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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5 23:28
별비님//
사실 완전개방맵이면 테란이 가장 죽어날텐데요..;; 대저그전에서는 노배럭더블, 원배럭더블같은것은 꿈도 못꾸고 완벽한 심시티에 이은 2배럭, 그리고 본진 플레이가 정석이 될겁니다. 그에반해 저그는 원햇, 투햇, 쓰리햇의 모든 빌드를 사용할 수 있을테고요.. 대플토전에서는 드라군압박을 막을길이 없기에 바이오닉 출발을 하겠죠. 단 한차례의 러쉬를 성공시키지 못하면 그 역시 지지입니다.
08/11/15 23:54
완전개방맵을 하더라도 그냥 맵 싸이즈를 엄청나게 크게 해버리면 적어도 초반엔 그냥 저냥 벙커와 적절한 건물 배치정도면...쿨럭.. 아 생각할수록 테란 우울하네
08/11/16 00:42
와. 진짜 이런날이 올줄이야.....
아무튼 토스빠로서 좀 멍하네요. 상위권을 토스들이 저렇게 독식하고 있는 걸 보니 어색할 지경... 그래도 송병구 선수는 참으로 잘 어울리는 군요!!!
08/11/16 04:28
360도는 아니라도 입구를 막을수 없었던 레더 시절의 '프로빙 그라운드'는...
지금 던져놓아도 문제가 됩니다... 테란이 사멸합니다 테란이 -_-;; 질럿캐논다크의 얼굴러쉬부터 일단 막아야하구요. 그다음부터 이것저것 귀찮아지죠. 뭐 토스가 저그한테 밟히는것도 여전히 동일. ; 맵퍼들이 여러것을 꿈꾸면서도 절대로 만들지 않는맵이 '완전개방형'입니다..
08/11/16 09:05
격세지감이네요.
테란크래프트에 토스는 저그에게도 치이던 시절이 엊그저께 같은데 말이죠. 역시 스타는 전무후무한 최고의 게임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듭니다-.-
08/11/16 10:00
레이드어썰트,아방가르드,머큐리 끼고도 프로토스가 지금과 같은 힘을 발휘할지는 의문입니다. 아직까지 맵을 뛰어넘은 프로토스 우승자는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 토스의 한계라면 한계겠죠. 저그의 인재풀이 붕괴해버린 지금 다음 시즌 저그에게 '다소나마' 힘을 실어주는 맵이 도입되도 그걸 받아먹을 인재가 이제동,박찬수뿐이라는게 참 뭐하네요.
08/11/16 10:25
H.P Lovecraft님// 음... 맵의 영향이 의외로 매우 크기 때문에, 맵이 할만해지면 보이지 않았던 인재들도 나와서, 의외로 어려운 맵에서 잘하던 이제동 박찬수 선수와는 전혀 다른 선수가 두각을 나타낼지도 모릅니다. 일단은 지금 정도의 밸런스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는게, 토스가 전설전설 하지만, 실제 근 10년 동안 주조연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07년 부터 시작된 토스의 전성기는 조금 더 지속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08/11/16 16:59
생각나는 플토 암울맵이 있죠.
핫존이란 맵인데요. 입구가 콜로세움2의 2배에 완전평지 게다가 미네랄 6덩이죠 본진에. 그냥 토스가 9발업저글링에 죽어나가던 맵이었죠. itv시절에 썻던 맵인데요. 이거 토스가 답이 없구나 하는걸 느낀 맵이었죠. 지금쓰인다면? 게다가 4인용이면서도 사이즈가 128*128보다 작았던 맵이었죠. 생각하면 이맵에서 토스가 저그 상대로 답이 없을텐데 지금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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