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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9 21:50
SKY92님// 그래도..이제동을 응원하겠죠.... 결승에서 다시한번 이영호와 5전제를 보고 싶거든요....^^;
팔세토의귀신님// 열심히 하는건 알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윤열 선수의 열정이 더 커보여서 그렇게 표현 한겁니다 ^^; 서지훈 선수는 좀 더 즐거운 느낌이랄까?
08/05/29 21:55
윤열선수 정말 이제는 더 바랄게 없습니다.
모든걸 다 보여줬어요. 그래도 팬 인지라 음 5:5는 있으니까 대세는6:4고고~~
08/05/29 22:00
저두 이제 윤열선수한테 더이상의 우승은 바라지 않습니다....(본인의 마음은 모르겠지만....)
정말 이정도로 잘해줄지는 몰랐습니다....... 양대리그에서 윤열선수의 멋진 경기를 볼 수 있고(그것도 꽤나 괜찮은 경기력으로 새로운 강자들과 또다른 경쟁을 벌이는), 프로리그에서도 어느정도 제몫을 하면서 팀의 맏형급으로서 후배팀원들을 잘이끌어서 이제는 꽤나 강한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것.... 팬으로서 더이상 바라면 욕심이겠져...... 정말 이미 저에겐 최고의 선수입니다....
08/05/29 22:00
제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하는 선수!
사실 저도 처음엔 임요환 선수팬이여서 프리미어리그 결승때 너무 얄밉게잘하는 이윤열이 정말 싫었는데 어느새 이 선수를 응원하게 되더군요 특히 최연성과의 일전이후에 완벽히 빠심이...흐흐 ;; 전 계속 우승하길 바랄게요.. 이윤열 선수가 다시 우승하는 상상만으로도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08/05/29 22:01
이윤열선수와 이제동선수가 맞붙어도 재밌을거 같습니다.
이제동선수가 박성균선수 다음으로 다른팀 테란중 연습자주하는 선수가 저는 이윤열선수일꺼라고 생각하거든요. 워낙 르카프-위메이드가 가깝기때문에; 서로 잘알기때문에 재밌는경기가 나올거같아요. 오히려 그반대로 약간은 두선수의 네임벨류에 맞지않는 싱거운경기가 나올수도있겠고..
08/05/29 22:08
다들 비슷한가보네요. 처음에는 싫어했지만 좋아하게되고 이제는 응원하게 되는 그런 선수인거같네요
정말 요즘 이윤열선수의 모습이 예전 그 잘나가던 시절 어느때보다도 감동스럽습니다. 쭉 legend 가 되어주세요.
08/05/29 22:19
luminary 님.// 저는 다른분들 보다 스타를 접한 기간을짧겠지만 처음부터 윤열선수 팬이었답니다~
언제나 기대하게 만드는 정말 대단한 선수네요. ^^
08/05/29 22:22
02년부터 골수 달빠인데,현재까지 살아남아서 모든 기록의 정점을 계속해서 찍고있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니,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선배로써의 존경심도 드네요. 화이팅입니다.
08/05/29 22:26
언제나 이윤열 선수에게 바라는건 오직 우승뿐입니다. 다른건 관심없어요. (2)
왜 다들 이윤열 선수가 이제 한물갔지만 근성이 있으니 어느정도는 해줄 것이다... 정도로만 생각하시는지요? 윤열선수가 독기품고 팀에서 지원만 해주면 그 누구도 막지 못합니다. 라고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8/05/29 22:53
저는 이윤열 선수에게 꾸준함을 바라고 있어요. 우승은 하면 좋은거고 못 하면 아쉬운 거죠.
독기를 품고 열심히 연습한다고 해서 언제나 잘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지금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올드 게이머들의 부활!
08/05/29 23:13
단순히 근성으로 치부할 수 없는 무언가가 이윤열선수한텐 있어요.. 클래스에 대한 자부심때문일까.
아무튼 이윤열 선수만은 언제라도 우승할 수 있을거 같다 라는 느낌이 계속 묻어난달까.. 이윤열 선수도 언제부턴가 기복이 심해져서 요즘 약하다는 느낌이 팽배한 거 같은데 이번 시즌 일낼거 같습니다. 김칫국이지만 이윤열 선수가 진영수선수한테 질거 같진 않아서 이제동 선수와의 8강이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론 프로토스보단 저그가 낫다고 생각해서 이제동 선수가 상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기면 이기는대로 좋고, 져도 응당 그러려니 할수 있는 상대니까요.
