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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1 18:40
팀리그로 바뀌면서 가장크게 어필하는게 스토리가 있다는게 아닐까 싶네요.
자기팀선수를 이긴 상대팀선수에게 복수를 한다는점에서 그전 프로리그방식에서는 느낄수 없는 흥미를 유발하는거 같습니다.
09/01/21 18:58
택용스칸님// 씨제이도 각 종족 50%넘습니다. 위너스리그 전까지 각 종족 50%넘는 팀이 히어로랑 엔투스였습니다. 히어로팀 부진원인은 다른곳이 있어보입니다.
원래 히어로팀이 스나이핑을 잘해서 승수를 챙기곤 했었는데 팀리그 2경기에서는 스나이핑이 전혀 안되는것 같더군요.
09/01/21 19:20
저도 다시금 스타를 보네요
프로리그만 해서 안봤는데 진짜 재미있어요 왜 이재미 있는걸 딸랑 3라운드만 하는건지 참;;;;;;;;;;;;; 좋은거 놔두고..피지알 게시판도 활기차고..프로리그 때는 뭐 불판도 갈지않고..글올려도 시큰둥한 반응이었는데 올리기만 해도 조회수 대박나고 댓글도,,
09/01/21 19:45
하나티비로 프로리그만 챙겨보는 친구가 있습니다. (하나티비는 MSL, 온겜스타리그를 방송하지 않습니다)
나처럼 프로게이머 이름도 모르고 빌드도 은어도 모릅니다. 그러나 재미있게 보더군요. 무척 답답하더군요. MSL과 스타리그를 모르고 저 재미없는 프로리그를 저리 열심히 보다니... 그러나, 위너스리그라면 예외입니다. 난 언젠가부터 프로리그를 본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생중계 챙겨보고 싶어서 노력합니다. 2009-2010 시즌은 위너스리그 위주의 리그 구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여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다면, 팬들이 뭔가 해서라도 위너스 위주의 프로리그를 만들어야 합니다.
09/01/21 20:28
위너스리그의 가장 큰 장점은 감독의 용병술이라는 측면인데, 이번 위너스리그에서는 그 부분이 아직까지는 돋보이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군요. 올킬도 재밌지만, 특급신예의 날빌스나이핑 같은것도 보고싶네요 ^^
09/01/21 21:10
예전~ 스타경기 보던 느낌이 나서 좋습니다. 전 프로리그 방식은 엔트리만 보고 아 재미없겠다. 누가 이기겠네 쉽게 예상하기 쉽고, 특히 동족전이 많은 날은 그냥 안 봐야지란 생각도 했었는데 요번 팀리그 방식은 언제 누가 나올지도 모르고, 특히 각 선수들의 부담이 덜 해진 느낌, 올킬 역올킬의 짜릿함. 예상 못한 신예선수의 연승. 등등 재미난 경기방식에 저번리그 방식보다 경기수가 많아 졌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빨리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한가지 부족한 점이라면 경기장 세트!!.. 예전엔 선수주위에 각팀 선수들 , 관람객들이 게임하는 선수 주위에 포진되어 있어서 경기 양상에 따른 각팀선수들의 표정이나 행동, 특히 관람객의 반응을 쉽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는데 말이죠. 또 실내세트장이라서 조명이 밝아서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았고 말이죠. 아무래도 현 세트장은 게임 하는 선수의 편의와 더 많은 관람객을 포용하기 위해 야외로 넓게 만든 것 같지만...
09/01/22 22:45
확실히 에이스 간의 대결이 자주 나온다는 점에서 재밌긴 한데 7전 4선승은 좀 많다는 느낌이 드네요.(스타를 좋아하는 저도 이런데 지나가다 보시는 분들은 지루해서 다 못보실 듯) 그렇다고 5전 3선승제는 좀 짧은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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