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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0 14:09
아비터의 입구막기는 박정석 선수 vs 모 저그 선수 in Nostalgia에서 한번 나왔습니다. 박정석 선수가 지긴했지만요.
옵티컬 플레어가 현실화 되면 이제 그거에 대비해 저그도 옵화로드를 한마리 러커 뒤쪽으로 가져다 놓아 그것을 또 방지할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덜덜 저의 입스타는 음..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뇌가 굳었나 생각좀해봐야겠군요...
08/05/20 14:11
2번은 배틀넷에서도 가끔씩 당하거나 하곤 합니다.
드라군을 보낼 필요 없이, 수비하러 오는 탱크가 입구에 왔을 때, 얼려버리면 됩니다.
08/05/20 14:13
저그대 테란전에서 저글링 럴커+퀸으로 럴커가 있는 지역에 마메조합이 조금더 느려지게 인스네어해서 쌈싸먹는
것이 요즘엔 별로 없는듯.. 예전엔 나왔다고 얼핏.. 못봐서 패스..
08/05/20 14:17
커세어+지상군 조합 상당히 좋더군요
아비터의 생산속도보다 빠르고 그로인해 마법을 활용할 수 있는 대기시간도 짧아지고요. 다만 아비터의 리콜이 너무 매력적이라 아직까지는 아비터를 주로 활용하곤 합니다.
08/05/20 14:28
김토스// 그 모 저그가 박경락 선수.
예전 마이큐브 3.4위전에서 나왔었죠. 요즘 선수들은 아비터로 입구막으면 일꾼으로 비비기해서 밀어낸후 올라갈것같은 느낌..
08/05/20 14:42
저는 저저전 퀸의 활용이 기대되네요.
딱 1~2기만 뽑은 다음 패러사이트를 상대 뮤탈 몇 기에 걸어주면 상대 뮤탈 동선 파악해서 움직이는 게 가능할 텐데요. 플플전으로 따지면 상대 병력에 옵저버 붙이는 거고, 테테전으로 따지면 올스캔 플레이.;; 뮤탈이 쌓여있지 않는 시점에서는 무리겠지만, 뮤탈이 어느 정도 쌓여서 서로 전면전하기 부담스러운 시점에서는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나중에는 인스네어까지 쓸 수 있죠. 뮤탈과 뮤탈 간 싸움에서 인스네어를 써준다면 꽤나 위력이 클 것입니다.
08/05/20 14:45
저그 대 테란전에서 저그가 후반에 인페스티드 테란을 오버로드에 태워뒀다가 전투시에 테란의 한방병력 사이에 인페스티드 테란을 낙하산 형식으로 드랍하는건 어떨까요?
08/05/20 14:47
뜨리커풀님// 생각해보니 일꾼 테러용으로 좋을 것 같은데요. 인페스티드 테란은 병력에만 박을 수 있는 게 아니라 특정 포인트에서 터지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이오닉 스톰과 다를 게 없죠. (스톰의 4배 위력. ;;)
다만 일단 커맨드 센터를 먹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보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8/05/20 14:47
진리탐구자님// 예전에 나왔었죠..
저저전 방송경기였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기나긴 장기전으로 가서 플레이그, 패러사이트, 인스네어, 다크스웜+히드라+럴커 까지 나온 희대의 경기였습니다. 그런데, '뮤탈이 어느정도 쌓여서 서로 전면전하기 부담스러운 시점' 이 되기가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08/05/20 14:53
요한리베르토님// 그게 아마 김준영 VS 홍진호 in 815 였을 겁니다.
그리고 저저전에서 뮤탈이 1부대 이상 넘어가면(양자가 비슷한 상황일 때) 서로 전면전은 최대한 피하고 어떻게든 상대 빈틈 찌르기 위한 눈치싸움이 되기 때문에 퀸을 쓸 타이밍은 충분히 나올 것 같습니다. 플플전으로 따지면 템플러 1기 덜 뽑고 옵저버 2기 뽑는 거니 뭐..
08/05/20 15:13
111//이윤열 vs 김원기 알카에서 나왓엇죠.
