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0/05 15:12
온게임넷 측의 KTF-이스트로 경기에서는 박찬수 선수가 승리를 거둔 KTF가 1:0으로 앞서나갔지만,
믿었던 이영호 선수가 서기수 선수의 캐리어 전략에 패하면서 경기가 원점이 되었습니다.
08/10/05 15:14
현재 상황
< 용산 > KTF 1 vs 1 이스트로 1세트 청풍명월 박찬수(Z) 승 vs 이호준(T) 패 2세트 추풍령 이영호(T) 패 vs 서기수(P) 승 남은경기 3세트 Neo Requiem 이영호(P) vs 신희승(T) 4세트 Colosseum II 김영진(T) vs 신대근(Z) 에이스결정전 Medusa < 문래동 > 위메이드 2 vs 1 웅진 1세트 Andromeda 박세정(P) 승 vs 윤용태(P) 패 2세트 Destination 신노열(Z) 패 vs 김명운(Z) 승 3세트 Raid Assault 2 임동혁(Z) 승 vs 김남기(Z) 패 남은경기 4세트 청풍명월 이윤열(T) vs 정종현(T) 에이스결정전 Medusa
08/10/05 15:15
이영호.. 정찰력의 부재인가요;; 캐리어를 아비터로 보고 속칭 뻘짓을;;
그리고 정말 공격타이밍이 무뎌진건지 치고올라갈때 왜 끝내지 않았나요... 아비터가 무서워서 그런가요? 아니면 다 이겼다고 생각했는지..;;
08/10/05 15:19
영호선수 일꾼쉬면서 타이밍러쉬를 구사했는데 첫번째 언덕에서 속도 저지되니까 그랬을까요.
바로 진격하지 않고 터렛짓고 안정적으로 전진해서 두번째 언덕에 닿아서 압박을 하고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서기수선수가 한번 병력을 소모했는데 더 이상 진출을 안한건 무슨 이유일까요? 토스가 아주 늦은 트리플넥도 아니라서 시간만 가면 병력뽑으면서 캐리어갈 자원도 충분히 나오고 다시 언덕에서 토스가 진치면 테란도 언덕위로 진출하기가 쉽지 않다는것은 너무다도 잘 아는 사실이었을텐데요. 결국 SCV도 쉬어가며 했으니 멀티도 늦어지고 견제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멀티도 미네랄이 짠곳에만 먹고.. 게다가 스캔정찰을 제대로 못한걸까요 캐리어는 새까맣게 있고있네요.
08/10/05 15:21
이영호선수 지나친 자신감, 어떻게보면 오만감같은게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고있는것같습니다.
전성기시절 수십승 몇패정도의 엄청난 전적이 오히려 이영호선수에게 큰 독을 가져왔다고봅니다. 이영호선수의 플레이를보면 상대방보다 못해서 지는건 없어요. 앞서던 상황을 방심해서지는게 대부분이죠.
08/10/05 15:28
이영호선수...정말 어이없는 경기력....그상황에서 좀심하게 말하면 제가 이어받았어도 안졌을거 같습니다. 연습 안하나요?
병력 대부분 살아남은 상황.남은 병력 서기수 질드라 합쳐서 2부대 약간 안되고....테란은 못해도 벌처2부대 탱크1부대..... 게다가 템플러,캐리어 전무한 상황.어택땅이면 끝날거를 그냥 자리만 잡고 시간 질질 끌기 시작....멀티를 하는것도 아니고 멀티를 견제하는것도 아니고 캐리어의도를 아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한 5분동안 딴데갔다 왔나요? 지금까지 응원한걸 후회하게 만드네요... 이영호선수의 경기중 가장 눈이 썩는 경기였습니다.
08/10/05 15:34
정종현 1시쪽으로 우회해서, 이윤열의 1시멀티와 3시멀티를 견제합니다. 1시멀티는 못 할듯. 정종현 역레이스까지 준비합니다.
08/10/05 15:38
1시 멀티는 드랍쉽으로 수비하면서 클로킹레이스로 정종현 본대 공격하는 이윤열.
정종현의 러쉬가 막힙니다. 정종현의 SCV는 갈 길을 몰라 방황합니다.
