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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1 18:33
오늘 게임도 오늘게임이지만 금요일날 있을 바투 36강 마지막조도 너무 기대가 되는군요~
이재호 vs 이제동vs조재걸 이제동선수가 올라가서 이재호선수의 강력한 메카닉을 이겼으면 하는 바람......
09/01/21 18:37
달의 눈물은 토스선수들이 썩 좋지않다고 했고 김구현선수는 '토스의 눈물'이라 했을 정도였는데.......
으음. 저번주에 김윤중선수가 구성훈선수를 이기긴 했군요~
09/01/21 18:56
박대경 선수가 예전에 도재욱선수랑 같이 유망주 였는데 도재욱 선수가 너무 치고 나와서
기회가 많이 없어졌죠 김택용선수까지 와서 잘하는데 기회가 없나 보네요
09/01/21 19:00
박대경 선수 정말 아쉽네요~ 박상우 선수의 자리 잡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일반적인 센터였다면 훨씬 유리한 싸움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어쨌든 후반 병력 운용은 정말 일품이더군요.
09/01/21 19:01
도재욱선수 김택용선수가 워낙 숙소에서 사기급 모습을 보여주니깐 못나왔겠죠..
도재욱 김택용선수 89년생 이제 21살이라서 24살인 박대경 선수보다는 반응속도나 피지컬이 조금더 낫다는 코칭스테프의 판단때문에 자주 기용이 안된거 같네요 좀.. 안타깝네요,. 24살이면 이제 군대 문제가 코앞인데 개인적으로 플토라인 약한 KTF나 이스트로 온게임넷 으로 이적했으면 좋겠네요.. SK에 있으면 도택에 묻혀서 프로리그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니..
09/01/21 19:03
으음....... L조 경기 상당히 기대됩니다~ 조재걸선수가 이변을 일으킬지도 궁금하고~ 아니면 이제동이 메카닉을 격파할지~
그게 아니라면 이재호가 꾸준한 모습을 보여줄지~
09/01/21 19:04
이번 경기가 바투 스타리그 36강중 제일 수준높고 볼만했단 생각은 저뿐인가요.......
진영수VS박성균,조일장VS김택용 게임도 나름 볼만했지만.
09/01/21 19:04
뭐 이재호 선수는 신희승 선수와는 다르게 바이오닉으로 저그 잡는것도 훌륭하죠.
제가 저그 프로게이머라면 신희승 선수보다 이재호 선수가 더 까다로울것 같네요.
09/01/21 19:05
뭐 이제동선수가 지금까지 중요한무대에서 이재호선수를 계속 잡아왔으니 그부분을 믿어볼수밖에요......
(프로리그 플옵에서만 2번, 그리고 에버 8강 다전제에서 2:1로 이긴 경험이 있더군요~)
09/01/21 19:09
신희승,서기수선수도 올라갔는데 박상우선수가 올라간다면 이스트로가 메이저 16강에 이스트로 팀 역사상 최다 인원을 올리는 셈이거든요~
09/01/21 19:27
갠적으로 박상우선수가 올라갔음하는데요. 어차피 박대경선수가 올라가봤자 투신을 이길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이기도 하고 박성준선수의 테란전을 보고 싶네요.
09/01/21 19:30
박상우 선수 1경기 이겼다는 유리함을 제대로 활용을 못했네요. 진영수는 1경기 이기면 바로 다음 경기는 배짱 플레이를 들어갔었는데, 이왕 메두사가 힘싸움하기에 테란에게 나쁘다면 2경기에서는 센터배럭을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프로리그에 박성균이 김구현을 콜로세움에서 잡아낸 경기처럼... 어짜피 불리한 맵이라면 한번정도 전략적 승부를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뭐 3경기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도박을 할 필요가 없었다라면 모를까 조금 아쉽네요.
