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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9 13:19
괜찮은 의견인것같습니다. 아무래도 하이브 가기전에 가스사용으로 인한 퀸의 압박때문에 대부분
망설이고 그전에 퀸에대한 익숙하지 않음이 일단 프로게이머들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저그세력이 맵에 대한 영향과 다른 종족 유저들의 업그레이드(?)로 힘들어할때 퀸에 대한 실험이 필요할 듯싶습니다.
08/06/29 13:25
실제로 예전에 공방에서 몇번쓰던 전략입니다...맵은 러시아워?!였구요 다리지형이 있어야 쓰기 좋습니다...2해처리 상태에서 뮤탈은 배제한채 럴커로가면 테란은 90% 럴커를 맞이하려고 저그본진앞으로 진출을 합니다.....요즘 저럴로 마린메딕 못잡죠.....그때 퀸을 다리 지형에 안보이는곳에 세워놓고 럴커저글링으로 몰면면 테란은 좁은 다리로 퇴각하게 됩니다.... 그때 다리에서 퀸이 인스네어를 뿌리면 테란은 병력은 빼면서 발업저글링한테 맞아죽고 거기서 싸워도 럴커한테 죽게됩니다.... 그럼 반응좋은 테란은 앞마당에 최소2~3벙커를 짓게 되죠 안지으면 저럴에 앞마당 들립니다......앞마당을 못밀어도 퀸한마리가 다음 테란 진출에도 큰 압박이 됩니다....뭐 그사이에 3가스 확보하고 저그가 주도권을 잡게되죠...
요약하자면 퀸은 뮤탈이랑 같이쓰는것은 자원상 시간상 너무 늦습니다... 퀸은 뮤탈을 배제한 저럴의 단점을 보완하는데 좋은전략인거같습니다.
08/06/29 13:27
플토전에서는 꽤 쓸만하죠. 특히 커세어 리버 상대로 마땅히 결정병기가 없는 저그 입장에서는 유용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테란전에서는 가스의 압박이 너무 심합니다. 퀸을 잘 안쓰는 이유가 프로게이머 수준에서는 컨트롤보다도 가스 압박이 더 큰 이유가 아닐지... 사실 토스 상대로는 후반 가면 많이 뽑죠.
08/06/29 14:06
테란전에선 가스소모가 후덜덜이라 ㅡ.ㅡ;;
토스전에선 반땅싸움할때 퀸 적절하게 쓴다면 매우 좋죠 저같은경우 3가스만 돌아가도 퀸 뽑은뒤 셔틀에 보이는 족족 패러겁니다
08/06/29 14:10
테란전에서 퀸 자원만 받쳐준다면 확실히 쓸만합니다.
솔직히 퀸 사용이야 말로 피지컬 싸움의 끝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패러사이트 - 사거리 12 (테란 유닛 중 시야가 가장 넓은 게 배틀쿠르져와 시야업 고스트(11) 입니다.) 즉, 반응만 빠르게 한다면 베슬의 이레딧에 걸리지 않고 패러사이트만 걸고 냅다빠질 수 있습니다. 인스네어와 이레드레이트 - 사거리 9 베슬과 퀸의 시야 - 10 또한 상대속도(속업안한 오버로드가 14)일 때, 베슬이 84, 퀸이 113. 퀸이 쏘고 도망칠 시간도 충분히 주어집니다.
08/06/29 14:11
퀸을 정말 안죽게 하면서 버틸 수만 있다면 퀸이 그렇게 가스소모에 부담을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제동 선수가 그 신의 피지컬 능력(?)으로 다시 한번 써봤으면 좋겠네요.
08/06/29 14:13
바포메트님// 패러사이트가 굳이 베슬이 아니라 마린이나 메딕에 걸릴 경우 눈치 못 챌 확률이 큽니다.
SCV에 걸면은 SCV를 멀티에 붙이면서 노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퀸은 베슬보다 빠른 속도와 동일한 시야를 가지고 있으므로 베슬이 마린에게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을 때 걸고 튀는게 관건이라고 생각되네요.