그리고 웹드라도 예전에 변길섭 대 이재훈 로템(wcg02) 에서 나왓습니다. 임선수의 옵티컬도 그대회엿엇던거 같은데 기억하는분이,, 없으신가,,
08/05/20 15:29
입스타 1번과 관련해서, 본문의 내용과 일치하지는 않지만,
기욤 패트리 선수가 최인규 선수였나요 국기봉 선수였나요... 아무튼 저그유저를 상대로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를 이용해서 러커를 바보만들었던 경기가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이었는데... 맵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다크스톤이었던 것 같은데...
08/05/20 15:35
저는 예전에 봤던 두가지 전략이 생각나네요,,
첫번째는 간디토스..... 커세어를 잔뜩 뽑아 온맵에 웹을 도배함으로써 스타의 세계에 평화를 가져온다는 전설의 전략....... 두번째는 버로우 드론이라고.... 저그로 시작하면 바로 가스짖고 미네랄캐고 가스캐서 버로우업그레이드를 누르고 러쉬!!! 적절히 버로우를 했다 언버로우했다하면서 드론으로 무빙샷하면서 상대의 쥐쥐를 이끌어낸다...... 아참, 버로우 드론전략은 워낙 극초반전략이라 승패가 아닌 드로우로 된다는 소문도....
08/05/20 15:40
진리탐구자님// 저저전 퀸의 활용에 대해서 홍진호 선수가 pgr에서 직접!리플을 단 적이 있지요...생각보다 그리 효과가 없다고//
물론 파라독스 쓰일 시절 이야기라서(;;) 지금은 다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lxl기파랑lxl님// 프로브 네마리 달려서 게임 끝내기라 하니 김성제 vs 차재욱 in JRM이 생각나네요. 전설의 질럿탱크 관광도 시작은 조촐하게(?) 프로브 네 기(세 기?) 견제로 시작...^^
08/05/20 15:49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는 굉장히 괜찮아 보이네요. 옵티컬플레어 개발비용이 얼마인가요?? 초반 3가스 저지하러 나가는 초반병력이 쓰기에는 초반에 돈이 좀 압박인가??
08/05/20 16:03
lxl기파랑lxl님// 쿨럭.... 엄청나군요.... 하지만 칭송보다는 한동안 오명에 시달릴확률이 더 높아서 할 수 있어도 못 할듯..
음.. 전성기 박용욱 선수 정도면 가능할 듯도 싶습니다~
08/05/20 16:11
이거쓰면 공방에서는 대부분 압도적으로 상대를 발라버릴수 있어서 아무한테도 안가르쳐주고 저만 쓰던 전략이 있습니다만
t vs z에서 제가 테란일때 일반적으로 입구 막고 더블 하면서 상대 눈치 보고 마린3~4기와 scv 1~2기를 저그의 3번째 가스 멀티 구석쯤으로 빼돌립니다. 로템이면 3번째 가스 멀티는 딱 견적 나오죠. 참고로 전 간댕이가 부운편이라 상대가 3해처리 핀다싶으면 바로 본진 마린 하나도 없어도 그쪽으로 미리 빼놓습니다. 그리고 뮤탈 뜨는즈음에 혹은 그것보다 조금 이른 타이밍에 저그가 해처리 피면(이건 경험상 감에 의존하면서 빼돌린 병력으로 살짝 살짝 정찰 해야 합니다.마침 해처리 피러온 드론에 들키면 대략 낭패)시야 안닿을곳에 벙커짓고 터렛 깝니다. 그리고 해처리가 펴지면 바로 마린벙커에 넣고 두들깁니다. 상대가 막으로 올수도 있으니 scv까지 동원 해서 최대한 빨리 해처리를 부숩니다. 이제 3가스도 저지했으니 적절한 운영으로 gg를 받아냅니다.