08/10/05 15:44
현재 상황
< 용산 > 이스트로 2 vs 1 KTF 1세트 청풍명월 이호준(T) 패 vs 박찬수(Z) 승 2세트 추풍령 서기수(P) 승 vs 이영호(T) 패 3세트 Neo Requiem 신희승(T) 승 vs 이영호(P) 패 남은경기 4세트 Colosseum II 신대근(Z) vs 김영진(T) 에이스결정전 Medusa < 문래동 : 경기종료 > 위메이드 3 vs 1 웅진 1세트 Andromeda 박세정(P) 승 vs 윤용태(P) 패 2세트 Destination 신노열(Z) 패 vs 김명운(Z) 승 3세트 Raid Assault 2 임동혁(Z) 승 vs 김남기(Z) 패 4세트 청풍명월 이윤열(T) 승 vs 정종현(T) 패
08/10/05 15:45
그리고 프로토스 이영호선수.. 진짜 너무하네요..
상대방 멀티 견제가 저렇게 성공했는데도.. 저렇게 허무하게 지다니요.. 진짜 답이없네요..
08/10/05 15:46
올드 선수들이 다 빠져나가서 맵 이해도가 떨어진건가요.
레퀴엠은 플토가 테란상대로 초반에 선택할 전략이 상당히 많은 맵인데 애초에 뭘 준비를 한건지 모르겠어요.
08/10/05 15:46
프영호 선수 셔틀을 3기나 쓸꺼면 진작에 속업 셔틀 해서 견제와 수비를 유기적으로 할수 있는 플레이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케텝 선수들 쉬는 기간동안에 진짜 쉬기만 했는지 경기력이 너무 안좋네요.
08/10/05 15:47
박찬수선수도.. 상대가 신인이여서 이긴경기지. 베테랑 테란들 만났으면 졌을겁니다. 오늘 케텝의 경기력은 좋지 못한듯.
08/10/05 15:48
경기는 못봤지만 박세정 선수 이겼군요
저번시즌부터 봐왔는데 차세대 프로토스중 저번 시즌초엔 프영호선수에게 약간 묻혔지만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 단단하고 소리없이 정말 강하네요 저번시즌 프로리그 승률로치면 3위안에 들것같은데..
08/10/05 16:00
신대근 선수는 상대방이 5배럭이라는 것을 파악을 못 한 듯 합니다.
거기에 엔베가 빨리 지어져서 공업이 빨리 되었으니 5배럭 병력의 위력이 더할 수밖에 없죠.
08/10/05 16:06
이영호 선수 오늘 경기력을 생각해보면 도박인거나 마찬가지네요.
이영호 선수가 이기면 팀승리와 이영호 선수의 자신감 회복을 하겠지만 만약에라도 지면 팀 에이스의 하루에 2패는 너무 뼈아픕니다.
08/10/05 16:07
신상호가 올해 테란전 전패 아닌가요? 테란전이 너무 약한듯 한데..테영호가 이길듯한 하네여..아까 경기도 오판으로 진 것이지..경기력이 나쁘다는 느낌은 아니었거든여
08/10/05 16:22
이영호 아모리는 이미 지었지만, 이러면 팩토리가 늘어나는 시간이 그만큼 늦어집니다. 거기에 이영호의 대비는 리버나 다크대비예요.
08/10/05 16:36
신상호는 예전에도 느꼈지만 테란전을 너무 못하는듯...올해 방송경기 전체로 알고 있고 경기자체도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함..이영호는 확실히 자신보다 한수 아래의 기량선수에게는 안지네여..아까 서기수도 판단을 잘못해서 진 거지..이기는 경기나 다름없었다고 봅니다...이스트로는 확실히 모든 종족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네네여...박상우,신희승은 저그전에서 문제이고 신상호나 서기수는 특히 테란전에서 신대근 역시 현재까지는 딱히 잘하는 종족전은 없는듯 해보입니다..김현진코치가 손 볼대가 한두군데가 아니겠네여
08/10/05 16:40
신상호선수가 너무 처량해보이네요. 캐리어는 10기인데 인터셉터는 없는...
이영호선수는 거의 공방양민 상대로 장난치는 수준의 경기내용...
08/10/05 16:41
자극적인 말이었다면 제가 말실수를 했네요. 저도 이영호 선수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자신의 한계까지 뛰어넘는 경기력을 보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자신보다 잘하는 선수를 만나면 한계에 자주 부딪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안타까웠거든요.
08/10/05 16:42
이스트로가 에이스결정전에 약한 것은 확실한 카드가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예전에 스파키즈도 비슷한 것을 겪었죠..차이점이라면 스파키즈는 그래도 선수 평균능력은 높았지만 이스트로느 선수 평균능력도 낮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자 중위권도 가기 힘든 이유라고 봅니다.
08/10/05 16:43
박정석, 홍진호, 강민.... 없는 벤치모습 제 눈엔 아직 어색하네요 T-T
오늘 승리한 팀들끼리 수요일에 붙네요; 어느팀이 연승을 할수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