08/05/29 23:41
예전 듀얼에서 강민 선수와 붙었던 경기가 생각나네요. 탱크벽을 중앙에 건설,
이걸 뚫어버리는 강민 선수, 하지만 그 뒤에 또 다시 나타나는 탱크벽의 압도적인 위용. 이윤열 선수가 너무 잘하고 잘나가던 때라 싫어하던 게이머였는데 그 경기를 보고 '그래, 내가 졌다! 너 인정한다!' 생각하면서 팬이 되버렸죠. 하지만 이번 MSL 결승은 우리 제동이가;;;;
08/05/30 00:06
고무신님//
i'm legend가 맞습니다. 아니 최소한 I'm Legend도 맞습니다. 꼭 팬픽에 이런 댓글을 다셔야 하는지... 어쨋든 이윤열 싫다가도 좋아지는 선수.
08/05/30 00:08
골든보이님// 윤열아 어떻게 한번 더 우승 안되겠니?? 현실적으로 어려다는건 알고 있지만 다시 한번 챔피언에 오르는 이윤열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 저도 딱 요런 마음...^^
08/05/30 00:42
간절하게 우승한번 더 원합니다..
마재윤 선수가 본좌던 시절에(그리 오래된건 아니죠 ) 가장 끝까지 버틴 테란이 이윤열 선수죠. 불과 1년전에 마스터즈 에서 압도적인 테테전 기량 보이면서 우승했었구요. 영대리그 전패탈락때문에 많이 약해보이는 느낌이 들지만 이영호 이제동 선수등을 제외하면 딱히 약하다는 소리 들을 단계는 아닌거 같네요.
08/05/30 00:53
음... 제가 윤사마라고 부르는 바로 그 분이군요;
모든 본좌와 맞짱뜨신 바로 그 분... 아직 좀 이르긴 하지만, 이영호 혹은 이제동 혹은 박성균등이 본좌자리에 오른다면 그 상대도 이윤열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8/05/30 02:04
이윤열선수 올해 한번 우승할때 됐죠.
02,04,06,시즌에 우승했으니, 08시즌도(?) 아무튼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배울게 많은 선수입니다.
08/05/30 04:34
이윤열 선수...
아직 Legend라는 단어를 붙이기엔 시기상조가 아닐까요? 커리어가 독보적으로 엄청나고, 실력도 뒤받침해주지만, 아직은 진행형이잖아요.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지 않나요? 다시 스타리그나 MSL의 우승자에 이윤열 선수의 이름이 적히는 화면을. 그리고 그에겐 아직 열정이 남아있고요. 그래서 아직은 Legend라는 단어를 좀 더 마음 속에 담아두셨으면 해서요. 현재의 그는, 최강의 게이머는 아니지만 최고의 게이머니까요. 하고 싶은 말도 많고, 표현을 더 잘하고 싶은데 모자란 필력이 참 한스럽네요.;; 같은 고향사람이라 더 애착이 가네요.
08/05/30 08:11
저도 제목만 보고 윤열선수 글인줄 알았어요~
꾸준하고도 정상의 실력을 내주는 윤열선수에게 늘 고마워요 프로게이머들의 정상의 머무르는 시간이 예전보다는 굉장히 빨라졌고 상대선수는 꾸준하고 바뀌고 예전에 최고의 자리에서 붙던 선수들은 은퇴의 길로 가고있음에도 언제나 승리를 기대할수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하게 볼수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대단한지.. 정말이지 그가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08/05/30 10:29
확실히 본좌라는건 그 당시의 뛰어난 커리어나 포스를 보고 붙여주는 별명이었지만 임요환선수나 이윤열선수를 보면 아무에게나 본좌라는 말을 붙이면 안될듯하네요... 전성기가 지났음에도 이렇게 꾸준히 좋은성적을 내준다는 건 '본좌'만이 보여줄 수 있을듯... 그런의미에서 마재윤선수도 조만간 다시 좋은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08/05/30 16:21
아... 임요환화이팅..ㅠ (2)
이윤열 선수도 대단하고 좋아하지만.. 제 가슴 속 우상은 여전히 그 분 (아 난 남잔데;;)
08/05/31 04:33
스타리그 최다우승 3회는 이미 가지고 있고..
이제 본인을 비롯.. 역대 본좌들도 모조리 실패했던 MSL 최다우승 4회를 가질 차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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