08/05/20 16:13
옵티컬 플레어는 생각해보니 저그의 드랍 플레이에도 좋겠네요. 일단 저그의 3cm드랍을 당하면 옵티컬 플레어를 개발해서 그 뒤 속업된후 다시 오는 앞마당 본진 소수 드랍에 탱크 데려오는 동안 scv공격하는 저그의 공격을 최대한 피해를 줄이면서 막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08/05/20 16:22
옵티컬 플레어는 아마 99 코리아오픈인가 에서 기욤 선수가 국기봉 선수인지 강도경 선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러커에 옵티컬플레어를 거는 장면이 언뜻 기억나네요
08/05/20 16:43
배틀싸움에서 한 5기 정도 베슬을 뽑아두고... 싸울때 디펜시브를 걸면 확실히 이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종종하곤 하는데 아무도 실현 시켜 주지 못하더군요... 이것에 대한 문제점이 있나요? 비효율적인가요?
08/05/20 16:43
choboChicken님// 그러면 모든 오버로드와 러커에 다 옵티컬을 걸어줘야 하는데 효용성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최근에는 저그가 드랍 플레이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저글링이 같이 오면 아무 소용이 없죠. 하나만 시야가 확보되어도 무용지물이니까요.
전 저그 편애라서 저그 쪽에서만 생각해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퀸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유닛수도 적고 체제상 변수가 적은 종족이라... 대테란전에서 많이들 언급되었을 텐데.. 일단 부르들링이나 패러사이트는 큰 효과가 없을 것 같고, 인스네어가 그나마 쓸 만하겠죠. 제 생각엔 효율적으로 쓸 만한 때, 그리고 필요한 때가 미친 저그 빌드를 쓸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친 저그를 하게 되면 하이브를 가면서 어차피 퀸즈 네스트는 빨리 올릴 수밖에 없고 러커를 생략하기 때문에 가스는 충분하죠. 그때 퀸 한두마리만 뽑아서 마메 병력에 인스네어 뿌려주고 뮤탈 저글링으로 줄여주거나 나와 있는 병력에 걸어준 다음에 뮤탈은 본진 쪽으로 가서 게릴라.. 뭐 이런 식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이브 가기 전의 공백을 인스네어 + 뮤탈로 시간 끄는 거죠. 단순 뮤탈은 업그레이드 마메에 쓸리기가 쉬우니까요.
08/05/20 16:49
제3의타이밍님// 그건 하나로 통신배 때 기욤패트리 선수가 테란으로 국기봉 저그의 러커에게 걸었던 전략이죠.
저도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 생각해 볼만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뮤탈이 신컨 하러 덤빌때 메딕을 다수 뽑아서 뮤탈 한기한기에 옵티컬을 모두 걸어주면 시야가 1이되서 뮤탈신컨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물론 그 전 초반에는 마린을 먼저 모아둬야 겠죠. 그 밖에 마린 메딕과 저그 병력이 교전을 하다가 마린을 다 잃게 되면 남아있는 메딕은 아무것도 못해보고 죽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옵티컬을 미리 개발해 놓으면 마법을 상대병력에게 쓰고 죽는 간접적인 이득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 밖에 궁극의 입스타로는 속업 스카웃을 이용한 '따발토스'라는 전략이 있습니다. 저그의 스컬지를 상대할 수 있는 커세어를 뽑고 스카웃을 3~4기정도 뽑고 속업하고, 커세어와 같이 다니면서 뮤탈처럼 일꾼이나 병력을 잡는 신컨을 하는 전략이죠.
08/05/20 17:10
테란 조이기 푸는데 할루시네이션도 생각 보다 괜찮은게 아니라 엄청나게 효용성 있습니다.
이게 생각을 좀 달리 해볼 필요가 있는데 할루시네이션이 얼마나 효율적이겠어?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제가 조이기 당해서 빌빌거릴때 마나 채운템이 꾀되다 보니까 한번 할루시네이션 만들어 봤는데 마나 다쓸때까지 만들어 보니까 질럿 2부대(..)가까히 만들어 지더군요 결국 할루시네이션 질럿 무빙 시켜놓고 질드라만으로 상대 조이기 뚫고 역전승 한적도 있는데 리플저장하고 다시 봐도 효율적으로 조이기 푸는게 눈에 보이던데요. 또 이걸두고 입스타라고 생각하실게 아닌게 이게 손이 괸장히 적게 갑니다. 템 여러마리 선택해서 질럿 하나에게 걸어줘도 중복으로 쳐서 2마리만 할루가 만들어지는게 아니라(디펜스브 처럼)각 템 마나 만큼 다 만들어 지더군요. 급박할때 바로 할루써서 허상애들 먼저 돌진 시킨다음 1어택2어택3어택같은 컨트롤 할 타이밍 나옵니다.
