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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4 19:02
잘 봤습니다.
그런데 러쉬아워 순위가 너무 낮은 듯 하네요. 대중성은 루나보다는 떨어지지만 그 재미면에서 감히 루나에 맞짱ㅡㅡ;뜬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명맵인데요. 그리고 신백두대간이 없는 것도 좀 아쉽네요.
08/07/14 19:02
역대 최고의 선수
가 아니여서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pgr이 근본적으로 순위 매기기를 피하는 사이트인데다가, 순위를 매기기 위해선 생각하신 이유를 첨부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맵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지만, 맵밸런스 기준인지, 혹은 sunrise님의 견해인지, 맵돌이 등에서의 투표에 의한 것인지, 조금의 언급이 함께 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08/07/14 19:04
러시아워 부분에서 '처음버전과 2번째 버전에서는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압도당했지만 3번째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테란이 프로토스를 압도하는 일이 벌어졌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 문맥이 맞지 않네요, 수정해주세요^^;
08/07/14 19:04
저도 신백두대간 파이썬이 안들어간게 아쉽습니다
10위 내로 뽑을려니깐 진짜 빠듯하네요 제목 수정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니 제목이 너무 과장된거 같아서요 러쉬아워 수정했습니다
08/07/14 19:14
명경기가 별로 없어서 그런가요.
주로 맵별 순위를 매길때는 타우크로스가 빠져있는것 같아 아쉽군요.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의 밸런스 개념맵이며 앞으로 계속 쓰여도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고 계속 밸런스 맵을 고수할꺼 같은데 말이죠.. 루나나 아카디아같이 지금은 다소 밸런스가 틀어지지 않고 말이죠..
08/07/14 19:15
fomoser님// 저도 타우크로스가 다시 쓰인다면 굉장히 재미있는 경기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합니다만 어쨌든 이런 종류의 글은 이미 나온 경기를 위주로 보는게 보통이니까요.
08/07/14 19:24
앞마당 가스없는 공식맵의 1번은 라이벌리이며. (실제로 쓰인 대회의 공식맵으로 따지자면...메이저 기준으로는 아니지만요)
블리자드맵을 뺀상황에서는 앞마당이라고 부르기 뭣하지만 앞마당에 가스없는 지상맵은 정글스토리 섬맵은 글레셜 에폭입니다. 엠겜을 따져봐도.. 뒷마당이긴 하지만 가스가 없는 '첫멀티'가 나온맵은 블레이드 스톰이기 때문에 노스텔지어보다는 빠릅니다.
08/07/14 19:26
잠깐 연표를 살펴본 결과로 '방송맵'에서 엠겜 최초의 노가스 앞마당맵은 짐 레이너스 메모리 (오리지널/사막판)입니다.
정글버젼만 해도 위너스챔피언쉽에 썼으니 노스텔보다는 미묘하게 빠르군요.
08/07/14 19:38
양님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셨네요.
그리고 버티고에 엄재경해설위원이 만들었다는게 특이사항으로 되어있지만, 당시엔 별로 특이한 일도 아니었습니다. 2000년말 온게임넷 1차맵공모전을 통해 김진태맵퍼가 발굴되기 전까지는 엄재경해설이 대부분의 맵을 제작 또는 관여했었습니다. 2001년 당시엔 반반정도였구요. 02-03시즌인 한게임배에서 아방가르드가 다시쓰였는데요. 그래서 블리자드맵으로 치룬 투니버스배를 제외한 하나로통신배부터 한게임배까지 8시즌동안 엄재경해설의 맵은 1개이상 쓰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엠겜은 위에 소개된 채정용맵퍼의 데토네이션을 기점으로 맵퍼들이 제작을 맡았는데요. 그전까지만해도 장재혁피디님이 전반적인 맵을 맡으셨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현재 온겜은 해설-맵퍼-기록관리가 완전세분화 되었지만, 예전엔 모두 엄재경해설의 영역이였죠. 먼저 맵제작에서, 그다음에 기록관리에서 전문적인 담당자가 나타났습니다.
08/07/14 19:45
의외로 비프로스트가 없네요^^ 근데 맵사진보니까 지금 비프로스트에서 지금 토스대 저그하면 토스가 이길가능성이 있길할까 싶더라구요
08/07/14 19:45
인투더다크니스와 데토네이션에서 제가 좋아하는 경기가 많이나왔는데 흐흐흐
개인적으로 두 맵에서 직접해본적은 10번도 안됩니다..크크;;
08/07/14 20:52
'미네랄을 뚫어 길을 개척하는' 첫 방송경기 맵은 '불칸스 포지'입니다. 블리자드에서 제작한 맵이고, 게임Q에서 쓰였습니다.