08/06/29 14:14
그런데 안죽을수가 없는게 글쓴분 말씀처럼 베슬처럼 1초도 안되는 시간에 쓰고 빠지는게 아닌
목표물과 사정거리까지 접근 > (잠시 멈춰서 자세잡음 > 패러or인스 발사) > 후퇴 중간에 저 불필요한 동작떄문에 이레디를 피하는건 거의 불가능하죠 패러가 아무리 사정거리가 길어도 일단 시야가 보여야 발사가 가능하니 저글링을 던져야하고 그 때 테란이 반응한다면 퀸은 하늘나라로
08/06/29 14:16
상대가 플토일 경우는 패러사이트 능력 지존 아닌가요, 다만 테란이면...레스토레이션 지지-_-;
플토일 경우, 캐리어나 아비터등등에 걸면 지존일듯?
08/06/29 14:16
바포메트님// 퀸 사용시에는 각 잡는게 생명일 듯 싶네요.
저글링 던지는 데에는 꽤나 많은 의미가 있는데 그거 하나로도 반응한다면 그 테란은 핵이 아닐까요?-_-;
08/06/29 14:17
[LAL]Kaidou1412님// 플토의 경우에는 예전부터 수비형 프로토스의 파해로서 뜬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손 많이 가서 그냥 그 자원으로 저글링 히드라 스커지 디파일러 뽑아서 흔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그리고 퀸이랑 커세어랑 이동속도가 같다보니 토스가 반응만 빨리하면 커세어가 추격해서 잡을 수 있습니다. (인스네어라면 예외)
08/06/29 14:19
본문에서
다들 사거리가 상당한 편이며, 브루들링의 경우에는 사거리가 정말 깁니다. 아마 페러사이트를 쓰실부분을 브루들링으로 잘못쓰신게 아니신지요. 전 퀸즈 짓자마자 퀸1마리만뽑아서 플토전에 페러사이트만 마나될때마다 써보는건 어떨지.... 시야 확보가 조금이라도 되면 플토전에 꽤나 도움이 되니까요. 노업글에 퀸1마리가격은 부담이 안되고 이레딧처럼 퀸을 한방에 죽을만한 유닛도 별로없어서 그냥 상상속으로 생각해봤습니다.
08/06/29 14:19
화이트데이님// 퀸의 존재를 테란이 끝까지 모른다면 저글링 던지기에 큰 의미를 안두겠지만 퀸의 존재를 파악한 이상 대충 눈치 파악됩
니다;; 저도 퀸쓰는 저그분 몇분 만나봤는데 오히려 악수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패러로만 뽑기에는 가스소비가 압박이고 적극적으로 인스네어쓰려다간 하늘나라로.... 그렇다고 소극적으로 쓰면 머린 몇 맞지도 않죠 -_-;;
08/06/29 14:21
토스전에선 정말 좋습니다
방송경기에서만 제가 알기로 2회 이상봤네요 기억나는건 마재윤vs박정석 우주배 결승과 윤종민vs안기효 박카스가 있네요 (하지만 OME..)
08/06/29 14:21
새로운 유닛의 활용에 대한 의견이 나오면 보통 가스가 모자라다 효율이 안좋다 하면서 안쓰려는 경향이 많죠. 하지만 진짜 이유는 손에 익지 않아서, 익숙하지 않아서가 아닐지(하지만 스카웃은 제외...)
08/06/29 14:21
바포메트님// 솔직히 퀸은 한 번 큰 전투에 쇼부치는 정도의 용도라고 생각하네요.
인스네어해서 싸움 한 번 크게 이겨주고 그 이후부터는 활용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08/06/29 14:25
화이트데이님// 부르들링이랑 인스네어랑 같은건 알고있습니다만...사거리가 정말 길다고 표현하셨길래
그게 페러사이트가 아닐까라고 생각했거든요.
08/06/29 15:22
캐리어를 포기하고 아비터로 바뀐 역사가 있기에..
