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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5 06:00
재미있는 분석 감사합니다. 다만, 통계적으로 가운데 단계인 8강을 중심으로 그 이상과 그 이하가 동일한 표본수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8강위는 4명, 8강아래는 16명), 이러한 불균형으로 인해, 단계수 예측의 랜덤평균은 '2단계 차이'가 아닙니다. 따라서 무작위 반복 예측시 '2단계차이'를 중심으로 좌우대칭을 보이지 않죠. 정확히 계산해보아야 알겠지만, 오히려 '1단계차이'가 평균에 더 가까울듯 하군요. 언뜻보아, 김정민해설의 예측은 무작위예측보다 약간더 정확해보이고, 김태형의 해설의 예측은 거의 무작위예측 수준으로 보이네요.
06/11/25 06:13
글을 다 써놓고 그 생각이 났는데 정확히 어떤 분포가 될지 감이 안와서 무식을 함 가려볼라고 '분포'를 '...에 가까운 분포'로 대체했습니다. 그냥 어떻게 넘어가볼까 했는데 첫 리플에서 바로 꼬집어 주시니 따끔하네요.^^;;
06/11/25 09:48
16강 이야기 인데요.
공동9위 김택용 염보성 공동11위 김준영 안상원 공동13위 박성준 박성훈 공동15위 변은종 이성은 이렇게가 맞나요? 순위는 가장 마지막 인 16강 성적->8강성적 으로 나눴습니다.
06/11/25 10:21
전에 쓰려고 적어놨다가 포기했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다니~ ^^
이번 시즌3에서도 할지 궁금합니다. 예측뿐만아니라 각 선수의 소개같은 기능도 했는데 말이죠.
06/11/25 14:35
원래 김도형 해설이였는데
김태형으로 이름을 바꾼건가요? 아님 김태형이란게 별명인가요? 누가 혹시 아시는분.. 분명히 제가 군대가기전, 2003년도엔 김도형 해설 맞았거든요? 친구들하고 용산가서 "김도형 해설" 팻말도 직접 만든 기억도 있는데.. 혹시나 해서 2003년도 뉴스기사 봐도 모두 김도형 해설로 나와있는데 어떻게 된건지 정말 아시는분 없나요?? 군대갔다온사이 대체 뭔일이 있었던건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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