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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7 18:48
ktf의 두 테란이 박명수 상대로 유리했던게임 다크나이트 뮤탈리스크에 역전당했습니다~
그사이에 김택용vs윤용태 게임이 진행중인데 윤용태선수가 좋아보이네요~
08/11/17 18:50
보통 김정민 해설이 상황을 말해주고 김창선 해설이 맞장구 쳐주는 상황이 많은데, 두분의 해설이 달랐던 것은 처음 같네요
끝까지 저그가 힘들다고하는 김정민 해설..저그가 이길 수 있다는 김창선 해설.. 거의 해설의 지존급인 김정민 해설이 실수해서 당황하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08/11/17 18:50
초반 머린 부대를 잃었다고는 하지만 .. 드론들 잡고 저그는 스파이어가 깨진 상황에서 앞마당만 돌린건데 ..
뮤탈이 어떻게 싸움이 되는지 ..
08/11/17 18:51
이거는 이제 막아도 막은게 아니죠~ 프로브가 얼마나 많이 잡혔는데요~ 게다가 셔틀과 리버도 잡혓어요~ 드라군 리버 밀고 들어오면 막기가 힘들어보이네요~
김택용 gg~
08/11/17 18:52
확실히 김택용 선수는 프로리그에서까지는 강한 선수가 아닌것 같습니다. 이상하네요 프로리그용 따로 있고 개인리그용 선수가 따로 있나봐요.
염보성 선수와 김택용 선수 보면요....
08/11/17 18:52
온게임넷 상황은 무탈이 마린다잡고 터렛두기 깨고도 무탈8기정도 남았을때 역전 나온거였죠.
택용선수는 개인리그 날라다닐때 프로리그에서 생각보다 부진한 경향 못고쳤군요.;
08/11/17 18:53
티원 오늘도 위험하네요. 그나마 승률이 높은 김택용선수가 첫경기에서 졌으니 도재욱선수나 최연성코치중 한명이라도 진다면 또 1패를 각오해야 될 거 같네요.
08/11/17 18:54
王天君님// 아닙니다;; 김택용선수 오늘 프로리그 첫패배 아닌가요?? 전승으로 알고있었는데
오늘 프로리그 첫패 당했네요. 김택용선수 오늘 져서 4승1패입니다.
08/11/17 18:56
Ascaron / 저그라인뿐만 아니라 정명훈선수를 제외한 테란라인도 거의 포기했습니다. 그냥 오늘 최코치 대박 하나 터지기만 바랄뿐입니다. -_-;;
08/11/17 18:56
네이버 중계 안되는 줄 알았는데 들어가는 경로가 바뀌었네요. 전에는 [라이브센터]-[LIVE] 로 들어가서 봤는데, 오늘은 [라이브센터]-[e스포츠]에서 들어가게 돼있네요. 혹시 저처럼 네이버 왜 안되냐고 그러는 분이 계실까봐;;
08/11/17 18:59
밍님// 아 이번 시즌은 좋았는데, 그동안의 전적을 주욱 보면요;;; 흠 김택용 선수가 제 고정관념을 깰만큼 전천후 강력한 선수가 돼줬으면 좋겠네요~ 삼성토스들처럼요~
08/11/17 19:06
으으.... 1경기가 정말 아쉽네요, KTF 응원하는 입장에서 저번시즌때 온게임넷한테 3:0 셧아웃 당한 악몽이 떠올라서 불안합니다.
08/11/17 19:07
노게이트 더블넥 가는 도재욱, 박재영선수는 저번에 도재욱선수를 잡아내는 파란을 일으켰으니 오늘도 기대를....... 그래도 테란전은 못미더워요.
08/11/17 19:15
일단 리버에 별 피해는 없었네요 임진묵, 확장을 하나더 가져가고,도재욱은 확장을 늘려가면서 아비터입니다. 11시쪽은 마인에 의해 공사가 늦춰졌고 게다가 마인에 의해 스플래쉬로 프로브가 잡혔어요~
08/11/17 19:20
리버 불운이 아니라 임진묵 선수가 컨이 죽여줬네요. 도재욱 선수가 찍었을법한 에시비는 뒤로 빼면서 앞에서 캐고 있던 에시비들을 리버쪽으로 무빙해서 스캐럽을 비볐어요. 우연이 아니라면 이건 뭐...-_-;
08/11/17 19:20
리콜 운이 없다기 보다는 보통은 테란이 센터에 병력 다 나와있을 타이밍에 마인 피해서 일꾼 있는데다 안전하게 리콜하는 센스가 필요한데
박재영 선수는 우격다짐으로 리콜만 하니 피해를 못주죠.
