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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4 14:33
도재욱 선수 정말 발전 속도가 무시무시하네요. 요즘 기세면에선 젤 강해보이는군요.
온겜 우승은 도재욱, 송병구 둘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08/10/04 14:38
방금전에 손찬웅 선수 경기 끝자락만 잠깐 보고 왔는데 , 얼려져 있는 벌쳐가 비벼져서 인지 움직이더군요.
상당히 흥미로운 광경이었네요.
08/10/04 14:45
전상욱 선수 아쉽습니다. 중앙에 꼼꼼히 마인 두 개씩 딱딱 배치
하는 것 보고 저거 위에 병력이던 밑에 병력이던 밟고 난리나겠구나 했는데 살살 잘 피하네요. 작전은 참 좋아보였는데요.
08/10/04 15:17
박명수선수가 잘 버티면서 게임 잡겠는데요~ 이제동선수가 틈을 찾아보지만 여의치 않아요~ 그래도 틈을 파고들어서 스포닝풀 깨긴 했네요~
08/10/04 15:36
송병구 선수가 인터뷰시 얘기했던데로 상대방이 완벽해서 무섭다는게 뭔가 했더니 정말 오늘의 김택용선수의 플레이는 예술입니다. 정말 대 저그전은 명품 토스.... 심리적 요인인지 요즘 기복있는 플레이가 아쉽지만... 어쨋든 티원은 플토 원투펀치가 살려내내요
08/10/04 15:39
진짜 프로토스하면서 저런상황오면 짜증나는데 당황하지않고 프로브빼버리고 캐논라인잇고 드라군뽑고 커세어로 뮤탈치고빠지고하면서 정말잘막네요 그와중에 질럿2기는 러쉬가서 드론몇기잡아주는 센스까지
08/10/04 15:41
오오!! 에이스 도재욱 선수!!!
에결에는 그렇게 자주 나오지 않았었는데, 이걸 보니 정말 도재욱 선수의 미칠 듯한 상승세가 느껴지네요
08/10/04 15:44
도재욱 대 이성은.....
왜 머리 속에서 생선xx, xx살인, xx:지구를 지켜라 의 xx가 떠오르는 걸까요... 그래도 이성은 선수 힘내주세요! ㅠ.ㅠ
08/10/04 16:01
최근분위기상 정명훈선수 저격수로 나온것이 틀림없는데
뒷통수 제대로 강타당했네요~~~ 이성은선수 오늘 지더라도 담주 토요일 3플토와의 MSL 32강 액댐이라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아직 교전이 없었지만 이때까지 왠만한선수들 아니 에이스급들선수조차 도재욱선수와 중후반 물량전 무난히 갔을때 이긴경기를 거의 본적이 없기 때문에~~
08/10/04 16:05
이성은의 제2멀티 커맨드센터 터졌습니다. 경기는 거의 완전히 기울었다고 봐야 할 듯 하군요.
이젠 하이템플러에 아비터까지 나오는데 멀티 하나까지 잃은 상황에서 어찌 하려나요.
08/10/04 16:09
도재욱 선수 물량 물량이였지만... 이건 솔직히 마인 만 깔았으면 토스병력 다 녹았을테넫....
뭐 마인 깔려있으면 도재욱선수가 달려들었을것 같지는 않지만요.
08/10/04 16:18
도재욱과 김준영이 먹을만큼 먹고 싸운다면 정말 볼만 하겠군요 하하..
이성은선수가 첫 교전때 너무 대패를 해서.. 그때 좀 잘했으면 혹시 몰랐는데..
08/10/04 16:21
최근 도재욱선수가 이제동선수나 박성준선수한테 초반에 여러차례 무너졌었는데
그 초반만 넘긴다면 이제동선수라 할지라도 정말 볼만한 경기가 될꺼 같습니다.
08/10/04 16:23
도재욱 선수 커리어만 없을뿐 포스는 이미 본좌급이네요.
경기수 상관없죠.. 닥치는데로 이기니... 뭐.. 김정민 해설은 역시 해설의 본좌급임을 다시 뼈저리게 느끼고..... (스타리그와 해설의 수준이 차이가.;;;)
08/10/04 16:25
도재욱 경기는 정말 토스의 힘이 느껴지네요.
하지만 토스빠가 아닌 입장에서는 김택용 선수의 경기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김택용 저그전 7경기 하는 이벤트 좀 했으면 좋겠음.
08/10/04 16:28
아슬아슬하게 저게 막히네요 ㅡㅡ;; 김창희선수 그냥 자리 지키는게 낫지 않았나요. 이야~ 막았습니다~ 해처리도 못깼습니다~ 이제동 승리~
08/10/04 16:51
이제동선수가 확실히 침착하긴 했지만 오늘 경기는 약간 불만족 스럽더군요. 3경기야 그렇다 치더라도 5경기에서 너무 움직임이 신중했던듯.......
(물론 보통 저그들은 성큰이 다 깨지면 급해서 저글링을 다 꼬라박아서 마린 메딕의 먹잇감이 되어버리지만.......) 예전에 이제동선수였다면 동탈로 터렛 없는 타이밍에 바로 흔들어서 끝냈을텐데 괜히 시간 주고 러커 가는 장면에서 불안했어요 ㅠㅠ 어쨌든 이겼으니까 다행이네요.......
08/10/04 17:04
이제동이 이기기는 했지만 테란전만큼은 전성기가 지난듯 보이네여...예전같은 맛이 없고 위태위태하다고 해야할까여?..수맣은 vod로 인해서 이제동의 약점을 테란게이머들이 연구가 끝난듯 보입니다..이번 경기도 대각선이라는 거리와 김창희의 커다란 실수로 이기기는 했지만 최고급 테란이었다면 아마 졌을 거 같네여
08/10/04 17:23
아무로님// 전성기가 지나고 테란전이 강력하다고 볼수없는 이제동선수이지만
이제동선수만큼 테란전하는 저그가 없죠.. 저그의 딜레마네요.
08/10/04 17:29
Jolie님//그것에 대해서는 맞는 말이기 합니다..이제동 데뷔때부터 느꼈지만 박성준의 모습과 오버랩이 되는거 같네여..스타일도 두 선수가 매체에서도 말했듯이 비슷하고 최전성기 시절에 홀로 저그진영을 지키는 모습또한 같아 보여서 슬프네여.뭐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는게 모든 만물의 진리이기는 한데..아쉽네여
08/10/04 19:57
아무로님 // 또한 마재윤도 홀로 저그진영을 지켰죠(리버스템플, 롱기누스 잊지 않겠다)
다만 본좌에 자리에 올랐다는 점이 다른점이긴하네요.
08/10/05 08:17
근데 1경기 승이 왜 신상문 선순가요?
손찬웅선수가 이긴거보고 어디가느라 못봤는데.. 아무로님 // 제가보기엔 이제동 전성기가 지났다기보다는 저그종족자체가 암울해진것같네요 요즘 이제동말고는 이제동만큼하는 저그도 없으니... 박찬수 선수정도말고는
08/10/05 08:40
Sudday진보라님//이제동만큼 하는 저그가 없다는 것은 바꾸어서 말하면 아직 다른 저그들이 이제동급으로 성장하지 못했다고 봅니다..다른 종족에 비해서 저그게이머간의 기량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의미하고여..예전에도 말했지만 테란과 토스의 발전속도에 저그가 따라가지 못한다고 봅니다...제가 느끼기에는 이제동은 점차 하락세를 걷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최고의 저그는 테란전부터 무너지기 시작하니까여..박성준의 예를 든 것은 두 선수가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예를 들었습니다..마재윤은 완전히 스타일이 다르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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