뮤탈 몇마리 포기하고 퀸으로 바뀌는 역사가 생기겠죠.. 그리고 그것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선수를 뽑으라면 전 이제동선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네요..
08/06/29 15:37
퀸을 가지고 실험을 좀 해봤습니다만
퀸이 유용한 딱 한가지 케이스는 프로토스가 커세어 다수를 활용하는 경우네요 커세어 한번 인스네어 걸리고 다 낚으면 프로토스가 할께 없어지는 케이스가 있죠
08/06/29 15:38
모든 마법들이 써서 나쁜 마법은 없겠죠. 투자한 만큼의 효과가 나냐 그 이상의 효과가 나냐 잘못쓰면 이도저도 아닌마법이 될수도 있지만 패러사이트, 인스네어, 부르들링 모두 좋은 마법들이죠.
어느상황에 어떻게 쓰냐가 어렵지만..; 마린메딕에 인스네어 뿌리고 뮤탈 컨트롤로 잡아본적 경험이 있는데 상당히 좋았습니다.
08/06/29 16:46
요즘 몇몇 맵에서 트렌드가 더블후 3탱크 타이밍 한방진출아닙니까?
그때 퀸 3개만 보유해서 브루드링 3방만 만들어놓고 3탱크 없애버리면..... 물론 전 못하겠으니 입스타입니다. 딴 분에게는 입스타가 아닐지도....
08/06/29 16:56
패러사이트는 효용성 거의 제로입니다.
걸면 어떤유닛이 걸렸는지 보이는데다 메딕으로 리스토레이션 해주면 끝... 차라리 인스네어를 이용한 진출병력 발 묶어두기가 그나마 현실성 있어보이는군요.
08/06/29 17:09
조금 실력차가 있어서 해본 짓인데 (제 주종도 저그가 아닙니다 -_-;;) 인스네어 걸고 저글링으로 달려드니까 도망치는건 불가능한데다가 파뱃만 없으면 마린들이 순식간에 녹더군요.
08/06/29 17:34
퀸은 저그의 마지막 조커카드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들도 퀸을 심도있게 파고들었던 선수는 없었으니... 퀸도 필수가 될 날이 오면...저그는 한층더 발전하지 않을까요... 뮤탈+퀸에 최적화된 빌드라던가... 그전에 스타2가 나오면...
08/06/29 17:57
온니저그유저로서 정말 퀸을 많이 연구했는데요.
초중반의 퀸의 효용은 첫베슬에 패러사이트걸어서 진출늦추는거빼고는 없습니다. 후반에는 탱크와맞바꾸기정도? 초반에 인스네어 걸어서 잡아먹었다느니 탱크에부르드링3개정도걸어서 이겼다면 그전투는 원래는 퀸없어도 이겼을겁니다.
08/06/29 19:18
저 역시 저그로 플레이를 오래하면서 퀸을 다방면으로 쓰려고 노력했고, 성공보단 실패가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도해 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프로급에서는 글쎄요..