09/01/21 19:35
박상우 선수 출전만 많이 한다고 에이스는 아니죠~ 그에 맞는 성적을 올리길 바랍니다.
신희승 선수를 밀어내고 에이스 자리를 차지했다 말하지만 제가 보기엔 딱히 신희승 선수보다 나은 모습이 안보이네요. 이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꼭 올라가서 신희승 선수보다 못하지 않다는걸 보여주길..
09/01/21 19:45
박대경선수... 잘하기는 하는데....
투신의 압도적인 공격을 상대로 어떨까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박성준 선수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을꺼 같네요....
09/01/21 19:47
리버로 앞마당과 본진 동시에 쳐버립니다. 경기력 확실히 괜찮은데요 박대경 선수.
둘이 합쳐서 35킬 정도를 해버리는 리버 둘입니다. 중앙 교전에선 어느정도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걸로는 안되요, 박상우 선수는. 결국 GG!
09/01/21 19:48
박상우 선수.. 역기 2경기에 좀 더 과감한 승부를 거는 것이 좋았을듯 하네요. 실력은 비슷한 것 같은데 과감성에서 박대경 선수가 한수 앞서서 위로 올라가네요. 뭐 박성준을 꺾을 수 있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지만 말입니다.
09/01/21 19:55
OME는 아니죠. ;; 요즘 실수만 좀 나와도 OME 운운하는 듯 해서 보기 좀 안 좋습니다. 진짜 OME는 저 정도가 아니죠. ;
09/01/21 19:55
확실히 올라온 선수가 박대경선수라는 점이.. 투신의 진출확률을 매우 높여주는군요;
변수가 있다면 둘이 같은 팀이었다는 점..? 이 변인이 누구에게 웃어줄지
09/01/21 19:57
킹이바님 // 글쎄요.. 워낙 투신이 토스전은 일가견이 있는데다가 도재욱을 셧아웃 시킨걸 생각하면 딱히 그 변인이 통할것 같지도 않네요 ㅜㅜ
09/01/21 19:59
과연 박성준이 자신이 자랑하는 토스전을 무난히 승리할지 아니면 박대경 선수가 적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반란을 이뤄낼지!
달의눈물 경기 시작합니다. 박성준 6시 박대경 2시네요.
09/01/21 20:00
Carpe Diem// 물론...;; 저도 박성준선수의 진출확률이 매우 높다는점을 부인할 수가 없네요^^;
(근데.. 이모티콘 써도 되나요? 흐미.. ^^빼고는 안되는줄 알았는데...)
09/01/21 20:00
도재욱 선수는 그 결승 이후로 저그전 실력이 일취월장했죠.
뭐 그렇다고해서 지금 다시 다전제에서 도재욱 vs 박성준 경기가 있다면 박성준 선수가 이길 것 같지만 말이죠. 박성준 선수는 토스전 실력도 실력이지만 특히 토스를 상대할 때 다전제의 판을 짜는 능력이 정말 탁월한 것 같습니다.
09/01/21 20:06
밑힌자님 // 아무래도 36강이 하부리그 성격이 강한것도 한몫하나보네요.. 근데 진짜 너무 한산해서 중계보다는 거의 대화 분위기.. ^^;;
09/01/21 20:06
Carpe Diem님// 스갤은 불타오르고 있네요... -.-;; 오늘 위너스리그는 평일 오후 1시여서.. 그리고 스타리그는 보통 16강부터 관심 들어가죠..
09/01/21 20:08
으음....... 마재윤선수가 16강에 올라간 이후로 요즘 리그는 제가 원하는대로 잘 풀려가고 있는것 같아서 좋네요 흐흐.
이제동선수도 기세몰아서 스타리그 16강 올라가길.......
09/01/21 20:11
박성준 선수 올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뭐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밀어넣은 거군요;; 다른 저그라면 이렇게 할 수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09/01/21 20:13
투신 stx 이적 이후로 확실히 제 2의 전성기인듯........
