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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5 15:19
이번 시즌 플옵 팀플에서라도 그의 모습이 보고 싶었는데...
kanryu님 말씀처럼 신한 s1때가 마지막 폭풍이였는데 러커비비기로 815에서 전상욱 선수 잡고 러시아워에서 변형태 선수 빈집으로 잡고 그렇게 올라 올라 갔건만... 저그 킬러... 그당시 크레이지 모드였던 한동욱선수 땜시.... 만약 조용호 선수랑 저그vs저그 KTFVSKTF 이렇게 결승에서 붙었다면 완전 끝장이였을듯.. 특히 진호선수가 우승이라도 했다면 완전 눈물바다~~
08/07/15 15:56
그 암울 했던 맵들 사이에서, 테란전 50전 78% 100전 70% ; 마재윤, 이제동 선수보다 더 높은 수치더라구요..
더구나, 프로토스전은 5년 연속 65%인가 60% 했고.. 저그전은 원래 강자였고.....;; 정말 이런 선수가 우승 타이틀 없으니.. 스타판에 운이라는 요소는 크게 차지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임요환 선수 광팬이지만.. 임선수와 홍선수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면.. 저는 3:2로 홍선수가 우승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정말 홍선수 만큼은.. 다른 선수 팬들 조차도 우승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당연할 것 같습니다... 정말 혼자서 몇년간 저그의 자존심으로 , 마지막 보루로 버텨왔지만, 이제 그 이름을 투신, 마에스트로, 폭군에게 물려주었지만.. 그래도 그만의 폭풍은 홍진호만이 할 수 있기에 오늘도 기대해봅니다^^
08/07/15 16:32
폭풍 저그라는 별칭이 딱 어울리는 선수.
여러 대회에서 우승은 했지만 우승자 칭호를 받지 못하는 선수. 언젠가라는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홍진호 선수.
08/07/15 17:32
Fabolous님// 글쎄요..; 그렇게 까지 질확률이 더 높다고 저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아직도 많은 올드선수들의 부활을 바라고 있는 입장이고
홍진호 선수 정도면 아직까지는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다고 보는편입니다. 홍진호 선수 자신도 공군을 가면 잘할수있을꺼같다고 본인 입으로 얘기를 했구요. 그리고 이기든 지든이라고 하는 말은 지기만 해도 좋으니 나오기만 하라는 뜻으로 적은게 아니라 져도 계속 응원할테니 임요환선수와 같이 30대 게이머로서 계속 게임하는모습을 보고싶다는 의미로 적은겁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아마도 홍진호선수는 은퇴를 할꺼같으니깐요.
08/07/15 21:43
곰클래식에서 윤용태 선수 잡을 때 오랜만에 폭풍다운 모습을 방송으로 본 것 같아 참 기뻤습니다.
앞으로 선수를 계속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그렇지 않고 이대로 마무리가 된다해도 홍진호 선수가 지난 세월 동안 팬에게 남긴 수많은 감동 잊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역시 홍진호 선수 공군 갔으면 좋겠어요. 왜 이번에 공군 안 가나요 ㅠㅠ
08/07/16 21:18
홍진호선수 나이 26살
이제 자기 미래를 내다봐야죠 팬들의 염원히 엄청나기는 하나 그게 팬들이 홍진호선수 인생을 대신 살아줄수는 없는거죠 지켜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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