08/11/17 19:37
honnysun//본진 버릴 생각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11시 멀티 성공한 후에 게이트를 5~6개까지 늘려놓은거 까진 봤었는데 11시쪽 멀티 3군데가 활성화되면서 200 꽉 차있었을때 3~4개정도 더 늘려놨던 것 같습니다
08/11/17 19:47
jinhosama님//
http://gametv.afreeca.com/broad/index.html 가서 프리미엄 채널에서 MBC게임 고르세요. 본방은 꽉 찼고 중계방 많습니다. 로그인 필요 없구요
08/11/17 19:57
일부러 건물 희생하면서 정찰한거 아닐까요?? 오늘 정찰에 상당히 신경씁니다 최연성.
확실히 깔끔한데요??? 최연성 선수 역시 빌드 원조라 이건가요.
08/11/17 20:03
저그가 먹고싶을만큼 먹고나면 무서울게 없죠. 저그 멀티하는거 뻔히 다 바라보고 메카닉 병력 화력에만 기대는 전략은 그다지 이점이
없어보입니다. 어느정도 되는저그라면 꼴아안박고 최대한 멀티 가져가면서 업글 충실히 해주면 충분히 메카닉 병력 압도할수있죠.
08/11/17 20:05
최연성선수 나쁘지 않았다고보는데요...정말 캐발린것도 아니고..중앙교전에서 발키리가 너무 허무하게잡혀서 허무하게 밀린감이 있지만
뮤탈수비좋고 상대역뮤탈 빨리 눈치채고 발키리충원하는거나 나쁘지않다고봅니다..슬슬 끌어올리는 단계죠.. 은퇴한지 10개월됬다 복귀한선수가 아무리 자기가 만든 빌드라지만 그빌드로 저그를 캐바르는 복귀전은 할수없죠
08/11/17 20:06
뭐 생각보단 낫네요. 이길걸 기대는 안했고, 어느정도의 기량을 회복했는지가 관건이었는데 큰 전투 한방을 잘못해서 밀려버렸네요. 다만, 누구나 뻔히 예상할만한 경직된 발리앗의 선택은 좀 아쉬웠습니다.
08/11/17 20:06
발리앗의 한계라기보다는 김명운선수의 대처가 너무 좋았어요 본진플레이로 시작하면서 꾸준히 멀티해주면서
뮤탈한번 다 내주고 다시 뮤탈뽑아서 가위바우보 싸움 유도해주고 다시한번 뮤탈을 뽑으면서시간을 끌어준거죠 대단한 수싸움의 김명운선수의 승리라고 보여지네요
08/11/17 20:06
강량님// 사실전 더욱 더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이정도도 만족스럽네요^^...
예상된 전략을 쓰는 상대, 김명운 선수의 침착함을 생각한다면 이정도의 결과는 예상되긴 했어요!~
08/11/17 20:09
기본적인 경기 운영에선 최연성선수의 발리앗이 어떤 것인지 알꺼 같습니다. 그리고 이론대로라면 분명 가능성 있고
강력한 빌드임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전에서, 특히 이번 경기에선 전투가 문제였습니다. 탱크가 잡아줘야 할 지상병력은 남쪽에서, 골리앗과 발 키리가 잡아줘야 할 공중병력은 북쪽에서 저그가 공격했습니다. 싸워야 할 상대가 완전 뒤바뀐거죠. 만약 중앙 전투에서 탱크가 밑에 있었고 골리앗이 위쪽에 있었다면 경기는 달라졌을꺼라 봅니다. 근데 골리앗이 밑 에 있어서 발키리 보호 못해주고 허무하게 잡히고, 탱크는 뮤탈에게 쓸리고...당연히 질 수 밖에 없는 싸움이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길 수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발리앗이 완전무결패배빌드가 아닌 최연성 선수 손에선 승리할 수 있는 빌드라는 것을 보여준 점에선 오늘 경기는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08/11/17 20:10
복귀전이라 그런지 과감성이 좀 부족했다고 보입니다.