대테란전에서.. 1. 퀸의 마법기능(인스네어, 부르드링 등)을 사용하려면 저그는 퀸을 중심으로 빌드나 타이밍을 다시 짤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뮤탈수 하나, 러커 하나를 줄여서 퀸을 뽑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퀸즈넥스트 건설 시간과 각종 마법개발에 소요되는 자원과 시간, 그리고 그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마나채우기 등... 가스가 만만찮게 소모되기 때문에 타이밍이며 빌드를 퀸 중심으로 재편을 해야 하는데 이 점이 매우 까다롭죠. 특히 3탱크1배슬 동원해서 나오는 테란 한방병력을 막기위해서는 러커하나 둘 차이가 전투에 있어서 승패를 가를 정도로 저그는 테란상대로 매우 아슬아슬한 종족입니다. 2. 그러나 퀸의 부가적인 커맨드 먹는 기능에 중점을 둔다면 퀸의 활용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잇습니다. 한때 조용호선수가 더블하는 테란 상대로 가끔 보여줬던 본진 폭탄드랍 이후 커맨드를 먹어버려서 더블커맨드를 마비시키는 플레이나, 박태민선수가 테란 마재윤선수에게 보여준 온리뮤탈로 커맨드 때린 후에 퀸으로 커맨드를 먹는 플레이 등.. 더블커맨드한 테란에게 더블이라는 이점을 뺏어가면서 테란에게 한방병력 진출타이밍 자체를 박탈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죠. 저는 노스포닝 3해처리후 더블레어하면서 드론 쨀때로 짼다음에 테란이 도저히 상상조차 하지 못할 이른타이밍에 테란 본진에 저럴 폭탄드랍을 하면서 퀸으로 테란 커멘드를 먹어본적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충분히 퀸을 활용하는 것은 전망이 밝아보입니다. 대플토전에서.. 3. 오히려 퀸은 대플토전에서 빛이 나는 유닛이고, 활용가능성도 매우 무궁무진합니다. 커세어 모으는 프로토스에겐 퀸의 인스네어는 상당히 압박으로 다가오고, 플토 지상병력에게 뿌려지는 각종 저그의 양념들(인스네어, 플레이그) 역시 플토의 한방병력의 파워를 상당수 줄여놓는데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하이브 이후 자원이 남아돌 때 부르드링을 개발해주고 퀸을 몇마리만 뽑아두면 보이는 하이템플러를 저격할 수도 있지요. 퀸은 하이브 이후 자원이 남을때 같이 써주면 효율이 더욱 더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만, 레어단계에서 퀸을 중심으로 쓴다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레어단계에서 저그는 자원쓰는것도 빡빡하고 외줄타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레어단계에서 퀸까지 생각한다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08/06/29 19:26
예전엔 뮤탈과 빠른 퀸을 확보해서 뮤탈로 센터만 일점사 한 후에 퀸이 들어가서 센터를 접수하는 경기도 있었는데, 이런 것도 생각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센터를 파괴하는 것과 반만 깎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으니까요.
08/06/29 20:45
퀸을 활용하자면 퀸의 생산과 각종 마법 업그레이드에 드는 자원과 시간을 대체하기위해 다른 뭔가를 해야합니다. 그점에서 저는 퀸의 재발견을 다소 회의적으로 봅니다.
일단 퀸스네스트야 하이브로 가기위해 지어야 하니 넘어가더라도 퀸의 업그레이드와 생산에 소비되는 자원은 어림잡아도 디파일러 1,2기 이상 럴커3기 이상입니다. 이 유닛의 공백을 어떻게 견디는가. 과연 퀸이 이 유닛들의 공백을 해결해줄 수 있는가. 퀸의 재발견은 이러한 의문에서부터 시작되야 합니다. 퀸이 가지고 있는 마법자체는 분명 교전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마법입니다만 퀸의 활용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너무나 많습니다. 초반 저글링 찌르기나 뮤탈 견제이후 퀸을 선택하더라도 디파일러를 배제해야 하는데 디파일러가 아닌 퀸으로 테란의 진출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뭐 뮤탈을 적게 뽑고 퀸을 뽑는 방법이 있겠지만 이 방법은 이미 이제동 선수가 시도해서 실패로 끝난 방법이고 말입니다. 상대와 대등한 싸움을 하고있다면 하이브 이후에도 저그는 자원이 빡빡합니다. 울링+디파일러 조합이 먹는 자원량, 특히 가스는 엄청난 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퀸을 뽑았을때 퀸이 승리를 보장해 줄 수 있을까요?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그리고 자원이 남는 상황에서의 퀸은 결국 '관광용' 에 불과합니다. 하이브테크 단계에서 벌이는 싸움에서 퀸을 뽑을 자원이 남는다는것 자체가 이미 저그에게 승리의 추가 크게 기울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아비터의 재발견이란 캐리어를 포기함으로써 얻은 성과입니다. 퀸의 재발견을 위해 저그는 무엇을 버려야 할까요? 그리고 그것을 버렸을때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08/06/29 20:48
초핀님// 그 경기는 박태민 선수가 테란 마재윤 선수를 관광시키려고 일부러 짜 온 빌드란 느낌이 컸었죠. 물론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거의 관광성 플레이어서요..
