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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2 20:16
저그 유저들은 항상 가디언 가다가 소수 레이스에 막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감각만으로 레이스 대비한 디바우러 센스 멋졌습니다.
07/02/02 20:17
전상욱 선수까지 꺾었으니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될까요?
하지만 아직도 MSL 4강은 힘들다고 생각중..이지만 혹시 모를까요? 오늘 경기를 보고 조금은 확신이 생겼습니다.
07/02/02 20:17
이제는 두렵습니다..덜덜;; 조규남감독님이 그랬다죠 연습좀 했다고 평소에 연습안하기로 유명한 마재윤선수가 연습좀 해서 이정도면 다른선수들만큼 연습하면.....
07/02/02 20:20
왠만하면 글안쓰는데 ...피씨방에서 아프리카로 보다가...나도 모르게 경악하면서 악~~~ 하는 플레이 성큰 파펫 일점사하는 쎈스와 드론빼는 센스 컨트롤....마지막 클로킹 레이스 대비해서 오버 속업늦게되니깐 디바우러 센스까지....정말 이선수 덜덜이네요.
그럼 아카노이드에서는 바준건가요? ^^; 농담이구요. 정말 마재윤 대단하네요
07/02/02 20:23
마본좌..msl 에서 진영수선수에게 승리하셔서 우승까지가시고.. 스타리그에서도 우승하셔서 양대리그석권을 해주십시요.. (부탁염원글)
07/02/02 20:23
이로써.. 24강에서 모두 조 1위를 차지했던 T1선수들은 16강에서 탈락,
그 T1선수들에게 각기 밀려 조 2위로 16강 진출했던 CJ선수들은 모두 8강에 합류하게 되었군요.. 허허..
07/02/02 20:37
진영수-강민 넘어 MSL 우승하고 박영민-한동욱-이윤열을 넘어 OSL제패한다면 당분간 올여름까지는 랭킹 1위는 확실하겠네요.
마재윤 본좌론에 이의를 제기할 수도 없겠죠^^
07/02/02 20:42
Xepher// 아직 쌓은게 아무것도 없죠..
msl 3번 우승바께.. 양대리그 제패 >> 07년 스타리그 죄다 우승 >> 그후 수많은 반쪽자리 선수라 비난하던 사람 버로우 .. 이정도는 해줘야죠.. 패러다임을 만든 선수로서 정말.. 이것은 해줘야 합니다 임요환이 그랬듯.. 이윤열이 그랬듯.. 최연성이 그랬듯...
07/02/02 20:43
제가 가지고 있는 리플중에 마재윤 vs 최연성 루나 경기가 있는데요
딱 이런식이었어요 마재윤은 히드라생략 가디언이고 최연성은 더블하고 전상욱처럼 레이스모아서 최연성이 이겼었고 오늘도 보면서 아.. 레이스모으는데 가디언.. 어째.. 이러고 있는데 와.. 오버로드 속업에 디바우러 1마리도 아니고 한3마리까지 늘어나고 스커지도 꾸준히 오고 완벽하네요.. 역시 마재윤.. ㄷㄷ
07/02/02 20:47
아직 갈 길이 한참 남은 선수에게 떨어지는 모습 좀 보고 싶다뇨. 게다가 온겜은 이제 시작인걸요. ^^
이윤열, 최연성 선수가 쌓아 놓은 업적을 조금이라도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늘 배우는 자세로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네요. 양대리그 우승 꼭 해 봅시다. ㅠㅠ
07/02/02 21:05
이번 양대리그 우승하면 거의 최연성 선수(5)나 이윤열선수(6) 따라온거죠. 5회우승이니. 뭐 양대리그 말고 다른리그를 더 말하고 경기수나 꾸준함을 말하거라면 어쩔수 없지만요.
07/02/02 21:09
팔콘//
혹시 CKCG리플 말씀하시는건가요? 마재윤선수가 7시이고 최연성 선수가 1시인 경기... 저도 전에 이 리플을 봤기오 오늘 경기는 오금이 저리도록 벌벌 떨면서 봤습니다 ㅠㅠ
07/02/02 21:24
오늘 마재윤선수 수비 정말 덜덜덜 -_-;;
전상욱선수가 무리한 공격을 한 그런 기분도 들었지만 그래도 마재윤선수의 수비는 대단했습니다. 수비를 잘한다는 표현보다는 아름답다는 표현이 적절할정도의 수비였습니다. 서지훈선수! 본인이 무슨짓을 했는지 아시나요? ㅠ_ㅠ
07/02/02 21:45
응원하는 선수가 잘한다는게 참 마음이 편한거군요. 윤열선수, 연성선수가 무적일때 정말 거부감느껴서 상대선수만 응원하던 저는 매일 속이 검게 탔었답니다. 그 후에 인간적인 모습에 팬으로 돌아서니 이제는 성적이 안나오구.. ;; 이젠 즐겁게 봉자씨 행보를 지켜보렵니다. 양대리그 우승 고고~
07/02/02 21:50
마재윤선수도 잘했지만...전상욱 선수의 결단력(?)이 좀 아쉽네요. 초반에 생마린으로 저글링 잡고...성큰 하나인가..성큰 부서지고 크립하나 남아있었나..암튼 그 상황에서 저글링도 없었는데 들어갔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아직도 남습니다.
07/02/02 22:08
한마디로 자기는 꼴리는 데로 말하고 보기 싫으면 보지말라...;) 세상 혼자 사시는군요...//아 제 글도 불쾌하면 넘어가면 됩니다..
07/02/02 22:09
초반 전상욱선수의 마메 병력을 성큰, 저글링, 드론으로 힘들게 막고 마재윤선수가 뽑은 유닛은 저글링이 아니라 드론이였죠.
만약에 상대가 임요환선수나 한동욱선수였다면 저글링을 찍었을겁니다. 그 상황에서 마재윤선수의 예상을 벗어난 공격을 했다면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 갈수도 있었는데 참 아쉬워요. 전상욱선수의 스타일이 또 다시 자신의 발목을 잡았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07/02/02 22:23
성큰 하나남았을때 생머린 6-7기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이길수 있던 타이밍이 분명히 있긴 했었죠. 위험하다 생각했었는데 뛰쳐나오는 드론, 그리고 상욱선수는 후퇴 ; 가슴 쓸어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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