08/05/20 17:13
뮤탈에 옵티컬은 개인적으로 별로 라고 생각하는게
뮤탈 뭉치기 상황에서 한기 한기 걸리도 힘들뿐더러 설마 진정 신의 컨트롤로 다걸었다 해도 여기 뮤탈 한마리 추가요~이런 상황되면 말짱 도로묵;;
08/05/20 17:36
댓글 보면서 얻은 영감인데 테저전에서 상대방이 원배럭 더블할때 선가스 한 다음에 버로우 개발!!
그리고 상대 앞마당에 드론 1기 버로우... 이거 어떨까요 크크 그럼 테란이 멀티 하려면 적어도 터렛을 짓거나 아카를 올려서 파벳을 뽑던 스캔을 달던 해야한다는...
08/05/20 17:55
1온스님// 아 그랬군요 오래된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흐흐...
옵티컬은 뭐 자신의 앞마당에 시야 밝혀놓은 오버로드 눈멀게 하는데 써줘도 괜찮습니다
08/05/20 18:54
글쓴 분께서 말씀하신 전략 중 옵티컬, 할루시만 빼고 지금도 심심찮게 전략, 전술로 대회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친 저그는 김캐리께서도 직접적으로 언급할 뻔(?)했던 적도 있었구요. 미친 저그의 진화형인 울스 저그는 맵에 따라 정말로 괜찮은 전술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KTF 정명호 선수가 곧잘 보여줬죠. 다만 언급하신 전략, 전술들은 엄청나게 많은 연습량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1.미친 저그 같은 경우엔 상대보다 두 배 세 배는 더 높은 맵 이해도, 2.패스트 핵은 딱 꼬집어 말하기 힘들지만 당시 이성은 선수 빌드가 가스 사용을 극단적으로 자제해서 가능했죠, 이는 상대 선수의 빌드와 맞물리는 체제에서 비롯됩니다. 3.커세어 웹은 생각보다 빠른 손놀림을 요구하고 무엇보다 절대로 들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전제 조건입니다. 이재훈 선수가 테란 킬러였던 시절에 로템에서 ITV에서 가끔씩 보여준 전략이고, 부르드워 시작 이 후 여러번 입에 오르 내리고 했던 전략인데 결국 '단발성 전략'이라고 잠정적으로 굳어졌습니다. 다전제에선 딱 한 번 쓸 수 있는 빌드. 그리고 기회 역시 한 번 뿐인 빌드. 아비터의 정석화와는 개념이 다른 플레이 이므로 테플전의 또다른 패턴으로 규정지어질 수 없다고 결론이 나왔죠. 4.할루 질럿은 안써봐서 뭐라 말씀드리기 드릴 수가 없네요. 댓글 다신 분 중에 엄청나게 효율적이라고 하신 분이 계신데.. 이 댓글 달고 저도 배넷에서 한 번 해보고 소감을 댓글로 다시 적겠습니다. 5.아비터의 '입구에 유닛 홀드하고 얼리기'는 자주 나오는 장면으로 '센스'있는 선수들이 곧잘 보여주죠. 블루스톰에서 러커 에그로 길막기와 같은 용도로. 이건 솔직히 연습량과 관계없지만 선수의 순발력, 센스의 문제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6.그리고 옵티컬이 관건인데.. 실제로 테란 저그 서로 앞마당 후 뮤탈 뜨면 3가스 먹으러 가거나(안정적인 유저) 이미 해처리 피고 있거나(하이 클래스 유저. 많은 프로게이머 들이 심리전으로 뮤탈 뜨기 전에 이미 먹죠. 