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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5 20:28
보고싶은 대진이 너무 많네요
박태민 대 마재윤의 S급 저저전도 보고싶고, 오래간만에 서지훈 대 최연성의 테테전도 보고싶고, 신 백두대간에서의 변형태 대 고인규, 신흥 프테전 강자 박영민 대 전통 플토 킬러 전상욱 등등... 하지만 이럴수록 싱겁게 끝날경우가-_-;;;
06/11/25 20:45
CJ와 T1의 경기인데 상위권 순위 쟁탈전이 아니라니 -_-;;;
다른때 같았으면 '결승 직행은 누구?' 이런 타이틀이 붙을만한 매치인데... 그래도 기본이 탄탄한 두팀이니 멋진 경기가 기대되네요 ^^//
06/11/25 20:47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티원이 패배해서 개인리그 선택적 참가가 잘못된 선택이 되는 거면 반대로 개인리그 선택적 참가가 옳은 선택이 되려면 내일 승리하면 되는 건가요?
06/11/25 20:54
☞CJ Entus VS SKT T1(#온게임넷 주관)(엔트리 예상)
1세트 신 백두대간 마재윤(Z) vs 최연성(T) 2세트 Arcadia II 서지훈(T) vs 박태민(Z) 3세트 망월 김환중/이주영(P/Z) vs 박용욱/윤종민(P/Z) 4세트 Arkanoid 변형태(T) vs 전상욱(T) 그냥 제 희망입니다......한빛 만쉐!!!!! 안심아~~~우승하자!!!!
06/11/25 20:56
제가 엔투스팬이 된 이후로 엔투스는 티원을 이긴적이 없습니다..-_-;;이건 뭐..거의 모니카의 저주 수준이네요..내일 꼭 이겨주세요..홧팅!
06/11/25 20:57
내일 경기결과와 개인리그 선택적 참가의 효용성을 결부시키는 건 좀 우스운데요.. 아무튼 대박대진인만큼 정말 기대가 되네요. 어느팀이 이기든지 풀세트 접전이 나왔으면 합니다.
06/11/25 20:58
솔직히 개인적으론 빅매치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작년이라고 생각하면 입에 개거품 물정도의 빅매치겠지만요...)
그냥 일위등극의 찬스를 잡은 상위권팀과 이제 더이상 질수 없다는 각오로 초강수를 둔 하위팀간의 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cj로서는 sk의 폭탄발표가 있은 후의 맨 첫경기라는 게 부담스럽겠습니다만 하던대로 하면 무난히 이기겠죠. 개인적인 매치 자체는 상당한 관심을 끌겠지만 말입니다.
06/11/25 20:59
전 그냥 개인리그 선택적 참가가 부당했다는걸 말하고 싶었던건데 너무 민감하게들 반응하시네요;;
그리고 전 CJ팬이기도 하구요 :) 화끈하게 이겨서 오즈의 1위수성을 위협해줬으면 합니다@
06/11/25 21:02
솔직히 속상합니다. T1 팬 입장에서 보면.-_-+
그런고로 내일 제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냥 이겨라 티원. 스코어는.. 그래도 3:0이면 쌩큐.(.........)
06/11/25 21:03
이미 8연패라는 전적이 다소 부담스럽긴 하지요. 티원의 테란라인에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인식되어온 cJ의 라인업이긴 하지만 늘 승부때는 지곤 하는 게 나름대로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왔는데, 최근의 분위기는 아무래도 cj쪽에 있으니 내일 승부는 어떻게 될지 - 아무리 2위팀과 9위팀의 대결이라고 해도 예상이 안 된[요
06/11/25 21:05
뭐, 이긴다고 해도 정당화 되겠습니까. CJ전에서 이긴대도 MBC전에서 지면 "그럼 그렇지" 하고 화살이 날아올텐데요.-_- 마음 같아서는 전승하고, 포스트시즌에 턱걸이라도 올라가서, 우리 안죽었어. 하고 보여주길 바라지만 이성적으로는 CJ의 기세가 너무 무서워서. 한숨만 포옥 나오네요.
06/11/25 21:05
cj팬이시라면 그냥 cj의 응원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저는 티원팀의 팬이니까 티원팀의 승리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해서 '엔투스팀이 3:0으로 패배하길 바랍니다.'라고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상대팀을 응원하는 쪽이 분명 듣기 껄끄럽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민감하게 반응한다기 보다는 조금만 배려해 주십사 하는 겁니다. 두번째 댓글처럼 응원하신다면 전혀 무리가 없겠지요?
06/11/25 21:08
테크닉파워존// 영혼의 귀천 님 말씀대로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티원팬 입장에서 많이 불편하고 기분 상할 댓글이네요. 수정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아리하// 티원만 만나면 늘상 지는 씨제이 팀 입니다. 전혀 두려워 하실 필요 없어요. 어익후, 그동안 얼마나 졌으면 팬이 이런 말을 하고 앉아 있냐......ㅠㅠ
06/11/25 21:14
네버마인님//저는 CJ 만날때마다 수명이 말 그대로 반년은 쭉 줄어버리는 기분인걸요. 늘 아슬아슬할때 만난데다 아직도 무비스 올킬의 악몽이..(서지훈 선수 잊지 않고 있습니닷.-┌)
06/11/25 21:15
마재윤 대 (최연성,고인규)
박영민 대 (최연성,박태민 ,전상욱) 서지훈 대 (최연성, 김성기 대 (테란빼고 아무나 ) 신백두대간에서 변형태 대 (테란빼고 아무나 ) 이 정도가 관심가는 게임입니다.
