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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2 20:29
정말 대단하네요!!!!!!!! 하태기감독!!!
하태기감독의 라인 - 골든마우스 박성준, 본좌론 김택용, 염보성, 박지호, 김동현, 서경종, 정영철!!! 진짜..하태기감독 대단합니다..
09/01/12 20:30
이번 경기 정영철 선수의 심리전에 바탕을 둔 철저한 밑그림 그리기 그대로 작렬하면서 이영호 선수를 케이오 시키네요..
중간에 뮤탈 스커지 헌납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저그가 플토를 상대로 가지는 정찰의 우위를 완벽하게 이용한 경기였습니다. 재미있는 경기였네요~
09/01/12 20:32
KTF는 이영호선수없으면
오영종선수에게 충분히 올킬도 당하겠네요. KTF는 그냥 3라운드때 선봉으로 이영호선수 무조건 내보내야겠군요 괜히 다른선수내보내면 득실만 깎일수있으니...
09/01/12 20:32
참신기한게...이영호선수는 구럼 케텝에서 누구랑연습을해서 그렇게 잘하는지...원래
잘하는선수가잇음 그팀도 덩달아...해야되지 않나요..? 가령 테란끝내주는선수가잇음 다른종족 선수들이 테란전을 잘한다던지.. 이건뭐..
09/01/12 20:33
그냥 이영호선수를 3경기에 배치시켰다면 적어도 3:0 패배는 나오지 않았을텐데. 4경기 박찬수선수가 나오니깐 에결까지도 갈수 있는 상황이었죠. 케텝은 엔트리 배치할때 이영호,박찬수는 무조건 3경기안에 써야될듯싶습니다. 2카드 다 써보지도 못하고 3:0패배는 아쉽네요
09/01/12 20:33
슈퍼비기테란// 연습을제대로 못하니까 프로토스전 계속 지고있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굳이 팀내에 없어도 배틀넷상에서 다른팀선수와 연습한다고하네요
09/01/12 20:34
티원은 정말 간만의 3:0 승리네요. 그 셧아웃 승리가 그동안 정규시즌 7연패했던 매직앤스라는게 의미가 있습니다.
역시 저그가 해줘야 되요~ 반타작이라도~
09/01/12 20:34
슈퍼비기테란님// 잘하는 종족전이랑 팀이랑은 상관없죠...
그런식이면 이성은 선수는 진짜 옛날에 토본이 되었어야 하죠. 뭐 지금도 다른 의미로 토본이긴 합니다만..
09/01/12 20:34
슈퍼비기테란님// 연습상대는 상관없죠. 삼성의 토스들은 삼성테란이 강해서 테란전이 쎈건가요.흐흐... 마재윤선수도 본좌시절 연습은 주현준선수랑 주로 했다고 하죠.
09/01/12 20:35
슈퍼비기테란님// 웅진과의 비공식 팀배틀을 했었는데 김윤환선수가 4킬, 임재덕 선수가 3킬로 싹 쓸어버렸죠.
연습실 본좌들;
09/01/12 20:35
정영철선수는 현금 트레이드로 알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정영철선수가 이긴 모양이네요. 이지훈감독의 의도를 저는 도저히 모르겠네요. 김영진선수는 한동안 잘하다가 어느순간 안 나오고 김대엽,박재영선수가 그나마 케텝토스 가운데서 제일 좋았던 거 같은데 프영호선수나 우정호선수는 내보내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케텝의 감독은 신예육성을 잘할 수 있는 감독이나 코치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김철감독님이 은퇴했을때 개인적으로 서형석코치를 감독으로 하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지훈코치님이 감독을 하더군요. 서형석코치님은 다른 것을 몰라도 발굴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보거든요. 박성준을 시작으로 염보성,김택용,도재욱,정명훈선수를 다 발굴했죠. 아무튼 이지훈감독은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09/01/12 20:35
얼마전에 모팀과의 아프리카 연습경기에서 케텝 김윤환선수의 경기를 봤는데 과연 저 선수가 김철아들 김윤환이 맞나 싶을정도로
잘하더군요;; 근데 왜 방송경기에서는 -_-;
09/01/12 20:36
엠비씨 저그들은 대체로 플토를 잘잡습니다. 박성준이후로 나온 모든 저그들이 플토한테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 않죠. 그런 것을 바탕으로 김택용이라는 저그잡는 플토가 나왔고요.. 단지 엠히 저그라인은 저저전에 강한 저그가 없죠. 오늘 정영철의 여유있는 운영을 보니 역시 엠히출신 저그라는 느낌이네요.
09/01/12 20:38
빨간당근님//부산시민이다 보니 케텝농구단 경기 결과는 자연히 보게 되는데 이기는 날이 없더라고요.. 최근에 딱 한경기 이겼던가? 케텝 농구단이 그렇게 약한팀이었던가요?
09/01/12 20:38
Sk는 한종족의 최고를 달렸었던 두명의 코치가있는데..(저그코치도 있었으면;)케텝은 선수보다 그런시스템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영호선수는 혼자 큰거고 나머지선술르 길러낼 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프토 육성 코치는 시급하네요
09/01/12 20:38
이승원해설 역시 날카롭네요.. 에이스 한명이 팀을 먹여 살리니깐 에이스 무너지면 팀도 무너진다고..