08/06/30 00:31
퀸은 뽑으려면 4기 이상 뽑아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뽑지 말던지~~~ 분명히 효용은 있고 쓸모 있는데 써보면 결국 승률이 낮더라구요 퀸 관리도 어렵고 어디서 짱박히고 전 퀸은 사용하려면 4기 이상의 퀸이 해답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후반 굳히기로~~
08/06/30 00:33
개인적으로 별로 유리하지 않은 상황인데
상황을 오판해서 유리한줄 알고 퀸을 부대단위로 뽑았다가 도망자 저그하면서 브루드링 인스네어 패러사이트 활용으로 역전한 게임이 있었는데 분명 다수의 퀸은 효용성이 있습니다. 좀 아슷트랄한 힘이 있다고 할까 그래서 전 오히려 역발상으로 다수의 퀸이라면 분명 효용이 생길꺼라고 봅니다. 단 퀸을 뽑고 이기면 상대분이 엘리때까지 버티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08/06/30 00:39
그리고 퀸에 단점이라면
다른 조합은 나오면서 전장을 주도할수 있는데 퀸으로 갈 경우 탱크는 해결할 수 있는데 마메가 해결이 안되서 중앙에 대한 압박감이 심합니다. 분명히 상대의 진출을 늦출수는 있는데 물릴순 없고 조금씩 조금씩 뒤로 물러나야 합니다. 시간벌기도 애매하구요 ^^;;
08/06/30 00:50
근데.. 퀸으로 중립동물한테 패러사이트 걸면.. 정찰면에서 의외로 효과 있지 않을까요??
중립동물의 경우 걸렸는지 매번 확인하기도 쉽지않고, 보는 족족 죽이기도 상당히 귀찮은 일이고, 지형상 죽이기 껄끄러운 경우도 있을수 있고요....
08/06/30 03:31
거울소리/// 오.....중립동물......
중립동물은 대부분 일정 구간을 맴돈다는 가정하에 그 일정 구간이 경기에 중요한 승부처라면 제법 그럴싸한데요.
08/06/30 14:35
하이브 가기전에 뮤탈로 시간을 버는데, 뮤탈대신 퀸으로 시간을 번다면 가능하겠지요. 온리저글링+퀸 인스네어 로 수비가 가능하다면;; 러커 드랍이후, scv에 인스네어걸어서 scv강제 공격, 몰살.. 이런것도 괜찮을것같고..
08/06/30 17:33
저는 퀸을 후반에 아주 빛을 발하는 유닛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테란이 디파일러가 다크스웜을 뿌리고도 다크스웜이 없는 냥 마구 지나다니고 저그는 다크스웜으론 시간을 벌뿐 병력을 줄이지 못합니다. 마린메딕의 스팀팩에 의한 기동력 때문이지요. 그럼 퀸의 인스네어를 디파일러의 다크스웜을 뿌리기 전에 마린 메딕의 기동력을 줄이고 사용한다면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대 토스전에선 기동력을 앞세우고 공격하는 저그가 토스 주력병력의 기동력을 인스네어로 줄인다면 더 효과적인 경기를 풀어 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08/07/01 00:09
오버마인드 님/
인스네어를 일꾼에 거는 것은 자원 효율에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하더군요. 아마 ygclan 에서 예전에 실험한 적이 있을 겁니다.
08/07/01 16:03
초반에 인스네어 걸어서 잡아먹었다느니 탱크에부르드링3개정도걸어서 이겼다면
그전투는 원래는 퀸없어도 이겼을겁니다. (2) 뮤탈 몇기 빼고 퀸을 넣는 정도로는 퀸은 아무 쓸모도 없습니다. 퀸을 중심으로한 새로운 빌드를 통째로 짜온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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