최근에 프로리그도 연승중인걸로 알고 있고, 얼마전에 이성은선수를 압도적으로 잡아내는 쾌거도 있었고요~ 골든마우스도 따냈고....... T1때의 박성준선수는 정말 몰락하는구나 싶었는데 정말 꾸준하군요~
09/01/21 20:13
프로토스 전은 정말 좋네요;;
캐논 불타고 있는거 왜 정리 안하나 생각했는데 다시보면 확실히 깨면 또 지을수 있으니깐 일부러 럴커 들어갈 타이밍에 부순거 같기도 하고...
09/01/21 20:14
원게이트는 방금 경기처럼 저그가 앞마당먹고 스파이어, 히드라, 러커까지 생산해도 병력에서 안밀리니 파상공격을 막다가 끝나는 경기양상이 많이 나오죠.
09/01/21 20:14
진짜 달의 눈물은,,, 맵좀 밸런스좀 생각해서 개념있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상성 맵을 만들어야 밸런스가 갈수록 맞쳐진다는 것을 아카디아2를 통해서 알고있는데 갑자기 웬 상성맵을 만들어서.. 달의눈물은 퇴출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9/01/21 20:15
박성준선수는 근데 정말 STX 이적 이후로 왜이리 달라진건지 모르겠네요.
SKT T1으로 이적하고 나서의 박성준선수는 정말 꾸준히 메이저는 올라왔지만 별반 활약도 못하고 프로리그도 별반 활약을 못하면서 양박시너지는 커녕 오히려 같이 무너지는 분위기였는데....... 다시 STX로 이적하면서 골든마우스도 타고 최근 프로리그 연승중이고요........
09/01/21 20:18
그리고 박성준 선수가 대단해보이는건
가난한 플레이를 하는데도 후속 물량이 빠르고 생각보다 많이나옵니다. 저그로 플레이 해보면 압니다 .. 뭔가 달라도 많이 달라요.
09/01/21 20:18
한 1,2년더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이윤열선수 못지 않게 꾸준한 선수로 팬들의 기억에 남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이미 EVER 스타리그 2005년 우승 이후로 3여년의 공백끝에 결국 골마를 따낸 쾌거를 이룩한바가 있었지만요~)
09/01/21 20:19
뻘글입니다만, 다음시즌부터는 진짜 OSL도 예전의 3단계로 복구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듀얼은 주훈 해설이 하시면, 나름 경험의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대신 프로리그를 엄옹이 하루정도;;;
09/01/21 20:23
박대경 선수 공식전 경험이 1년만이었나요;;
그럼 더욱 이번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될텐데... 제아무리 상대가 투신이라곤 하지만요.
09/01/21 20:24
확실히 이번시즌의 다소 스타리그수준에 맞지않는 경기들이 많이 나온걸로 보아;
피시방예선과 스타리그 중간에서, 한번 걸러야(?)될 필요성을 느끼네요.. (다른 표현이 생각안나네요;;;)
09/01/21 20:25
슈슈님// 인쿠르트 때 경기력이 좋았던 건 프로리그가 쉴 때였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펼쳐졌던 WCG 한국 대표 선발전도 경기력이 좋았었죠.
09/01/21 20:25
BonJwaLoaD님// 그렇습니다. 유닛에 반응했다가 아비터에 의해 클로킹이되면 다시 들어갔다가 다시 반응하죠^^
이슈가 되었던건 파나소닉 박서vs가림토의 전설의 포비든존이죠-_-
09/01/21 20:31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인천에 떨어지는 다크맥아더!!! 노병은 죽지않는다 단지 안보일뿐이다!!!" 라는군요;; 주체할수없는 작명센스~
09/01/21 20:37
아니 방금 박대경선수 앞마당 공격당할때 미네랄 가스가 1000대까지 올라가네요 ;;
박성준선수의 미네랄멀티밖에 파괴하고 병력 괴멸당하고나서 경기 아예 포기했나요? 의문이네요
09/01/21 20:37
저는 가끔 박성준선수랑 김구현선수가 숙소에서 연습게임을 하면 어떤 경기가 나올까 궁금하기 짝이없습니다;;
진짜 두선수가 평소에 숙소에서 연습게임하는거 보고싶네요;; 어마어마한 경기들이 나올것 같은데요.