안그럼 테란의 힘에 결국 밀려서) 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인데, 테란 입장에서 엔베에서 공업, 아카에서 스팀 정도가 가스 고정 비용이고, 가변 비용으로 다수 배럭이라면 아카에서 추가로 사업, 테크 위주라면 팩토리 비용 이 후 스타포트 비용이 드는데 옵티컬 개발 비용 가스 100의 여유가 빠듯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그에 비해 가스 소비가 많이 요구되어지지 않는 테란이지만 9뮤탈 뜨는 타이밍에 신컨 막기 위해 테란이 소비해야 하는 제반 비용(미네랄)을 생각하면 앞마당 내리자마자 가스 먹고 시작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결론적으로 가스가 빠듯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테크 위주가 아닌 4배럭 정도로 쇼부보고 뮤탈 한 번 막아준 후, 세번째 가스 파괴하러 바로 고고싱하면 그림 상으론 그럴 싸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타이밍 싸움인데요... 처음 몇번 이런 전략에 저그가 압사 당한다면 입구에 단순히 러커 두 개만 박아두던 저그 유저들이 오버로드를 대동하기 시작할 것이고, 그 타이밍 즈음엔 오버로드가 5기 정도가 상식적인데 우선 병력을 보기 위해 상대 앞마당 길목에 하나, 빌드를 보기 위해 상대 본진 주변 강가에 하나, 저그 앞마당 주변에 하나, 그외 여기저기에 더 뿌리고, 테란의 병력이 행군오기 가장 먼 거리에 멀티를 한다는 가정하 (파이썬을 예로 들면 저12-테8시라면 제2멀티는 2시라든지) 에 추가 오버로드가 입구까지 그 타이밍에 갈 수 있는지의 여부겠네요. 옵티컬은 이론상 현실가능성이 있겠지만 생각보다 엄청난 초싸움을 요구할 것 같습니다. 진영수 선수가 한 번 멋드러지게 보여줬으면 하네요.
08/05/20 19:38
1번의 경우 문제가 되는것이;; 뭉쳐놓은 럴커 두마리에 모두 옵틱을 걸어야 합니다. 한마리만 걸어봐야 나머지가 있으면 시야확보가 가능해지니까요. 근데 찍어서 두마리를 다 맞춰야해서 랜덤이 좀 필요해요;;
08/05/20 21:16
S@iNT//그거 그냥 센터를 버로우한 유닛보다 조금 옆에만 지어서 어쨌든 앞마당만 돌리면 테란이 유리하죠.
그거 할려면 거리 잘 재서 띄엄띄엄 앞마당에 센터가 아예 못지어지게 유닛을 버로우 해야 하는데 그럴 드론이면 차라리 자원 채취가 효율적이죠..
08/05/20 22:32
원년 부터 스타리그 보신분이 거의 없나 보네요.
메딕의 옵티컬은 기욤 패트리가 썻었죠. 국기봉 선수 상대로.... 러커에 옵티컬 걸고, 이겨 버렷다는...
08/05/21 00:53
저는 메딕의 레스토레이션 활용해서 플레이그 맞은 배슬,탱크들 치료해줍니다. 테란할때는 거뜬히 apm 300이 넘어서인지 정말 쓸만한듯.
08/05/21 15:14
2번은 하지않는 이유가있죠.
마나 낭비, 그리고 SCV로 미네랄 찍고 비비면 끝입니다. 입구에 아비터로 드라군 얼릴 MP로 리콜을 다른곳에 한번 더 하는 것이 나을 듯 하네요.
08/05/23 00:37
토스 유닛중에 다크아콘을 잘 써볼수는 없을까요. 후반에만 가끔 나오던데.. 중반에도 나오기가 벅찬것 같은 느낌..
Z vs P 에서 로보틱스를 가지 않고 아둔 아카이브 다크아콘 뽑아 오버로드 뺏고 옵저버+셔틀 역활.. 그 외 마엘스톰 피드백.. 뺏을때 마다 저그의 인구수가 줄겠네요. 문득 생각난 입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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