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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9 21:10
이제동선수가 온게임넷에서 초반전략에 2패로 광탈한게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이번 MSL 결승에서 두선수의 대결이 성사되길 고대해봅니다. (엠겜 입장에서 그렇게 되면 급방긋 할텐데........ 근데 MSL에서는 의외의 선수가 자주 일을 내서. 모르겠네요.)
08/05/19 21:21
태클은 아니고 이영호 선수가 송병구 선수를 상대로 6연승중이라고 하셨는데. 바카스 결승 3판해서 3연승이 아닐까요? 공식전 기준이라고 하셨으니.. 비공식전으로 집계된 곰TV인비테이셔널 결승을 넣더라도 5연승인거 같네요.
그나저나 좋은글 잘 봤습니다~ ^^ 요새 이영호 선수에게선 확실히 최연성 코치에게서 느껴졌던 '지는게 머야' 포스가 풍겨지는데 이제동 선수라면 어떨지 두 선수의 다전제 꼭 한번 다시 보고 싶네요.
08/05/19 21:30
프렐루드님// 케스파 컵은 협회 주관이기때문에 공식전 입니다.
포모스 기록에는 이제동의 대 저그전 비공식 포함 총 전적은 55승 16패 이고 비공식전 17승 6패를 제외하면 38승 10패가 됩니다. 케스파컵은 공식전이죠. WCG, 곰TV 인비테이셔널, 곰TV 클래식 제외하면 38승 10패 79.1%의 저그전 승률이 기록되네요.
08/05/19 21:34
제동선수는 온겜넷 떨어졌지만 msl에 집중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기대중입니다. 만약에 또다시 제동선수가 msl을 먹고 영호선수가 온겜넷을 먹는다면... 두명이 동시에 본좌로드를 걷는 흥미진진한 상황이 발생하는군요.
08/05/19 21:44
이제동선수는 osl 피방으로 떨어진게 가장 큰 타격이겠고, msl에서도 결승까지 가기까지 힘겨운여정이 많아서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제동선수마저 떨어지면 리그에 저그는 제로가 되는 사건이 발생할수도...;;
08/05/19 21:57
나님// 물론 지금 경기가 이윤열, 최연성 전성기보다 많은건 사실이지만 경쟁이 치열한 부분도 있고, 특정 승수까지의 시간은 어느정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8/05/19 22:14
나님// 확실히 경기수가 많아져, 출전수가 많은것도 한몫했지만,
경기수가 많아진만큼 또 오히려 집중 연습하기가 어렵다는 점도 있죠..
08/05/19 22:33
이영호 선수는 경기수가 많아도...아니, 오히려 경기수가 많을수록 잘하는 선수같아요;;
이윤열선수가 한때 그랬던 것처럼;;
08/05/19 22:38
최연성선수 팬이였다보니..최연성선수의 100승달성일과 70승달성일이 눈에 막들어오네요..이영호선수가 최연성선수의 100승달성일수도 깰수있을지
08/05/19 22:41
확실히 요즘은 경기가 많으니 그냥 100승 달성일 보다는 몇경기만에 100승 달성이였는지가 더 중요해 보이네요.. 물론 상대선수의 레벨도 중요하겠지만 그것까지 변수로 넣기엔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군요.
08/05/19 22:58
나님//
그렇다면 특정승수까지 걸린 시간과, 그 승수를 채웠을때를 기준으로한 승률을 보면 되겠네요. 궁금해지는걸요~ 하하..;;;;
08/05/20 00:45
최단시간 100승, 200승 이상을 기대합니다.
모든 기록을 빠르게 바꿔주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이 깰 수 없는 최고 기록을 세워가길 바랍니다. 전적이랑 승률 모아놓고 보니;; 저그랑 테란에 이런 선수들이 있다는 게 축복이네요^^;;
08/05/20 00:52
근데 앞으로 나오는 선수들이 아무리 잘해도 최연성의 100승 달성 당시 승률은 아무도 못 깰 거라고 봅니다. 100승 달성할 때 승률이 77%였던가. -_-
최연성 선수 시기에 프로리그가 주5일었으면 전적이 정말 쩔었을 듯. ;;
08/05/20 05:18
그 당시 팀리그에서 최연성 스나이핑으로 네 선수를 내보냈는데도 올킬..........
엔트리, 종족 상성, 맵 그 어떤것도 최연성 선수를 막을수 없었죠;;
08/05/20 06:54
요즘 이영호 선수 보면서 제일 아쉬운점은 예전처럼 mbc 팀리그 올킬전이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드네요.. ^^
최연성선수가 눈에 확 들어온게 물론 여타 다른 리그에서의 괴물같은점도 있었지만 팀리그의 포스가 너무 강해서 그저 건성건성 스타중계 보는 저에게는 제일 무서움(?)이 들던 느낌이었죠.
08/05/20 13:31
최연성 선수 시기에 프로리그가 주 5일이었다면.....상상하기가 재미있었을 것 같네요.
프로리그 올킬2회에 개인전2승해서 한주에 10승 찍었을 듯...............무섭네요. -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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