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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5 14:00
대체 내부적인 사정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이렇게 중요한 '병역'을 뒤로 미룰정도로 심각하다니... 이제 슬슬 홍선수가 입을 열어줬으면 좋겠네요
08/07/15 14:02
다음 지원은 없을껄요.
공군지원 나이제한이 26살이니까 올해는 83년생까지만 가능하죠. 홍진호선수는 82년생이지만 작년에 지원했기때문에 후보자격이 주어지는거라고 들었습니다. 즉 이번에 보류하면 공군지원을 포기한다는거죠.
08/07/15 14:05
비소:D님// 밀릴것 같지 않다니요. 기사에서도 박정석 오영종 한동욱이면 세명 모두 개인리그 우승경험있는 라인업이라고 추켜세워 놨던데요. 한동욱에게 밀리죠. 한동욱도 개인리그 우승자입니다만.
08/07/15 14:13
Fabolous님// 올림픽 메달도 아니고 메이저 5회 준우승이 1회우승에게 딱히 밀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거기다 수많은 이벤트전 우승...쿨럭...-_- 거기다 인지도,인기로 따지면 압도적이고 현재 기량이 한동욱선수에게 조금은 처지겠지만 팀플이나 개인전 모두 활용가능한 선수입니다.근데...팀플이 폐지된다면.....
08/07/15 14:24
드론찌개님//
이윤열 선수 군입대에 관한 이런 저런 루머가 많네요. 가장이라 면제다. 기흉으로 면제다. 천식으로 4급이다. 전부 아닙니다. 이윤열 선수는 현역입영대상입니다. 공익 판정받은 선수에게 공군 입대 의사를 묻는 정신나간 기자가 있겠습니까? 이윤열 선수도 좀 더 이루고 싶은 성과가 있기에 그런 것들이 이루어지면 그때 입대를 생각하겠다고 인터뷰했죠.
08/07/15 14:27
그나저나 홍진호 선수는 이번에 보류해도 나이가 문제 되지 않나요?
별 소식이 없는 걸로 봐선 문제가 없는 것 같긴 한데 뒷통수 맞을 일들이 워낙 많은 세상이라..
08/07/15 14:27
구아르 디올라님// 인지도란건 측정하기 힘들고 커리어는 한동욱선수도 딸리진 않죠. 뭣보다 우승도 있고 4강도 숱하게 가봤으니...
08/07/15 14:29
어쨌거나 차재욱 선수는 이로써 뽑힐 가능성이 거의 없어졌네요. 욱브라더스가 공군을 놓고 경쟁하게 될 줄이야...몇년전에는 상상도 못할...
08/07/15 14:30
남자라면스윙님// 인지도는 측정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홍진호 선수가 단연 앞선다고 보는게 맞죠.
다만 커리어는 우승이 있는 한동욱 선수가 전혀 밀릴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동욱 선수는 프로리그 우승 타이틀도 있죠.
08/07/15 14:33
on&on님/ 아아.. 그런가요? 너무 오래전부터 회자되던 얘기라 당연한 기정사실로 착각하고 있었어요. 보충역 판정받고 지원해서 현역입대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공군입대도 고려중인가 싶었죠. 카더라 통신을 배포한 점, 회원 여러분들과 이윤열 선수께 죄송합니다.
08/07/15 14:33
아무튼 다음 시즌 공군 에이스 정말 기대가 됩니다.
느닷없이 박정석 오영종 한동욱 라인이라뇨. 으하하하. 임요환 선수의 전역이 무척 아쉽네요. 그토록 기다렸건만..
08/07/15 14:35
드론찌개님// 위에 공군 관계자분이 직접 다음 모집에 지원할 것이다라고 한 걸로 봐서는 공군 내부사정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설마 4명 다 데리고 가고싶어하는 공군의..음모?
08/07/15 14:37
Kim_toss님//
공군 에이스가 프로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창단됐는데 설마 프로리그의 사나이를 떨어뜨.... 리진 않겠죠.....? ㅡㅜ
08/07/15 14:38
근데 홍진호 선수...왜 대체 미루는건지 --; 후임으로 들어가서 동생들한테 존댓말쓰고 싶을까요. 그것도 2년동안 토끼같은 한동욱선수에게 존댓말을...상상이 안됩니다.
