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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5 12:40
홍진호 선수 저중 4회결승을 5차전까지 갔습니다.
정말 그중에서 절반만 이겼더라면.... 홍진호 선수만큼이나 안타까운 선수가 있으니 조용호 선수. 정말 이윤열만 없었더라면 지존의 자리에 오를뻔한 선수입니다. 4강 커리어도 강민보다 높네요. 조용호....
06/11/25 12:44
아...홍진호....준우승 5회.
아...최연성....우승 5회. 뭔가 너무 불공평해요...아....홍진호....홍진호...홍진호...홍진호...ㅜㅠ
06/11/25 12:53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선수 등... 하필 잘 나가는 테란이 홍진호 선수 결승에=ㅅ=;;;[4강 전도 김동수, 박정석, 한동욱 등...;]
06/11/25 12:57
아아..그렇군요..변성철 4위는 생각나는데 최인규 선수는 통 생각이 나지 않더라니..전 국기봉선수가 3윈줄 알고 있었네요...감사해요..
홍진호 선수는 킹메이커였죠. 스타가 되려면 홍진호와 결승을 크헉... 온갖 스토리 다 만들어주고..온갖 명경기 다 만들어주고...온갖 감동 다 주고..눈물도 함께 줬다는...크헉...
06/11/25 13:09
랩퍼친구똥퍼님//없... 을 겁니다-_- 제가 아는 한은...;
코카콜라배 - 임요환 KT 왕중왕전 - 조정현 올림푸스 - 서지훈 KPGA 1차 - 임요환 KPGA 2[3?]차 - 이윤열 TG 삼보배 - 최연성 4강은 SKY 2001 - 김동수 SKY 2002 - 박정석 파나소닉 - 이윤열 에버2004 - 임요환 신한은행 1시즌 - 한동욱 ...-_- 그를 이긴 선수 다 우승[임요환 선수 EVER 빼고;]입니까;!
06/11/25 13:11
결승에선 위에 언급된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등 테란만 만났고, 4강 전에서 만난 김동수, 박정석, 한동욱 선수들은 홍진호 선수 이기고 그 때 다 우승했죠.;;
06/11/25 13:14
홍진호...고비마다 항상 그 시대 최고의 테란을 만나 번번히 쓰러지고 만 비운의 저그 황제.
우스갯 소리로 이쯤되면 테란을 부흥시킨 자가 되는 건가요. 왠지 씁쓸하네요. 홍진호 선수, 이 억울하고 분한 것을 성적으로 승화시켜 봅시다. 폭풍은 할 수 있어요.
06/11/25 13:15
조용호 선수는 정말 꾸준함에 대명사네요.
순위로 위아래 선수들만큼 임팩트나 포스는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받는 평가보다는 경력이 화려합니다.
06/11/25 13:19
그래도 확실히 조용호선수는 우승자라는 타이틀이 있어서..아쉬움이 적지요. 홍진호, 이병민, 최인규, 박경락, 변은종 선수 모두 순위는 위에 있지만 커리어에 아쉬움이 하나씩 있기 때문에....
06/11/25 13:22
16강, 8강 등도 홍진호 선수;
마이큐브 배 때는 16강 죽음의 조, 강민 조용호 이윤열 만나서 2위로 올라갔고[아이러니하게 KTF 출신, 혹은 KTF 소속이군요 지금은;], 8강에서 박경락, 박정석 등 물오른 두 선수 만났고; IOPS 때는 이윤열 선수 8강-_- EVER 2005에서는 3위 서지훈, 준우승 이병민; So1에서는 3위 최연성, 우승 오영종 선수-_-[김준영 선수와의 화려한 815 경기 승리 이후 알포인트 오영종 선수에게 사신으로 화려한 패배;] 임요환 선수 이기면 우승이다라는 말 외에 또 있었군요...ㅠ_ㅠ 홍진호 선수, 제발 시즌 3 잘합시다![문제는 이번 듀얼 F조가 김준영(한빛), 송병구, 한승엽 선수라는 거...-_-;]
06/11/25 16:06
마재윤 선수가 최강포스라 하긴 해도, 임-이-최 를 잇는 본좌라 하기엔 커리어가 부족하다는 말, 무슨 뜻인지 대충 알 것 같네요. 하지만 아직 현재진행형이니 그에게 기대를 걸어 봅니다.
06/11/25 16:06
이런 글이 올라오면 언제나 화제는 홍진호 선수가 되네요.
...아쉬울 따름. 홍진호 선수는 대부분의 방송 경기 결승을 테란과 치뤘습니다. 현재 메이저라고 불리우는 대회에서는 100% 테란과 만났고, 이벤트전까지 다 포함해도 테란과의 대결의 비율이 80%를 넘죠. 이벤트전 결승은 3:0 셧아웃을 해버리기도. (조정현, 이윤열) 메이저 대회 결승은 2:3 패배 3번, 1:3 한번, 0:3 패배가 한번. (0:3이 충격이었습니다. 결승까지 무패였고 테란전 5전 전승) 프로토스와는 결승에서 붙은 적이 없지만 홍진호 선수를 화려하게 이기고 올라간 프로토스는 우승까지 하죠. (김동수, 박정석, 오영종 선수. 결승 상대는 전부 임요환!?) 그리고 홍진호 선수가 박정석 선수에게 다전제에서 약했습니다. 3:2 패배를 3번이나 당했습니다. (종족 최강전, 2002SKY 4강, 2004Ever 3/4위전) 결승에서 저그와는 만난 적이 있지요. KPGA 위너스 챔피언쉽, ITV 랭킹전. 이 두 개의 대회에서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성학승 선수였습니다. 한 번은 위너스 챔피언쉽은 2:3 패배, ITV에선 3:2 승리. 한창 물 오르던 홍진호 선수의 저그 라이벌은 강도경이 아니라 성학승이란 얘기도 있었죠. (홍진호 선수 자신도 성학승 선수가 껄끄럽다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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