솔직히 케텝이 3라운드 팀배틀 방식에서 이영호 덕분에 강할수도 있지만, 이영호가 무너지면 그대로 패 할 확률도 높아지고 좀 케텝 걱정이 되네요.
09/01/12 20:43
케텝도 강도경,조병호코치가 두명이나 있습니다. 다 선수출신의 코치죠. 제가 보기에는 이지훈감독,강도경코치,조병호코치의 능력이 신예발굴능력측면에서는 좋지 않은 거 같습니다. 특히 조병호코치는 오랫동안 코치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선수를 발굴하지 못한 것은 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개인적으로 이지훈감독이 케텝에서 피파선수로 날리기는 했지만 감독으로 선택한 것이 좀 의아하기는 했습니다. 케이티 에프의 가장 큰 문제는 여러번 언급했듯이 선수발굴과 육성능력이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서 김철감독님의 그만두었을때 저는 서형석코치님을 가장 먼저 생각했거든요. 다른 능력은 몰라도 발굴능력은 검증이 된 분이니까요. 박성준,김택용,염보성,도재욱,정명훈을 발굴했으니까요. 육성은 박성준밖에는 없다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말이죠. 윤용태선수는 그림을 잘 그렸지만 아깝게 졌네요. 신상문은 21승인가요? 대단하네요.
09/01/12 20:45
윤용태.. 아쉽네요. 역시 스타일이 있다는 것은 많은 부분에서 강점으로 작용하네요. 다른 선수와 다르기에 그것에 맞는 정확한 카운트를 준비하지 않는한 오히려 역으로 당한다는 것. 신상문의 스타일이 승리를 불러오네요.
09/01/12 20:46
도재욱허영무선수도 거의 필패카드수준이였는데
방송적응해서그런가 지금은 완벽하듯이 우정호박재영선수 숙소에서는 엄청 잘한다던데-0-;; 도재욱허영무선수처럼 갑자기 포텐이 뻥하고 터지면 좋겠네요... KTF토스가 이렇게 죽쓰는날이 올줄이야....
09/01/12 20:49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윤용태 선수가 앞마당 입구가 2군데라서 둘다 막아두었다가 언덕으로 제빨리 못 올린게 너무 컸네요... 차라리 프로브 한마리를 좀 더 앞에 놔두고 병력오면 바로 언덕 올라갔으면 좋았을텐데요.. 흐;;
09/01/12 20:50
허영무,도재욱선수하고 케텝토스하고는 다르죠. 허영무는 첫 예선참가에 바로 엠에스엘 32강까지 진출했고 진출 당시에 경기력도 좋았습니다. 도재욱은 몇연패는 했지만 케텝토스만큼의 연패는 안했죠. 그렇다고 케텝토스들이 도재욱보다 나중에 프로게이머인증을 확보한 것도 아닌 것으로 압니다. 그냥 실력에서 케텝토스하고 허영무,도재욱선수하고는 실력자체는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게 박재영선수라고 보여지는데 경기가 워낙에 거칠고 특히 테란전이 너무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김대엽선수는 전반적으로 모자른다는 느낌이 강하고요. 그냥 케텝감독과 코치분들이 선수발굴과 육성에서 다른 팀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다고 평가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09/01/12 20:54
허영무는 듣보시절에 천하제일 스타대회 우승경력도 있었고, 송병구선수 이성은선수가 숙소에서 제일 잘한다고 입에 달고 다닐정도로...
즉 포텐이 빵빵했죠
09/01/12 20:54
도재욱선수는 아마추어시절부터 wcg8강까지드는등 데뷔부터남달랐죠 필패카드였던적은 제기억으론없습니다.
프로리그도 나오자마자 물량으로 찍어누르기시작했구요
09/01/12 21:06
확실히 김택용선수 지금 본좌로드를 걷긴하나봅니다. 우승횟수가 본좌결정하는것이 아닌것처럼. 모든이가 김택용선수를 헐뜯으려 애쓰네요.마재윤선수러럼.
09/01/12 21:11
야누스님// ? 그렇게나 헐뜯으려는 리플이 많았나요? 그런 리플이라면 아래 쪽에 좀 있기는 합니다만 이쪽에는 거의 없지 않나요? 좀 뜬금없네요. 굳이 그것을 지적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쪽에 리플을 다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09/01/12 21:24
확실히 요즘 분위기가 김택용선수 까는 사람들도 많아지네요. 하지만 응원하는 사람이 더욱더 많다는거..크크크~김택용선수 관심집중입니다. 본좌의 길을 걸어주삼!
09/01/13 08:48
도재욱 선수는 프로리그 초반에는 좀 안좋다가(어느 경기에서는 '이번에 지면 정말 큰일난다' 생각도 했다고..) 언젠가서부터 치고 올라오는게 대단하더군요.
우정호 선수의 경우엔 이영호 선수(테란)였던가..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방송경기에서 정말 마가 낀것 같다고 하기도 하던데, 그정도면 방송적응도 해야하는데 참.. 김윤환 선수(테란) 같은 스타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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