08/07/15 14:53
일단 이번 3명 아니더라도 올해안에 임요환 선수 제대할때 다시 추가로 뽑는 시기가 있을테니 일단 몇개월 기다려야 하는 선수도 나올듯..
근데 문제는 그때되면 또 새로운 경쟁자가 생길지도 모른다는점?
08/07/15 15:00
헐님// 슈슈님// 개인적으로 방송인 '강도경'씨도 매우매우 좋아라 하는터라....으하하하!
게이머 강도경은 몰라도 게이머의 주변인 강도경은 전 좀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아흑...ㅠ.ㅠ(소심한 팬심 이랄까.)
08/07/15 15:03
홍진호 박정석 선수는 거의 확정이죠 뭐.. 커리어가 딸린다 우승경력이 적다해도 오리지날 4대천왕멤버입니다.. 얼굴만 비추어도 팬들이 우르르 물려오는선수들인데 공군이 놓칠리가없죠
08/07/15 15:36
꼭3명뽑는 다는건가요? 3명이상 아님? 오영종 박정석 한동욱 홍진호 들어가면 딱인데ㅠ 그러고보니 4중에 우승자아닌건 우리 홍진호 선수밖에없네요ㅠ 내년에도 공군뽑으면 서지훈 이윤열 박영민(군필하셨나?) 이런 라인입대할것같은데...
08/07/15 15:40
Legend0fProToss님// 내년까지 아니고 올해 한번더 뽑을꺼같아요,..임선수 제대하기전에 12월이 제대니까 지금 모집다음 한두달쯤 있다가 바로 또 추가 모집할꺼같은데~그떄 꼭입대하면 좋겠네요~
08/07/15 16:43
커리어를 위주로 뽑는 공군인데 일회우승으로 한동욱선수에게 홍진호선수가 밀릴것이라곤 결코 생각치않습니다
인기나 관심도까지 고려해봤을때 전혀 홍진호선수가 밀리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게다가 한동욱선수가 선발엔트리에 항상 껴있는 정도로 실력이 상승세인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홍진호선수 도대체 무슨일때문인가요.
08/07/15 18:04
공군 프로게임단의 창설 의도가 공군홍보및 사기진작인데....임요환선수를 제외하곤 최고의 스타인 홍진호선수가 떨어질것을 두려워해서 안간건 절대 아니겠지요. 더군다나 홍진호 선수의 팀플센스는 아직까지 여타 선수들한테 뒤떨어진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정말 개인적인 사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홍진호 선수의 거물쯤 되면 내부적으로 모종의 합의가 있지않았을까 ...하고 진심으로 바랍니다..
08/07/15 18:24
on&on 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윤열 선수 아버지가 안계셔서 현재 가장역할을 하고있지않나요?.. 잘몰라서 여쭙는 거임. 이윤열선수.... 현역가야되나요 엉엉
08/07/15 19:02
진짜로 1회우승이상이면 전부 홍진호보다 커리어가 앞선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전 이해가;;
오영종,박정석,한동욱 다껴도 전 홍진호커리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나라 올림픽 메달 집계방식때문에 그런가요... 금메달>>>>>>>>>>>>>>>>>>>>>>>>>은메달 이런나라 우리나라밖에없는데 말이죠
08/07/15 19:05
너구리매니아님// 가장역할을 해야 한다고 해서 무조건 면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에 따른 여러가지 조건들이 부합을 해야 받을 수 있죠. 간단히 말씀 드려서 그중 가장 큰 문제가 재산에 관련된 부분인데 이윤열 선수의 수입과 자산은 굳이 말씀 드리지 않아도 아실거라 생각하며 끊겠습니다.
08/07/15 19:09
Legend0fProToss님// 금메달>>>>>>>>>>>>>>>은메달인 우리나라이기 때문이겠죠.
