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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7 13:51
앗, 벌써 시작할 시간인가요. 이영호 선수의 연승행진도 주목되지만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변형태 선수의 선전을 바랍니다. 도발성 멘트때문에 저한테 한동안 째림을 당했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테란전이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오래 살고 볼일이야.-;
08/05/17 14:33
으음........ 이영호선수 경기 끝날때까지 스캔을 한곳에도 안단걸로 아는데........ 맞나요? 이제는 박성균선수의 노스캔 플레이마저 습득한건가요 덜덜......
08/05/17 14:37
정말 속도의 이영호! 정신없이 전투가 펼쳐지는데도 모든 전장을 장악하네요! 이건 뭐 노스캔 플레이로 판을 읽어 버리다니 반응속도도 최강이고 대체 견제조차 안통하는 전투의 신이군요
08/05/17 14:45
모든 선수들은 왜 이렇게 이영호 선수한테는 항상 압도당하면서 지는 걸까요.
계속 이러면 본좌로드 탄다고 말할 수밖에 없잖아요...
08/05/17 14:56
다크드랍으로 본진을 파고드는 이영호!!! 셔틀 또 터지고! 그러면서 프영호선수 정면으로 드라군 다크로 압박! 아아...... 주현준 삼룡이 탱크를 왜 뺐나요!
08/05/17 15:18
철의 장막 보고싶다...헌터에 이어 다음 시즌은 루나 혹은 파이썬과 철의 장막 추천~~! 헌터 철의 장막도 좋고 박정석 화이팅~!
08/05/17 15:27
이거 4경기 가겠는데요. KTF가 좀 아쉽네요. CJ는 근데 이번시즌 팀플레이 성적은 비약적으로 상승했으면서, 개인전 성적은 대체 왜그러죠 ㅠㅠ
08/05/17 15:29
케텝팀플.. 매번 볼때마다 느끼지만....팀플 저그선수들.. 문제 많습니다.. 매번 제 역활을 이리 못해주다니..
그 초반 저글링 역활..질럿대 질럿싸우는데.. 일부 저글링 뒤에서.. 파일런이나 때리다니.. 제일 중요한 교전에서.. 무슨일을 하길래.. 저글링 컨트롤이 저러나요..
08/05/17 15:30
그참.. 돌고 도는 것이.. 몇시즌 전만 해도 CJ는 왠만하면 질것같지 않은 개인전 라인 (마재윤-서지훈-김성기-변형태)에 개그-_-팀플 얘기도 나오던 팀이었고, KTF는 팀플정말 쎄고 (박정석-홍진호, 김정민-조용호 ..) 딱 내밀 개인전 1승 카드가 없는 팀이었는데 말이죠 ;;
이렇게 바뀌네요
08/05/17 15:31
저쪽 저그가 레어를 가는데 그 상황에서 세 번째 해처리를 지을 여유가 어디 있나요. 그 돈으로 병력을 뽑아서 하나를 밀었어야죠.
08/05/17 15:32
일단 프로토스 라인이 무너짐과 동시에 테란이 할만한 팀플맵이 없어졌다는게 KTF에게는 더 큰 악재겠죠. 테란이 나올만한 맵만 있다면 김영진&박준우 조합이 참 괜찮아 보였는데요.
08/05/17 15:36
RInQ님// 전 반대입니다.. 요즘 박정석 선수 팀플 보면 잘해줍니다..문제는 저그 선수들이 제 역활을 제대로 못해준다는게 너무 큽니다.
오늘만 하더라도.. 저글링에 힘준 체제인 상황에서... 첫 교전에서 저글링 따로 놀지 않나.. 헛 손질로 저글링 잃지 않나.. 임재덕 선수도 요즘 경기력이 별로지만.. 차라리 박정석 임재덕 조합으로 나가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08/05/17 15:39
우유맛사탕님// 아 김영진 &박준우 조합을 출전시키자는 말은 아니였습니다. 수정했습니다.^^; 지금 나오면 거의 자살 카드죠....
08/05/17 15:42
지금 팀플에서는 박정석 선수가 지시를 내렸을 것 같은데, 판단력이 아쉬웠습니다. 상대가 빠르게 테크를 타면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되도록이면 테크 타는 쪽)를 미는 것인데, 그러려면 기본 유닛의 생산에 올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런데 한 명은 드라군 가고 한 명은 세 번째 해처리 올리는 바람에 병력에 공백이 생겨서 프토 하나에 숫자에서 밀렸습니다. 그때 이미 승부는 끝이었죠.
조금 멀기는 해도 3게이트에서 질럿 뽑아서 발업 저글링과 함께 7시 갔어야 했습니다. 1시 프토가 할 수 있는 건 3시 뒷치기 뿐인데, 그건 프로브와 질럿, 저글링 헬프로 막아야죠.
08/05/17 16:03
배병우 선수 평소에도 느꼈지만 스케일이 참 커요. 카트리나 송병구전은 맵자체가 이런 싸움을 할 전장이 부족하지만 안드로메다는 딱이죠
08/05/17 16:07
이제 슬슬 셔틀 추가해볼까 하는 타이밍에 투 로버틱스가 빈집러쉬 왔을때 다 파괴됐었죠.
그뒤론 옵저버 추가하느라 셔틀 뽑을 타이밍은 없었어요.
08/05/17 16:34
KTF는 차라리 개인전주력 한다했던 박정석 선수를 개인전 연습시키고
다른 팀플조합 찾는건 어떤지... 누가잘하고 못하고간에 어쨋든 '팀플' 이니까 아예 분위기 환기 차원에서라도 다른조합을 찾는것도 방법일거같은... 근데 테영호 선수는 정말... 이번 스타리그, msl 성적에 따라 정말 새로운 본좌가 탄생할지도... 본좌,본좌하는게 좀 딱히 정해진 공식도없고 마재윤 선수때부터 나온말이고 웃기긴하지만 풍기는 분위기는 정말 LGibm팀리그 최연성을 방불케하는군요 현재로선 딱히 막을수있는 선수가 안보인다는게... 그나마 저그 이제동에 후반운영이라면 가능성이 있어보이기도 하지만.. 메카닉운영은 아예 프로게이머중에서도 한차원 위네요 무슨짓을해도 안통할거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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