위너스리그들어서 말도 짧게하고 버퍼링도 줄고.. 하지만 위너스리그에 어울리는 해설은 엄재경해설위원이죠.. 김정민해설을 뺀다하더라도 요번엔 보고싶습니다. (쫌 오바인가요.)
09/01/21 00:48
주훈 : 아아 정명훈 선수우우 파이어뱃 선택을, 아 선택이 좋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엄재경 : 네 네 정명훈, 내가 바이오닉이 약하다고? 그게 무슨 소리냐는거죠. 예 예 저 파벳 보세요 그깟 발업저글링 몇 마리 상대하는데 메딕이 왜 필요하냐 이거죠 이히야.. (후략)
09/01/21 00:52
정말 솔찍하고 냉정하게 말한다면 주훈해설은 자리 반납하시는게...
운명의Destiny님 댓글 정말 공감합니다 시청자는 실험 대상이 아닙니다. 훈련 대상은 더더욱 아니구요. 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됩니까. 많이 기다려줬지 않습니까. 주훈해설에게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만, 제 귀가 힘들어 합니다. 제발 용단을 내려주세요 온게임넷. 정과 인맥으로만 다져온 이판에서 이제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세요. (2) 거듭말하지만 온게임넷 너무 올드해졌어요.
09/01/21 01:15
저도 주훈해설이면 엠비씨게임 봅니다.
정말 대박매치면 참으면서 보긴 하는데... 아니 시청자가 왜 해설들으면서 괴로워해야 하냐구요~!! 이건 정말 온게임넷이 시청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겁니다.
09/01/21 01:16
저도 주훈해설을 안좋게 보는 입장이지만, 모두 반대하는 마당에 변호한마디 하자면,
초창기 전용준 캐스터가 스타 중계를 맡았을 때 시끄럽다, 방정맞다 같은 소리로 엄청나게 까였었습니다. 당시에는 정일훈 캐스터의 차분하면서도 정확한 상황 설명에 길들여져 있었기 때문에 저런 소리를 많이 들었죠. 뭐 지금은 그것을 자신의 최대 장점으로 살렸지만요. 실험 대상은 아니지만 나아지는 모습이 전혀 안보이는것도 아니니 조금 더 지켜보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09/01/21 01:20
온게임넷 스타리그 말고는 해설을 듣지 않는 저로서는 모르겠네요
프로리그는 전 사운드 끄고 보거든요. 왜냐고요 ? 해설을 듣다 채널을 돌려버릴꺼같아서요
09/01/21 01:22
전 그리고 주훈 해설이 나아지는 모습이라는게 도대체 뭐가 나아졌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나아진게 아니라 해설을 듣는 저희들의 귀가 익숙해진게아닌가요. 어느덧 프로리그도 3라운드인데 아직까지 말이 나온다는건 안되는거죠. 강민해설이나 김정민해설보세요. 대부분 사람들이 뭐라고하나요 ? 아니잖아요. 뭔가 특색이라도 있던가 게임을 보는 눈이 정확하던가해야하는데 엄재경해설의 특유의 만담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용준캐스터처럼 분위기를 확 띄우는것도 아니고.. 이건 뭐 답이 없는데..
09/01/21 01:50
주훈해설님 말이 늘어지기 시작하면 제 정신도 갑자기 버퍼링이....
어쩔땐 흑마술을 익히신거 아닐까 말도 안되는 고민도 해보곤 합니다.
09/01/21 02:44
피나님// 그래도 전용준 캐스터가 생초짜는 아니었기에... 스타일이 다른 거다라는 여론이 있었죠... 참 그 때는 정일훈 캐스터가 없이 무슨 스타 중계냐 했었는데....
09/01/21 02:52
하긴 전용준 캐스터 처음 들어올때 말 참 많았죠.. 우리는 정일훈 캐스터의 차분하면서도 해처리가 깨질때 "해처뤼이이이 해처뤼이이이이이 깨집니다~" 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고 전용준 캐스터는 정말 큰 짐을 부여받은듯 보였죠. 하지만 전용준 캐스터는 자기 자신의 캐릭터를 잡았고 그게 대박을 친 케이스지만 주훈 해설은 글쎄요, 목소리나 발성 부분이 해설쪽에 적합해 보이지 않더군요. 뭐 나아지기야 하겠습니다만 위너스리그만큼은 엄옹이 하셨으면 싶네요.
09/01/21 03:27
저도 위너스리그만큼은 엄옹의 목소리가 듣고 싶네요.
2킬, 3킬, 올킬이 나왔을 때 엄옹의 해설은 어떨까 늘 궁금해서^^ 주훈 해설은 아직 미흡한 점이 많아 보이네요.
09/01/21 04:58
전 김정민-전용준-엄재경 해설조합 너무나 원합니다.
라이벌 방송사 해설진은 날로 커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버릴 조합이 없습니다. 그에반해 온겜 해설진은 날이 갈수록 별로네요. 솔직히 원하는 조합이 몇 안되네요. 제발 프로리그에서 김정민-전용준-엄재경 해설조합 보여주세요~~
09/01/21 08:14
엄재경해설 투입은 너무 힘든 일정 같네요.전에 스타리그에서 엄재경 해설 논란도 늘어난 일정이 한몫했죠.
제가보기에는 임성춘 해설 투입이 더 현실적인것 같습니다.
09/01/21 08:57
주훈 해설이 해설을 그만두면 뭘 하고 살꺼냐는걸 왜 시청자가 신경쓰고 걱정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생활에서도 일 못하면 잘리고 그러지 않나요? 시청률이나 도달률이 중요한 방송사는 더더욱 그렇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판은 너무 정이 넘치는 것 같아요. 지금 주훈 해설이 해설 하신지 1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정도 기회를 줘도 만족시키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만 두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신입사원들도 인턴기간 3개월 안에 일을 익히지 못하면 잘리는 마당에... 교체를 원합니다. 저도 온게임넷 틀어보고 주훈 해설이면 엠겜 봅니다.
09/01/21 08:59
주훈 해설은 일반 배우들이 하는 발성연습, 발음연습하고, 아무 게임이나(일반 중계에서 소리만 끄면 될듯) 자기가 중계한것을 녹음해서 들어보고 남의 의견도 들어보고 그걸 무한 반복하신 다음 해설을 하면 더 나아질 거라 봅니다.
야심만만 봤었는데요. 김성주 아나운서가 예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윤종신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토씨하나까지도 다 녹취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1년 넘게 했다네요? 아나운서인데, 말로 먹고 사는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1년전에는 자기가 무시했던 사람이 예능에 나와서 활약을 하고 있어서 자극이 되었었겠죠. 그리고 프리선언해서 궁색한 상황이었다 쳐도 그만한 노력은 대단한 겁니다. 주훈 해설도 노력을 안하는 건 아닐테니깐 좀 더 나아지길 기다려 봅니다. 노력도 그냥 노력이 아니고 모두가 혀를 내두를 만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불과 몇 개월 후에는 이 게시물을 '역성지'처럼 만들었으면 하길 바랍니다. 스갤에서 조차도 탈모 빼면 깔게 없는 해설이 되길 빕니다.
09/01/21 11:02
MeineLiebe님// 그렇게 노력해도 김성주는 예능감은 아닙니다. 자질이 없는건 없는겁니다. 아나운서 빨로 조명받았던 그가 왜 예능계로 뛰어들었는지 알 수 없지만 재능도 중요한 부분이죠. 마찬가지로 주훈해설도 해설쪽에서 노력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죠. 1년이나 기다려줬는데 왜 아직도 좋아지고 있나요? 좋아진게 이정도라는건 정말 어이가 없을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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