빠른 뮤탈을 짚어내는 건 좋았는데, 그 후에 자신의 앞마당이 좀 늦은 편이었고, 김명운이 한번에 확장하는 걸 그냥 놔둔 채로 첫 진출 타이밍을 너무 늦게 잡았죠.
08/11/17 20:11
발리앗자체의 완성도는 높아보이기도하고, 좋은전략인듯 싶습니다 다만 체제가 경직될수밖에 없다는점과
여러가지의 수를 모두 어느정도는 준비해야하는점에서 마치 토스의 저그전을 보는듯하네요 견제없는 발리앗은 절대 이기기좋은 빌드는 아닐것같습니다, 게다가 레이드어설트이상 발리앗을쓰기에 괜찮은 전장도 없어보이네요 무었보다 저그가 싸먹기도 힘든구조고 수비상의 이점도 있는맵이라, 평범한 힘싸움으로가는 발리앗은 일정수준이상의 저그에게는 오히려 더블후에 기습 메카닉보다도 대처가 쉬운듯도 보이네요 최연성선수의 미소가 아쉽기도하고, 반갑기도 하고 그러네요
08/11/17 20:11
legend님//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탱크라인을 조금만 아래로 내리면서 병력덩어리 자체가 좀 더 뭉쳐서 언덕 내려오는 부근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면 각개격파 당하지 않아서 지금처럼 일방적으로 밀리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리플레이 보니까 탱크숫자가 생각보다 적기는 했네요.
08/11/17 20:12
발키리만 허무하게 잡히지 않았다면 김명운 선수 역시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죠...
일단은 발키리를 집중력있게 잡아내는 뮤탈-스컬지의 컨트롤이 너무 좋았고... 최연성 선수는 한방병력이 너무 분산된게 패인이네요... 탱크 주위에서 골리앗, 벌쳐가 집중력있게 전투를 했어야 하는데... 일부 골리앗과 벌쳐가 밑쪽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순간 화력이 분산되어버렸죠... 마지막 교전만 제외하면 최연성 선수의 복귀전은 어느 정도 성공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번 경기는 김명운 선수가 잘해도 너무 잘했죠...
08/11/17 20:12
글쎄요. 최연성의 운영은 좋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저그 상대로 메카닉이면 한타 승부가 승패를 가르는데 최연성이 전투를 잘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연성이 꾸준히 연습했다고는 하지만 감을 찾으려면 기간이 걸린다고 보고 충분히 좋은 경기였다고 봅니다. 다만 저 발리앗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투력의 향상은 필수불가결이라고 보이네요.
08/11/17 20:14
이영호 선수나 현재 A급 이상의 테란이 최연성 선수의 마인드대로 그대로 구현해준다면
정말 강력할 것 같긴 합니다 오늘은 판짜고 마지막 전투전까진 거의 최연성 선수의 판대로 갔습니다만 전투가 너무... 안좋았죠
08/11/17 20:15
타이밍은 하이브체제가 갖춰지기 직전으로 잡았던것 같고요.
눈에보이는 실수들이야 얼마든지 있습니다. 배럭이 터지고 재건설이 늦어서 팩토리타이밍이 매우 늦어진것도 있고 7시멀티를 너무 오랫동안 알아차리지 못했고, 힘싸움구도에서 골리앗이 전방에 나가있으면서 벌쳐는 뒤에서 놀고있었죠. 김명운선수가 시즈푸는 타이밍에 잘 들어간것도 있고요. (시즈가 너무 뒤에있었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시즈가 앞에있을순 없죠;뒤에 있어도 충분히 화력지원이 되고요. 벌쳐가 뒤에서 놀고있었던게 더 크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복귀전이라는걸 생각했을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08/11/17 20:15
첫진출병력이 전부가 아니었는데;;
뒤에 엉거주춤 따라오는 골리앗+벌쳐가 약 한부대 정도 되었는데 빨리 합류시키지 못한게 패착의 원인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08/11/17 20:15
발리앗이 오늘은 발릴 리앗이 되버린건가요 -_-;
그래도 뭐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고 봅니다. 저그병력이 아무리 많아보여도 눈녹듯 일순간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예전에 이영호선수가 이제동선수 상대로 했듯이 전투를 잘했으면 이길수도 있었는데 발키리가 너무 빨리 다 잡혀서 뮤탈들이 탱크 싹 정리해버린게 너무 컸죠. 그리고 멀티도 늦고 공격타이밍도 너무 늦는 느낌이었습니다. 차라리 위험 감수하고 멀티 빨리하고 공격타이밍 빨리 잡는거 낫지 않았을까... 저그에게 시간을 너무 많이 주더군요.
