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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6 03:31
이번주...마지막 과제때문에 매일 다섯시에 자고...오늘에서야 드디어 정신 차렸네요 ^^ 어제 오늘은 여행때문에 비행기 예약하고 루트 짜느라 또 정신 없었고...일주일의 마지막인 내일은 교회 다녀와서 첼시 VS 맨유를 볼 생각에 가슴이 벌써부터 두근거리네요 꺄아아아 >ㅁ<
지금 영국에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 한국에 번역되어 나왔더라구요 ^^ 그 책 언니에게 보내달라 해서 기다리는 중이예요 다음주 되면 너무 행복할 것 같네요 (온다리쿠..라는 작가예요^^;;) 용석선수는 아직 안나오나 보군요...흠 궁금했는데 ^^;
06/11/26 06:25
와~ 허풍선이남작의 모험 초등학교시절 10번도 넘게 읽었던 책인데.
포탄을 던지려다 물에 빠뜨린거만 겨우 생각나네요. 다시 읽어본다면 그 때의 재미를 느낄수 있을련지 후.
06/11/26 08:34
이번주.. 나름 바쁘고 즐겁고.. 힘들었습니다..;
기말고사 보는 과목이 있어서 말이죠. 문제는 제가 취업해서 서울에 있고 학교는 지방이라는거.. 시험 안보면 F준다고 하니.. 당일치기로내려갔다 왔죠.. 1학년 1학기 이후로 이렇게 무대책으로 시험본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번 예선전에서는 변길섭 선수가 통과한게 제일 기쁘더군요. 자, 가자 불꽃길자씨~
06/11/26 09:09
제가 공군출신이라 조형근일병, 최인규일병, 임요환이병이게 아주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군의 약복을 입고 겜할걸 보려고하니 아주 가슴이 뛰네요 ^^
그리고 술이야 밥이야 사주신다면 나가지만 전 지역의 압박이 있는 관계로 ^^;
06/11/26 09:56
저도 어쩌다 TV에서 동방신기 보고 식겁했었습니다 -_-;;
10년전에 통했던게 아직도 통하는지..;;; 그 시절에도 나름 유치했었는데..ㅠ 그래도 소녀들은 오빠들이 뭘하든지 좋은가 봅니다..;;
06/11/26 11:19
그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을 어린 시절 생각하고 덜컥샀는데 정말 진도 안나가지요.......번역탓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던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저는 처음 5페이지 읽고 지금 접어둔 상태입니다. 그리고 술사실때 걍 뛰쳐나가면 저같은 양민도 혹시 끼워주십니까?
06/11/26 11:51
spangle 님..정말 힘들더라구요. 거의 악과 깡으로 마무리를...
번역도 번역이지만 전 이제 더이상 그런 내용을 받아들일수 없는 정서의 문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양민인지라...으하하하- 뛰쳐만 나오세요~ 동네노는아이님...그래요...이승환씨 팬이었습니다. 쿨럭. 아아 그놈의 달걀,.....ㅠ.ㅠ
06/11/26 13:35
My name is J님을 위해 맛집 올려드립니다
감자탕- 용산역 맞은편 고가도로 쪽 삼거리 위치. 치킨- '둘둘치킨'(용산점) 삼겹살- 삼성동 '젠젠 삼겹살' 순대- 용산역 맞은편 위치. '병천 황토방 순대' 02)793-4004, (자세한 위치 설명이 미흡하여 전화번호 올립니다. 이해해주세용^^) 떡갈비- '송극떡갈비' 전라도 광주 광산구 송정2동 826-30 062-942-0033 떡볶이- 신당동 떡볶이 타운. 안쪽에 위치 '우리집 떡볶이' 02-2232-4531,
06/11/26 15:42
전 My name is J님만 보면 노래 "J에게"가 떠오릅니다.
단순히 닉때문이 아니라 글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BGM으로 그 노래가 나오면 어울릴 것 같네요. 웬지 쓸쓸함이 느껴지는 J님 글 분위기에 딱인것 같습니다.
06/11/28 12:19
좀 볼때 되지 않았나요? 우리.. 바쁜 척(!!!)은 정말 힘들군요..
그 핑계로 피지알에 글 안남긴지도 어언 2만년.. 좀 봅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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