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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7/13 16:33:37 |
Name |
피스 |
File #1 |
크기변환_2008_0713리그0014.JPG (0 Byte), Download : 93 |
File #2 |
크기변환_2008_0713리그20067.JPG (0 Byte), Download : 81 |
Subject |
피스의 오프라인 결승전 참관기1편 |
(사진을 나눠서 올리고 싶어서 2개만 올리수 있기때문에 여러편으로 나눠올려도 될련지 모르겠습니다..직찍이 많아서리)
집에서 마침 가까워서 처음으로 가려고 했던 에버 스타리그 결승전!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 에 도착했다 약 2~3시에 도착하고 싶었지만 나름 사정이 잠시 생겨
4시에 늦은 도착.. 하지만 비는 갑자기 폭우처럼 내려서 우산없이 온 어린학생들은 모두 맞아 옷이 푹 젖은 학생들도 있었다.
줄은 긴데 줄지는 않고.. 정말 조금씩 조금씩 줄어드는 줄.. 아마도 앞에선 새치기가 난무 하는듯 싶었다.
뭐 대충 5시20분쯤 결국 들어갈수 있어서 꽤 구석으로 가서 윗자리에 앉으니 사진찍기는 무리인가 싶었지만
나의 사진기 S8000fd의 힘을 믿어보자! 라고 생각하며 찍기 시작했다(울트라 줌이라 줌은 좀 되는..)
방송이 시작하기전에 FD인 듯한 여자 한분이 주의 사항인 듯 한 말을 하고 가시고 슬슬 방송은 시작하려고했는데
도재욱은 미리 도착한듯 싶었고, 투신은 나중에 차타고 도착하는 영상이 밖에서 보였다 (이것 까지는 방송에 나왔을듯?)
방송은 시작되었고 그 특유의 전용준 캐스터와 김캐리, 엄재경해설 의 모습이 드러나고, 이번 결승에 여자 관객들도 왔지만
남자관객 대다수가 되게끔 만든 장본인 중 하나인 원더걸스가 축하무대를 펼쳤다.
(유머에선 원걸미니콘서트에 초대게이머: 도재욱 vs 박성준... 이었지..)
꽤나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카메라와 폰카로 무지 많이 찍기 시작 했고, 그중 하나에 껴있는 나였다.
워낙 많은 관객의 대다수가 남자였기 때문에 분위기는 군 위문 공연이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
하지만 중간에 자리 좋은 곳에서는 여중~여고생들도 꽤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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