08/11/17 20:16
아무리 그렇게 봐도 T1테란들 프로리그에서 발리앗 쓸때마다 지고있네요. 0승 4패아닌가요 지금 이것에만 목메지 말고 그냥 바이오닉 운영도 좀 갈고 닦았으면.. 특히 정명훈 선수 말이죠. 적어도 최연성 선수의 호언대로 무적의 빌드는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무적처럼 보이게 하는 T1저그가 더 문제지요.
08/11/17 20:16
발리앗 자체로는 괜찮은 빌드로 보입니다.
legend님 말씀대로 탱크라인이 아래에 있고 발키리와 골리앗이 위쪽에 있었다면 전투 결과는 달라질수 있었다고 볼수 있구요. 최연성의 가능성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한 경기로 보입니다.
08/11/17 20:18
김명운선수의 대처가 너무나도 훌륭했다고 봅니다. - 사실 메카닉인 걸 확신한 상태에서 맞춰서 준비했겠지만,
본진플레이를 통해 벌쳐견제를 막고, 빠른 테크로 테란병력을 본진안에 묶고 그로 인해 테란의 멀티가 상당히 늦어졌습니다. 뮤탈이 별 활약을 못했다고는 하지만 테란을 방어적으로 하게 만들고 자기는 먹을 만큼 먹고 전투를 준비한 게 유효했네요. 중앙전투에서 테란의 유닛배치가 효율적이었다고 해도 그렇다고 그 전투를 크게 이기고 앞마당을 밀 정도는 아니었다고 보거든요.
08/11/17 20:18
S군님 // 사실 발리앗에서 탱크의 숫자가 그렇게까지 중요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골리앗의 저지력이 바이오닉의 그것보다 강하기에, 저글링 히드라가 탱크에 붙지 않게 진형만 잘갖추면 탱크 적당량으로도 지속적인 화력을 발휘해줄 수 있죠. 그런데 문제는 골리앗 다수가 아래로 끌려내려가면서 '탱크와 발키리가 그대로 노출'되었고 아래로 끌려 내려간 골리앗은 히드라에 역시 제압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탱크 숫자 상관없이 저그 멀티 갖춰지기 전에 좀 빨리 진출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요. ㅠㅠ
08/11/17 20:21
이승석선수는 저번 염보성과의 경기력은 형편없었는데 오늘은 과연 경기력이 나아졌는지 궁금하네요. 빌드는 이승석선수가 좋아보이지만 저번 김정우전도 빌드에서 앞섰지만 운영에서 완전히 밀린 느낌이 들었거든요
08/11/17 20:28
WarLorD님// 발리앗체제가 발리앗탱 체제가 아니다보니 탱크 숫자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맞지만, 최소한 상대 히드라를 제압할만한 숫자는 있어야 했다고 봅니다.
탱크가 많지 않다면 온리 히드라에도 위험한 것이 메카닉이다보니.. 더구나 이번에는 탱크 숫자가 많지도 않았는데 위 아래로 나뉘다 보니 화력이 완전히 분산 되었죠. 흠님// 아래쪽 탱크위치는 문제가 없었는데, 언덕 위쪽에 배치된 탱크는 아래쪽 히드라한테까지 포격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위치에 시즈모드를 했다가 너무 멀다고 느꼈는지 탱크모드로 전환하고 내려오는 타이밍에 공격을 받았죠. 승리의 대인배..!
08/11/17 20:29
솔직히 웅진의 테란 라인도 허술해보이는게 사실인데,
티원 저그 라인은 무슨 저주가 걸린건지... 오늘은 저글링 올인으로 정말 이기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상대가 좋지 않았네요... 바로 대인배... ㅠㅠ
08/11/17 20:29
티원 팬으로써 정말 티원 저그는 답이 없네요. 다리에서 싸울때도 저글링 숫자가 더 많은데도
왜 오른쪽 다리로 일부가 들어가서 싸먹는 진형으로 안가고 일렬로 가서 손해를보고...... 회사에서 보다가 마우스 던질뻔했습니다.