물론 저도 홍선수의 커리어가 오, 박, 한 선수에 비해 앞서면 앞섰지 뒤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리그 우승은 분명히 큰 부분이고 오, 한 선수는 프로리그 우승 타이틀도 가지고 있죠. 박정석 선수의 커리어는 개인리그만 놓고 봐도 홍진호 선수에 비해 부족함이 없기도 하죠. 덧붙여 올림픽 메달 집계 방식은 세계 공통입니다 -_-
08/07/15 19:17
음...글쎄요 홍진호선수의 입대가능성을 걱정하는건 실상 커리어보다는 실력때문입니다.
공군이 에이스팀으로 볼수 있는 효과는 앞으로는 '승리'에 더 크지 않을까요. 이미 이스포츠팬이라면 에이스 팀의 존재는 알고 있으니...앞으로는 에이스팀의 인기몰이는 '승리'와 나아가 '포스트시즌진출'로 증폭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공군팀의 인터뷰를 보니 그쪽역시 그런생각인듯하구요.) 현재도 팀플이 없어지네 마네하고 있고... 홍진호 선수의 개인전 능력이 오,한 선수보다 떨어지는 것은...뭐..--;;어쩔수 없는 일이니까요. 그런의미에서 이번처럼 입대자원이 몰리는 경우에는 팀플에 집중했거나(팀플이 폐지된다는 전제하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개인전 능력이 떨어지는 선수라면 커리어 이전에 입대를 못할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번 모집부터는 본격적으로 84년 생 프로게이머의 입대러쉬가 시작된다고 보았을때...커리어에서 비록 밀린다 하더라도 실력에서 월등히 뛰어난...선수들을 뚫고 입대를 할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아닐까요.
08/07/15 19:25
84년생도 뭐 이제 딱히 없지 않나요.
최연성(83)이 군대 가진 않을 것 같고, 이윤열(84)은 공익, 조용호(84)는 돌아와주면 고맙겠지만 그러지 않을 테고... 간다면 박영민(빠른84), 서지훈(84), 박태민(84) 정도겠네요. 이번이랑 별 차이 없는 것 같은데... 물론 이 선수들이 공군 지원한다는 전제 하의 이야기입니다만. 뭐, 박지호(85)가 지원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08/07/15 19:26
Who am I?님// 개인전을 놓고 봤을 때 홍진호 선수의 테란전이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한동욱 선수의 토스 전은 그보다 좀 더 불안한 것도 사실이죠 -_- (절대 까는 거 아닙니다.) 테테전, 저저전은 쌤쌤이라 치고 한동욱 선수의 테저전과 홍진호 선수의 저프전을 봤을 땐 한동욱 선수 쪽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저그전 만큼은 여전히 명품이더군요. 물론 홍진호 선수도 곰티비에서 윤용태 선수를 꺾으며 건재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커리어를 차치하고 실력만 놓고 보더라도 홍진호 선수가 무턱대고 모자르지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08/07/15 19:34
공군 e스포츠병 모집 신청이 마감됐다.
공군은 지난 1일부터 ‘2008년 7월중 공군병 모집계획 알림’을 통해 시작한 e스포츠병 모집 접수를 15일 오후 5시 마감했다. 총 3명을 선발하는 이번 모집에는 총 10명이 접수했고 이 가운데 프로게이머는 박정석(KTF), 오영종(르까프), 한동욱(위메이드), 차재욱(온게임넷), 김성제(SK텔레콤) 등 5명이며, 나머지 5명은 은퇴한 박성준을 포함한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e스포츠병 모집 신청을 마감한 공군은 서류 심사 후 22일 오전 9시 1차 합격자명단을 발표하고, 24일 면접 및 실기평가를 실시한 뒤 지역별 일정에 따른 신체검사와 체력검정 통해 오는 8월 22일 오전 9시 최종합격자 3명을 발표하게 된다. 공군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서는 당초 정해진 3명의 e스포츠병을 선발하고, 오는 9월쯤 추가 모집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e스포츠병 모집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던 홍진호(KTF)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이번 모집에 신청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홍진호는 다음 e스포츠병 모집에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 공군 e스포츠병 모집 신청자 명단 테란 - 한동욱, 차재욱 저그 - 박성준(비고 - 은퇴) 프로토스 - 박정석, 오영종, 김성제 -------------------------------------------- 명단이 확정됐네요. 홍선수의 선택이 조금 아쉽습니다.