09/01/21 20:38
박대경선수가 하템2마리만 앞마당에 준비되었어도 막을것같았는데..
마지막gg직전에는 가스가 1500이 넘게 남는데 질럿만 나오고 있었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09/01/21 20:40
박대경 선수가 질럿 조금만 줄이고 템플러만 확보했어도 충분히 막았을 겁니다.
위험하다고 생각하니까 그저 하던대로 Z키만 열심히 눌러댄 것이겠죠.
09/01/21 20:41
투신 뒷마당만 깨고 바로 빠져서 앞마당 수비하면서
템 뽑았으면... 그래도 할만한 정도이지 박대경 선수가 더 유리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뮤탈에 쓰느라 마나 찬 템들이 없는게 어차피 앞마당 전투에서 손해볼 수 밖에 없었던 듯.
09/01/21 20:43
SKY92님// 박성준 선수는 엄살부리는데 엄옹이 진영수 선수에게 물어본 바로는 박성준이 많이 이긴다는군요.
다른팀 토스와 연습 게임을 해도 거의 안진다고도 하고 .. 워낙 박성준 선수의 토스전 스타일의 코드가 압살이기에 맵 여기저기에 손이 가는 상황 자체를 안만들죠 .. 김구현 선수는 그걸 잘만들고 ..
09/01/21 20:45
SKY92님//
얼마전에 엄해설께서 그러셨던거 같은데 박성준 선수가 예전에 김구현 선수 저그전 정말 잘한다고 자기 관광당한다고 얘기 했던거.... 엄살(?)이라고 하던데요 박성준선수 연습때도 토스전은 거의 안진다는 얘기 들었던거 같네요
09/01/21 20:47
헐님,어...님// 오오....... 그렇군요~
투신의 토스전 클래스는 몇년이 지나도 살아있는듯....... 그래도 김구현선수의 견제가 무시무시하긴 한가본듯;; 그 투신마저 김구현선수의 견제에 머리가 돌아버릴것 같다고 했을 정도면....... 양선수의 프저전 언젠가 공식전에서 보고싶긴 하네요......
09/01/21 20:49
템플러든 리버든 준비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 질럿밖에 없다니... 첫 커세어 2기 허무하게 떨어진 것도 그렇고 다크드랍도 사실
운좋게 들어간건데, 그다지 큰 피해는 주지 못했죠. 육룡들이 눈을 높여놓은 걸까요. 아쉬운 플레이가 많네요..
09/01/21 20:50
박대경선수는 먼가 병력조합에서 .. 팀내 플토에게 배웠으면합니다.
예전이랑 별다르게 나이진것같지가 않네요. 특히 김택용선수같은경우는. 중반까지도 너무나 가스를 빡빡하게 사용하다보니 남는 미네랄로 견제플레이까지 해주는데. 박대경선수는.. 스타일자체가 팀플에서나 볼만한 플레이같더군요. 전체스타일이 단순물량위주이고, 하이테크유닛을 사용하기 힘들어하는것같습니다.멀티테스킹이 안되더라도 나아지는 모습이 보여야하는데. 그러다보니 초중반에 승부를 내려고하고, 이기면좋고 실패하면 패배하는 그림으로 흘러가네요;;
09/01/21 21:05
실전에서는 양선수가 딱 한 번 붙었죠. 김구현 선수가 박성준 선수의 드랍플레이를 침착하게 잘 막고 커세어-리버-질럿과 홍길동 셔틀 플레이로 이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맵은 파이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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