윗분들도 여러가지 지적해주셨고... 객관적 서술에서 잘못된 점이 여럿 보이네요.
08/07/14 20:53
'인투더다크니스', '아카디아'는 명맵으로 보긴 좀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무리 밸런스가 좋아도, 이 맵들은 그냥 대놓고 물량전을 꾀한 맵이고, 대놓고 물량전이 대부분이었죠. 이렇다할 이 맵 특유의 특징도 없고... 자원을 많이 주면 실제 결과야 어떻든 대충 밸런스가 맞는다는 속설을 낳은 맵들이기도 하고요.
08/07/14 20:56
저도 개인적으로 타우크로스를 밸런스 맵으로써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맵 자체에 스토리가 없는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08/07/14 21:02
러시아워3에서 플토가 테란에게 압살당했음에도 총전적에선 앞서는군요...테란의 맵 적응력이란...
그리고 최연성 선수가 러시아워 베스트플레이어는 아닐겁니다. 방금 검색해보니 17승 9패던데... 러시아워시리즈에서 이윤열 선수는 24승 7패더군요...완소뱅 선수는 9승2패...전상욱 선수는 17승 4패입니다.
08/07/14 21:05
루나 더 파이널... 이토록 많이 , 오래 쓰이면서도 밸런스를 오래 유지했던 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러면서도 일반 유저들에게도 엄청나게 어필했던 국민맵이었죠. 미네랄 뒤 캐논러시, 본진 구석의 몰래건물, 중립미네랄 멀티 쪽의 몰래건물 등 충분한 수준의 전략성을 갖춘 데다가 물량본능을 자극하는 초거대 개방형 센터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동성과 우회전술을 가능케 했던 샛길의 존재... 지금 쓰여도 충분한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겨울 뿐.
08/07/14 21:06
에르님//러쉬아워모든버전을 총합하면 그렇게 될꺼 같네요..
아마 최연성선수가 베스트 플레이러로 뽑힌이유는 러쉬아워 2버전만 본다면 최연성선수가 다전에 승률도 좋아서 제가 기록한거에요.. 맵의 모든 버전이 포함된 전적은 어디서 검색하나요? 전 ygosu에서 퍼온거라..
08/07/14 21:07
인투더다크니스는 굉장히 재밌었던것 같은데요.. 샛길떄문에 명경기도 많이 나왔고 게임 자체도 굉장히 재미있었던거같은데 말입니다. 루나 베스트선수는 박태민선수일줄알았는데 아니네요
08/07/14 22:26
공유님// 11시 앞마당 밑쪽에보면 조그만한 섬이하나있습니다. 거기에다가 탱크랑 마린인가? 아님 탱크인가? 하나만 떨궈놓으면 질럿이고 프로브고 아무것도 떨어뜨려 놓을수 없는 자리가있는데. 거기에 김선기선수가 떡하니 탱크를 드랍시켜서 앞마당 꼼짝없이 파괴되게했죠.그곳을 공략하려면 공중유닛밖에방법이. 김선기선수 이후에 어떤 선수는 아얘 경기초반에 질럿한마리 그곳에 드랍시켜뒀죠.
얼마 후에 맵을 수정햇지만요. 아무튼 이런것 때문에 선기도라고 불리웠습니다
08/07/15 02:04
2006년 최고의 명경기...라고 해봐야 DC스동갤의 램달았다님이 만든 영상인데 1위가 박지호 vs 이성은 in 롱기누스2였습니다.
08/07/15 08:44
BuyLoanFeelBride님// 인투더다크니스는 대놓고 물량전 식의 맵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광활한 센터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샛길이 많은 2인용 맵이라 전략적인 승부도 많이 나왔었습니다. 박용욱 선수의 프루브만으로 끝내는 경기라거나, 서지훈-박태민의 엘리싸움이라거나.. 그 당시에는 상당히 재미있는 양상이 많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맵입니다.
전 밸런스 위주로 맵을 보다 보니 (굉장히 특이한 컨셉이면 어느 정도는 무너져도 괜찮다는 생각은 들지만..) 타우크로스와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가 조금 아쉽네요.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는 저플전 밸런스가 다소 무너지긴 했지만 재미있는 경기가 꽤 많았었는데 말이죠. 그 외에 생각나는 맵은 기요틴, 백두대간 정도?
08/07/16 03:56
저는 왠지 2인용 맵들이 참 괜찮더라구요... 물론 제가 하면 못하지만 ;;;
비프로스트부터 시작해서(제가 서지훈선수 빠돌이인데 서지훈선수가 비프로스트에서 잘하셔서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라이드오브발키리, 백두대간, 데토네이션 등이 기억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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