08/07/15 19:44
on&on님// 올림픽 집계방식 보통은 메달 총갯수로 한다던데...
뭐 또 평화의 올림픽이라고 공식적으로는 나라별 순위는 없는듯...
08/07/15 19:55
Legend0fProToss님//
아 이번 베이징 올림픽부터 나라별 순위가 사라지나요? 2004 아테네 올림픽때만 해도 순위가 있었습니다. 빅3만 살펴보면 1위 미국 2위 중국 3위는 러시아였습니다. 그러나 메달 총갯수는 러시아가 중국보다 많았죠. 순위 방식은 우선 금메달 수가 가장 중요하고 동수일 경우엔 은메달 수, 은메달 마저 동수일 경우 동메달 수 순입니다.
08/07/15 20:26
on&on님// 나라별로 메달 순위 집계는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정확히는 언론사마다). 물론 금>은>동 집계가 일반적이긴 한데 총메달 갯수로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IOC에서는 따로 집계를 안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덧붙입니다- IOC에서 과거대회를 검색해보니 순위가 나와있더군요. 금>은>동 순서로 집계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왜 언론사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지는 모르겠네요. IOC에서 금>은>동 순으로 메달집계를 '정렬'하되, 공식적인 '순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면 모르겠습니다만.
08/07/15 21:37
딴건 몰라도 한동욱 선수 지금 부진해서 공군 보낸건지 아직 좀더 활약하고 보내도 되는데 왜 굳이 지금인지 이해 안가네요
한동욱이 좋은 선수들과 함께 꾸준히 출전하여 좋은 기량을 찾을 것이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번 지원에 협조했다”며 “한동욱은 반드시 최고의 선수가 되어 돌아올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요건 좀.. 공군에이스팀이 있더라도 군대라는 특성상 기량악화는 있을텐데 말이죠
08/07/15 22:36
올림픽은 순위가 없는게 맞지 않나요?;; 그 순위라는게, 나라별로 집계해서 그냥 방송? 만 내보내는 식이 아닌지...
여튼, 홍진호선수 화이팅 입니다 ㅠㅠ
08/07/15 23:14
프로게이머가 아닌 공군 e스포츠병이 프로리그 참가가 가능한가요?
자격증 없으면 안될 것 같은데요.. 다른 팀은 시즌당 한명인가 추천할 수 있다던데.. 공군도 가능할 것 같지는 않네요..
08/07/15 23:34
하얀그림자님// 공군은 이미 수번 이상 공군에이스의 존재목적은... 아시죠?
그런데 이름모를 일반인이 뛰어난지 아닌지도 검증되지 않은 실력으로 leuko님 말씀같은 요소를 지니고 있는거 빤히 아는데도 자신이 뽑힐거라는 확률을 가지고 있다는건지...하는 저의가 뭘까요? 뭐 그냥 도전이다. 하는거면 굳이 말리지는 않죠. 저도 되도 않는 성적으로 괜찮은 인서울썻다가 졸업내내 비웃음거리였는데 말이죠. 뭐 뽑힌다면 공군이 그런 비웃음을 사겠죠?
08/07/16 11:24
Ublisto님// byul_님// 너무 늦게 답변을 다는건 아닌가 싶네요 보시긴 보실지 ^^;
언론사마다 다르다고 하기엔 사실 집계 방식은 두가지 뿐이죠. 금메달 우선순위와 메달의 총 합계순위. (그밖에 한국의 전국체전 같은 경우 금, 은, 동에 각각 점수를 부여해서 합산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막상 생각하려니 자세하게 생각이 나지 않네요.) 물론 메달의 총 합계로 순위를 따지는 언론이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몇몇 언론이 그렇죠. 그렇지만 언론사 순위는 언론사 순위고 말씀하셨 듯 과거의 올림픽 자료만 봐도 IOC 공식 순위가 존재하죠. 그 방식이 금메달 우선순위 방식이고 그것이 단순히 "정렬" 을 해둔 것 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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