06/11/25 21:18
아리하//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저는 투산배 팀리그 결승의 악몽이........;;
아무래도 내일은 어느 쪽이든 심장이 타들어갈 일만 남은 것 같군요. 어느 팀이 이기든 같이 위로해 줍시다요. 물론 마지막에 쳐울고 있는 건 저일테죠...ㅠㅠ
06/11/25 21:21
부디 최연성 vs 마재윤 매치가 나와서 마에스트로의 기세를 꺽어줬으면 하는 바램...
만약 진짜 저 매치가 나온다면... 이길 수 있을까... -_-a
06/11/25 21:23
☞CJ Entus VS SKT T1(#온게임넷 주관)(엔트리 예상)
1세트 신 백두대간 박영민(P) vs 전상욱(T) 2세트 Arcadia II 김민구(Z) vs 고인규(T) 3세트 망월 김환중/이주영(P/Z) vs 박용욱/윤종민(P/Z) 4세트 Arkanoid 마재윤(Z) vs 박태민(Z) 5세트 Longinus(에이스 결정전) 박영민(P) VS 최연성(T)
06/11/25 22:09
CJ는 전기리그에서도 엔트리가 꽤 좋았는데도 불구, 임요환 선수의 대 서지훈 선수상대로의 승리도 있고..어쨌든 매 티원전마다 번번히 고배를 마셔왔죠-_-; 이번에는 이기겠지..이번에는 이기겠지..매번 손꼽아 보곤 했는데도 항상 지고는 해서 가심에 스크라치가 ㅠ..ㅠ 언제나 티원전에서는 이상하리만치 약한 모습을 보여서..(물론 티원이 워낙 강한 팀이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꼭 이겨서 결승 직행 좀 합시다. 예~?
06/11/25 22:55
전 CJ팬 제 동생은 T1팬 매번 매치마다;;; 동생과의 자존심대결을 하지만...근래에.. 속시원하게 팀단위에선 이긴적이 없네요......엔트리가 좋아도;;;이상하게 CJ가 지고....임요환 VS 서지훈 선수 경기가 그랬고..
과거에 포르테에서 김성제 선수에게 서지훈 선수가 지던것도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내일은 제발.... CJ가 이기길....
06/11/25 23:43
선수 개개인의 면면이나 선수대선수간의 개인전적으로 보면
CJ의 압도적 우세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 팀대 팀으로의 전적은 정말 비교자체가 넌센스로 알고있습니다. 정말 알다가도 모를 승부의 세계라고 봅니다만 CJ가 T1을 이기기는 어려워 보일듯 합니다. 팀칼라가 그래서인지 아님 감독의 특색에서인지 가늠할수는 없지만 T1은 CJ를 읽고 들어가는듯한 느낌을 줘서... 임요환선수가 없다는 변수가 있긴한데 일단 돈을 건다면 뭐가 어찌됬든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T1에 걸겠습니다.
06/11/26 02:35
정말 이지만 몇몇cj팬분들땜에 cj에는 좋아하는 선수가 많지만
정이 안갑니다.. 뭐 이런소리는 예전에도 많이 들어봤지만.. 이번선택으로 티원이 망한다해도 그래도 응원하겠습니다. 임요환 선수 한명이 빠진다해서 무너질 티원이 아니란걸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cj팀은 꼭이겼으면 하네요. 싫어하는 선수,팀은 여기엔 아무도 없지만 싫어하는 팬이있었군요.. 힘내기를.. 뭐 그동안도 앞섰지만 cj한테는 지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06/11/26 03:09
용잡이// 도대체 그쪽이 왜...라고 하시겠지만 몇몇 팬들 때문에 감정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CJ팬으로서 왠지 죄송스럽군요. 그냥 내일 멋진 경기가 나와 두 팀의 팬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기분 푸십시오.
06/11/26 08:52
이번경기는 CJ의 3:0 승리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진거 야무지게 갚아보세요.
그리고 T1은 우승만 수차례에 그동안 열심히 달렸는데 잠시 쉬셔도 좋습니다.
06/11/26 11:29
몇몇 팬은 이쪽이나 저쪽이나 다 똑같죠
괜히 들춰내서 말하면 제살 깍아 먹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자기쪽은 안그러는데 저쪽만 그런다고 하는거 같네요. 솔직히 이쪽이나 저쪽이나 다 그나물에 그밥 아닙니까. 그나저나...오늘경기 뭐 빅매치라고 부르기엔 성적이 조금 부진하지만 티원과 엔투스(앗 지오라고쓸뻔했다-_-)경기는 기대감을 갖게 하죠. 전통의강호라고 해야하려나...ㅋ 어느쪽이 이기든 3:2의 박빙의 승부가 나와줬으면 좋겠네요.ㅋ 대박매치도 많이 나오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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