08/11/17 20:30
티원은 확실히 현 저그상태로는 답이 없네요. 김정우와의 경기에서도 보면 이승석선수는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주기 힘들어 보입니다. 공격이 그렇다고 날카롭다는 느낌도 별로 들지 않고요. 티원의 신예저그가 어느정도 할지는 모르겠지만 저그 영입을 무조건 해야할듯 보입니다.
08/11/17 20:31
제가 구단주라면 정말 연봉주기 싫을겁니다. 프로리그에선 전패...그렇다고 개인리그에서 잘하는 것도 아니고...연봉값을 너무 못하네요.
08/11/17 20:32
정말 답이없네요..
0승 12패면 정말 이건 문제가 있어도 단단히 있는데요 저그라인 다 방출시키고 코치랑 선수 영입밖에 답이 없을꺼 같은데요
08/11/17 20:33
티원은 저그를 영입, 육성하는 것보다는 종족 의무 출전제를 없애는게 빠를 듯...
생각해보면 티원 저그라인이 전패라는 사실이 너무 부각되는 감도 없지 않네요... 저그가 한판 지더라도 나머지 4판 중에 3판 이기면 되는 것 아닐까요...
08/11/17 20:33
임진묵선수도 점점 든든해져가고 있고, 물오른 투톱에 노련해진 김명운선수까지.. 정말 반타작정도만 해줄수있는 테란만 1명 영입하면
웅진도 상위권 바라볼만하네요.
08/11/17 20:34
바보소년님 / 현재 티원의 테란라인 상태를 보면 그렇게 이기기 힘듭니다. 그리고 현재 저그라인 연패는 다른 종족 선수들에게 '우리팀 저그유저 또 질거고 나마저 지면 끝장이다' 라는 엄청난 부담감을 주고 있구요.
08/11/17 20:41
파토야님//박태민선수는 서지훈선수하고 최근에 졸업논문을 쓴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최근에 강민구인가 하는 토스하고 경기를 보면 내보낼수가 없죠.서지훈선수도 그래서 최근에 연습 많이 못한다고 들었고요
08/11/17 20:41
아니 그러니까 저런 선수들한테 밀려서 지금 박태민 선수가 못나오고 있다 이말이죠?ㅡ.,ㅡ;
저 저그들보다 박태민선수가 더 걱정됩니다;
08/11/17 21:01
최연성 선수 오늘 생각보다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하고,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가지, 배럭이 깨지고 그 배럭을 다시 만드는 타이밍이 너무 늦어서, 팩토리가 너무 늦게 올라간게 정말 크나큰 패인 같습니다. 그 팩토리가 조금만 더 빨랐다면 진출타이밍이 훨씬 빨랐거나 한방 물량이 훨씬 많았겠죠.
08/11/17 21:04
그리고 뭐 저그라인은... 답이 없네요 쩝..
다 잡은경기를 너무 무리하게 잡으려다가 놓치네요. 그 저글링 제대로 살려서 싸웠으면 무조건 이겼을텐데.. -_-;; 만약 플옵이 가고싶다면,(플옵 갈수 있는건지 모르겠지만요) 무조건 2플토랑 정명훈선수가 다 해야할듯.. -_-;;
08/11/17 21:07
최연성의 복귀는 환영하고 코치로 전업하고도
복귀전치고는 선전했다고 봅니다. 실력하향으로 공군간 게이머들을 비교해보자면 역시 최연성이라 할만합니다. 하지만 프로리그에서는 글쎄요... SKT1 입장에서 일단 저그카드가 필패인이상, 남는 카드는 에결을 빼면 3장, 이중 2개는 승을 해줘야 한다고 고려했을때, 확실한 승리카드인 도재욱, 김택용, 정명훈을 뚫고 출전을 해야하는데 곧 제대할 임요환이란 카드까지 나온다면 출격 옵션이 다양화에는 약간 도움이 될테지만 실제적으로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될런지는 의문 인거같습니다. 오늘도 게임을보며 한창물오른 정명훈이 발리앗을 썻다면이 계속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08/11/18 10:15
원더걸스님//
뜬금 없는 소리지만 '원더걸스' 아이디는 제가 선점했다가 양보한겁니다. 크크크크 야누스님// 저보다 더 뜬금 없는 소리를 하시다니 ......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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